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기업 생산직인데 직원을 이렇게도 뽑네요.

..... 조회수 : 4,617
작성일 : 2025-12-13 23:06:12

직장에 아줌마 직원이 들어왔어요.

교회를 다닌다네요.

사장이 사람 뽑는다고 데려올 사람 있으면 데려오래요.

데려왔어요.

알바할 사람도 알아보라니 여기저기 연락해서 데리고 오네요.

아니,직원을 뽑으려면 사장이 직접 구인을 하거나 교차로에 공고모집을 내거나 주민센터에 구직 원하는 사람들을 알아보면 되는걸 왜 직원한테  넘겨버리나요.

그 아줌마,자기 아는 사람들 다 데려다놓고 거기서 여왕노릇 하네요.

요즘같은때 취업이 얼마나 힘든데 편한곳 취직시켜주니 알아서 다들 비위맞추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전체 회사 분위기를 망쳐놓고 있어요.

사장은 수수방관하고 있고 옆에서 보고있는 기존 직원들은 속이 탑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발 넓은건 알겠는데 이런식은 아니죠.

그 사람은 자기가 취직시켜줘서 좋은일 했다 자화자찬하던데 인맥으로 데려와서 회사 분위기 망쳐놓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착한일 했다고 칭찬해 달라고 하려나요.

이런 조그만 회사에서도 직원을 이런식으로 뽑아대니 구직란이 더 줄어드는듯요.

인맥이 없으면 취업도 못하는 더러운 세상.

열심히 살아도 이런 사람들 앞에서는 못 당하겠네요.

새삼 사는게 서럽고 서글퍼지는 밤입니다.ㅜㅜ

 

 

 

IP : 115.23.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직
    '25.12.13 11:11 PM (122.32.xxx.106)

    사람구하기 힘든 직장일수도요

  • 2. ..
    '25.12.13 11:13 PM (211.208.xxx.199)

    어제 오늘의 구직 현상이 아니죠.
    소기업 생산직이라니 서로 손발이 맞아야 일도 잘된다 싶어
    사장이 지인중에 알아봐. 하고 직원을 구했나본데
    알음알음 끼리끼리 모여 다해먹어요.

  • 3. 당연
    '25.12.13 11:29 PM (116.12.xxx.218)

    당연하지 않나요?
    대기업이나 시스템이 그나마 되서 뭘 가려내길 하지 자격조건 거의 없는 직장에서는 믿을만한 직원 추천으로 들어오는게 그나마 사람 거르면서 뽑을 수 있는 방법이죠.

    사장이 잘못 한 거 없어 보여요

  • 4. hh
    '25.12.13 11:44 PM (223.38.xxx.16)

    일할 사람 대려오면 한명당 얼마..하고 돈도 주는대요
    사람 자주 나가는 곳 사람 못 구하니

  • 5. ㅇㅇ
    '25.12.14 12:32 AM (211.251.xxx.199)

    저러다 정작 일하는 사람들은 나가고
    회사는 망하는거죠 뭐

  • 6. ....
    '25.12.14 12:44 AM (115.23.xxx.135)

    보통 한두명이면 이해하죠.이렇게 무더기로 데려오는건 첨 봐서..더구나 직원 사이를 두팀으로 나눠버리고 여왕 노릇하는게 기가 막혀서요.뭐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알바들도 할수 있을 정도의 쉬운 일이에요.힘든곳이라면 저렇게 데려오지도 않았겠죠.힘든일은 추천도 안하더라구요.그래서 좀 얄미워요.

  • 7. 읽어봐도
    '25.12.14 7:40 AM (116.122.xxx.76)

    사장도 그 사람도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의 텃세 배아픔 이런거는 느껴져요.
    사장이 그 직원을 신뢰해서 일종의 인사권을 준거고
    님의 정치적인 욕구가 자극된거 같네요.
    남이 어떤 자원을 가지고 집단의 지위을 누리는걱에 대해 주시하고 신경쓰는거...

