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난한데 120만원짜리 코트사고싶어요

조회수 : 21,450
작성일 : 2025-12-13 21:14:48

120만원이면 저희집 한달생활비네요

 얼마전 여기 회원님이 올려주신 아이잗바바 캐시미어 100프로 코트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요

 

 검정색인데  윤기가 촤르륵 입고만있어도 부티가 좔좔흐르는 그런옷이네요

 그런 비싼옷은 사본적도없는데 82쿡을 하다보니 그런옷 구경도 해보네요

 

 막스마라 이런건 몇백만원하죠? 그런옷까진 안가도

 아이잗바바 코트만 해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좋네요

 

 어디서 돈좀 안떨어지나. 돈좀 많아봤으면 좋겠어요

 예쁜옷. 갖고싶은옷 한번 마음껏 사보게요

IP : 116.120.xxx.222
1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세요
    '25.12.13 9:15 PM (223.38.xxx.40)

    사세요
    120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아요
    대세에 큰 지장 없어요

  • 2. ..
    '25.12.13 9:16 PM (125.248.xxx.36)

    뭔지 궁금하네요. 링크 부탁드려요.

  • 3. ..
    '25.12.13 9:17 PM (221.144.xxx.21)

    그거 한번 산다고 인생 잘못되지 않으니 질러요!

  • 4. ...
    '25.12.13 9:19 PM (1.232.xxx.112)

    가난하면 참으세요.
    사봤자 만족은 오래 안 가요.

  • 5. 윗님
    '25.12.13 9:19 PM (116.120.xxx.222)

    제가 링크를 잘못하는데… 아이잗바바 캐시미어 와이드 칼라 싱글코트예요
    정가 270만원인데 세일해서 120만원

  • 6. 아니요
    '25.12.13 9:19 P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지르지 마세요.
    한달 생활비를 옷 한 벌에 쓰고 나면 후회할 게 뻔해요.
    사고 싶다고 다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참으세요.

  • 7. ..
    '25.12.13 9:22 PM (175.203.xxx.82)

    저도 소비요정이라 왠만하면 사라고 하는 편인데
    생활비가 120인데 그 가격의 코트를 사는건 아닌듯
    사지마세요.

  • 8. ...
    '25.12.13 9:22 PM (124.53.xxx.198)

    https://s.lotteon.com/HvAJsSkbx9

    이거요?

  • 9. 사지마세요
    '25.12.13 9:23 PM (58.29.xxx.96)

    캐시 질이 별루에요
    막스마라정도 되야 촤르르르
    마음이 허하니 남이 산다고 휘둘리는거에요

  • 10.
    '25.12.13 9:23 PM (219.248.xxx.213)

    사지마세요
    전 별론거같아요

  • 11.
    '25.12.13 9:23 PM (223.39.xxx.97)

    예뻐요. 할부로 지르는 건 어때요?

  • 12. ㅐㅐㅐㅐ
    '25.12.13 9:23 PM (116.33.xxx.157)

    사지 마세요

    그 코트 입으면 다른게 눈에 거슬려요
    구두도 맞는 급으로 사야하고
    하의도 상의도 지금 있는옷이 안 어울린단
    생각이 들며 더 괴로워져요

    한달생활비 7백이상 들어가는 저도
    120짜리 코트 못 사요

  • 13. 사지마세요
    '25.12.13 9:23 PM (223.38.xxx.234)

    한달 생활비로 코트 사시면
    후회하실 듯해요
    저도 그렇게 비싼 코트는 사볼 생각도 못해봤어요

  • 14.
    '25.12.13 9:24 PM (203.166.xxx.25)

    코트 안에 갖춰 입을 옷이랑 신발부터 갖고 있어야 합니다.
    캐시미어 코트랑 안에 입을 옷의 원단 질이나 스타일이 차이 나면 엄청 따로 놀아요.

  • 15. 별로
    '25.12.13 9:26 PM (221.138.xxx.92)

    제눈엔 내형편에 무리해서 살 정도는 아니네요...

  • 16. 그때
    '25.12.13 9:27 PM (61.73.xxx.204)

    블루컬러 올린 건가요?
    원글님! 그렇게 입고 싶으면 할부로
    사세요. 평소 낭비하는 분도 아닌 것 같은데
    사세요~^^

  • 17. 저기 윗님
    '25.12.13 9:27 PM (116.120.xxx.222)

    링크해주신 옷이 맞아요 캐시질이 별로인가요? 제가 보기엔 좋아보이는데.. 막눈이라서 그런가요?

  • 18. 견물생심
    '25.12.13 9:28 PM (223.38.xxx.170)

    사지마세요
    한달 생활비면 사도 후회해요
    저 왕년에 해외직구 아울렛 명품 잘 사봤는데
    이번달에 버린옷만 한트럭입니다
    저걸 왜 샀을까 그냥 헛헛하니 헛짓거리했다 싶어요
    요즘은 정보가 쓸데없이 오픈되서 불행한 시대예요
    코트 하나 산다고 끝이 아닙니다
    코트와 코디할 수 있는 신발과 가방, 세련되고 차분한 헤어와 윤기있는 피부, 포인트가 될만한 쥬얼리, 톤온톤으로 상하의 다 맞춰야 돼요

  • 19. 오노
    '25.12.13 9:28 PM (59.11.xxx.27)

    말립니다
    일단 안이뻐요

  • 20.
    '25.12.13 9:28 PM (59.1.xxx.109)

    몇년전에 백만원짜리 코트 샀어요
    저도 가난한데 그냥 살아지던데요

  • 21. 지금
    '25.12.13 9:30 PM (223.38.xxx.98)

    백만원짜리 사면 나중에 이백만원짜리 사고 싶어요

  • 22. ..
    '25.12.13 9:30 PM (119.149.xxx.12)

    차라리 120짜리 패딩을 사시는게~~
    패딩 비싼거사면 털도멋지고 따뜻하고 유행도 거의 안타요
    코트는 추워요

  • 23.
    '25.12.13 9:33 PM (219.248.xxx.213)

    저도 좋은 패딩이 활용도가 더 나은것같아요
    코트는 패딩에비해 잘입어지잖아요

  • 24. 노멀
    '25.12.13 9:33 P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그돈 만큼 아니니 사지마세요!
    아 자르르~ 안예뻐요.

