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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기] 조성진/임윤찬 기사/보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

ㅇㅇ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25-12-13 13:45:57

최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인터뷰 기사들을 보다가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서 정리해봅니다.

지메르만이 한국 내한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성진에 대해서는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 여러 차례 연주를 들었고 대화도 나눴다”

임윤찬에 대해서는 

“쇼팽 에튀드를 들었는데,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처럼 느껴졌다
(the most outstanding talent on Earth)”

이 발언은
기사 제목과 원문을 인터뷰이 지메르만 본인이 직접 확인(컨펌)한 뒤 공개된 내용이고,
조선일보가 이를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45964

(해당 기자는 인터뷰·컨펌 과정을 개인 SNS에도 공개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DSIzTFuE2TD/

 

그런데 이후 다른 매체 기사들을 보면 표현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의 전설 지메르만은 왜 조성진·임윤찬을 ‘지구 최고’라고 했나”
“그들은 오늘날 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들 가운데 일부라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보도가 나오는데,
여기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는 임윤찬에 대한 단독/강한 표현이 사라지고,
조성진이 갑자기 등장해 “함께 뛰어난 연주자들”로 묶여서 정리됩니다.

그래서 독자가 받는 인상은 이렇게 바뀝니다.

인터뷰 원문:
→ “지메르만이 임윤찬을 특별히 높이 평가했다”

이후 기사들:
→ “기존 유명 연주자와 나란히 언급된 정도”

이게 한 번이면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임윤찬 반 클라이번 우승 이후로
유사한 평가 보도에서 이런 편집이 꽤 반복돼 왔다는 점이 계속 걸립니다.

 

이 글은
누가 더 잘하느냐를 따지려는 글도 아니고,
음모론을 말하려는 글도 아닙니다.

 

그냥
공개된 인터뷰 원문과 실제 기사 문장을 직접 비교했을 때 생기는 차이,
그리고 그 차이가 늘 비슷한 방향으로 반복되는 점
조금 이상해서 질문해보는 글입니다. 

 

“연주자 다 훌륭하니 다 잘되면 좋지 않냐”는 말과
“보도는 정확해야 하지 않나”는 말은
같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연주자들을  존중한다면,
그들이 받은 평가 역시 있는 그대로 정확히 전달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IP : 165.225.xxx.165
8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3 1:54 PM (118.235.xxx.84)

    음악을 음악으로만 듣지 않고 음모와 과한 집착에 빠진 듯 하네요

  • 2. ㅇㅇ
    '25.12.13 1:55 PM (165.225.xxx.165)

    윗님 왜 기사들이 실제 인터뷰이의 답변을 거짓으로 편집해서 기사를 냅니까? 지메르만은 그 일을 매우 싫어해서 6개월에 걸쳐서 실제 원문을 컨펌한 후 기사내달라고 요청까지 했습니다.
    한국 기사들은 마음대로 사실 왜곡을 해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 3. 00
    '25.12.13 1:56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조성진 임윤찬 자랑스러운 연주자고 좋아하는데
    음악계에는 또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있나봐요..
    서로 잘되면 좋은데..
    임윤찬 연주가 뛰어나면,조성진 연주가 뛰어나면..
    다 좋은거 아닌가요..

  • 4. 사그락
    '25.12.13 1:58 PM (210.179.xxx.207)

    음악을 음악으로만 듣지 않고 음모와 과한 집착에 빠진 듯 하네요 22222

  • 5. ...
    '25.12.13 1:58 PM (117.111.xxx.85) - 삭제된댓글

    임윤찬 훌륭한 연주자예요
    팬들은 좀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 6. ㅇㅇ
    '25.12.13 1:59 PM (165.225.xxx.165)

    윗님, 이 글의 요지는
    "누가 더 뛰어난가”가 아니라
    “세계적 연주자의 발언이 기사에서 어떻게 바뀌었는가”입니다.

    임윤찬 연주가 뛰어나면 조성진 연주가 떨어진다는 얘기도 아니고,
    조성진 연주가 뛰어나면 임윤찬 평가가 사라져도 된다는 얘기도 아닙니다.

    문제는 한 연주자에 대한 구체적·강한 평가가
    기사에 따라 완화되거나 누락되는 일이 반복된다는 점이고,
    그 결과가 항상 같은 방향으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서로 잘되면 좋다”는 말과
    “보도는 공정해야 한다”는 말은 충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공정해야 둘 다 건강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디시애들포함
    '25.12.13 1:59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네티즌사이에서만 그러는줄알았는데 기사까지 저러니까
    정말 어떤 의도가 확실히 있는거같네요

  • 8. 디시애들포함
    '25.12.13 2:00 PM (223.38.xxx.93)

    네티즌사이에서만 그러는줄알았는데 기사까지 저러니까
    정말 어떤 집단이 확실히 있는거같네요
    우연이 반복되면 뭐다?

  • 9. ㅇㅇ
    '25.12.13 2:00 PM (165.225.xxx.165)

    이건 음악 얘기가 아니라 기사 내용 비교입니다.
    원문과 기사 문장이 다른데 그걸 지적하면 ‘집착’이 되나요?
    팩트 지적을 음모론과 집착, 팬들 얘기로 몰아가는 건 논점 회피에 가깝습니다.
    팩트로 반박할 내용이 없을 때 나오는 반응입니다.

