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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ㅇㅇ 조회수 : 5,025
작성일 : 2025-12-15 02:36:03

제가 한 15년만에 12키로 정도를 뺐거든요

예전 몸무게만큼은 못 찾았지만..

그간 제가 물욕이 없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트레이닝복, 부츠, 가디건, 스웨터, 외투 등등 왜 이렇게

보이는 것마다 예뻐 보이고 사고 싶죠?

저는 티 단색깔 여러개, 바지 검정색 같은거 여러개만 주구장창 입는 사람이었는데... 자꾸 머리도 바꿔보고 싶고

가는곳마다 예뻐졌단 소리(죄송), 옛날 얼굴 나온단 소리

들어서 그런가 안입던 롱치마도 사고 막..

저도 제가 이럴줄 몰랐어요ㅠ

스스로 그냥 포기했었나? 싶네요

자꾸 자꾸 옷 사고 싶어 큰일이에요ㅠ

IP : 118.235.xxx.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5.12.15 2:40 AM (118.235.xxx.94)

    정확히는 옷 욕심이죠
    당연하지 않나요 옷이 막 들어가고 폼이 나는데요
    그때 얼른 사야돼요 그래야 그거 아까워서 유지가 돼요

  • 2. ㅎㅎ
    '25.12.15 2:42 AM (1.233.xxx.223)

    축하해요
    여유 되시면 좀 사고 그러세요
    그것들 아까워서 다신 살 못 찌게 ㅎㅎ

  • 3.
    '25.12.15 4:32 AM (61.74.xxx.41)

    12키로 대단하세요
    전 3키로도 힘든데.

    본인에게 선물 주고 싶은 마음 아닐까요?
    즐기세요~

  • 4. 사세요
    '25.12.15 4:34 AM (220.78.xxx.213)

    그래야 다시 안찌워요 ㅎㅎ

  • 5. ㅇㅇ
    '25.12.15 5:10 AM (68.33.xxx.202)

    살뺀방법 좀 풀어주세요 ㅋㅋㅋ 그게 더 궁금함.

  • 6. 방법이
    '25.12.15 5:28 AM (220.78.xxx.213)

    뭐겠어요 적게먹고 운동이죠 ㅎㅎ
    그 외의 방법이라면 아예 따라하지도 말아야하구요

  • 7. ㅇㅇ
    '25.12.15 6:01 AM (118.235.xxx.210)

    저 진짜 지속 가능하게 했어요 그래도 쉽게 했어요 7월부터..
    계란 청상추 소시지 삼겹살 구운치킨 또띠아에 모짜렐라녹인거(피자) 야채찜 키토김밥 두부구이 등.. 이런 음식 위주로요
    사실 늘 배달 위주로 먹던거를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고요 시간과 양 상관 없이 많이 먹었어요 그냥ㅎㅎ배고플때마다
    빵 한쪽 떼고 햄버거도 자주 사먹었어요 감자튀김 없이..
    15일에 한번 정도는 속세 음식 먹었는데 대신 조금만! 먹었어요
    빕스도 몇번 갔구요(빕스엔 좋은 재료가 많아 애슐리보단 훨씬 건강하게 식사 가능)
    운동도 안했어요 그동안 먹고 싶은거 마구 다 먹고 살아서인지
    빠졌어요.. 과자나 초콜릿 빵.. 무지 먹고 싶을때가 있었지만
    견과류, 저당 과자나 초코,저당빵 쿠키 등으로 가끔 먹었어요ㅎㅎ
    그리고 11월부터 겨울에 땀날만큼 힘차게 빨리걷기 하루30분~1시간 했어요... 7개월가까이 걸렸으니 급하게 빠진것도 아니네요
    위고비나 마운자로 없이 제 힘으로 온전히 해서 기분은 좋아요

  • 8. 그레이트
    '25.12.15 6:39 AM (175.192.xxx.113)

    원글님 처럼 지속가능하게 빼고 싶어요..
    강박없이 먹을거먹으면서 편하게~
    예쁜옷 많이 입으세요^^
    5킬로 빼야하는데 진짜 힘드네요..

  • 9. ...
    '25.12.15 7:17 AM (220.75.xxx.108)

    옷 뿐인가요?
    가방도 시계도 스카프도 심지어 양말도 다 이쁜 걸로 갖고싶어서... 난리났어요.
    몸은 지하상가 보세옷도 이쁘게 맞는 사이즈가 되어 안에 입는 옷은 싸게 막고있는데 코트에서 재앙신 강림이구요.

  • 10. 어머나
    '25.12.15 7:35 AM (1.227.xxx.55)

    2키로도 힘든데 세상에나.....마음껏 사세요

  • 11. ...
    '25.12.15 7:47 AM (118.35.xxx.20) - 삭제된댓글

    저는 반대로 작년 이맘때에 비해
    12킬로가 늘었어요
    55가 거의 77로 변해서
    의류비 지출 없어요
    살쪄서 좋은건
    돈 굳은거
    모임도 안나가고 약속도 안 잡습니다.

  • 12. .....
    '25.12.15 7:47 AM (220.118.xxx.37)

    옷을 안 버려서 옛날 입던 옷도 섞어 입어요
    기본템 기본색은 여전하니까요

  • 13. 15년간
    '25.12.15 8:00 AM (183.97.xxx.120)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예쁜 옷 찾아 입을만해요

  • 14. 추카추카
    '25.12.15 8:08 AM (221.185.xxx.187)

    속세음식 ㅎㅎㅎ
    저도 13키로 감량했는데 감량중에 옷, 구두 욕심이 났어요.

    저는 박용우 다이어트로 몸사이즈를 줄였는데 이 방법이 저와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자신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으면 체중은 확실이 줄어드네요.

  • 15. ㅌㅂㅇ
    '25.12.15 8:32 AM (218.147.xxx.239)

    이상한게 아니고 당연한 것 같아요

  • 16. 지나가나
    '25.12.15 8:41 AM (211.178.xxx.17)

    저 위에님
    15년간 다이어트 하신게 아니라 15년만에 살 빼셨다고
    댓글보니 7개월간 살 빼신거래요 ㅎㅎ

  • 17. ^^
    '25.12.15 9:28 AM (211.218.xxx.125)

    정말 대단하세요. 물욕 조금 생겨도 됩니다만, 이왕이면 좋은 거만 사세요. 그러다보면 많이는 못 사실거에요. 저희 나이에는 이제 좋은 것만 조금씩 사야한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이쁘게 꾸미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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