  • 25. 사지마세요
    '25.12.13 9:34 PM (1.239.xxx.246)

    너~~~~~~~~~~~무 예뻐도 사지 마세요


    내 형편껏 살아야 해요

  • 26. ...
    '25.12.13 9:36 PM (124.53.xxx.198)

    생활비도 적은데 가난한 이유가 있을꺼 같아요.

    돈 새는곳이 있는거면 어차피 없어질꺼 가지고 싶은거 하나씩 사야 버틸수있을꺼고

    12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모으는거면 투잡을 해서라도 사면 될것이고

    돈벌이할 체력이 안되서 무조건 아껴야 살아갈수있으면 저건 사면 안되는거죠.

  • 27. ㅎㅎㅎㅎ
    '25.12.13 9:36 PM (49.236.xxx.96)

    촌스럽고 안이뻐요

  • 28. 형편껏...
    '25.12.13 9:36 PM (223.38.xxx.52)

    형편껏 살아야죠
    사고 싶다고 다 살 수 있나요
    저도 형편껏 소비...참으면서 살아요

  • 29. ㅇㅇ
    '25.12.13 9:37 PM (211.220.xxx.123)

    사고 생각보다 별로면 반품하세요!

  • 30. lil
    '25.12.13 9:3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후기 사진보니 안 이뻐요

  • 31. ...
    '25.12.13 9:39 PM (220.75.xxx.108)

    캐시미어라는데 사진은 왜 저리 부직포같나요...

  • 32. ....
    '25.12.13 9:40 PM (180.229.xxx.39)

    사지 마세요.
    세일해서라도
    120짜리면 생각보다 고급스럽지 않을거예요.

  • 33. ...
    '25.12.13 9:42 PM (219.254.xxx.170)

    돈 값 못허게 생겼어요.
    이쁜거면 사라고 하려 했는데.

  • 34. 디자인도
    '25.12.13 9:42 PM (58.29.xxx.96)

    별루고
    제가 작년에 아이작바바 케시코트 구매했다 반품해서 질은 잘알고 있어요.

    부들부들 촤르르는 사오백 줘야해요.
    뻣뻣거칠
    진짜 사고 싶으면 주문해서 받아보고 반품하세요.
    아마 실망 하실꺼에요.
    택비 육천원으로 소비욕구를 한방에 잠재우세요.

  • 35. bb
    '25.12.13 9:46 PM (121.156.xxx.193)

    120만원짜리 코트가 없어서 불행하면
    있어도 불행하다에 한표.

  • 36. 음..
    '25.12.13 9:47 P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실제로 보면 좌르르르~~~더 고급스럽게 보이겠어요.
    소재가 좋아서


    하지만
    하지만
    하지만

    정말이지 허리 묶는 코트는
    코트 자체는 정말 멋지고 이쁜데
    마치
    샤넬 트위드st 자켓 처럼
    어울리는 사람을 못 봤어요.

    정말 정말
    미스테리한 옷 스타일이예요.

  • 37. 흠...
    '25.12.13 9:47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말리고 싶은데...
    옷은 왜 이쁘고..ㅡ.ㄷ

  • 38. 말려드림
    '25.12.13 9:48 PM (58.234.xxx.182)

    말려드림.모델이 입은 사진보면 귀티나고 다른 사람이 입은 모습 보면 우아한데,내가 입으면 아니더라.팩폭 던집니다.
    또하나 겨울지나고 아울렛에 가면 반의반의반값
    으로 득템할지어다.

  • 39. ....
    '25.12.13 9:49 PM (112.186.xxx.241)

    차라리 맛난거 듬뿍 사드세요
    저도 사고싶은거 있는데 꾹 참고 있어요
    좀 과한거 사면 후회할때가 있더라구요
    원글님 글 쓰신게 웬지 귀엽게 느껴져요 ㅋ

  • 40. ㅇㅇ
    '25.12.13 9:49 PM (116.33.xxx.99)

    옷사서 생활에 부담이가면 안사는게 맞아요
    막눈이시라니 옷보는눈 있으심 당근에도 캐시미어 100프로 올라와요
    코트는 좋은거 있어도 너무 추워도 못입고 눈.비 내려도 부담스럽고 그렇게 많이 못입어요
    자기한테 없는거에 대한 욕망은 당연한건데 그거에 생활비 넣어버림 안돼죠
    백화점가서 함 입어보세요
    자꾸 입어보고 만져봐야 늘어요

  • 41. 흠...
    '25.12.13 9:51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말리고 싶은데....옷은 또 왜 이쁘고
    두 색상 다 괜찮은데 실물이 궁금하네요.

    저도 아래 코트 눈에 들어오는데
    자세히 보니 안감이 없어서 고민중이예요.

    https://naver.me/Fsw3uMci

  • 42. ....
    '25.12.13 9:5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할부로 돈 아껴서 살 수도 있겠지만,
    사도 현타오고 후회할것 같아요.

  • 43. 흠...
    '25.12.13 9:52 PM (223.39.xxx.16)

    저도 말리고 싶은데....옷은 또 왜 이쁘고..ㅡ.ㄷ
    두 색상 다 괜찮은데 실물이 궁금하네요.