  • 8. ....
    '25.12.14 9:22 AM (115.23.xxx.135)

    뭐 배아픔은 느껴져요.저럴줄 알았으면 저도 아는 사람 데려왔을거에요.단지 사적인 감정이 공적으로 얽혀질까 싶어서 주저한 제 탓이죠.인사권은 직원이 아니라 사장 권임이라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던건데 지금 엄청 후회돼요.그리고 그 아줌마 직원은 일을 잘하는편도 아니었고 온지 얼마안돼서 사장 신임을 얻을 만큼도 아니었어요.그동안 다녔던 회사들은 이력서 들고와서 면접보고 정상적인 루트로 취업하는곳들이었는데 이런 사장은 첨 봅니다.면접도 안보고 그냥 출근하면 바로 일시킵니다.근로계약서 쓰지도 않아요.이런곳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네요.다들 이상해하지 않으시니..인사권이 어찌 직원한테 있죠?그렇게 두다가 사장들도 뒷통수 맞을 수도 있는데...제가 세상을 너무 몰랐나봐요.에휴..그런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 세상...정직한 사람들은 손해보는 세상...사회생활은 참 고달퍼요.

  • 9. ---
    '25.12.14 3:39 PM (152.99.xxx.167)

    그냥 사장과 회사에 시스템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 아줌마는 아무 잘못 없어요
    그러니 소기업 중소기업 시스템 싫어해서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건데요
    사장입장에서는 아무나 채워도 되는자리인가 보죠. 시스템이 엉망이 되든, 기존 직원불만이 있어도 상관없나봐요 회사가 망조면 회사를 옮기면 됩니다.

  • 10. ..
    '25.12.14 10:54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한두명정도는 괜찮겠는데 여러명은 좀 그러네요

  • 11. ..
    '25.12.14 10:55 PM (1.227.xxx.201)

    데려와서 기존 직원들이랑 잘 지내면 괜찮은데
    편가르고 왕노릇은 문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67 삼성전자 HBM4, 브로드컴 검증 통과…차세대 구글 AI반도체 .. ㅇㅇ 2025/12/31 1,002
1781066 오늘 초등 아이 졸업식… 11 눈물만흐른다.. 2025/12/31 1,634
1781065 쿠팡이 한국 농락하는 걸 보면 현대판 신미양요같네요 7 ㅇㅇ 2025/12/31 1,142
1781064 대학생아이 전세구하면요 6 만약에 2025/12/31 1,146
1781063 계약 기간 내에 월세 인상 문제 문의드려요 5 happ 2025/12/31 589
1781062 구독 뭐 하시나요??? 공유해요~~ 36 ..... 2025/12/31 3,172
1781061 인스타에 백만명이 넘는 일반인 팔로워 4 ㅇoo 2025/12/31 1,473
1781060 서울 원룸 구해야 하는데 도와주세요. 6 .. 2025/12/31 1,112
1781059 구스다운 어떤거 살까요? 6 베베 2025/12/31 1,286
1781058 한동훈 "이호선 조작발표, 민주당 돕는 의도 의심 .... 2 아아 2025/12/31 1,390
1781057 왜 그럴까요? 3 궁금 2025/12/31 468
1781056 노동장관 "노동부 공무원들, 쿠팡 이직한 전 공무원과 .. 1 ㅇㅇ 2025/12/31 1,416
1781055 친구가 죽으면 어떤 느낌일까요 18 A 2025/12/31 5,424
1781054 장르만 여의도 시상식 2 심심하시면 2025/12/31 1,087
1781053 다이어리 이쁜거. 9 ㅣㅣ 2025/12/31 1,004
1781052 장례식후 물품들남은것처리 9 jinie마.. 2025/12/31 3,188
1781051 영어그림책 천 권 넘게 있는데 알라딘중고로 팔면 어떨까요? 11 .. 2025/12/31 1,216
1781050 안양에 원룸 구하는 문제 5 .... 2025/12/31 859
1781049 운이 인생을 좌우하는거 같아요 37 ㄱㄴ 2025/12/31 14,168
1781048 진학사보며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8 홧팅 2025/12/31 1,137
1781047 농협 콕뱅크 특판상품요 4 특판 2025/12/31 1,883
1781046 진성준이라니... 12 .... 2025/12/31 4,376
1781045 그런니깐 한동훈이 쓴거죠? 4 ..... 2025/12/31 1,689
1781044 꽃가위 추천해주세요 3 꽃꽂이 2025/12/31 514
1781043 건조기 위 에어프라이어 위험할까요? 2 A 2025/12/31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