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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옆에 신부 드레스 인지 부조화에 촌스럽고

조회수 : 4,563
작성일 : 2025-12-14 15:54:28

안 어울려요

엄마들 치마색도 빨강 파랑으로 정해놓고 촌스러워요 

엄마들 드레스 말고  얌전한 정장 입으면 되지 누가 딸하고 비슷한 드레스 입어요 

전지현이 아들 둘 결혼시키면서 한복 파랑 입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어색하죠 

김희선이 딸 결혼 시키면서 빨강 치마 입어도 마찬가지 

IP : 110.70.xxx.7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잉
    '25.12.14 3:55 PM (222.108.xxx.71)

    안어색한데요? 이쁠듯

  • 2.
    '25.12.14 3:55 PM (223.39.xxx.185)

    어색하다고 생각안해요. 한복이 중년여성들한테 제일 딱이고요. 엄마 의복으로 얌전한 정장이랑 한복 둘 중 고르라면 저는 한복이 더 괜찮다고 생각해요.

  • 3. ㅇㅇㅇ
    '25.12.14 3:56 PM (222.233.xxx.216)

    얌전한 정장
    혼주같지 않고 눈에 띄지 않아 예쁘지가 않았어요ㅡㅡ

  • 4. 요즘엔
    '25.12.14 3:57 PM (203.81.xxx.33)

    대놓고 빨강 파랑 없어요 ㅎ
    톤다운하거나 파스텔이죠
    정장입고 앉아있는거 생각하니 더 아니네요

  • 5. 요즘
    '25.12.14 3:59 PM (59.7.xxx.113)

    혼주 한복은 연한 파스텔이라 튀지도 않던데요. 김희선 전지현은 신부 생각해서 한복 입어줘야할거 같은데요. 너무 이쁜 외모들이라...

  • 6. ...
    '25.12.14 4:01 PM (1.232.xxx.112)

    그건 원글만의 생각
    중년에겐 한복이 혼주같고 제일 우아한 옷

  • 7. 연파랑 자주
    '25.12.14 4:01 PM (14.50.xxx.208)

    빨간 파란 옷 입는 혼주가 어딨다고

    저 50대인데 그때도 시어머니 친정엄마 연파랑에 자주색이었어요

  • 8. ...
    '25.12.14 4:05 PM (39.125.xxx.94)

    무슨 혼주가 정장을 입어요
    직장인도 아니고.

    김희선 전지현도 한복 입으면 이쁘겠죠
    애들이 아직 어리고 본인들이 동안이라
    혼주석에 서는 상상이 안 되는 거지
    한복이 왜 이상해요?

  • 9. ..
    '25.12.14 4:07 PM (211.234.xxx.75)

    왜요?
    저는 예쁘던데요
    파랑도 연하늘 진하늘 진짜다양하고
    연핑크 진핑크 등등 색이 진짜예쁘던데요
    정장입는것도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복이 더 좋을거같아요

  • 10. ....
    '25.12.14 4:07 PM (223.39.xxx.16)

    얌전한 정장...은 하객들이 입는거고
    한마디로 손님들 불러 집안잔치! 하는건데
    신랑신부 만큼이나 혼주들도 예복 갖춰입는게
    예의죠.

    드레스는 진짜 그 나이대 체형에 어울릴리가
    (젊은 신부도 그날 하루 드레스 입으려고 급 다이어트
    하는 마당에)

    무엇보다 한복은 원단자체가 고급이라.
    빨강파랑이든, 미색, 회색이든 그냥 입는걸로
    예복이 되니...대다수 선호하는거죠.
    무수한 예식을 봐 왔지만
    혼주 한복이 촌스럽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 11.
    '25.12.14 4:07 PM (61.84.xxx.183)

    예식장다녀봐도 혼주들 한복입은것이 제일 혼주답고
    예뻐요
    나중에 원글님은 꼭정장 입으세요 아무리 비싼옷을입어도
    어색하고 안예쁠듯

  • 12. . .
    '25.12.14 4:08 PM (121.125.xxx.140) - 삭제된댓글

    얌전한 정장이요? 무슨 혼주가 하객이에요?

  • 13. ....
    '25.12.14 4:09 PM (1.228.xxx.68)

    옥색같은 블루에 연한 분홍으로 맞춰입으면 고급스럽고
    예쁘던데요 한복도 잘 맞추면 정장보다 훨씬 예쁩니다

  • 14. ....
    '25.12.14 4:09 PM (211.201.xxx.247)

    원글이 얌전한 정장 입고 싶으면 입어요....뭐가 문제예요?? 그냥 입으면 되지....
    남들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든가 신경 쓰지 마시구요...

    님이 드레스 옆에 한복 촌스럽게 생각하는 것처럼
    남들도 드레스 옆에 엄마 정장이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 15. 실제로
    '25.12.14 4:11 PM (223.39.xxx.16)

    그 화려한 예식장, 드레스, 턱시도 입은 신랑신부 곁
    혼주 자리에 얌전한 정장 입고 앉아 있으면 솔직히 좀
    없어보여요.

  • 16. 그냥
    '25.12.14 4:12 PM (221.138.xxx.92)

    입고 싶은 것 입으시면 됩니다.
    전 한복 입고 싶어요.ㅎㅎ

  • 17. 그건
    '25.12.14 4:15 PM (124.5.xxx.128)

    원글 혼자만의 생각이고요 222
    우리문화에 자신이 없으세요? 혹시 부끄러우세요?
    외국인들은 한국친구나 동북아시아 친구 있으면
    한복 기모노 치파오 입고 와달라고 부탁도 하고
    하객들한테 으쓱해하고 그러던데
    한국문화에 무슨 열등감 있으세요?