  • 10. ....
    '25.12.13 2:01 PM (223.38.xxx.83)

    기레기가 조작을 했네요

  • 11. ..
    '25.12.13 2:03 PM (223.38.xxx.81)

    그냥 한참 선배니까 조군도 묻어서 좋게 평가받으면 좋은거 아닌가요
    다 우리나라 연주자들인데
    어차피 임군은 세계 무대에서 인정

  • 12. 신문사
    '25.12.13 2:06 PM (122.102.xxx.9)

    의도일 수도 있고 실수일 수도 있겠죠. 이 상황을 바로 잡고 싶은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 신문사에 질문과 정정 요구를 보시면 어떨까요?

  • 13. ㅇㅇ
    '25.12.13 2:06 PM (165.225.xxx.165) - 삭제된댓글

    윗님, 이 글은 누가 더 잘하느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세계적 연주자의 구체적 발언이 기사에서 왜 바뀌었는지를 묻는 글입니다.

    “묻어서 좋게 들리면 된다”는 말은
    평가가 정확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뜻이 됩니다.

    이미 성공했으니 괜찮다는 논리는
    보도의 정확성 문제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 14. ㅇㅇ
    '25.12.13 2:07 PM (165.225.xxx.165)

    223.38님 이 글은 누가 더 잘하느냐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세계적 연주자의 구체적 발언이 기사에서 왜 바뀌었는지를 묻는 글입니다.

    “묻어서 좋게 들리면 된다”는 말은
    평가가 정확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뜻이 됩니다.

    이미 성공했으니 괜찮다는 논리는 보도의 정확성 문제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 15. aa
    '25.12.13 2:07 PM (220.65.xxx.146)

    이 사람들 피아니스트라는 것 밖에 모름. 들은 적 없고 본 적 없음.

    이건 말과 문장과 왜곡의 문제이지 우열 문제가 아님

  • 16. ....
    '25.12.13 2:08 PM (58.78.xxx.169)

    조성진,임윤찬에 대해 묶어서 질문
    답변자는 그 둘을 나누어서
    조성진ㅡ콩쿨 이후에 대화한 적 있음
    임윤찬ㅡ뛰어난 재능(he라고 임윤찬을 특정해서)이라고 대답. 근데 다른 언론에서 이걸 베껴쓰면서 둘 다(they) 칭찬한 것처럼 보도한 거군요.
    일반 팬들이야 그게 뭐 중요하나 흘리겠지만 원글님께선 기자들의 왜곡에 의도가 있다고 느끼신 거고. 그런 생각에는 비단 이 건 하나만이 아니라 그전에도 미심쩍은 것들이 쌓였을 테죠?

    음악가만이 아니라 번역 실력이 딸리든지 어차피 답정너 식으로 지들 쓰고싶은 대로 왜곡하든지 그런 선례가 너무 많죠. 괜히 기레기겠습니까?

  • 17. ㅇㅇ
    '25.12.13 2:10 PM (165.225.xxx.165)

    몇 댓글에 대해서 답댓글 답니다.
    이건 “다 잘되면 좋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 특정 연주자에 대한 구체적 평가만 기사에서 반복적으로 희석되느냐는 문제입니다.

    같은 일이 반대 방향으로 벌어졌다면
    과연 “묻어서 좋게 들리면 되지 않느냐”로 넘어갔을까요?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공정성은 결과가 아니라 기준의 일관성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기준이 상황에 따라 바뀐다면, 그건 관용이 아니라 이중잣대입니다.

  • 18. 음악가
    '25.12.13 2:11 PM (59.0.xxx.28)

    둘다 훌륭한 젊은 음악가인데 우리나라에서 펀가르기를 한다는건지 당최 알수가 없지만 진짜 피아노만 치면서 성장한 청년들 다 잘되라고 자중했으면 좋겠어요. 조성진,임윤찬 피아니스트 예술가로서 더더욱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19. ㅇㅇ
    '25.12.13 2:12 PM (165.225.xxx.165)

    58님. 네 지메르만은 영어로 분명하게 답했습니다.
    지메르만은 한국언론의 왜곡을 우려해서,
    기사를 보도 전에 사전 공유해달라고까지 요청했습니다.
    "I listened to Lim Yunchan’s Chopin études, he seemed to possess the most outstanding talent on Earth.”
    그런데 한국언론은 저 문장에 조성진도 포함시켜서 보도하고 있고요
    모호한 해석의 여지 자체가 없습니다

  • 20. ㅇㅇ
    '25.12.13 2:13 PM (165.225.xxx.165)

    59님, 두 연주자가 훌륭하다는 점에는 누구도 이견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글도 연주자 개인을 평가하거나 갈라치기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문제는 사람을 나누는 게 아니라,
    인터뷰 원문과 기사 표현이 왜 다르게 전달됐는지입니다.

    “다 잘되길 바란다”는 말은 중요하지만,
    그 말로 보도 왜곡이나 축소를 덮을 수는 없습니다.

    연주자를 존중한다면,
    그들이 받은 평가 역시 있는 그대로 정확히 전달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 21. ㅇㅇ
    '25.12.13 2:24 PM (222.108.xxx.29)

    조성진이고 임윤찬이고 아무관심없는입장에서 볼때
    인터뷰한 사람의 명확한 발언을 은근슬쩍 바꿔버린 언론이 잘못한거죠.
    임윤찬 팬들은 속상하니까 정정요청하는게 당연한거고요.
    이걸 뭐가어때서그러냐 임씨팬 극성이다 조씨임씨 둘다잘되면 좋은거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은 조씨팬인가 싶네요 매우 음험해보입니다.

  • 22. ..
    '25.12.13 2:27 PM (182.220.xxx.5)

    이런 글은 임윤찬에게 득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가 됩니다.
    이미 잘나가고 모두가 그에게 찬사를 보내고 기회를 주는데
    조성진보다 낫다를 따져서 뭐하나요?