    저도 아래 코트 눈에 들어오는데
    자세히 보니 안감이 없어서 고민중이예요.

    https://naver.me/Fsw3uMci

  • 44. 그 정도면.
    '25.12.13 9:52 PM (114.202.xxx.204)

    제가 막는이라 그런지 이쁜 줄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결혼식 갔더니 코트가 유행인지 거의 코트를 입긴 입었더라구요.
    전 유행을 몰라 롱패딩 그것도 밍크털 북실북실한 것으로요. 눈에 확 띠었을거예요.ㅠㅠ

    눈에 아른거릴정도고 120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고 이쁘게 입고 다니실데 있으면 할부로라도 사세요.

  • 45. ..
    '25.12.13 9:53 PM (222.235.xxx.9)

    잘 입지 못 할 캐시미어 코트보다 잘 입을 예쁜 옷으로 하나 사세요. 본인에게 주는 선물로요

  • 46. ㅇㅇ
    '25.12.13 9:56 PM (211.234.xxx.30)

    지금 화면 보니까 1,084,910원으로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조금 더 떨어져서 원글님이 구입하셨으면 좋겠네요

  • 47. .....
    '25.12.13 9:5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옷장에 걸려있을 시간이 훨씬 많을 걸요

  • 48. 글쎄요
    '25.12.13 10:00 PM (58.78.xxx.169)

    봉제선 처리나 원단이 저 돈을 줄 만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더구나 한달 생활비를 감수하고 무리를 할 만큼은요.
    말씀하신 수백만원짜리 막스마라도 어떤 제품은 실물 보면 어이없을 때가 있어요. 캐시미어라면서 이렇게밖에 가공을 못해? 그러고도 이 돈을 받는다고? 차라리 모직이 더 낫겠다 싶은 경우가 있어요.
    결론은 캐시미어100프로라고 무조건 차르르, 부티가 보장되지 않아요. 님이 원하시는 게 그거라면요.

  • 49. 솔직히
    '25.12.13 10:03 PM (39.115.xxx.2)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그래도 사고 싶다면 모델넘버 외워뒀다가 내년 봄이나 여름에 사시면 운 좋으면 지금 가격에서 훨씬 할인해서 살 수 있어요.
    중간 중간 검색하시면서 가격 떨어지나 지켜보세요.

  • 50.
    '25.12.13 10:10 PM (112.169.xxx.238)

    제일평화시장가서 사세요 그 가격대면 브랜드보다 캐시질 거기가 더 좋아요

  • 51. ? ?
    '25.12.13 10:17 PM (222.99.xxx.172)

    저도 가난한데 아까본 198만원짜리 점퍼가 사고싶네요.

  • 52. 별로
    '25.12.13 10:20 PM (180.66.xxx.192)

    안예뻐요 다행인지.. 저는 내 수준에 과한 소비를 하고나면 꼭 더 좋은게 자꾸 눈에 들어와서..
    그걸 사면 그제야 눈이 떠져서 더 좋은게 자꾸 보이나봐요
    더 알아보시고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 가격 주긴 좀 아까워보여요

  • 53. ㅎㅈ
    '25.12.13 10:21 PM (182.212.xxx.75)

    전혀 안고급스러워보여요. 저렴한것도 예쁜거 많아요.
    사지마세요. 한달 생활비라면서요.

  • 54. 갈팡질팡
    '25.12.13 10:28 PM (142.120.xxx.249) - 삭제된댓글

    지르세요~!
    아니 사지 마세요~!
    지르세요~!
    아니 사지 마세요~!
    지르세요~!
    아니 사지 마세요~!

    휴~ 저도 갈팡질팡이네요~ ㅠㅠㅠ

  • 55. 예쁜 코트
    '25.12.13 10:35 PM (116.121.xxx.181)

    코트 예쁜 거면 당연히 사라고 했을 텐데, 저건 좀 아닌 듯요.
    저, 아이잗바바 브랜드 좋아해서 옷 많은데요.

    바바더닷컴에 훨씬 예쁜 옷 많아요. 쿠폰도 많이 주고요 ㅋㅋ

    그리고 몇 달만 참으면 반값에 풀리고
    한 해 지나면 70~80% 할인 가격에 나옵니다.

    옷은 자주 사봐야 안목 생기는데,
    어쩌다 사면 비싸고 잘 안 입는 옷 사기 쉬워요.

    암튼 저 옷은 아닙니다.

  • 56. ...
    '25.12.13 10:35 PM (59.9.xxx.163)

    허세 대박
    12만원짜리 사도 초봄, 초겨울, 장례식 밖에 입을일 거의 없어 10년은 입는데
    그거 사고 맨날 카드값 걱정할텐데
    이제 추워서 한파밖에 안남았고
    코트 내년 3월에 한달도 못입을텐데

  • 57. ..
    '25.12.13 10:35 PM (121.165.xxx.221)

    그 코트가 한달 생활비면 사지마세요. 사는 순간만 좋지 사고나면 후회합니다.

  • 58. 원글님
    '25.12.13 10:36 PM (116.121.xxx.181)

    바바더닷컴에 가면
    지고트 아이잗바바 등 브랜드 많아요. 코트 검색하면 저거보다 훨씬 싼 가격에 더 예쁜 디자인 많아요.

    그리고
    막스마라 브랜드는 웬만한 몸매 아니면
    그냥 그래요. ㅋㅋㅋ

    나랑 잘 맞는 옷이 명품입니다.

  • 59. 여기서
    '25.12.13 10:38 PM (217.149.xxx.48)

    사라는 분들이 님한테 돈 10원도 안줘요.
    한달 생활비가 120만원인 분이 왜 이러세요 ㅠ.

    제발 정신차리세요.

  • 60. ㅡㅡㅡ
    '25.12.13 10:48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12만원이라도 좋아 보였을까요.
    가난하지 않아도 부자 아니면 다들 원하는 것 마음대로 못 하고 살아요.

