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에서 차 진짜 안쓰네요

ㅅㄷㆍㄴㅅ 조회수 : 10,912
작성일 : 2025-12-14 22:27:41

저만 그런가요?

그냥 지하철 애용해요

주차하느라 진땀빼느니 뚜벅이가 편하네요

부끄럽지만 저희차 14년차네요ㅎㅎㅎ

이제종. 바꾸라고 한마디씩하긴 하는데 

돈을 떠나 굳이 차에 돈쓰기 아깝긴해요

가끙 친정집 송도갈때 아주 가끔 여행갈때빼곤 사용을 안해요

바꿔야하는 시기는 넘긴했는데 고민이네요

집에서지하철까지 5분도 안걸려요

 

 

 

IP : 211.235.xxx.16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차도 그렇고
    '25.12.14 10:30 PM (39.125.xxx.100)

    전철은 시간 예측도 안전해요

  • 2. .....
    '25.12.14 10:35 PM (220.118.xxx.37)

    세 번째 차로 바꾼지 오년 됐는데 주차장에 처박혀있어요. 그건 안 살 걸.. 더블역세권 5분 거리 아파트라 올킬이네요. 2호선은 차도 얼마나 자주 오는지

  • 3. ...
    '25.12.14 10:36 PM (112.148.xxx.32)

    저도 그래요.
    1년에 5천도 안타요.

  • 4. ..
    '25.12.14 10:36 PM (221.143.xxx.118)

    집 앞 전철. 학원 드랍용이에요.

  • 5. 맞아요.
    '25.12.14 10:39 PM (121.131.xxx.171)

    여름과 겨울의 출근길 말고는 자차이용의 장점을 못 느끼지만... 그 장점이 압도적이라 유지하고 있어요. 그 시간만 빼면 서울의 대중교통은 정말 편리하지요!!

  • 6. ...
    '25.12.14 10:39 PM (39.125.xxx.94)

    자가용 안 타는 사람은 안 타고
    타는 사람은 어딜 가나 차 끌고 가서 편하다 하고.

    서울 도로 꽉꽉 막히는 거 보면
    자차 타는 사람 무지 많은 거 같아요

  • 7. ...
    '25.12.14 10:39 PM (220.75.xxx.108)

    애들 대학가고 나니 정말 차가 필요없어요.
    학원이랑 학교 실어나를 일이 사라져서...
    아파트 정문 후문에 지하철역이 하나씩 있고 버스노선이 엄청 많은 곳이라 더 그래요.
    아쉬운 건 코스트코를 자차로 못 간다 정도? ㅋㅋ

  • 8.
    '25.12.14 10:44 PM (221.138.xxx.139)

    제 차는 지하주차장 깊숙한 곳에서
    아주 깊은 잠에 빠져 계십니다.
    깨어나사지 못해요. 방전됐거든요 ㅡㅡ

    에효, 긴급출동 불러야 하는데 귀찮…

  • 9. ...
    '25.12.14 10:50 PM (118.36.xxx.122)

    자차유지비보다 지하철타고
    힘들면 택시타는게 더 저렴하고 편하죠

  • 10. 좋죠
    '25.12.14 10:56 PM (121.133.xxx.125)

    반대로 저는 체력이 약해 늘 차를 애요해요.
    집에서 지하철까지 3분거리입니다.

    지하철 환승없이 3-4코스만 타도
    너무 피곤해요.

    여름은 더워서 겨울은 추워서

    원글님 타입은
    돈도 덜들고..걷기도 되고 일거양득이죠.

  • 11. 차가
    '25.12.14 10:59 PM (121.173.xxx.84)

    골동품이에요

  • 12. @@
    '25.12.14 11:04 PM (115.20.xxx.155)

    십년 전에 스위스에 갔는데, 잘 사는 친구네가 차가 없더라구요.
    환경을 위해서 그렇다고 하고, 버스 트램 기차 타고 잘 다니더라구요.
    차 쓸 일 있음 집 근처에서 공유서비스 이용하구요. 와 신기하다 했는데..
    몇 년 전부터 차 공유서비스 쏘카 같은거 역에서 바로 찾아서 이용해보니 너무 편해요..

    지방 살지만 차 가지고 서울 한번 가면 주차비에 정말 놀랍니다.
    괜히 역세권이 인기가 있는 게 아니고요..

    반대로 저는 지방 시골 사니까 여긴 또 애들 엄마들 다 차 없음 못 살아요. 기본 2대씩..

  • 13. 차는
    '25.12.14 11:10 PM (124.5.xxx.128)

    코스트코 가서 잔뜩 실어와야 할때만 쓰는걸루 ㅋㅋㅋ

  • 14.
    '25.12.14 11:21 PM (223.38.xxx.128)

    근데 부산/경상도 사람들은 왜 정류장/정거장(stop)을
    코스라고 하는 거예요??

  • 15. 신도시
    '25.12.14 11:33 PM (116.36.xxx.235)

    애들 대학보내고 통학거리 멀어 서울로 이사왔는데
    차 쓸일이 없네요.
    더블역세권에 사통팔달 버스...

  • 16. 지방은필수
    '25.12.14 11:34 PM (117.111.xxx.254)

    저도 서울 살 때는 지하철로만 다니다가

    지방 소도시로 이사오니 차가 필수에요.

    집집마다 2대씩 두는 게 이해가 되요.

    지하철은 당연히 없고. 버스도 30분~1시간 간격으로 다니니...