  • 23.
    '25.12.13 2:28 PM (175.195.xxx.126)

    낫다를 따지는게 아니라는데.... 참.
    기레기가 조작한거네요.

  • 24. 182
    '25.12.13 2:28 PM (165.225.xxx.165)

    182님
    이 글 어디에도
    “조성진보다 낫다”는 비교나 우열 판단은 없습니다.
    그런 프레임은 원문에도 없고, 글쓴이가 만든 것도 아닙니다.

    “이미 잘나가니까 괜찮다”는 말은
    보도의 정확성 문제에 대한 답이 되지 않습니다.
    잘나가는 사람일수록 평가가 정확히 기록되는 게 더 중요합니다.

    연주자들에게 진짜 해가 되는 건,
    실제 팩트가 기사에서 반복적으로 희석·변형되는 일입니다.

    이건 팬심의 문제가 아니라,
    기록과 보도의 공정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25. ㅇㅇ
    '25.12.13 2:30 PM (165.225.xxx.165)

    “다 잘나가는데 좋은 게 좋지 않냐”,
    “이런 글이 오히려 임윤찬에게 해가 된다”는 주장은
    지금 제기된 문제와는 논리적으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누가 더 잘나가느냐를 묻는 글도 아니고,
    누구에게 득이 되느냐 해가 되느냐를 계산하는 글도 아닌데, 논점과 다른 댓글이 계속 달리네요?

    공개된 인터뷰 발언이 기사에서 정확히 전달됐는지,
    그리고 그 왜곡·희석이 반복되는지를 묻는 글입니다.

    “이미 잘되고 있으니 넘어가자”는 논리는
    보도의 정확성 문제를 전혀 반박하지 못합니다.
    그건 문제 해결이 아니라 논점 회피에 가깝습니다.

    좋은 게 좋다는 말과
    기록과 보도가 정확해야 한다는 말은
    서로 대체 관계가 아니라 동시에 성립해야 하는 기준입니다.

  • 26. ...
    '25.12.13 2:34 PM (218.152.xxx.196)

    김연아 때도 그러더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이 신격화하는 사람을 남들이 같이 절대적으로 신격화하지 않으면 못견뎌하고 툭하면 음모론에 빠짐. 부당하다 억을하다, 분해하고. 팬질을 하는게 아니라 투쟁을 함.
    왜 이러는지…

  • 27. ㅇㅇ
    '25.12.13 2:36 PM (222.108.xxx.29)

    원글님
    저사람들이 딴소리하는게 원글님 하는말을 못알아들어서가 아니고요
    심정적으로 한쪽에 치우쳐있어서 못알아들은척하는거예요
    팬까진 모르겠지만요
    저처럼 임씨 조씨 얼굴도 모르고 클래식 관심도 없는 일반인들은 다 알아들었습니다
    님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저분들은 뇌 빼놓은척 해맑은척 응?둘다 잘나가면 좋은거아니얌? 이지랄할테니 너무 힘빼지 마세요

  • 28. ㅇㅇ
    '25.12.13 2:37 PM (165.225.xxx.165)

    222님 그런거군요. 왜곡/편집의 반복이 너무 심각해서 한국 클래식계의 공정한 구조가 너무 염려됩니다.

  • 29. ...
    '25.12.13 2:39 P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x2cfl3VL
    촬영불가, 피아노 공수…깐깐한 지메르만 “한국 연주자, 나보다 낫더라”

    이 한겨레 기사를 보면 기자가 6월28일 메리어트에서 한겨레와 따로 만난 자리였다고 하네요

  • 30. ....
    '25.12.13 2:47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지메르만은 한국언론의 왜곡을 우려해서,
    기사를 보도 전에 사전 공유해달라고까지 요청했습니다.
    -------
    원글님
    이 내용에 대한 기사나 팩트 공유 부탁드립니다.
    원글님 글 내용으로만 보면
    짐머만이 한국언론에서 조성진과 임윤찬에 대한 의도적 왜곡을 하는덜
    짐머만이 알고서 저런 요청을 했다는 뉘앙스인데
    사실입니까?

  • 31. ㄱㄴㄷ
    '25.12.13 2:47 PM (125.189.xxx.41)

    이러저러 했다쳐도
    사랑하는 두 연주자는 일희일비말고
    그냥 초연하기 바랍니다..
    서로 비교대상도 아니고 너무나 둘다 멋진데
    팬들도 마찬가지

  • 32. ....
    '25.12.13 2:49 PM (211.36.xxx.94)

    지메르만은 한국언론의 왜곡을 우려해서,
    기사를 보도 전에 사전 공유해달라고까지 요청했습니다.
    -------
    원글님
    이 내용에 대한 기사나 팩트 공유 부탁드립니다.
    원글님 글 내용으로만 보면
    짐머만이 한국언론에서 조성진과 임윤찬에 대한 의도적 왜곡을 하는걸 알고서 저런 요청을 했다는 뉘앙스인데
    사실입니까?

  • 33. 211
    '25.12.13 2:51 PM (165.225.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내용으로만 보면
    짐머만이 한국언론에서 조성진과 임윤찬에 대한 의도적 왜곡을 하는걸 알고서 저런 요청을 했다는 뉘앙스인데
    사실입니까? --> 그런 늬앙스는 없습니다 과한 해석인 듯 하네요. 제가 쓴건 지메르만이 철두철미한 사람이라서 한국 언론이 기사내기전에 기사내용을 본인이 컨펌하겠다고 요청했고요, 6개월만에 컨펌해서 낸 기사가 최초보도인 조선일보이고요.