  • 61.
    '25.12.13 10:51 PM (175.196.xxx.234)

    저는 저 옷 부담 느끼지 않고 살 수 있는 상황인데요
    사도 일년에 몇번 입지 못하고 옷장 안에서 낡아갈 옷이라 안 사겠어요.
    우리나라 기후가, 자가용 몰고 실내에서 실내로 이동하는 생활이 아니면 저 옷 입을 날이 일년에 며칠 없어요.
    그리고 모델핏이 저 정도면 내가 입으면 부티 줄줄 촤르르 분위기 안 납니다.
    저 안에 받쳐 입을 옷이나 신발, 가방, 그리고 헤어에 화장 몸매 다 갖춰져야 겨우 저 정도 분위기 나는 거에요...
    그냥 저 옷만 사서 걸치면 그 분위기 안 나요.

    그리고 아이잗바바가 저 정도 가격대일 브랜드였나요?
    확실히 물가가 많이 오르기는 했네요. 백화점에서 늘 떨이상품으로 밖에서 세일하던 브랜드인데.

  • 62. 부티아님
    '25.12.13 11:00 PM (118.3.xxx.157)

    오히려 촌티 좔좔 흐르는 옷이네요. 제대로 된 캐시미어 코트는 절대로 저런 투박한 느낌 안 납니다. 차라리 이름 모를 브랜드라도 직접 보고 소재하고 핏 좋은걸로 사세요. 저는 막스마라를 비롯 다양한 코트 있는데 막상 제일 자주 입는 코트는 아울렛에서 8-90% 주고 산 안지크라고 아주 옛날 브랜드인데 가끔 아울렛에서 보이는 브랜드 다크 그린 코트예요. 한 15만원 주고 샀는데 핏도 좋고 소재도 캐시미어 섞였는데 윤기 흐르고 딱 2백만원 정도로 보여요.

  • 63.
    '25.12.13 11:09 PM (125.181.xxx.149)

    사지마라에 한표.
    가난은 옷 한 벌로 안 가려지고 그 코트조차도 저렴이로 보이게 할뿐.

  • 64. _____
    '25.12.13 11:13 PM (14.55.xxx.141)

    코트만 있으면 뭐 하나요?
    그 옷에 맞는 구두 핸드백 주얼리 화장품 ..
    얼마나 더 들겠는지는 원글이 더 알듯

  • 65. 하하하
    '25.12.13 11:40 PM (116.120.xxx.222)

    글올리길 잘했네요. 미친 망아지처럼 널뛰던 마음이 훨 진정되었습니다
    저위에 바바더닷컴 얘기해주신분 감사해요 한번들어가볼께요
    진짜 코트만 좋은거있어서 될게 아니예요 안에 입을 이너 신발 가방 뭐하나 제대로된게 하나도없는데
    많은분들이 만류해주시니 좀 참아지네요. 내년 여름에 가격 많이 내리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는걸로

  • 66. 에이~~
    '25.12.13 11:43 PM (211.201.xxx.213)

    안예뻐요~
    원글님 사시는거 말립니다~~~~~

  • 67. 별로에요
    '25.12.13 11:58 PM (61.98.xxx.185)

    올해는 유독 코트 붐인것 같아요 원래도 코트 아니면
    패딩인데 올해는 유독 그러네요
    그중에 케시미어 코트
    누가 미는건지 너도나도 그냥 다...
    한참 전엔 알파카 알파카 하더니만
    좋은 캐시미어 관리하기 힘들어요
    내구성도 약하구요
    착장도 다 갖춰야 해요
    이 말은 옷을 편하게 못입는다는 것.
    저 반값으롣 소재 좋은거 많아요
    혼방으로 사세요
    울, 실크, 캐시미어 알파카등 천연섬유 혼방이나
    거기어 나일론 레이온 등이 조금 섞여도
    내구성 좋으면서도 타뜻하고 광택 촉감 좋구요
    대신 무게감은 좀 있을수 있지만 따숩고 편하게 입을수 있어요.

  • 68. ....
    '25.12.14 12:07 AM (123.231.xxx.150)

    저도 말립니다~
    저 옷 엄청 좋아하고 많은데 캐시 백 코트는 아직 없어요 ㅠ
    근데 사려고 해도 1년에 입을 날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아직 못사고 있어요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하심 관리하기도 힘들걸요? 암튼 사시려면 더 이쁜 걸로 사세요^^

  • 69. . .
    '25.12.14 12:09 AM (112.146.xxx.12)

    별로에요
    사지 마세요
    일이십만원 짜리 노브랜드 느낌

  • 70. 여기서 세일을
    '25.12.14 1:19 AM (93.34.xxx.235)

    또 한다해도 사지마세요, 삼십만원 짜리로도 안보임.

  • 71. 에고..
    '25.12.14 2:15 AM (221.138.xxx.71)

    님... 캐시미어면 세탁비도 만만치 않아요.
    드라이크리닝 해야 하거든요.

    생활비가 120만원이시면... 옷 관리비용도 생각하셔야 해요.
    세탁 제대로 안하면 캐시미어가 아니라 캐시미어 할아버지라도 후줄근해 보입니다.ㅜㅜ
    그럴바에는 차라리 관리하기 편한 옷을 구입해서 예쁘게 입으시는 게 이득일 겁니다.

  • 72. 근데
    '25.12.14 2:20 AM (211.210.xxx.96)

    사진이이상한건가 뭔가 차르르는 아닌걸로 보여요
    저라면 그돈으로 다른거살래요

  • 73. Oo
    '25.12.14 2:21 AM (112.152.xxx.222)

    원글님
    저 소비 요정이라 왠만하면 “12개월 할부로 지르세요!” 라고 말하겠는데요
    이건 진짜 너무 안예뻐요
    120만원 아니라 30만원이라 해도 말리고싶어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디자인도 별로고, 옷감도 촤르르한 윤기가 전혀 안느껴져요 (보통은 고객들 낚으려고 실물보다 사진을 촤르르하게 잘찍어올리던데 브랜드 담당자님이 열정이 부족하신 걸 수도?)

