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어울려요
엄마들 치마색도 빨강 파랑으로 정해놓고 촌스러워요
엄마들 드레스 말고 얌전한 정장 입으면 되지 누가 딸하고 비슷한 드레스 입어요
전지현이 아들 둘 결혼시키면서 한복 파랑 입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어색하죠
김희선이 딸 결혼 시키면서 빨강 치마 입어도 마찬가지
안 어울려요
엄마들 치마색도 빨강 파랑으로 정해놓고 촌스러워요
엄마들 드레스 말고 얌전한 정장 입으면 되지 누가 딸하고 비슷한 드레스 입어요
전지현이 아들 둘 결혼시키면서 한복 파랑 입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어색하죠
김희선이 딸 결혼 시키면서 빨강 치마 입어도 마찬가지
안어색한데요? 이쁠듯
어색하다고 생각안해요. 한복이 중년여성들한테 제일 딱이고요. 엄마 의복으로 얌전한 정장이랑 한복 둘 중 고르라면 저는 한복이 더 괜찮다고 생각해요.
얌전한 정장
혼주같지 않고 눈에 띄지 않아 예쁘지가 않았어요ㅡㅡ
대놓고 빨강 파랑 없어요 ㅎ
톤다운하거나 파스텔이죠
정장입고 앉아있는거 생각하니 더 아니네요
혼주 한복은 연한 파스텔이라 튀지도 않던데요. 김희선 전지현은 신부 생각해서 한복 입어줘야할거 같은데요. 너무 이쁜 외모들이라...
그건 원글만의 생각
중년에겐 한복이 혼주같고 제일 우아한 옷
빨간 파란 옷 입는 혼주가 어딨다고
저 50대인데 그때도 시어머니 친정엄마 연파랑에 자주색이었어요
무슨 혼주가 정장을 입어요
직장인도 아니고.
김희선 전지현도 한복 입으면 이쁘겠죠
애들이 아직 어리고 본인들이 동안이라
혼주석에 서는 상상이 안 되는 거지
한복이 왜 이상해요?
왜요?
저는 예쁘던데요
파랑도 연하늘 진하늘 진짜다양하고
연핑크 진핑크 등등 색이 진짜예쁘던데요
정장입는것도나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한복이 더 좋을거같아요
얌전한 정장...은 하객들이 입는거고
한마디로 손님들 불러 집안잔치! 하는건데
신랑신부 만큼이나 혼주들도 예복 갖춰입는게
예의죠.
드레스는 진짜 그 나이대 체형에 어울릴리가
(젊은 신부도 그날 하루 드레스 입으려고 급 다이어트
하는 마당에)
무엇보다 한복은 원단자체가 고급이라.
빨강파랑이든, 미색, 회색이든 그냥 입는걸로
예복이 되니...대다수 선호하는거죠.
무수한 예식을 봐 왔지만
혼주 한복이 촌스럽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서...
예식장다녀봐도 혼주들 한복입은것이 제일 혼주답고
예뻐요
나중에 원글님은 꼭정장 입으세요 아무리 비싼옷을입어도
어색하고 안예쁠듯
얌전한 정장이요? 무슨 혼주가 하객이에요?
옥색같은 블루에 연한 분홍으로 맞춰입으면 고급스럽고
예쁘던데요 한복도 잘 맞추면 정장보다 훨씬 예쁩니다
원글이 얌전한 정장 입고 싶으면 입어요....뭐가 문제예요?? 그냥 입으면 되지....
남들이 속으로 뭔 생각을 하든가 신경 쓰지 마시구요...
님이 드레스 옆에 한복 촌스럽게 생각하는 것처럼
남들도 드레스 옆에 엄마 정장이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말거나...
그 화려한 예식장, 드레스, 턱시도 입은 신랑신부 곁
혼주 자리에 얌전한 정장 입고 앉아 있으면 솔직히 좀
없어보여요.
입고 싶은 것 입으시면 됩니다.