  • 34. dd
    '25.12.13 2:52 PM (210.113.xxx.93)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를 쓰는지 저 기자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35. ㅇㅇ
    '25.12.13 2:54 PM (210.113.xxx.93)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를 쓰는지 저런 왜곡된 기사가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저 기자들 이해하기 어렵네요.

  • 36. ㅇㅇ
    '25.12.13 2:54 PM (165.225.xxx.165)

    211님 -->
    기사와 팩트는 이미 본문에 모두 링크로 첨부했습니다.
    조선일보 기사와, 해당 기자가 인터뷰·컨펌 과정을 공개한 SNS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글 어디에도
    “지메르만이 한국 언론의 왜곡을 알고 요청했다”거나
    특정 매체의 의도를 단정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제가 다루는 건 오직
    - 공개된 인터뷰 원문에 실제로 나온 발언과
    - 이후 기사들에서 사용된 표현을
    그대로 비교했을 때 드러나는 차이입니다.

    의도를 추정하지 않기 위해
    일부러 “누가 왜 그랬다”는 말은 쓰지 않았고,
    반복되는 보도 결과가 독자에게 어떤 인상을 주는지만 질문하고 있습니다.

    만약 제 글이 의도 단정처럼 읽혔다면
    그건 제 주장이라기보다,
    원문과 기사 표현 사이의 간극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37. ㅇㅇ
    '25.12.13 2:54 PM (210.113.xxx.93)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를 쓰는지 저런 왜곡된 기사가 틀린 내용이기에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저 기자들 이해하기 어렵네요.

  • 38. ㅇㅇ
    '25.12.13 2:55 PM (210.113.xxx.93)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를 쓰는지 저 기사가 틀린 내용이기에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저 기자들 이해하기 어렵네요.

  • 39. ..
    '25.12.13 2:57 PM (223.38.xxx.47)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___________________
    신격화의 문제는 아닌거 다들 아는데 무슨 음모론이요
    이렇게나 간단한 핵심을 인정하기 싫은 분 계시네요

  • 40. ㅇㅇ
    '25.12.13 2:58 PM (210.113.xxx.93)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를 쓰는지 저 기사가 틀린 내용이기에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저 기자들 이해하기 어렵네요.

  • 41. ...
    '25.12.13 2:59 PM (115.94.xxx.243)

    그럼 그 왜곡시킨 기자에게 메일로 따지세요.
    기자마다 자기 개인 메일 공개해놓으니까요.
    하다못해 기사 댓글에도 쓰시고요.
    이도저도 다 힘들면 언론사 고객센터에라도.

  • 42. 115
    '25.12.13 3:01 PM (165.225.xxx.165)

    115님, 이 글의 목적은
    개별 기자 한 명을 상대로 항의하자는 게 아니라,
    여러 기사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보도 결과의 패턴을 공유하고
    문제의식을 나누는 것입니다.

    개인이 기자에게 메일을 보내거나
    기사 댓글/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건 개별 대응이고,
    지금처럼 여러 매체에서 비슷한 결과가 반복될 때
    커뮤니티에서 사례를 정리하고 이야기하는 건 공론화에 가깝습니다.

    “기자에게 직접 따져라”는 말은
    문제 제기 자체를 하지 말라는 말과 다르지 않고,
    그건 이 커뮤니티가 존재하는 이유와도 맞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누가 잘못했다를 단정하는 게 아니라,
    실제 기사와 원문을 비교했을 때 드러나는 차이를 공유하고
    이게 반복되는 게 맞는지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공론과 개인 항의는 선택지가 아니라,
    서로 대체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대응입니다.

  • 43. ....
    '25.12.13 3:03 PM (211.202.xxx.41)

    기레기답게 각색했네요. 거대한 카르텔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이제 그만 인정하면 좋은 소리라도 들을텐데
    아무리 그래봐야 해외에서 이미 지구 상 탑 피아니스트인데 울나라 기레기들만 모르쇠하나봐요. 엮이는 상대는 과연 좋아할 지

  • 44. ㅇㅇ
    '25.12.13 3:03 PM (210.113.xxx.93)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가 나오는지 저 기사가 틀린 내용이기에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이해하기 어렵네요.

  • 45. ㅇㅇ
    '25.12.13 3:08 PM (211.246.xxx.158) - 삭제된댓글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고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가 나오는지 저 기사가 틀린 내용이기에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이해하기 어렵네요.

  • 46. ㅇㅇ
    '25.12.13 3:08 PM (211.246.xxx.158)

    짐머만의 말을 교묘하게 조작한 거지요
    깐깐한 짐머만이 6개월만에 컨펌하여 내보낸 인터뷰기사를 다른 기자가 받아쓰면서 원래 했던 말을 왜곡한 거죠. 원문은 조성진은 잘 안다, 임윤찬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인 것 같다, 라고 한 건데 이걸 뒤섞어서 인터뷰이가 원래 했던 말을 그릇되게 전달한 것이지요.
    깐깐한 피아니스트인 짐머만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떨까 싶네요.
    왜 저렇게 왜곡된 기사가 나오는지 저 기사가 틀린 내용이기에 조성진에게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이해하기 어렵네요.

  • 47. ...
    '25.12.13 3:11 PM (211.36.xxx.94)

    그리고 제 글 어디에도
    “지메르만이 한국 언론의 왜곡을 알고 요청했다”거나
    특정 매체의 의도를 단정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
    지메르만은 한국언론의 왜곡을 우려해서,
    기사를 보도 전에 사전 공유해달라고까지 요청했습니다.
    -------
    두번째 문단이 님이 쓴 글인데요?

