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기업 생산직인데 직원을 이렇게도 뽑네요.

.....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25-12-13 23:06:12

직장에 아줌마 직원이 들어왔어요.

교회를 다닌다네요.

사장이 사람 뽑는다고 데려올 사람 있으면 데려오래요.

데려왔어요.

알바할 사람도 알아보라니 여기저기 연락해서 데리고 오네요.

아니,직원을 뽑으려면 사장이 직접 구인을 하거나 교차로에 공고모집을 내거나 주민센터에 구직 원하는 사람들을 알아보면 되는걸 왜 직원한테  넘겨버리나요.

그 아줌마,자기 아는 사람들 다 데려다놓고 거기서 여왕노릇 하네요.

요즘같은때 취업이 얼마나 힘든데 편한곳 취직시켜주니 알아서 다들 비위맞추고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서 전체 회사 분위기를 망쳐놓고 있어요.

사장은 수수방관하고 있고 옆에서 보고있는 기존 직원들은 속이 탑니다.

교회다니는 사람이라 발 넓은건 알겠는데 이런식은 아니죠.

그 사람은 자기가 취직시켜줘서 좋은일 했다 자화자찬하던데 인맥으로 데려와서 회사 분위기 망쳐놓고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착한일 했다고 칭찬해 달라고 하려나요.

이런 조그만 회사에서도 직원을 이런식으로 뽑아대니 구직란이 더 줄어드는듯요.

인맥이 없으면 취업도 못하는 더러운 세상.

열심히 살아도 이런 사람들 앞에서는 못 당하겠네요.

새삼 사는게 서럽고 서글퍼지는 밤입니다.ㅜㅜ

 

 

 

IP : 115.23.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직
    '25.12.13 11:11 PM (122.32.xxx.106)

    사람구하기 힘든 직장일수도요

  • 2. ..
    '25.12.13 11:13 PM (211.208.xxx.199)

    어제 오늘의 구직 현상이 아니죠.
    소기업 생산직이라니 서로 손발이 맞아야 일도 잘된다 싶어
    사장이 지인중에 알아봐. 하고 직원을 구했나본데
    알음알음 끼리끼리 모여 다해먹어요.

  • 3. 당연
    '25.12.13 11:29 PM (116.12.xxx.218)

    당연하지 않나요?
    대기업이나 시스템이 그나마 되서 뭘 가려내길 하지 자격조건 거의 없는 직장에서는 믿을만한 직원 추천으로 들어오는게 그나마 사람 거르면서 뽑을 수 있는 방법이죠.

    사장이 잘못 한 거 없어 보여요

  • 4. hh
    '25.12.13 11:44 PM (223.38.xxx.16)

    일할 사람 대려오면 한명당 얼마..하고 돈도 주는대요
    사람 자주 나가는 곳 사람 못 구하니

  • 5. ㅇㅇ
    '25.12.14 12:32 AM (211.251.xxx.199)

    저러다 정작 일하는 사람들은 나가고
    회사는 망하는거죠 뭐

  • 6. ....
    '25.12.14 12:44 AM (115.23.xxx.135)

    보통 한두명이면 이해하죠.이렇게 무더기로 데려오는건 첨 봐서..더구나 직원 사이를 두팀으로 나눠버리고 여왕 노릇하는게 기가 막혀서요.뭐 대단한 일도 아니고 알바들도 할수 있을 정도의 쉬운 일이에요.힘든곳이라면 저렇게 데려오지도 않았겠죠.힘든일은 추천도 안하더라구요.그래서 좀 얄미워요.

  • 7. 읽어봐도
    '25.12.14 7:40 AM (116.122.xxx.76)

    사장도 그 사람도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의 텃세 배아픔 이런거는 느껴져요.
    사장이 그 직원을 신뢰해서 일종의 인사권을 준거고
    님의 정치적인 욕구가 자극된거 같네요.
    남이 어떤 자원을 가지고 집단의 지위을 누리는걱에 대해 주시하고 신경쓰는거...