    한달 생활비 120 아니라 1200만원쓰시는 분이라 해도 저런걸 120 주고 하아..
    진짜 생판 모르는 사람인데도 말리고싶어요

  • 74. 00
    '25.12.14 2:25 AM (118.235.xxx.225)

    실물 봤어요?
    다 떠나서 옷본이 돈값이 안되는듯
    허리 통짜잖아요.
    좋은 옷은 입체 재단이라 옷만 걸어놔도 라인이 달라요
    허리러인 자연스레 들어가고 펄도 저리 일짜로 턱하니
    안돼 있고 절개라인이 살짝 팔이 사람팔처럼
    휘어 있어요.
    캐시미어도 종류가 많아요.
    좋은 부분 다 펄고 정리한 남은 부분과 부스러기 잔털
    모아서 만든 캐시미어는 질이 달라요.
    사진만 찍어도 번뜩이지 않는 고급스런 윤기가 자르르

    카드할부 무이자로 6개월도 되나까 좋은 건 그리라도
    사겠지만 120 가치로는 솔직히 아닐듯...
    250서 할인허니 덜컥 싸보이겠지만요.

  • 75. bkhmcn
    '25.12.14 2:31 AM (75.140.xxx.54) - 삭제된댓글

    사려면 할부로 산다, 단 예진 않다

  • 76. bkhmcn
    '25.12.14 2:31 AM (75.140.xxx.54)

    할부로 산다. 단 예쁘진 않다 ㅎ

  • 77. .....
    '25.12.14 2:40 AM (90.203.xxx.29)

    나이 만 46...

    난 왜 옷에 돈 쓰는게 아까운지

    그돈으로 여행 가면 안되나요

  • 78. ...
    '25.12.14 2:42 AM (86.151.xxx.24)

    차라리 자라에서 코트사세요. 제가 아는 분도 자라 코트샀는데 진짜 멋져보여서 놀랬어요!

  • 79. 코트 추워요
    '25.12.14 2:46 AM (1.236.xxx.93)

    코트 추워요 그 금액대로 차라리 두꺼운 롱패딩, 경량 롱패딩 두개 구입할듯

  • 80. 이월상품들
    '25.12.14 7:39 AM (220.72.xxx.2) - 삭제된댓글

    이월상품들 잘 찾아보면 할인률 높은 브랜드 제품 있어요
    그리고 입어보는거랑 또 화면과는 느낌이 다르니 사고 싶으시면 꼭 매장방문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제 기준에 120만원짜리 코트는 안 땡겨요
    다른거 사고 싶으신건 없어요?
    사신다면 윗분 말씀처럼 할부도 좋겠어요

  • 81. 이월상품들
    '25.12.14 7:42 AM (220.72.xxx.2)

    이월상품들 잘 찾아보면 할인률 높은 브랜드 제품 있어요
    그리고 입어보는거랑 또 화면과는 느낌이 다르니 사고 싶으시면 꼭 매장방문을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매장에서 사라는건 아니고 일단 실물을 보고 결정하시라는거죠
    환불 그런 과정도 복잡하니까요
    제 기준에 120만원짜리 코트는 안 땡겨요
    사신다면 윗분 말씀처럼 할부도 좋겠어요

  • 82. 카라
    '25.12.14 8:06 AM (211.208.xxx.21)

    카라선이 너무 넓어요
    유행많이 타서 새옷이어도 촌스러운 느낌 들거예요
    돈 아까워요ㅠ

  • 83. 아..저래서
    '25.12.14 8:56 AM (151.177.xxx.59)

    수중에 돈 없으면 자꾸 뭘 사고싶은 마음이 들어요.
    눈 딱 감고 통장에 돈 천만원 만들어보세요. 이게 종잣돈이고 저런코트 안사도 배부르고 등따습다는 생각이 벌떡 들어올거에요.
    120만원을 통장에 넣으세요. 제발.
    소비절제를 못하는걸 옆에서 봅니다. 가난한 사람이 왜 가난한지 너무 잘 보여요.
    절제를 못해서. 계속 그 굴레에서 맴돌아요.

    대대로 부자들이 이런 교육을 참 잘해놓아요. 부모들부터 엄청 안쓰고 모아요.
    돈 쌓아두고 왜 안쓰냐 죽어서 남좋은일 시킨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로 가난한 자들이고.

  • 84. ㅡㅡ
    '25.12.14 9:09 AM (58.141.xxx.225)

    코트는 돈값 못합니다 반대..
    사도 헛헛함이 가라앉지 못할껄요..

  • 85. 코트
    '25.12.14 9:18 AM (183.96.xxx.206)

    안 사시기로 한거지요?
    전 코트 안에 입는 겨울 목폴라는 피부에 닿으니 무조건 캐시미어 100만 사는데 코트는 피부에 직접 닿지도 않는데 굳이 캐시미어 100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마인 타임 이런데 코트 보면 울 캐시미어 혼방도 충분히 좋아보이고 부담스러운 윤기 좔좔이 아니라 좋더라구요. 혼방도 질 좋은 것은 부드럽고요. 캐시미어 100은 좀 후들거리는 느낌이 나서 울 섞인 것이 저는 모양도 좋아 보여요. 무엇보다 싸고요.
    오래전에 캐시미어 100 남편 코트를 니나리치에서 비싸게 주고 사 줬는데요, 윤기가 부담스럽더라구요. 몇 년 동안 드라이 하니 좀 덜해져서 괜찮긴 했는데 그 이후로 제 캐시미어 100 사야한다는 맘이 없어졌어요.
    아이잗바바 원래 가격 270만원이면 좋은 캐시미어일 것 같기는 하지만요..