  • 48. .......
    '25.12.13 3:11 PM (106.101.xxx.176)

    지베르만이 자기인터뷰 깐깐해서 기사 컨펌받는거만 6개월 걸렸다는 그 기사 아닌가요?
    컨펌받은 원래 첫 기사대로 인용해야지
    그걸 다른기자들이 맘대로 기사를 바꾸면 어떻게 하나요?
    세계 음악계는 왜곡 오보 가만히 안둡니다. 게다가 지베르만이 그렇게 따지고 따져 자기가 인터뷰 내용 말한대로 낸건지 검토하고 다 따진 원문을요..미쳤나봐요

  • 49. ㅇㅇ
    '25.12.13 3:12 PM (165.225.xxx.165)

    211님, 211님이 쓴 "짐머만이 한국언론에서 조성진과 임윤찬에 대한 의도적 왜곡을 하는걸 알고서 저런 요청을 했다는 뉘앙스인데
    사실입니까?" 이 글과 제 글은 엄연히 다르지요. 제 얘기는 일반적인 얘기를 하는거고요, 특정 기사를 지칭하지 않았습니다. 수십년 활동해온 지메르만이 본인의 인터뷰가 언론을 통해 많이 전달될수 있다는 경험이 쌓였겠지요

  • 50. ....
    '25.12.13 3:13 PM (211.202.xxx.41)

    이쯤되면 엮이는 피아니스트 생각이 궁금해요. 이런 왜곡된 기사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 51. 211
    '25.12.13 3:14 PM (165.225.xxx.165)

    211님 그리고, 글의 핵심적인 내용의 심각한 왜곡은 아무런 지적이 없으시고, 왜 본인이 해석한 지엽적인 늬앙스를 반복 지적하실까요?

  • 52. ..
    '25.12.13 3:18 PM (223.38.xxx.61)

    뭘 얘기하고 싶은지 알 것 같기도 모르겠기도 하네요.
    주장하듯이 임윤찬에 대한 팬심이 아니라 보도가 정직해야 클래식계에 좋다. 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집착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이 비슷한 글 주기적으로 올라와 몇번째 봅니다)
    세상 어디든 그렇지만 예체능계에 편파적인 행태가 심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 문제를 앞세워 두 피아니스트를 거론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짐머만이 일본 연주는 많이 가지만 우리나라엔 안 온다던 피아니스트죠?
    세계적인 거장이지만 그 사람의 의견이 온 세계의 거장들을 대표하는 건 아닐 거예요.
    거장들에게 각각의 스타일이 있듯이 임윤찬과 조성진의 개성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누구의 팬은 아니고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제 귀에 꽂혀 하던 일을 멈추게 했던 피아니스트는 조성진이었어요. 그래서 연주에도 가봤는데 그런 감정을 다시 느끼진 못 했습니다. 그래도 대단한 연주를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변함없어요.
    임윤찬은 정말 잘 치더군요. 짐머만이 왜 저렇게 얘기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조성진의 연주에서 느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둘 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소중한 연주자들이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원글님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지만 이런 이슈를 만들면 조성진을 타겟으로 삼는구나라고 느낄 수 밖에 없고 불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되는데 정 바로잡고 싶으면 클래식 게시판에서 하는 정도가 좋지않을까요.
    일반인들을 세뇌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라면요.

  • 53. ㅇㅇ
    '25.12.13 3:22 PM (165.225.xxx.165)

    223님, 개인 취향과 감상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연주 평가나 팬심 이야기가 아니라, 인터뷰 원문과 기사 인용이 실제로 달라졌는지를 묻는 글입니다.
    느낌이나 경험을 나열하는 것은 그 차이에 대한 반박이 되지 않습니다.
    반박은 감상이 아니라 인용의 정확성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54. ...
    '25.12.13 3:22 PM (165.225.xxx.165)

    그리고, 또한 “이런 글이 반복된다”는 말은
    같은 유형의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는 방증일 수 있지 않을까요?

  • 55. ...
    '25.12.13 3:23 PM (117.111.xxx.12)

    한겨레나 중앙 기자도 지메르만과 만나 인터뷰 한 것처럼 썼던데
    조선 기자의 인터뷰를 받아쓰면서 왜곡한게 맞나 모르겠어요

  • 56. ..
    '25.12.13 3:24 PM (118.235.xxx.116)

    훌륭한 젊은 음악가 두명을 팬들이 망치는거 같아요
    임윤찬 악플 달던 사람도 조성진아니냐고 하는 글까지 돌던데
    조성진 뒤에 커다란 뭔가가 있어서 자꾸 띄워주는 기사 나고 급도 안되는데 임윤찬이랑 엮는 다고 생각하는거에요?
    그 커다란 뭔가는 뭔가요?

  • 57. ㅇㅇ
    '25.12.13 3:25 PM (165.225.xxx.165)

    117님 아니요, 6월 방한때 한국 언론들과는 한번에 간담회를 했고, 조선일보는 단독 인터뷰를 했는데 해당 문구를 아예 한국어로 바꿔서 냈습니다. 사실과 왜곡을 적당히 섞은것으로 보이네요?

  • 58. ㅇㅇ
    '25.12.13 3:27 PM (165.225.xxx.165)

    223님, “집착 같다 / 의도가 의심된다”
    --> 논점 회피 오류
    기사 인용의 정확성 문제를 감정·동기 공격으로 돌림.

    “비슷한 글 자주 본다” --> 반복=무효라는 오류
    주장의 진위와 무관한 빈도 공격.

    “두 피아니스트 거론이 안 좋아 보인다”
    --> 결과 기반 오류
    불편함은 사실 여부를 부정하는 근거가 아님.

    “지메르만은 세계를 대표하지 않는다”
    --> 대표성 주장한 적 없음. 문제는 발언의 편집/축소 여부임.

