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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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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알러지에 강한편인가요?

mm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25-12-14 22:56:56

남편이 어릴적 돼지고기알러지있었다는데

맛있어서 개의치않고 그냥 계속 먹어버렸더니

그현상이 사라졌다네요

보면 외국은 알러지표시, 관리에 민감하던데

한국은 그냥 먹고 아프면 병원가고

별일아니라는식으로 넘어가는거같아요

심지어 oo알러지있다고하면 유난떤다는식으로 생각함....^^;;;;;

IP : 219.254.xxx.1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4 11:02 PM (218.49.xxx.99)

    그러게요
    마늘을 먹어서 그런가
    김치를 먹어서인가
    주위에 알러지 있어
    음식제한 있는 사람 못봤어요

  • 2. ...
    '25.12.14 11:07 PM (39.125.xxx.94)

    비록 저는 알러지가 있어서 음식 가려먹긴 하지만
    서양인에 비해서는 알러지가 없는 편 같아요

    정말 미늘, 김치때문일까요?

  • 3. 진짜요?
    '25.12.14 11:09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영화 기생충에 복숭아 털가루가 괜히 나온게 아닌데..
    알레르기는 계속 먹는다고 괜찮아지는게 아니예요.

    그렇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복숭아 못먹은지 50년이예요. 그외에 호두랑 복숭아 닮은 과일들.. 못먹어요.

    그밖에 잘먹던 음식도 갑자기 알레르기 반응 나타날때도 있어요. 모유수유 중일때 딸기 두알 먹고 새벽에 두드러기 올라와서 응급실 가서 주사 맞은적 있네요. 아기는 배고프다고 우는데 젖은 짜서 버리고...

  • 4.
    '25.12.14 11:33 P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

    주로 알러지는 콩류에 있는데
    한국인은 오랫동안 콩류를 발효된 형태로 많이 먹어와서 면역계가 위험한 물질로 인식 안하게 된것. 두부 청국장 간장 된장…

  • 5. 알러지도
    '25.12.14 11:34 PM (218.155.xxx.35)

    제 딸이 멜론이나 키위 먹으면 입안이 아리지 않아? 하고 물어서
    가끔 그렇다 했더니 그거 알러지 반응이라고...
    한국인은 그냥 무시하고 먹는대요 ㅎㅎ
    먹어서 면역력을 키운다나요

    딸은 멜론, 키위, 복숭아 못 먹어요
    입안이 좀 아린 증상만 있었는데 무시하고 그냥 먹었더니
    목이 붓고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이 있어서요

  • 6. ..
    '25.12.15 1:09 AM (222.102.xxx.253)

    그러고보니 저도 멜론좋아하는데 멜론만 먹으면 입안이 살짝 아린데 심하지 않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어요.

  • 7. ---
    '25.12.15 1:11 AM (211.215.xxx.235)

    서양인에 비하면 확실히 약한것 같아요. 미국살때 놀란게 별의별 알러지에 사망사고까지..

  • 8. 아마
    '25.12.15 1:20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알러지 증세가 약하기도 하고...

    저는 매일 병원에서 처방해준 항히타민제 먹는 사람인데 조개류, 갑각류, 생선, 고기, 파인애플, 키위, 복숭아, 망고, 토란, 계란, 마른 풀 등등등 알러지 증상을 일으키는게 엄청 많아요. 그런데 한입 먹는다고 바로 응급실 가야하는 정도는 또 아닙니다.

    그리고 똑같은 양을 먹어도 몸이 아플때는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고 건강할땐 약하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알러지 반응이 있는 모든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게해서 너무너무 고역이예요.
    먹을 수 있는게 밥, 김, 나물, 두부, 동치미정도 거든요. 젓갈 들어갔다고 김치도 안주셔서 물에 씻어 먹겠다고 약속하고 겨우 먹었네요.

  • 9. ……
    '25.12.15 1:26 AM (114.207.xxx.19)

    경험한 알러지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해서 그냥 먹으면 적응되는 게 알러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나필락시스로 죽을뻔 한 친구 모습을 직접 본 적도 있구요. 응급실에서 3분만 늦었어도 죽었을거라고. 그 친구는 에피펜 주사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약한 알러지가 있어, 굳이 잘 먹지 않던 과일 먹었다가 그날따라 얼굴이 터지도록 붓고 입안까지 순식간에 부어올라 공포스러웠던 적 있어요. 다행이 약먹고 병원가서 주사맞고 바로 가라앉았어요. 면역력이 안 좋을 땐 없던 알러지반응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에게 알러지 체질이 많지 않다보니, 알러지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그저 유난스런 편식 쯤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 10. ~~
    '25.12.15 3:02 AM (49.1.xxx.74) - 삭제된댓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우리나라에 일조량이 많아서일 것도 같아요.
    해가 잘 안 나는 곳에선 사람 몸에 디테일한 상호작용이 삐걱거리는 느낌이거든요. 호르몬 같은 종류요.

  • 11. 강한 건 아니고
    '25.12.15 6:34 AM (73.109.xxx.54)

    알러지 반응에 대한 안전 불감증이죠.
    하지만 점점 달라지고 있는중
    예전엔 알러지가 무슨 피부 두드러기 정도로만 생각했지 아나팔락시스가 뭔지도 몰랐잖아요
    지금도 우유 땅콩 알러지 있다하면 무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요
    서양에서도 옛날엔 다들 무시했다가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한게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도 멜론알러지 있는데 저희는 멜론 안먹어요
    알러지가 평소엔 약하게 있다가 몸 상태에 따라 갑자기 위험해질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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