  • 8. ....
    '25.12.14 9:22 AM (115.23.xxx.135)

    뭐 배아픔은 느껴져요.저럴줄 알았으면 저도 아는 사람 데려왔을거에요.단지 사적인 감정이 공적으로 얽혀질까 싶어서 주저한 제 탓이죠.인사권은 직원이 아니라 사장 권임이라 생각해서 가만히 있었던건데 지금 엄청 후회돼요.그리고 그 아줌마 직원은 일을 잘하는편도 아니었고 온지 얼마안돼서 사장 신임을 얻을 만큼도 아니었어요.그동안 다녔던 회사들은 이력서 들고와서 면접보고 정상적인 루트로 취업하는곳들이었는데 이런 사장은 첨 봅니다.면접도 안보고 그냥 출근하면 바로 일시킵니다.근로계약서 쓰지도 않아요.이런곳들이 생각보다 많은가보네요.다들 이상해하지 않으시니..인사권이 어찌 직원한테 있죠?그렇게 두다가 사장들도 뒷통수 맞을 수도 있는데...제가 세상을 너무 몰랐나봐요.에휴..그런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 세상...정직한 사람들은 손해보는 세상...사회생활은 참 고달퍼요.

  • 9. ---
    '25.12.14 3:39 PM (152.99.xxx.167)

    그냥 사장과 회사에 시스템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 아줌마는 아무 잘못 없어요
    그러니 소기업 중소기업 시스템 싫어해서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건데요
    사장입장에서는 아무나 채워도 되는자리인가 보죠. 시스템이 엉망이 되든, 기존 직원불만이 있어도 상관없나봐요 회사가 망조면 회사를 옮기면 됩니다.

  • 10. ..
    '25.12.14 10:54 PM (1.227.xxx.201) - 삭제된댓글

    한두명정도는 괜찮겠는데 여러명은 좀 그러네요

  • 11. ..
    '25.12.14 10:55 PM (1.227.xxx.201)

    데려와서 기존 직원들이랑 잘 지내면 괜찮은데
    편가르고 왕노릇은 문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443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13 50대 후반.. 2026/01/12 7,369
1777442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31 습관 2026/01/12 14,643
1777441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8 ........ 2026/01/12 3,123
1777440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29 .. 2026/01/12 4,722
1777439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9 어린왕자 2026/01/12 2,378
1777438 2080 클래식치약은 괜찮은거죠? 5 퐁당퐁당 2026/01/12 2,272
1777437 지금 KBS1 빈필 신년음악회 시작했어요 3 new ye.. 2026/01/12 1,176
1777436 강서구 사찰있을까요 ㅇㅇ 2026/01/12 1,060
1777435 지금 내남자의여자 보다가 9 EDGE 2026/01/11 2,786
1777434 안성기님, 모르게 좋은일도 많이 하셨네요 7 감동 2026/01/11 3,458
1777433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한걸 깨달았어요 12 일기 2026/01/11 5,731
1777432 만든 쌈장이 맛있어요. 16 집에서 2026/01/11 3,047
1777431 은퇴후 집 줄이신분 13 ... 2026/01/11 5,155
1777430 요즘 아이 안 낳는 이유를 12 ........ 2026/01/11 4,336
1777429 주식시장 격언 7 참고하세요 2026/01/11 4,692
1777428 최화정 인상이 어떤편인가요?? 29 ㅡㅡ 2026/01/11 6,421
1777427 전세준집 내보내고 이사준비 2026/01/11 1,658
1777426 무신론자인데 성당 나가도 될까요? 15 아아아아 2026/01/11 2,371
1777425 일본인들 해외에서 보면 16 ㅗㅎㄹㅇㄹ 2026/01/11 5,079
1777424 아이일에 속상합니다 4 ㅇㅇ 2026/01/11 3,094
1777423 몬가요 라고 쓰는거 10 .. 2026/01/11 1,504
1777422 늙어서 후회하는 지출 3위 취미, 2위 여행 68 2026/01/11 31,263
1777421 오른쪽 가슴 아래 갈비뼈 콕콕 쑤시는 통증 2 2026/01/11 5,467
1777420 이해할수 없는 임은정 5 2026/01/11 3,169
1777419 신용잔고 사상 최대. 20 .. 2026/01/11 6,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