    개인 감상 서술
    --> 취향은 존중 대상이지 기사 왜곡의 반박 근거가 아님.

    “조성진 타겟 같다”
    --> 의도 추정 오류
    특정 연주자 공격이 아니라, 임윤찬 관련 발언이 편집되는 구조를 지적한 것임.

    “클래식 게시판 가라”
    --> 플랫폼 폄하
    여기 거론되는 주제가 언제 제한되었었나요?

  • 59. ....
    '25.12.13 3:29 PM (106.101.xxx.172)

    진짜 이상한 기사네요. 분명 원본 기사내용을 아는데 제목을 저렇게 바꿔치기했네요. 안다는 것과 지구상 최고가 같은 범주도 아니고요.

  • 60. ㅇㅇ
    '25.12.13 3:30 PM (165.225.xxx.165) - 삭제된댓글

    118님, 자꾸 사실관계 팩트 반박이 아니라, 논점을 흐리는 댓글이 달리는데요
    “팬들이 망친다”
    --> 책임 전가 오류
    기사 표현의 문제를 지적하면, 왜 갑자기 팬 탓이 되는지요?

    “악플/음모론이 돈다”
    --> 연좌/확대 해석 오류
    일부 극단적 주장을 끌어와 정상적인 문제제기까지 싸잡아 무효화를 왜 하시는지요

    “커다란 뭔가가 있냐”
    --> 허수아비 논증
    글 어디에도 ‘배후’나 ‘음모’ 주장 없음.
    문제는 인터뷰 발언이 기사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라는 문장 비교임.

    “급도 안 되는데 엮는다”
    → 논점 일탈
    연주자 급/평가는 아무 관련 없음.
    이미 공개된 인터뷰 발언을 있는 그대로 전달했느냐가 쟁점임.

  • 61. ㅇㅇ
    '25.12.13 3:30 PM (165.225.xxx.165)

    118님, 자꾸 사실관계 팩트 반박이 아니라, 논점을 흐리는 댓글이 달리는데요
    “팬들이 망친다”
    --> 책임 전가 오류
    기사 표현의 문제를 지적하면, 왜 갑자기 팬 탓이 되는지요?

    “악플/음모론이 돈다”
    --> 연좌/확대 해석 오류
    일부 극단적 주장을 끌어와 정상적인 문제제기까지 싸잡아 무효화를 왜 하시는지요

    “커다란 뭔가가 있냐”
    --> 허수아비 논증
    글 어디에도 ‘배후’나 ‘음모’ 주장 없음.
    문제는 인터뷰 발언이 기사에서 어떻게 바뀌었는지라는 문장 비교임.

    “급도 안 되는데 엮는다”
    --> 논점 일탈
    연주자 급/평가는 아무 관련 없음.
    이미 공개된 인터뷰 발언을 있는 그대로 전달했느냐가 쟁점임.

  • 62. .......
    '25.12.13 3:39 PM (106.101.xxx.162) - 삭제된댓글

    팬여부 어쩌구는 다 쓸모없는 말이고 인터뷰한 사람 말 그대로 안쓰는거 소송감아닌가요ㄷㄷㄷ

  • 63. ......
    '25.12.13 3:43 PM (106.101.xxx.162)

    팬여부 어쩌구는 다 쓸모없는 말이고 인터뷰한 사람 말 그대로 안쓰는거 소송감아닌가요ㄷㄷㄷ 지베르만이 천문학적 소송걸면 어쩌려고 이런짓을 했을까요 심지어 인터뷰한 기자 본인의 원문기사가 이미 있잖아요

  • 64. ....
    '25.12.13 3:55 PM (106.101.xxx.172)

    그 기자가 기사 제목 뿐 아니라 본문도 창작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대체 그렇게까지 해서 얻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 65. ...
    '25.12.13 4:01 PM (117.111.xxx.23)

    “임윤찬의 쇼팽은 지구서 가장 훌륭… 나 자신도 노력해야 할 판”
    https://naver.me/xJGJX1aD
    조선일보
    주어진 인터뷰 시간은 딱 1시간. 언론 인터뷰를 사양하기로 소문난 이 피아니스트에게 그동안 켜켜이 쌓인 의문들을 풀어놓았다.

    '피아노의 전설' 지메르만은 왜 조성진·임윤찬을 '지구 최고'라 했나
    https://naver.me/xzlDttbf
    한국일보
    한국 언론과의 대면 인터뷰는 좀처럼 응하지 않던 그를 '실물 영접'하다니요. 인터뷰에 선뜻 나섰던 지메르만의 마음이 바뀌어 기사가 나가지 못하게 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놀라운 경험이었으니까요.

    촬영불가, 피아노 공수…깐깐한 지메르만 “한국 연주자, 나보다 낫더라”
    https://naver.me/x2cfl3VL
    한겨레
    지휘자 에사페카 살로넨이 이끄는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한 다음날인 지난 6월28일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겨레와 따로 만난 자리였다. 다음달 내한 독주회를 앞둔 지메르만은 뒤늦게 당시 만남을 기사화하는 데 동의했다

    6.25에 있었던 한국언론과의 간담회엔 수하물 손상으로 지메르만이 참석 못했죠
    6.28에 있었던 조선 인터뷰가 단독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조선,한국,한겨레가 같이 만난거 같고 컨펌 받고 이제 기사 내보낸거 같은데요
    만약 조선 단독 인터뷰인데 만난듯이 기사 쓴거면 한국,한겨레는 쓰레기 맞고요 같이 인터뷰하고 기사가 조금씩 다른건 왜곡이라긴 힘들테죠

  • 66. ...
    '25.12.13 4:04 PM (122.150.xxx.160)

    왜곡 맞죠. 이걸 왜곡이다, 아니다 따진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그런데 왜곡이면 어때서 까지 간다면 다분한 불순 의도.

