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2월 시간이 미친듯이 가네요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25-12-13 16:50:57

아이 논술 마치고 지난주 아이랑 여행 다녀와 수능 점수확인

일욜새벽  아버님 돌아가셔서 장례 3일 치르고 , 수요일 엄마 49재에, 목요일 아버님 삼우재

장례치르고 매일 나갔어요.

 어제는 수시발표 ㅠㅠ

 이젠 정시 준비해야하고

 담주  또 일받은거 나가야하고..

 정시 접수...

혼돈의 12월이네요.

이게 어른의 역할인지..

1월에는 좀 쉬겠지요.

 

큰애 휴가나올때마다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애도 너무 당혹스러워 하고 휴가나오기 무섭다네요.;;;

이제 남으신분도 없지만요.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셨으니..

IP : 124.49.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3 4:54 PM (121.135.xxx.97)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치매 어머님 대장암 판정에 수술하시고 아이 맹장염수술에 집 누수까지 일주일안에 일어났네요 어른의 역활이겠거니 울엄니도 이렇게 사셨겠구나 싶어요

  • 2. ..
    '25.12.13 4:56 PM (182.220.xxx.5)

    고생 하셨어요.

  • 3. ㅇㅇ
    '25.12.13 5:19 PM (211.234.xxx.245)

    아이 입시와 아버님 상 .. 정말 어떻게 견디셨나 싶네요

    건강 잘 챙기셔서
    자녀분 원서영역 성공! 하셔서 기쁨 누리시길 바랄게요
    조금만 더 힘내시고
    잘 견뎌내 주세요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 4. ...
    '25.12.13 5:42 PM (182.209.xxx.200)

    아휴 너무 일이 많으시네요.
    그러다 훅 아플 수 있으니 면역력 강화제 비타민 잘 챙겨드시고 힘들면 수액도 맞고 하세요.
    정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5. 그래도
    '25.12.13 5:55 PM (124.49.xxx.188)

    아버님이 도와주신듯해요.. 지난주 여행가면서 이상하게 불안했는데 그와중에 안돌아가셨고..그전주는 애 논술보러 이주간 다녔는데 그때도 안돌아가셔서 다행인거 같아요. 저희 일 마무리될때까지 기다려주신듯해요..
    저희 엄마 삼우재랑도 날짜 안겹치고요..
    아......10월부터 정말......엄마 돌아가시고 애논술에 시간이 어찌갔는지 모르겠어요..

  • 6. peaches
    '25.12.13 6:53 PM (223.38.xxx.38)

    글만 읽어도 힘이 드네요;;;

    평소 시간빠르다 얘기하던 제모습 반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04 결혼후 주소 몇번 바뀌셨어요? 20 .... 2025/12/14 1,418
1781203 자백의 대가에서 전도연헤어 11 의외로 2025/12/14 3,849
1781202 재래시장은 카드를 안받네요 14 시장 2025/12/14 2,120
1781201 산타페 자동차키 복제하려면 2 자동차키 분.. 2025/12/14 335
1781200 폐차 일요일에도 할 수 있나요? 1 아웅이 2025/12/14 190
1781199 인스턴트팟 압력 꼭 빼시나요? 3 궁금 2025/12/14 815
1781198 코어 근육이 무너진 사람들의 특징 42 음.. 2025/12/14 25,454
1781197 지하철 역 벤치에 우산을 두고 왔는데 13 어제 2025/12/14 2,681
1781196 조미료 없이도 괜찮네요 빨간무국 1 2025/12/14 993
1781195 밥먹고 나면 꼭 호빵을 먹어야 하는 17 ㅂㅂ 2025/12/14 3,212
1781194 밥 하기 싫어 죽겠다... 14 아효 2025/12/14 3,622
1781193 배당금 입금 6 미장 2025/12/14 3,678
1781192 실하고 맛난 제주 오메기떡~ 택배 추천해주세요 3 ㅇㅇ 2025/12/14 1,164
1781191 우울증 있고 뇌하수체 물혹도 있는데 2 .. 2025/12/14 1,051
1781190 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qu.. 8 ... 2025/12/14 2,831
1781189 나이드니 좋은 것도 있잖아요? 7 2025/12/14 2,672
1781188 브라우니믹스 추천 부탁드려요~ 3 땅지맘 2025/12/14 354
1781187 김장김치 물 냉장고 넣기전 4 2025/12/14 841
1781186 모범택시 무지개 운수에 전화해봤더니 9 ㅋㅋ 2025/12/14 4,475
1781185 30년전 친구가 버버리 빅숄을 했는데 넘 예쁘고 사고 싶었어요... 12 빅 숄 2025/12/14 5,106
1781184 부자 외국인이 한국내 최고급 피부관리하는곳을.. 42 찾습니다 2025/12/14 6,838
1781183 감동적 유투브 영상이네요 2 .... 2025/12/14 1,086
1781182 집값 왠일? 서초구 -5.44%, 강동구 -1.97%, 중구 -.. 17 2025/12/14 3,578
1781181 성균관대 걸고 재수 하시고 실패 해 돌아가신 분 있으신가요? 6 2025/12/14 2,738
1781180 나이50인데 외롭네요 19 원래이런건가.. 2025/12/14 5,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