  • 86. 윗님저는
    '25.12.14 9:36 AM (151.177.xxx.59)

    몸에 닿는건 무조건 면 백프로 사왔는데, 요즘엔 폴리가 엄청 좋게 나와서 몸에 닿으면 포근하고 따스하면서 가격은 만원대로 나오더군요.
    폴리로 가공한 천들이 워낙에 세련되어져서 가격도 착한 코트며 옷들이 참 다양해졌어요.
    부디 원글님이 그런 어마무시한 가격대의 옷에 허망하게 돈 쓰지않기를 바래요.....

  • 87. ..
    '25.12.14 9:44 AM (123.212.xxx.85)

    저도 잠깐 캐시 100퍼 코트옷에 홀려 미샤 150짜리 살까 이틀 잃았었는데, 바빠서 못사고 어찌어찌 지나갔더니 이제는 그 때 안 사길 넘 잘 했다 싶어요.

    에민한 캐시 옷 관리 쉽지 않아요. 드라이도 옷감 상하게 해서 안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새옷일깬 가볍고 좋겠지만 시간 지날 수록 후회할 것 같아요.

    그 돈으로 할인 많이 된 모직코트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 전에 산 모100프로 코트 아직도 제 눈엔 새 것 같아요.

  • 88.
    '25.12.14 9:45 A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사지마세요
    사고 백퍼후회
    저도 금은방가서 충동구매로 백만원넘게썼어요 순금사야되는데 14k로 샀어요
    짝퉁반지라 껴도 안이뻐용

  • 89. ...
    '25.12.14 9:5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사지 마세요.
    저 코트사도 살 때만 좋고 딱 한 달 좋으실거에요.
    갖춰 입을것도 필요하고
    날씨가 맞춰 줘야해서
    몇번 못입고 장롱에 두고
    자린고비 굴비 바라보듯 바라보기만 하겠지요.
    그러다 몆 년 지나면 또 이상하게 안어울리는것 같아서 못입어요.

    어느분 댓글처럼 차라리 패딩을 사서 뽕을 뽑게 입으시던가, 적당한 가격 50만원대 코트랑 머플러나 부츠라도 같이 사서 열심히 입고 다니겠어요.

  • 90. ㅎㅎ
    '25.12.14 10:19 AM (203.142.xxx.241)

    저 한달 수입 제법 되는데 30만원짜리 코트도 망설이고 안 사고 있어요
    형편껏 사는 게 좋고
    저 위의 어떤 분 댓글처럼 좋은 코트 하나 입는다고 내가 부티나는 것도 아니에요
    피부.전체적인 코디, 등등 모든 게 급이 맞아야 합니다

  • 91. ..
    '25.12.14 10:50 AM (223.39.xxx.86)

    ㅎㅎ님 댓글 묘하게 얄밉네요.
    넌씨눈

  • 92. 부추기는 분들 ㅠ
    '25.12.14 11:12 AM (112.162.xxx.11)

    사고나면 100% 후회한다에 장담합니다.
    모직코트 무겁고 질이 아주 좋지않으면 옷 태도 안나요.
    1/10 만 가지고 다운자켓 사세요. 효율이 백만 배 입니다.
    막 부추기는 분들 그러지 마요.
    돈 보태줄것 도 아니면서.

  • 93. ㅇㅇ
    '25.12.14 11:35 AM (217.230.xxx.64)

    상식선에서 생각해봐요.
    코트는 덜춥고 비 안오는 날에 입던가 아님 자가용 타면서 도어 투 도어 가 되는 사람들이 입는 용도 거든요?
    그리고 손이 많이 가요. 드라이크리닝 자주 해 줘야 하고.

    한파에 눈오고 비오고 하는 겨울날씨엔
    약간의 방수 기능 있고 따뜻한 오리털 패딩이 훨씬 따뜻하고 손도 덜 가고 이뻐요.

    그리고 아직 월급이 120만원이라면 30만원짜리 패딩을 사도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이번에 자라에서 나온 오리털 패딩 엄청 고급져 보이던데 가격이 십만원이라 저 사왔거든요.
    집에 비싼 윤기 차르르 흐르는 코트 그냥 옷장에 방치된지 오래고 차 있어도 안입게 되요. 일단 패딩이 더 따뜻하고 방수기능도 좀 있으니 그게 손이 더 가더라구요.

    캐나다구스 패딩이라면 비싸도 평생 AS되고 따뜻해서 돈값하니 사라고 하겠는데 저 코트는 솔직히 이쁘지도 않습니다.

  • 94. ....
    '25.12.14 11:41 AM (1.241.xxx.216)

    제가 봐도 카라선이 너무 두껍고 벌어져 있어요
    그러면 춥기도 하고 안에 이너도 고급지게 잘 입어야 어울리고
    맞는 스카프나 머플러도 있으셔야 해요
    저도 비추요....

  • 95. 디자인별로고
    '25.12.14 12:16 PM (173.63.xxx.3)

    모직코트 입고 얼어죽을 한파가 곧 올텐데요.

  • 96. 한달생활비
    '25.12.14 12:47 PM (211.48.xxx.45)

    캐시미어코트 물론 예쁘죠.
    멋진것들, 사고싶은곳들,하고싶은것들 많아요.
    각자가 자기 상황을 생각하고 결정할 일이죠

  • 97. ...
    '25.12.14 12:50 PM (106.102.xxx.27) - 삭제된댓글

    다른거랑 코디 그런거 안해도 되구요

    근데 돈아까워요~~ 코트 춥기도 하구요

  • 98.
    '25.12.14 1:32 PM (118.235.xxx.246) - 삭제된댓글

    사서 집에서 한번 입고 전신샷 찍고서 다음날 환불하세요.
    가족 한달 생활비로 코트를 자기 산다니..
    그렇게 살려면 결혼은 하지 말아야죠.
    우리 친엄마나 내 남편이 생활비로 허세소비하면 진짜 화날 것 같아요.

