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25-12-15 08:08:03

젊은 시절 김부장을 떠올리며

그 아내가 쓴 가사 같은

/ 권진아 작사하고 노래했네요

 

 

세상은 아주 빠르게 가요
그대 지나온 시간보다도
먹고사는 일 그보다 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믿었던

어른의 어른이 된 그대도
여전히 두려운 게 있나요
그대 거친 손을 보아요
그 너머의 파도들을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추억은 더욱 또렷해져요
잠에 들기 전 달빛보다도
빛 바래진 그 옛날길을
다시 걷고 싶어져요 그래요

어른의 어른이 되었지만
대답해 줄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걸 누가 알까요
그 세월이 무색하게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IP : 124.6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12.15 8:22 AM (211.211.xxx.168)

    나이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권진아가 썼다니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34 모범택시) 노상원 캐릭터 그대로네요 50 ㄷㄷㄷ 2026/01/10 7,602
1783833 허리묶는 롱코트 입으니 남의편이 몽골 장수 같다고.. 24 장군 2026/01/10 6,030
1783832 원두커피 개봉후 어떻게 보관하세요? 11 ㅇㅇ 2026/01/10 1,834
1783831 분노조절장애 최홍만 옆에서도 그 ㅈㄹ하면 인정 25 개진상 2026/01/10 4,038
1783830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은 수분보다 지방같아요. 16 음.. 2026/01/10 5,144
1783829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성향 22 니 생각은 .. 2026/01/10 4,107
1783828 귀여운 아들 9 adler 2026/01/10 2,053
1783827 남편 혹은 남친이 사랑했던 여자 얘기 3 예전에 2026/01/10 4,120
1783826 호텔경제학 지금도 밀고 있는 거에요? 7 ... 2026/01/10 1,304
1783825 딸기 폐기는 가짜뉴스 3 분개한다 2026/01/10 2,612
1783824 상안검 하안검 효과 1 ... 2026/01/10 1,681
1783823 애들이 외할머니라고 안불러요. 60 강요안함 2026/01/10 16,180
1783822 다이어리 꾸미기 하는 분들 1 이뽀 2026/01/10 983
1783821 체해도 두통 있죠? 8 안내려간다 2026/01/10 1,408
1783820 요새 지방광역시 집값은 올랐나요? 6 2026/01/10 2,688
1783819 김민석 총리 형사소송법 196조 빨리 삭제하세요 8 ㅇㅇ 2026/01/10 1,849
1783818 퇴마사가 뭐예요? 5 근데 2026/01/10 1,778
1783817 요즘 부모들 난리 난 '300만원 아기 헬멧' 8 위험한거아닌.. 2026/01/10 5,290
1783816 고3 내신 점수 안나와서 다시 다니는게 가능 15 ㆍㆍ 2026/01/10 2,614
1783815 퇴직연금 기금화하면 노후 망할수도 15 ..... 2026/01/10 3,501
1783814 남편이 나에 대해 했던 말 1 ........ 2026/01/10 2,349
1783813 입가에 보톡스를 맞았는데 의외로 다른데서 효과? 1 ㅇㅇㅇ 2026/01/10 3,465
1783812 침대 ... 2026/01/10 521
1783811 넷플릭스 최근작(?) 추천요 10 ㅇㅇ 2026/01/10 6,415
1783810 집값이 오르는게 가능한지 20 ㅗㅗㅎㅎㅎ 2026/01/10 5,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