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쉽고 어려운 입시

입시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25-12-15 02:14:43

작년에 모의고사보다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았어요

수시가 있으니 실망하지 말자 하고 면접도 잘 봤는데...

1점 차이로 최저 못 맞추는게 우리 아이 일이 되었고,

최저 없는 과기원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생활을 한 학기동안 열심히 하더라구요

성적도 잘 받고 동아리도 열심 노는 것도 열심

그런데 실력 발휘 못한 수능이 너무 아쉽다고 반수를 했습니다

 

대학 기말까지 보고 시작해서 9월 모의고사만 보고 수시 지원을 했어요 

고대 학우가 납치라 고민이었는데 아이 생기부와 딱 맞는 소수과, 작년에는 겁나서 못 썼던 과를 썼어요

9모 성적으로 보면 하향이지만 작년 경험도 있어서 돼도 좋다라는 마음으로 썼는데 사실 붙을 확률이 높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올해 수능은 잘 봤고 고대 학우가 예비 1번 ㅜ

최저 못 맞춘 아이들이 많았나봐요 ㅠ

 

모의고사 믿고 쓴 수시는 수능이 발목잡더니,

잘 본 수능은 보수적으로 쓴 수시가 발목잡네요 

열심히 했고 좋은 결과인데도 또다른 아쉬움에 아이가 기뻐하지 못할까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이런 행복한 고민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진심이구요

정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어따 써먹을까요 ㅜ

 

 

 

 

 

IP : 58.23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5 2:18 AM (118.235.xxx.22)

    전형적인 수시납치네요..
    참 어려운 입시예요
    수능을 너무 잘봐도 이렇게 아쉬울 수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하죠

  • 2. . . .
    '25.12.15 3:1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이번 어려운과목들 3개나 1등급 받았는데 좋아할수도 없이 9모보고 수능 안 보는 학과에다 수시원서 대부분 넣었는데 다 떨어졌네요

  • 3. ...
    '25.12.15 3:15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이번 어려운과목들 3개나 1등급 받았는데 좋아할수도 없이 9모보고 수능점수 안 보는 학과에다 수시원서 대부분 넣었는데 다 떨어졌네요

  • 4. .....
    '25.12.15 7:50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문과 연대걸고 서울대쓰거나
    이과 서울대걸고 의대쓰는 거 아니면
    누가 자유롭겠어요.

  • 5. 근데
    '25.12.15 8:31 AM (211.211.xxx.168)

    현재 다니는 학교보다 좋으면 성공한거라 생각 하세요.

    지금 다들 난리에요. 고대 학우
    최저 맞추고 작년 입결 낮게 발표해서 내신 상위권 아이들
    희망회로 돌리고 있었는데 다 떨어 졌다고.
    1점대 극초반 아이들도 다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에요.
    심지어 고대 교과도.

  • 6. …..
    '25.12.15 8:46 AM (121.157.xxx.63)

    입시라는게 수시 되면 무조건 좋은거지요
    수능을 잘 본게 운이잖아요
    인생이 9할이 운이더라구요
    일단 고대 되면 등록하고
    내년애 다시 수능봐야지요

  • 7. 원글
    '25.12.15 9:01 AM (58.235.xxx.45)

    성공했죠
    발표 보고 와~~~ 못하는게 아쉬운 마음? ㅎㅎㅎ
    그런데 다시 돌아가도 모의 믿고 수시 지르지 못했을거 같아요
    작년 실패 경험으로...
    작년에 그렇게 간절하더니 올해는 이렇게 쉽게 ㅜ
    그냥 익명이니 아쉬움 달래보려구요
    아이한테 티 내면 안되니까요
    삼수는... 이제 인생계획 세워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561 김병기 자진탈당 했네요 16 2026/01/19 4,143
1786560 연례행사로 돈 빌려달라는 친구 손절했어요 6 제발그만 2026/01/19 3,018
1786559 코스피 '미친 질주'하는데…"'잃어버린 30년' 될 것.. 26 ... 2026/01/19 5,762
1786558 수시 반수 성공해서 자퇴 시기 1 반수 2026/01/19 1,449
1786557 남의 돈 노리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11 ㅇㅇ 2026/01/19 3,577
1786556 비타민C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 고지혈증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10 ㅇㅇ 2026/01/19 2,893
1786555 자녀가 주는 사랑 6 엄마 2026/01/19 2,150
1786554 금값 역대 최고 갱신.. 5 2026/01/19 5,738
1786553 시판만두 어느게 제일 맛있어요? 34 ㅇㅇ 2026/01/19 4,694
1786552 손걸레질 해야만… 문턱 몰딩 가구 먼지등 닦아지지 않나요?? 3 2026/01/19 1,475
1786551 며느리나 사위한테 미안하거나 후회되는 일 있나요? 1 2026/01/19 1,234
1786550 말실수 82 2026/01/19 719
1786549 용의 눈물 재방을 보는데 김무생씨 나와서 나무위키를 보니.. 3 ㅇㅇ 2026/01/19 1,726
1786548 눈치없는거 자체가 잘못이예요 13 2026/01/19 3,534
1786547 아는 동생이 담임이었는데 선물 12 지금 2026/01/19 4,183
1786546 만 9년되어가는 자동차 수리비 4 자동차 2026/01/19 1,100
1786545 경축/ 독립기념관장 해임안 통과 6 징글징글 2026/01/19 1,005
1786544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무엇이 후회되세요? 10 ㅇㅇ 2026/01/19 3,162
1786543 돈빌려달라는 사촌 17 ... 2026/01/19 5,474
1786542 햇빛을 많이 못봐서 비타민D영양제 먹으려는데 10 ㅇㅇ 2026/01/19 1,699
1786541 스페인에서 고속열차 탈선으로 39명 사망.... 4 ........ 2026/01/19 3,860
1786540 나이 먹을수록 왜 더 뾰족해지는지 1 .. 2026/01/19 1,376
1786539 주식 너무 스트레스네요 27 ㅡㅡ 2026/01/19 10,257
1786538 LH국민임대 전수조사 안하네요 17 불공평 2026/01/19 2,263
1786537 . 32 포지타노 2026/01/19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