  • 18. 글을읽어보세요
    '25.12.14 4:17 PM (221.138.xxx.92)

    인지부조화는 님..아닌가요.

  • 19. 언제적
    '25.12.14 4:20 PM (175.200.xxx.218)

    빨강파랑은 삼십년전에도 안입었어요 저희 시언머니
    하늘색과 옥색 의 중간쯤 되려나 그런 색 입으셨는데 지금은 색이 더 잘 나와서 예쁘죠

    정장 아무리 예뻐도 키와 몸매 아무리 따라줘도 그 날 한복 분위기는 못 따라간다 싶은데요.

    정장 본인이 입고 싶음 입는거지만
    엔간해선 파티 분위기는 안 나죠

  • 20. 원글님은
    '25.12.14 4:21 PM (124.5.xxx.128)

    한복입고 해외나가면 어떤시선인지 간접 체험이라도 해보세요
    https://m.youtube.com/watch?v=93eFWTmSyFo&pp=ygUT7ZWc67O17J6F6rOgIOuMgOunjA%3D...
    심지어 유럽가면 사람들이 더 좋아합니다

    원글님은 우리것에대한 자신감 또는 자부심을 좀 가지시길

  • 21. 업계
    '25.12.14 4:23 PM (49.236.xxx.96)

    요즘 결혼식 안다녀보셨나봐요
    한복 진짜 이뻐요
    얼마전에 본 채도 낮은 초록색 치마가 얼마나 예쁘던지요

  • 22. kk 11
    '25.12.14 4:33 PM (114.204.xxx.203)

    빨강 파랑 안입고 은은하게 입어요
    혼주로서는 한복이 젤 낫고요

  • 23. ...
    '25.12.14 4:40 PM (223.38.xxx.23) - 삭제된댓글

    결혼식장 안 다녀 보셨어요?
    키작고 둥실한 양가 엄마들
    드레스 입은거 넘 별로던데.

  • 24.
    '25.12.14 4:42 PM (121.200.xxx.6)

    우리아이 결혼식 사진 보니 한복입은 제 모습이 예뻐요.
    우리 안사돈도 한복 입으신거 예쁘시더라고요.

  • 25. ...
    '25.12.14 4:48 PM (123.215.xxx.145)

    아니..이토록 반대의견으로 대동단결이라니 ㅎㅎ

  • 26. ...
    '25.12.14 4:49 PM (123.215.xxx.145)

    한복입어야 화사하고 잔치분위기 난다던데요.

  • 27. ..
    '25.12.14 4:53 P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짜리 몽땅 배나온 중년부인들한테 드레스나 서양 정장 입혀 놓으면 못봐줘요. 약점 다 가려 주는게 한복이죠.

  • 28. 밍키사랑
    '25.12.14 5:16 PM (211.234.xxx.120)

    조카결혼식이 봄 예정인데 이모도 정장입으면 좀그러나요

  • 29. 오잉??
    '25.12.14 5:22 PM (118.235.xxx.217)

    인스타보니 좋던데요

  • 30. ㅇㅇ
    '25.12.14 5:35 PM (118.235.xxx.186)

    원글이 제목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주네요
    혼주가 신부 옆에서 드레스 입지 말고 차라리 얌전한 정장을 입는게 낫다는 거잖아요
    댓글들은 전부 한복을 입으라는 소리고ㅋ

  • 31. ㄴ 그렇게
    '25.12.14 5:39 PM (121.162.xxx.234)

    읽었어요 ㅎㅎ
    인지부조화란 말이 더 어울리진 않지만 암튼,,
    파티복으로 한복 넘 이쁩니다
    촌스럽다는 건 촌스런 싸구려 한복- 궁 체험 옷 정말 ㅜㅜㅜㅜㅜㅜ
    을 보시고 갖는 편견

  • 32. 무려
    '25.12.14 5:43 PM (220.78.xxx.213)

    삼십여년 전에 제 고모가 딸 결혼 시킬때
    본인은 어깨가 넓은 서구형 체형이라
    한복 안어울려서 안입겠다 고집 부려서
    결국 미디길이의 원피스를 미국서 공수해와서 입었어요
    두고두고 친인척들 입에 오르내렸지만
    당시 이십대이던 제 눈엔 멋지기만했어요
    고모가 직각어깨에 키크고 늘씬했거든요
    80대이신 지금도 멋쟁이에요 ㅎㅎ

  • 33. ??
    '25.12.14 6:09 PM (211.215.xxx.144)

    하루이틀된것도 아니고 수십년간 봐와서 어색한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우아한 한복이 신부드레스보다 더 이쁠때도 있었구요.

  • 34. 연상
    '25.12.14 7:46 PM (61.105.xxx.165)

    50,60대가 투피스 입으면
    보험아줌마나 교회아줌마 생각나
    잔치집 같은 잔치나 축제 이미지가 안 떠올라요.
    그거 중요해요.

  • 35. 짜짜로닝
    '25.12.14 9:25 PM (182.218.xxx.142)

    인스타 같은데 보면 양장 맞춰입은 어머니들 가끔 보이는데
    되게 이상해요. 얼굴 더 늙어보이고 되게 초라해요.
    그래도 잔치날이라 번떡거리는 원단으로 원피스나 투피스 하던데 그런 옷 어울리는 중년여자가 얼마나 있겠어요,
    한복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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