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모수발 힘들어요

ㅇㅎ 조회수 : 3,684
작성일 : 2025-12-13 15:35:48

벌써 수년째 

기력 쇠해지니 점점 일거리가 늘어나네요

모든게 다다 제 차지예요

물론 안쓰럽기도 하죠

근데 왜이렇게 화가날까 생각해보니

차별 많이 받고 자랐어요

귀남이었던 아들은 잘나가는 사람 됐고요

수시로 울화가 치미는데

친밀하게 대하진 않지만 절대 툴툴대거나 티 안내요

화장실 일보고 일어날때 내미는 손 잡아주고싶지 않아요

IP : 223.38.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3 3:37 PM (59.15.xxx.225)

    딸한테 잘하지.... 귀남이와 남의 딸에게 잘하고 내딸에게 못하면 그런거죠

  • 2. ..
    '25.12.13 3:38 PM (106.101.xxx.240)

    아들한테 하라해요 왜 하고 계세요

  • 3. .......
    '25.12.13 3:39 PM (221.150.xxx.19)

    그걸 왜 하고 있어요 아들 잘나간다면서요
    잘난 아들이 무슨 요양원 보낼 여유도 없어요?

  • 4. ..
    '25.12.13 3:40 PM (223.39.xxx.130)

    음 저도 궁금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수발드는 이유가 뭔가요?

  • 5. 그런데
    '25.12.13 3:44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변기 옆에 .무타공 변기 안전 손잡이 . 설치해드리셔요. 노인들은 손자비이 많이 필요하죠. 식탁 의자도 손잡이 있는 거 쓰고 소파도 일인용소파 옆에 손잡이 있는 걸로 사다드리세요

    그리고, 따로 사세요. 이런경우 같이 사는 건 원글님 정신 건강을 헤칩니다. 그렇게 살면 원글님 노후는 누가 돌봐주나요
    그 굴레에서 탈출해서 자유롭게 사세요

  • 6. 잘나가는
    '25.12.13 3:55 PM (220.78.xxx.213)

    아들에게 요보사 종일 붙여달라하세요
    가만있으면 호구일뿐이고
    엄마 돌아가시면 어차피 남돼요

  • 7. ....
    '25.12.13 4:31 PM (1.241.xxx.216)

    그걸 왜 혼자 다 감당하시나요......
    그 귀한 아들도 나눠서 하든 알아서 챙기든 좀 맡기세요
    귀남은 그런 것도 귀해서 못하나요?
    울화가 쌓일 만큼 원글님 자신을 놔두지 마세요ㅜㅜ

  • 8. 직장
    '25.12.13 4:50 PM (59.1.xxx.109)

    안다니세요?

  • 9. 울 엄만
    '25.12.13 5:50 PM (223.38.xxx.73)

    저한테는 조심하세요
    다른 형제한테 애틋하다고 하셨대요
    그래도 간병은 힘들어요
    전 화나면 참지않고 뒤집었어요
    윗분 댓글처럼 손잡이 설치하거나
    잘난 아들에게 맡기거나
    표현하세요 대체 왜 참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69 이혼녀라고 쉽게 보고 접근하고 그런거 같진 않던데 14 ?? 17:49:24 2,475
1781168 유효기간이 다 되어 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2 모임의 17:48:31 1,859
1781167 저녁은 뭐 드세요? 5 지겨워 17:45:18 1,276
1781166 밭일하다 돌아가신 시어머니 41 노후 17:44:34 10,396
1781165 저 헤어 실기까지 원패스했어요 8 ㄴㄷㅈㄴㄱㅅ.. 17:42:08 1,319
1781164 주토피아2 재미있을까요? 10 .. 17:40:33 1,294
1781163 '가족’이라더니…박나래, ‘4대 보험’도 안해줬다 6 ... 17:39:29 2,189
1781162 오 마이갓,위생용품이 한개있어요ㅜㅜ 11 바닐 17:38:56 1,889
1781161 앞으로 대출받기 힘들어지네요 31 .... 17:37:45 5,205
1781160 시험기간에 조부모상 24 겨울 17:36:30 2,960
1781159 이젠 안보게 되네요. 1 17:34:30 1,613
1781158 서울여자간호,삼육보건간호중 어디가야할까요? 6 봄여름1 17:34:13 1,140
1781157 이사나간 세입자분께 제가 오버하는건지.. 44 하. 17:33:59 3,931
1781156 한라산 등반 다녀왔어요 3 제주 17:28:13 1,092
1781155 오늘도 일기예보 틀린건가요? 12 잘될꺼야! 17:24:12 2,597
1781154 암투병을 아는척 하지마라..는 말 14 뒷북 17:22:22 4,108
1781153 유자청과 유자차 차이가 뭐예요? 7 땅지맘 17:21:41 1,639
1781152 시어머니의 6번째 입원 수속을하며..ㅡㆍㅡ 26 종합병원 17:17:36 5,808
1781151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보신 분  .. 17:13:48 421
1781150 29살인데 결정사 가야될까요? 14 ㅇㅇ 17:11:53 1,866
1781149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는데 11 원화가치 17:11:19 1,706
1781148 "쿠팡 반품 보냈다가 벌금 20만원 낼판"… .. ㅇㅇ 17:07:33 2,523
1781147 시모의 이상한 심리? 13 ... 16:57:13 2,367
1781146 국어3 영어3 사탐 4 수학5 4 1 16:52:41 1,474
1781145 12월 시간이 미친듯이 가네요 6 16:50:57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