  • 99. 00
    '25.12.14 1:45 PM (223.38.xxx.178)

    100만원이 눈물나게 아쉬운 순간이 올수 있어요

  • 100. 돈이
    '25.12.14 2:17 PM (211.234.xxx.133)

    돈이 문제가 아니라 옷이 별루예요.
    120은 커녕 50도 안되어 보여요.
    그 돈으로 다른거 사세요.
    아이작 바바 브랜드도 별루고
    그 정도 아니에요

  • 101. ㄴㄴ
    '25.12.14 3:21 PM (116.121.xxx.139)

    아이잗 브랜드를 그런 가격에?! 아니올시다 이고요
    다른분들 얘기했듯이 구색 맞추려 이너 가방 구두 또 사야하죠 끝이 안나요

  • 102. ..
    '25.12.14 3:42 PM (121.184.xxx.54)

    사고싶은데 꾹 참고 안사는 마음
    안타깝고 예뻐요
    다 그렇게 사나봐요
    그대신 소소한 행복 느끼며 하루 하루 더 멋지게 사실거예요

  • 103. 지나가다
    '25.12.14 4:21 PM (1.237.xxx.190)

    절대 사지 마세요.
    비슷한 류로 훨씬 싼 것도 많아요.
    아울렛에도 좋은 코트 많아서
    반의반의반값으로도 살 수 있어요.
    게다가 온라인으로 살 때 실제로 받아보면
    아니올시다가 정말 많아요.
    한달 생활비를 그까짓 코트에 다 쓰다니요!

  • 104. ㄴㄱㄷ
    '25.12.14 4:32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

    일단 안이쁘고 그 돈주고 살만큼 고급스럽지 않아요
    칼라 넓은거도 촌스럽고.
    하나도 윤기 자르르 아니구만 어디 윤기가?
    저런거 아웃렛가면 30 주면 널림
    글고 겨울 추워서 막상 코트 몇번 못입고 걸어만 두다
    내가 저걸 왜 삿지? 후회합니다

  • 105. 살 필요 없어요
    '25.12.14 4:35 PM (14.49.xxx.229)

    돈이 있으면 오히려 안 사고 싶을 거예요.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고, 안 예뻐서 안 사는 거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님 내년에 부~~~자 되시기를 빌게요.

  • 106. ..
    '25.12.14 4:49 PM (116.39.xxx.162)

    음....이월상품 많이 할인 된 가격으로만
    사 입는데 뭐 크게 지장 없어서 좋아요.
    넘 비싼 건 좀 그래요.

  • 107. ...
    '25.12.14 5:14 PM (106.101.xxx.23)

    막스마라꺼 사입으세요

    http://ssg.li/i2wDq4E7kn

    http://ssg.li/t5ff70iQkl

  • 108.
    '25.12.14 5:32 PM (118.235.xxx.248)

    위에 막스마라는 저가 라인이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찬양하는 그 원단이 아니예요 그거 사느니 한국 아울렛 가서 이월 상품 수입 원단 사는게 더 나아요

  • 109. ...
    '25.12.14 6:30 PM (123.215.xxx.145)

    사라고 부추기는 댓글들
    진짜 이러면 안돼요~~~

  • 110. 오래전에
    '25.12.14 7:24 PM (211.114.xxx.107)

    유행 안 타는 코트를 280만원 주고 사서 일년에 한 두번이나 입었을까? 세탁비 비싸서 막 입고 다니지도 못하고 거의 모셔만 두었네요.

    살 때는 유행 타는 스타일 아니니까 내 마지막 코트라 생각하고 큰 맘 먹고 샀는데 시간 지나니 어딘지 모르게 촌스럽고 입고나갈 자리도 딱히 없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겨울내내 롱패딩, 롱패딩 길이 자른 거, 숏패딩, 패딩점퍼 이렇게 번갈아 가며 입어요. 직장인이거나 모임 많은분 아니시면 사지 마세요.

  • 111. 맑음
    '25.12.14 7:26 PM (118.218.xxx.210)

    백화점 나가셔서 직접 입어 보시고, 다른 매장 코트도
    보시고 , 눈으로 꼭 확인 하신 후에 구입하세요
    옷은 인터넷으로 보고 구입 하지 마시기를 ᆢ

  • 112. ..
    '25.12.14 8:06 PM (211.235.xxx.149) - 삭제된댓글

    르베이지 캐시코트 겨울에 한두번 걸치고 세탁도 딱 한번 했는 데 십년되니 빛이 바래요 그래도 요긴해요

  • 113. 입어보세요
    '25.12.14 8:17 PM (112.146.xxx.72)

    입어보세요
    이게 예뻐 보여도 실제로 압어보면 어깨가 넓어보인다던지
    품이 커서 둔하게 보인다던지 체형과 안맞을 수 있어요.
    캐시미어 100프로 원던좋고 디자인 예뻐서 그리고 어울리는거 같아 샀는데 이상하게 그 옷만 입으면 키도 작아보이고 뚱뚱해 보였어요
    잘 안입어지게 되니 모셔놓고 있습니다.
    캐시미어 16프로 함유된 코트를 샀는데 가볍고 예뻐서 잘 입고 다녀요.

  • 114. ㅇㅇ
    '25.12.14 8:32 PM (180.66.xxx.18)

    에이
    50만원 내외 정도로도 잘 찾아보면 울코드 괜찮은거 살수 있는데
    굳이 120주고 저걸요?
    일단 50내외로(물론 더 낮은 금액도 좋고요) 코트 몇벌 입어보고 안목이 생기면 그 때 좋은 코트 하나 장만하세요. 옷도 갑자기 비싼거 사면 나한테 어울리는거 잘 못골라요.

