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의 SNS를 읽었는데 저는 상관도 없고 링크 글 일부만 읽었는데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PTSD 올것 같은데요,
최근 터지는 이슈들만 봐도 그렇고
연예인 정말 아무나 못할것 같아요.
저같은 멘탈은 저 세계에서는 절대 못버틸것 같거든요.
직장이나 사회생활 하면서도 별 이상한 사람 이상한 일 많이 겪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적당히 걸러진 비슷한 군의 사람들이 다수잖아요.
저 세계는 집단 안의 편차가 너무 큰것 같아요.
그리고 인기나 유명세의 순위는 정직이나 성실함과 비례하지도 않고요.
정말 정글같은 야생의 세계인것 같고,
그 안에서 멘탈 붙들고 버텨내고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경우는 정말 대단한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듣기만해도 울렁증이 생기는 새가슴이라 돈을 아무리 많이 준대도 못버틸것 같거든요.
연예인 하고 싶어도 어차피 아무나 못해요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나 있나요
그만큼 위험을 감수하는 이유가
벌이가 좋으니까 그러는것도 있어요
벌이가 좋으면 감내해야죠
대중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인데...
그만큼 자기 처신도 조심해야겠죠
아무나가 아니니까 연예인 하는거죠 극소수
아무나는 다 평범하게 살아요
감수하는건데 걸그룹 여러명중 인기 없음 돈벌어도 멘탈나간데요
박나래 돈이 100억이 넘을 텐데 그 돈 받고 그 정도 감내를 못 할까요 자격 없다고 봅니다
대중에게 인기 받고 돈버는 사람인데 그 정도 인내심 없으면 그만둬야죠
그닥요
이번에 터진것들만 봐도
강도강간
매니저 월급떼먹고 불법투약받기
조폭이랑 짝짜꿍 인데
인간의 평균 할도리만 하고살아도 연예인생활 접어야할만큼의 논란은 안터집니다
아 물론 강도강간 월급떼먹기 조폭보다 더나쁜건
선거철에 빨간옷 입기지요.
이것만 조심하면 연예인생활 문제없습니다
아 물론 강도강간 월급떼먹기 조폭보다 더나쁜건
선거철에 빨간옷 입기지요.
이것만 조심하면 연예인생활 문제없습니다222222
빨간옷 입었다고 악플 달던 사람이 강도강간 쉴드 치는 거 직접 보니 이런 인간들이 그러는구나 싶더군요
82도 지난 댓글 보기 기능 있어야 해요
겉보기에 잘나가는 톱스타도 태반 우울증. 공황장애. 안티들이 분명 있을거니 그런말 계속 들으면 정신병 안걸리고 살수 있나요. 일반인은 한명과 부딪혀도 내내 스트레스 받는데요. 특히나 요즘은 인터넷때문에 이전 세대보다 너무너무 힘들어같아요
물론 타고난 재능이 있어 그 길을 가는 거겠지만
겉은 화려한데 속은 곪아 문드러지는 경우 많을 것 같네요.
조진웅 같은 넘이랑 일하려면.
강심장이어야할 듯요.
무서워서리.
직장인들도 매일 전쟁터 정글에서 버팁니다.
법 안에서 본업 잘하면 많은 것들을 누리고 살잖아요.
누리는 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건 어디서나 마찬가지죠
빨간 옷 입었다고 죽어라 패서 사과해야 하는 일
이런 건 힘들겠지만
정치색 없이 법 지키고 자기 일 하면
솔직히 쉽게 돈 버는 거잖아요
나오기를 학수고대하는 많은 연예인들
안나오고 버티잖아요.
그 세계가 뭐 가고 싶겠어요.
82에서 광고 모델만 한다며 욕하는 연예인들
저는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더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반면 욕을 쳐 먹던 어쩌던 돈만 벌면 된다는 사람들은
이래더저래도 꾸역꾸역 들이밀죠.
부끄러움을 모르게 만들 정도로 큰 벌이가 되는 곳이니까요.
운거니 같은 애들 살아 남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원래 낯을 파는게 제일 천한직업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죠 ..
가는 것보다 훨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