  • 17. 경상도
    '25.12.14 11:37 PM (221.162.xxx.158)

    코스를 코스라고 하지
    경상도 사투리 보면 효율성이 좋아요
    줄임말이 아닌데도 부르기 더 편하거든요
    몇정거장 남았냐?
    몇코스 남았냐?
    코스가 발음이 스무스하잖아요

  • 18. 코스
    '25.12.14 11:39 PM (121.133.xxx.125)

    경상도 사투리였어요?

    58년 인생 처음 알았네요.

    전 서울서 56년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경상도 출신 ㅋㅋ

  • 19. 스탑
    '25.12.14 11:40 PM (121.133.xxx.125)

    2025년

    스탑이라고 해야겠네요.ㅋ

  • 20. ..
    '25.12.14 11:45 PM (59.30.xxx.66)

    전철이 잘되어있으니 좋지요
    운전할 필요가 없으니 병원 갈 노인들에게 좋은 듯
    그래서 늙어갈수록 서울 가서 살아야 해요

  • 21. ㅇㅇ
    '25.12.15 12:19 AM (180.71.xxx.78)

    잘 안쓰면 바꾸지 마세요

  • 22. . . .
    '25.12.15 7:28 AM (14.39.xxx.207)

    이래서 역세권에 살아야하나봐요ㅜ
    서울이지만 아이 등하교, 등하원 때 매일 써요.
    버스로 30분, 차로 10분이라서요
    저또한 버스타는게 불편해 자차로 출근하고요.
    지방친정 갈 때도 꼭 필요하고요.

    차없는 삶 생각할 수 없어요.

  • 23. ..
    '25.12.15 7:44 AM (125.185.xxx.26)

    지방광역시 버스 지하철 다다녀요
    집앞에 버스 8대 다니고 지하철 도보 7분
    차가 서울처럼 안막혀요
    그래서 자가있는 서민인데 자차 두대 끌고 다녀요
    회사 자차 20분 도시 끝과 끝 한시간도 안걸려요

  • 24. 코스?
    '25.12.15 8:24 AM (210.109.xxx.130)

    코스든 호스든 자기들끼리 알아듣는사람끼리만 쓰고, 다른지역 가선 쓰지마세요.
    중국사람같아요. 남이 알아듣든말든 지 편하자고 사투리 막 써제끼는거.

  • 25. ...
    '25.12.15 8:44 AM (219.254.xxx.170)

    전 집 앞 지하철, 버스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 못하겠더라구요.
    사람 많고, 그냥 갑갑해요..

  • 26. ㅇㅇ
    '25.12.15 9:09 AM (222.107.xxx.238)

    출퇴근 지옥철.. 그래도 시간 때문에 저는 지하철.
    지하철 숨막혀서 못타겠다는 남편은 한시간 일찍 나서서 자동차.

  • 27. ㅜㅜ
    '25.12.15 9:22 AM (118.235.xxx.224)

    심지어 송도야 말로 그냥 광역버스 타는게 편할껄요.
    신분당선 지옥철이라도 안탈 수가 없어요.
    지하철이면 칼같이 18분인데
    자차로 가면 기본 1시간이 넘고 도로상황에 따라 스트레스 받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486 나무로 된 전신 온찜질하는 기구 이름이 뭔가요 5 ? 02:42:53 1,765
1781485 이상해요 살빠지니 물욕이 터져요 16 ㅇㅇ 02:36:03 3,874
1781484 드라마 프로보노 뭉클하네요 10 ... 02:25:22 3,615
1781483 아쉽고 어려운 입시 5 입시 02:14:43 1,966
1781482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02:10:48 1,060
1781481 햄버거에 영혼을 판 군인들 ㅋㅋ 20 초코파이 02:04:01 3,857
1781480 둔촌포레온 장기전세 궁금한데 1 ㅇㅇ 01:51:47 1,263
1781479 서울인상깊은곳 13 서울 01:48:24 2,334
1781478 수면 내시경할때 젤네일 제거 안해도 되요?? 3 나봉 01:41:43 1,240
1781477 회사그만두고 돈쓰다가 죽고싶어요 31 ㅇㅇ 01:19:16 6,408
1781476 제가 김밥을 좋아하는데 잘 안먹는 이유 12 ........ 00:43:33 6,313
1781475 명언 - 훌륭한 걸작 3 ♧♧♧ 00:39:26 1,133
1781474 스벅 다이어리요 6 -- 00:33:04 1,905
1781473 당근하는데 지금 이시간에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은 뭔가요 14 00:31:38 4,094
1781472 대통령 속터지게 만드는 공기업 사장 22 답답해 00:23:54 3,209
1781471 [펌]무지와 오만 , 이학재 사장은 떠나라. 6 변명보다통찰.. 00:23:40 1,642
1781470 ㄷㄷ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얘 뭔가요? 20 .. 00:21:01 4,532
1781469 남자코트 작은사이즈 입어보신 분들 8 어떨까요 00:16:21 1,384
1781468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35 입시 2025/12/14 7,070
1781467 같은 집에서 태어났는데 저만 수저가 없는 셈 10 2025/12/14 4,602
1781466 삼류대학 표현, 아빠가 저한테 하셨죠. 30 ... 2025/12/14 5,590
1781465 키는 입꾹모드네요 8 키키 2025/12/14 3,765
1781464 호주 총격사건 시민이 막는 장면 보셨어요? 5 세상에 2025/12/14 4,327
1781463 넷플릭스 굿뉴스 엄청 재밌네요 18 우와 2025/12/14 4,355
1781462 금 이빨(보철) 요새 얼마 정도하나요? 4 치과 2025/12/14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