  • 67. ㅇㅇ
    '25.12.13 4:05 PM (165.225.xxx.165)

    한국일보는 원문도 영어로 I know Seong-Jin. I know Lim (Yunchan) performances of the Chopin etudes because I was in a concert, and it’s some of the greatest talents on this planet today. So these people are really fantastic. 이라고 해놓고 (이 말이 맞는거 같지도 않지만요), 한국어 해석은 다르게 했습니다. it은 Yunchan's Etude Performance 고 그게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라는 거죠. 근데 제목은 다르게 뽑았죠

  • 68. ㅇㅇ
    '25.12.13 4:09 PM (165.225.xxx.165)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건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본인의 기사 원문에 영어도 명시해놓고, 한글본과 제목은 팩트와 다르게 뽑았습니다.
    한겨레는 아예 언급자체를 빼버려서 일단 차치하고서라도요

  • 69. ....
    '25.12.13 4:20 PM (106.101.xxx.172)

    한국일보 김소연 기자네요.

  • 70.
    '25.12.13 4:22 PM (211.36.xxx.112)

    극성 ㅜㅜㅜㅜㅜ

  • 71. ㅇㅇ
    '25.12.13 4:28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는 짐머만에게 컨펌받고 기사를 냈다고 밝혔고 한겨레도 공식기사이니 아마 그랬으리라고 짐작합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인터뷰 후기로 쓴 것이니(기자도 현장에 갔네요. 기사제목만 봐서 틀린 제목이어서 당연히 받아쓴 줄 알았습니다) 컨펌을 안 받고 그냥 낸 기사같네요. 제목에 ‘조성진, 임윤찬을 지구최고라고 했나’라는 제목의 문구와 관련된 대목은 기사 본문에 없습니다. 컨펌받은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란 문구는 임윤찬을 지칭한 것이었는데 제목으로 인터뷰이의 의도를 왜곡해서 전달했네요. 컨펌을 안 받아도 되는 인터뷰후기라는 기사 방식도, 제목으로 이렇게 하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 72. ㅇㅇ
    '25.12.13 4:33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는 짐머만에게 컨펌받고 기사를 냈다고 밝혔고 한겨레도 공식기사이니 아마 그랬으리라고 짐작합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인터뷰 후기로 쓴 것이니(기자도 현장에 갔네요. 기사제목만 봐서 틀린 제목이니 받아쓴 줄 알겠어요) 컨펌을 안 받고 그냥 낸 기사같네요. 제목에 ‘조성진, 임윤찬을 지구최고라고 했나’라는 제목의 문구와 관련된 대목은 기사 본문에 없습니다. 컨펌받은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란 문구는 임윤찬을 지칭한 것이었는데, 본문에 없는 문구를 제목으로 달아 인터뷰이의 의도를 왜곡해서 전달한 것이네요. 컨펌을 안 받아도 되는 인터뷰후기라는 방식도, 제목으로 이렇게 쓰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 73. ㅇㅇ
    '25.12.13 4:34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는 짐머만에게 컨펌받고 기사를 냈다고 밝혔고 한겨레도 공식기사이니 아마 그랬으리라고 짐작합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인터뷰 후기로 쓴 것이니(기자도 현장에 갔네요. 기사제목만 봐서 틀린 제목이니 받아쓴 줄 알겠어요) 컨펌을 안 받고 그냥 낸 기사같네요. 제목에 ‘조성진, 임윤찬을 지구최고라고 했나’라는 제목의 문구와 관련된 대목은 기사 본문에 없습니다. 컨펌받은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란 문구는 임윤찬을 지칭한 것이었는데, 본문에 없는 문구를 제목으로 달아 인터뷰이의 의도를 왜곡해서 전달한 것이고요. 컨펌을 안 받아도 되는 인터뷰후기라는 방식도, 제목으로 이렇게 쓰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 74. ㅇㅇ
    '25.12.13 4:36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조선일보는 짐머만에게 컨펌받고 기사를 냈다고 밝혔고 한겨레도 공식기사이니 아마 그랬으리라고 짐작합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인터뷰 후기로 쓴 것이니(기자도 현장에 갔네요. 기사제목만 봐서 틀린 제목이니 받아쓴 줄 알겠어요) 컨펌을 안 받고 그냥 낸 기사같네요. 제목의 ‘조성진, 임윤찬을 지구최고라고 했나’라는 문구와 관련된 대목은 기사 본문에 없습니다. 컨펌받은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이란 문구는 임윤찬을 지칭한 것이었는데, 제목으로 인터뷰이의 의도를 왜곡해서 전달한 것이고요. 컨펌을 안 받아도 되는 인터뷰후기라는 방식도, 제목으로 이렇게 쓰는 것도 부적절해 보입니다

  • 75. ....
    '25.12.13 4:43 PM (106.101.xxx.172)

    위에 극성 이라는 분 때문에라도 기사가 정정되도록 항의해야겠네요.

  • 76. ㅇㅇ
    '25.12.13 4:51 PM (165.225.xxx.165)

    극성이라는 211분,
    논점은 팩트 왜곡인데, 반박이 안되니 ‘극성’이니 ‘의도 뻔하다’느니 하는 말만 하시는 거죠.
    그렇게 몰아가는 쪽의 의도가 더 뻔해 보입니다.
    내용으로 반박 못 하겠으면 억지 프레임은 그만 씌우세요

  • 77.
    '25.12.13 5:00 PM (1.229.xxx.95) - 삭제된댓글

    이건 정말 크게 문제의 소지가 될 수도 있으므로, 잘 따져봐야 합니다.