전 한복 입고 싶어요.ㅎㅎ
원글 혼자만의 생각이고요 222
우리문화에 자신이 없으세요? 혹시 부끄러우세요?
외국인들은 한국친구나 동북아시아 친구 있으면
한복 기모노 치파오 입고 와달라고 부탁도 하고
하객들한테 으쓱해하고 그러던데
한국문화에 무슨 열등감 있으세요?
인지부조화는 님..아닌가요.
빨강파랑은 삼십년전에도 안입었어요 저희 시언머니
하늘색과 옥색 의 중간쯤 되려나 그런 색 입으셨는데 지금은 색이 더 잘 나와서 예쁘죠
정장 아무리 예뻐도 키와 몸매 아무리 따라줘도 그 날 한복 분위기는 못 따라간다 싶은데요.
정장 본인이 입고 싶음 입는거지만
엔간해선 파티 분위기는 안 나죠
한복입고 해외나가면 어떤시선인지 간접 체험이라도 해보세요
https://m.youtube.com/watch?v=93eFWTmSyFo&pp=ygUT7ZWc67O17J6F6rOgIOuMgOunjA%3D...
심지어 유럽가면 사람들이 더 좋아합니다
원글님은 우리것에대한 자신감 또는 자부심을 좀 가지시길
요즘 결혼식 안다녀보셨나봐요
한복 진짜 이뻐요
얼마전에 본 채도 낮은 초록색 치마가 얼마나 예쁘던지요
빨강 파랑 안입고 은은하게 입어요
혼주로서는 한복이 젤 낫고요
결혼식장 안 다녀 보셨어요?
키작고 둥실한 양가 엄마들
드레스 입은거 넘 별로던데.
우리아이 결혼식 사진 보니 한복입은 제 모습이 예뻐요.
우리 안사돈도 한복 입으신거 예쁘시더라고요.
아니..이토록 반대의견으로 대동단결이라니 ㅎㅎ
한복입어야 화사하고 잔치분위기 난다던데요.
짜리 몽땅 배나온 중년부인들한테 드레스나 서양 정장 입혀 놓으면 못봐줘요. 약점 다 가려 주는게 한복이죠.
조카결혼식이 봄 예정인데 이모도 정장입으면 좀그러나요
인스타보니 좋던데요
원글이 제목을 이해하는데 혼란을 주네요
혼주가 신부 옆에서 드레스 입지 말고 차라리 얌전한 정장을 입는게 낫다는 거잖아요
댓글들은 전부 한복을 입으라는 소리고ㅋ
읽었어요 ㅎㅎ
인지부조화란 말이 더 어울리진 않지만 암튼,,
파티복으로 한복 넘 이쁩니다
촌스럽다는 건 촌스런 싸구려 한복- 궁 체험 옷 정말 ㅜㅜㅜㅜㅜㅜ
을 보시고 갖는 편견
삼십여년 전에 제 고모가 딸 결혼 시킬때
본인은 어깨가 넓은 서구형 체형이라
한복 안어울려서 안입겠다 고집 부려서
결국 미디길이의 원피스를 미국서 공수해와서 입었어요
두고두고 친인척들 입에 오르내렸지만
당시 이십대이던 제 눈엔 멋지기만했어요
고모가 직각어깨에 키크고 늘씬했거든요
80대이신 지금도 멋쟁이에요 ㅎㅎ
하루이틀된것도 아니고 수십년간 봐와서 어색한거 하나도 모르겠어요
우아한 한복이 신부드레스보다 더 이쁠때도 있었구요.
50,60대가 투피스 입으면
보험아줌마나 교회아줌마 생각나
잔치집 같은 잔치나 축제 이미지가 안 떠올라요.
그거 중요해요.
인스타 같은데 보면 양장 맞춰입은 어머니들 가끔 보이는데
되게 이상해요. 얼굴 더 늙어보이고 되게 초라해요.
그래도 잔치날이라 번떡거리는 원단으로 원피스나 투피스 하던데 그런 옷 어울리는 중년여자가 얼마나 있겠어요,
한복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