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부장 나의 소년 가사가 좋네요

ㅇㅇ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25-12-15 08:08:03

젊은 시절 김부장을 떠올리며

그 아내가 쓴 가사 같은

/ 권진아 작사하고 노래했네요

 

 

세상은 아주 빠르게 가요
그대 지나온 시간보다도
먹고사는 일 그보다 더
크게 중요한 건 없다 믿었던

어른의 어른이 된 그대도
여전히 두려운 게 있나요
그대 거친 손을 보아요
그 너머의 파도들을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추억은 더욱 또렷해져요
잠에 들기 전 달빛보다도
빛 바래진 그 옛날길을
다시 걷고 싶어져요 그래요

어른의 어른이 되었지만
대답해 줄 수 없는 일들이
많다는 걸 누가 알까요
그 세월이 무색하게

소년이여 나의 소년이여
처음이던 그 모든 순간에
조금 서툴렀대도 이해해요
그을린 얼굴의 그 소년은
아직 여기 있는데

IP : 124.61.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25.12.15 8:22 AM (211.211.xxx.168)

    나이든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고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권진아가 썼다니 더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247 한동훈 "정치인으로 송구" 사과, ".. 4 살려주세요?.. 2026/01/18 2,178
1786246 “의대 안 가요” 수험생들 삼성·하이닉스로 향했다 50 ........ 2026/01/18 13,503
1786245 보톡스 가격? 3 피부 2026/01/18 1,600
1786244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에 ‘비명’ 홍익표···강원지사 출마키로 한.. 2 ㅇㅇ 2026/01/18 2,185
1786243 제니로 사는 건 어떤 기분일까 24 ..... 2026/01/18 5,208
1786242 주식 .왜 이렇게 남에게 물어보는건지. 8 fjtisq.. 2026/01/18 2,689
1786241 최화정이 우리 이모나 고모였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13 11 2026/01/18 4,627
1786240 추노 복습중입니다 2 mm 2026/01/18 668
1786239 부고 카톡은 어떻게 보내지는 거예요? 3 0011 2026/01/18 2,610
1786238 세탁기자체에 건조기능 있는데요 구형모델 9 궁금 2026/01/18 1,494
1786237 공부를 열심히 한지 이제 두달째에요. 1 공부 2026/01/18 1,846
1786236 파이브가이즈 패티가 두껍네요 3 ㅇㅇ 2026/01/18 975
1786235 두쫀쿠 사러갈까말까 7 ........ 2026/01/18 1,601
1786234 (급해요) 고터 지하에 아직도 그릇가게 있나요? 4 ㅇㅇ 2026/01/18 1,423
1786233 정말 좋았던 누수탐지업체 있으세요? 누수 2026/01/18 675
1786232 친정 엄마가 호스피스에 계세요 53 쪼요 2026/01/18 6,998
1786231 네이버 쿠폰 받아요~~ 쿠폰 2026/01/18 1,111
1786230 레이어드 컷이 그렇게 어려운 미용기술 인가요? 14 짜증 2026/01/18 3,495
1786229 통돌이만 썼는데 23 세탁기 선택.. 2026/01/18 3,140
1786228 오빠가 치매 엄마 못모신대요 35 왜왜 2026/01/18 21,549
1786227 남편한테 궁금한게 하나도 없어요 이제. 6 uf 2026/01/18 1,785
1786226 "와, 돈 있어도 못 사게 막더니"···에르메.. 23 ㅇㅇ 2026/01/18 10,910
1786225 복잡한일이 많아 생각이 4 .. 2026/01/18 1,050
1786224 감기증상인지 모르겠어요 4 코막히고 목.. 2026/01/18 718
1786223 돈내고 시댁 안만나도 되면 명절생신마다 오백씩 내고 안보고 싶어.. 20 2026/01/18 4,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