    평범한 개인의 말을 잘못 전하는 것도 문제인데, 하물며 한 업계의 중요한 인물의 언급을
    왜곡한 것이라면 언론의 책임이 큽니다. (만약 당장 돈 문제가 걸린 산업계의 사안이었다? 이건 소송까지 갈 사안입니다)

    게다가 치메르만은 본업에서 매우 까다롭고 예민한 피아니스트인데 자신의 의도와 무관한 효과가 발생한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술은 정량화된 평가가 어려운 영역이므로, 권위자의 정성적 평가의 효과는 무척 크죠. 기자들은 누구보다 그걸 잘 알기에 한국 예술가들을 최대한 많이 어필하려는 선의였다고 생각해 보더라도 유사한 흐름이 있었다면 그건 요목조목 따져 볼 일입니다.

  • 78. 전 다르게
    '25.12.13 5:01 PM (122.102.xxx.9)

    일단 조선일보 단독 보도 아니고, 한국일보 기사와 한겨레 기사를 보면 두 신문사 기자들도 인터뷰에 참석했군요.

    한겨레 기사는 뭐가 문제인지 어떤 점에서 원글님이 그리 화를 내는지 전혀 모르겠어요.

    한국일보 기사에 인용된 원문을 보면
    I know Seong-Jin. I know Lim (Yunchan) performances of the Chopin etudes because I was in a concert, and it’s some of the greatest talents on this planet today. So these people are really fantastic.
    it's some of the greatest talents에서 문법상 it을 임이라고 봐야할텐데, one of 가 아니라 some of라고 했단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도 So, these people are really fantastic 이라고 했잖아요. 그러니 임 한사람을 칭한 것이라기 보다 성진과 임을 함께 칭한 것으로 보는 게 더 타당할 것 같은데요.

  • 79. ㅇㅇ
    '25.12.13 5:06 PM (165.225.xxx.165)

    일단 제가 한겨레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한겨레는 아예 내용을 뺐으니까요. 그리고 조선일보 기자만이 유일하게 영문전체를 올리면서 컨펌받았다고 했고, 그 영어 원문 내용은 다릅니다. 그리고 한국일보 기사의 영문장의 번역은 이거이고, 님의 번역은 해석을 가미한 의역입니다. “저는 성진을 압니다. 저는 임(윤찬)의 쇼팽 에튀드 연주를 압니다, 왜냐하면 제가 콘서트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임윤찬의 연주)은 오늘날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 중 일부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 80. ..
    '25.12.13 5:07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So these people are really fantastic. 해석 좀

  • 81. ...
    '25.12.13 5:07 PM (117.111.xxx.77)

    https://naver.me/GUmFVfrV
    지메르만 "미국 공연 보이콧한 적 없다"… '완벽주의 거장'에 대해 잘 몰랐던 다섯 가지
    김소연 기자

    그런 그가 지난 6월 뉴욕 필하모닉 협연으로 한국을 찾으며 처음으로 한국 언론과의 대면 인터뷰를 직접 요청했다. 완벽주의적 성향 탓에 보도 여부는 한동안 신중히 검토됐고 6월 28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나눈 대화를 내년 1월(13·15·18일) 롯데콘서트홀 리사이틀을 앞두고서야 전할 수 있게 됐다.
    =====
    컨펌은 조선만 받은게 아닌거 같아요


    https://naver.me/xrC38Tps
    Zimerman Praises Lim's Chopin as Earth's Finest

    조선 기사 영문판인데 기사말미에
    This article has been translated by Upstage Solar AI.라고 적혀 있네요
    지메르만의 말이 원문 아니고 한글 기사의 번역본일 수도 있겠어요

  • 82. ㅇㅇ
    '25.12.13 5:08 PM (165.225.xxx.165)

    그리고 원문을 보시면, 단순히 이 기사 하나만 가지고 문제 제기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계속 반복된 패턴입니다. 제가 아는 것만 해도 5개 정도 기사를 더 언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83. ㅇㅇ
    '25.12.13 5:10 PM (165.225.xxx.165)

    무엇보다 핵심은 지메르만이 ‘한국일보 기사 제목처럼 언급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 84. ..
    '25.12.13 5:10 PM (223.38.xxx.195)

    /연주자들에게 진짜 해가 되는 건,
    실제 팩트가 기사에서 반복적으로 희석·변형되는 일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 상황에선 누구에게 해가 된다는 얘기신가요?

  • 85. ㅇㅇ
    '25.12.13 5:13 PM (165.225.xxx.165)

    223님, “제가 말한 ‘해가 된다’는 건 특정 연주자 한 명을 지목한 게 아니라,
    평가가 왜곡되면 결국 모든 당사자에게 손해라는 뜻입니다.

    높게 평가받은 사람은 그 평가가 약화돼 전달되는 피해가 생기고,
    함께 언급된 사람은 원래 문맥이 바뀌어 의도하지 않은 비교나 논란의 대상이 됩니다.

    즉 ‘누구 편’ 문제가 아니라,
    보도 정확성이 흔들리면 연주자 모두가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죠.

    그걸 ‘누구에게 해가 되냐’ 식으로 좁혀서 묻는 건
    제가 한 말의 범위를 의도적으로 축소시키는 질문처럼 보이네요.
    논점은 특정인 지목이 아니라 팩트가 왜곡되는 구조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 86. ㅇㅇ
    '25.12.13 5:17 PM (165.225.xxx.165)

    117님 컨펌받은거 같다라고 달아주신 기사 링크 내용과 제가 문제제기한 기사 링크 내용은 다르네요.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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