  • 115. 저도
    '25.12.14 8:42 PM (115.41.xxx.13)

    말릴래요. 막상 사고 나면 후회 막심
    돈값 못해요. 여러군데 다녀보고 적당한거 사시는게 좋을듯

  • 116. ........
    '25.12.14 8:51 PM (14.34.xxx.247)

    제가 옷관련 일했던 사람이라 원단좀 아는데요.
    저 가격대로 나온 캐시미어면 아주 좋은거 아니예요.
    그 돈주고 차라리 좋은 패딩을 사세요.
    코트보단 따습게 내내 잘 입으실거예요.

  • 117. 한달478만원
    '25.12.14 8:54 PM (106.101.xxx.198)

    저 40대에 재취업해서
    이제 478만원 받아요.

    근데 지난 5년간 옷 한번도 안샀어요.
    그러다 올초 아울렛 가서
    한 40번 옷 입어보고
    트위드자켓이랑 베이비 캐시미어숏코트
    70%할인해서 샀어요.
    원래 100만원 넘는 가격이던데
    전 절대 그가격에 못사요.

    70%할인해도 20만원대여서
    진짜 손 떨며 샀는데
    엄청나게 옷을 입어봐서
    후회는 없더라구요.
    (같이간 일행 2명이 엄청 샀어요
    아침 9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밤10시에 들어옴@.@)

    옷 살때 고민되면
    아울렛에서 수십벌 입어보는 거 추천합니다.

    안 어울리면 안사면 됩니다.

    저 지금 50대인데
    캐시미어 코트는 안사요.
    다 입어봤는데 하나도 안 차르르..입니다.

    베이비 캐시미어가 왕창 섞여야
    쬐끔 봐줄만...했네요.
    (할인해서 200만원은 되어야 쫌 괜찮았어요)

    저 168에 55입는 피부 흰 사람이라
    왠만하면 옷빨 받는데

    이것저것 다 입어봤더니
    캐시미어 코트는 안사야한다고 결론 내렸어요.
    가격대비 가성비 떨어지는데다가
    입을 날이 며칠안되고
    기동성도 떨어져요.

    겨울 옷은 비싸서 고민많이 하고 사야해요.
    전 재취업한 후
    무지 돈 아끼게 살게 되어서
    당근이나 번개장터 많이 뒤집니다.

    번개장터에 한번 뒤져보세요.

  • 118. ...
    '25.12.14 8:57 PM (112.133.xxx.175)

    안 이뻐요

  • 119. 새벽
    '25.12.14 9:27 PM (1.234.xxx.98)

    저도 얼마든지 살 처지는 되는데요.
    전혀 사고 싶지 않습니다.
    최근에 캐시미어 옷감을 얻기 위해 어떤 잔인한 일들이 벌어지는지 봤고요.
    요즘은 나이가 들다보니 예전만큼 좋은 옷감도, 바느질솜씨도 없는 것 같은 옷들이 넘쳐나서 사고 싶은 게 없더라고요.
    돈을 쓸 때는 기회비용을 생각하세요.
    더 귀하게 중요하게 쓸 일이 있을 때 쓰시기를.

  • 120. 도전
    '25.12.14 9:29 PM (118.235.xxx.10)

    댓글 달려고 몇 년 만에 로그인까지 했습니다. 요즘 보세도 코트 정말 소재 좋고 이쁘게 잘 나와요. 30~40만원 주면 아주 좋습니다. 백화점에서 비싸게 주고 좋은 옷 사도 3~4년 길어야 5~7년이면 유행에 떨어지는 듯 한 느낌. 보세옷 잘 보고 사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23 주말 메뉴 추천 해주세요 4 2025/12/14 1,110
1781222 부동산 올라간거 오세훈 덕분 맞는데?? 30 ㅇㅇ 2025/12/14 1,215
1781221 주식 수익난게 맞나요? 29 .. 2025/12/14 3,935
1781220 영어학원선생님 나이가 61세라도 상관없나요? 13 영어샘 2025/12/14 2,353
1781219 생활비로 현금과 금, 은? 6 질문 2025/12/14 1,888
1781218 먹고 바로 누우면 소 된다는말.. 11 111 2025/12/14 2,978
1781217 신선한 채소 매일 드시나요? 14 ㄴㄴ 2025/12/14 2,511
1781216 해몽 부탁드려요 꿈이야 2025/12/14 276
1781215 변요한 정도면 미남이라니 ㅎㅎㅎ 31 Dd 2025/12/14 5,382
1781214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다각적인 조사로 근거 남겨야 2 일본오염수 2025/12/14 367
1781213 노량진에 시니어분들 많이 사시나요? 3 나나 2025/12/14 1,225
1781212 독실한 기독교인들께 질문 드려요 15 ... 2025/12/14 1,039
1781211 남편 운동화가 10개인데 정상인가요? 50 햇살 2025/12/14 6,093
1781210 분리수거 문의 1 쓰레기 2025/12/14 422
1781209 렌트카 사무실에서 일하는거 1 2025/12/14 732
1781208 강원도 동해 삼척부근에 냉이 채취할만한곳 있을까요 7 ........ 2025/12/14 813
1781207 모90%, 캐시미어10%인데 가격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13 ㅇㅇ 2025/12/14 2,980
1781206 얼굴 경락 효과있나요? 7 경락 2025/12/14 1,873
1781205 치매초기 엄마. 꾸준히 읽을거리? 14 .. 2025/12/14 2,200
1781204 장기입원환자에요 7 2025/12/14 2,248
1781203 거짓말하는 작가들. 가난이 장식품? 4 .... 2025/12/14 2,689
1781202 보험회사에서 상생금융연수 세미나 알바 뭔지 아시는 분 2 알바 2025/12/14 654
1781201 투자로 2억짜리 오피스텔사려고 하는데요 28 ... 2025/12/14 4,579
1781200 20대 딸이 한관종때문에 힘들어하는데요 13 2025/12/14 4,644
1781199 항문 찢어짐 반복 때문에 죽고싶어요 84 괴롭다 2025/12/14 17,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