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든서랍을 안 닫아요.

서랍 조회수 : 3,762
작성일 : 2025-12-13 12:47:26

저희 사장님 이신데요.

서랍을 열면 필요한것만 꺼내고 닫지 않아요.

쓰레기 그냥 사무실 바닥에 버려요.

유리병 버릴때 세게 던져서 깜짝 놀래요

제가 계속 서랍닫고,쓰레기 주워서버리고

병 다시 잘 놓고 하다가 정말 화딱지 나서

저도 똑같이 하고 싶어요

 

IP : 14.35.xxx.3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12.13 12:49 PM (14.35.xxx.36)

    제가 몇번 똑같이 했는데 느끼는게 전여 없나봐요.
    심지어 가래침도 튀어 나오면 사무실 안보이는곳에
    뱉어 버려요. 정말 스트레스 싸여서 미칠거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2. ㅇㅇ
    '25.12.13 12:52 PM (106.101.xxx.132)

    와 어떻게 바닥에...
    최악이네요.저라면 그만 둘것 같아요...

  • 3. 못고쳐요
    '25.12.13 12:52 PM (59.7.xxx.113)

    어려서부터 adhd같은 문제 있었을거같아요

  • 4. 싫다
    '25.12.13 12:53 PM (175.208.xxx.164)

    다른 직원 없나요? 한번 다같이 말해야할듯..

  • 5.
    '25.12.13 12:53 PM (113.131.xxx.109)

    저 정도면 행동장애 증후군 아닌가요
    한두번 지적으론 안돼요
    치료받아야 할 듯ᆢ

  • 6. 진짜
    '25.12.13 1:00 PM (116.36.xxx.204)

    패버리고 싶네...아오

  • 7. ㅇㅇ
    '25.12.13 1:09 PM (223.39.xxx.134)

    그만두셔야 할 듯
    스트레스로 병 나겠어요
    행동장애라 못고쳐요

  • 8.
    '25.12.13 1:09 PM (221.138.xxx.92)

    사장인데 어쩔 수 없는거죠.
    닫아 줘야지.

  • 9. ㅜㅜ
    '25.12.13 1:15 PM (138.75.xxx.97)

    와이프 불쌍하다.
    밖에서도 저정도니 집에선 더할텐데
    저런놈과 살려면 얼마나 힘들까.

    한번 뒤치닥거리 하지말고 내버려둬봐요.

  • 10. 원글
    '25.12.13 1:21 PM (121.171.xxx.156)

    아침에 출근하면 모든서랍이 다 열려있어요.
    전 처음에는 도둑이든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물론 닫아도 드리고, 서랍 닫아달라고 말도하죠.
    소용 없어요. 제가 싫은티 좀 내니까. 좀 하는척 하다 말아요.
    땅콩먹으면 알맹이는 입으로 껍질은 바닥에 그냥 털어요.
    나무젓가락 벗기면 종이는 그냥 보지도 않고 바닥에 던져요.
    쓰레기통이 바로 옆에 있어도 그래요.
    왜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려야 되는지 모르는 사람같아요.
    내가 주인이고 내사무실 이니까 내맘대로 같아요.

  • 11. OO
    '25.12.13 1:25 PM (116.33.xxx.144)

    adhd 아닌가요?
    회사는 잘 돌아가는지 궁금하네요. 집에선 더 할텐데 부인은 아무말 안하는지... 살다보니 참 신기한 사람들 많네요

  • 12. 원글
    '25.12.13 1:27 PM (121.171.xxx.156)

    행동장애 라는 것도 있군요.
    고치지 못하는 건가요? 참고 다니려니 스트레스 쌓여서
    제가 죽을거 같아요.
    사모님도 말씀 하시는데 집에서도 모든 옷장문을 열어놔서
    나갔다와서 도둑이든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고요.

  • 13. 그냥
    '25.12.13 1:28 PM (211.211.xxx.168)

    닫지 마세요,

  • 14. 원글
    '25.12.13 1:31 PM (121.171.xxx.156)

    수학적머리는 엄청 좋아요.
    특히 돈 계산, 암산, 그외 머리회전은 엄청빨라요.
    일은 영리하게 잘 처리해요. 잔머리 잘 굴리고요
    손해 절대 안봐요.
    대신 사람이름, 얼굴은 잘못 외우더라고요.

  • 15. 원글
    '25.12.13 1:42 PM (121.171.xxx.156)

    점심에 생선 뜯어먹고 비린내나는 손으로 전화기 그냥 들어서
    전화 받아요. 정말 왜 그럴까요
    방귀도 아무데서나 끼고 기침도 그냥 막 해요.
    쓰다보니 끝이 없네요.
    그게 잘못된행동 이라는걸 모르고 창피한걸 모르는사람 같아요

  • 16. 레몬
    '25.12.13 1:42 PM (115.140.xxx.142)

    우리집에도 있어요
    나가고나서 방에 가보면 옷장, 서랍 다 열려있어요.
    아무리 말해도 안되네요.
    저도 미칠 것 같아요.
    근데 사회생활은 잘해요. 친구도 많고.
    어떻게 하면 고쳐지나요?

  • 17. 시가 가면
    '25.12.13 1:43 PM (119.207.xxx.80)

    장롱이 항상 열려 있었어요
    머리는 무지 좋아서 시아버지 90세 돌아가실때까지 중국어 배워서 중국인 인부들하고 대화도 했었어요
    1년쯤 배웠어요
    근데 모든 문이 활짝
    현관문도 활짝

  • 18. 원글
    '25.12.13 1:53 PM (121.171.xxx.156)

    제가 계속 정리하지 않으면 점심시간쯤 되면
    말그대로 난장판 이에요.
    저도 치우지 말고 그대로 내버려 둘까요?
    근데 결국은 퇴근시간되면 제가 다 정리해요. ㅠㅠ

  • 19. Adhd
    '25.12.13 2:02 PM (110.70.xxx.237)

    우리집에도 있음
    모든 서랍, 문, 뚜껑, 불, 전원 다 켜있고 바닥에 쓰레기 버리고 가는 길에 흔적 남음
    옷가지 가방. ㅆ.레기 등

  • 20. 딱 보는순간
    '25.12.13 2:0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원글 보자마자 아 ~~adhd 구나. 싶던데...

  • 21. 딱 보는순간
    '25.12.13 2:09 PM (1.222.xxx.117)

    원글 보자마자 아 ~~adhd 구나. 싶던데...

    Adhd 행동 검색 좀 해서, 패턴대응 하세요
    욕하고, 짜증내본들 님만 손해

  • 22.
    '25.12.13 2:11 PM (125.181.xxx.149)

    부리는 사람이 뒤치닥거리까지 하는거라는 마인드
    너무 추접스러워요.

  • 23. 우와
    '25.12.13 2:14 PM (180.64.xxx.133)

    믿을수없다,

  • 24. 꿀잠
    '25.12.13 2:15 PM (223.39.xxx.148)

    adhd입니다. 그들 주변에 있는 일은 아주 힘들죠

  • 25. 도와주지마세요
    '25.12.13 4:23 PM (59.7.xxx.113)

    님은 아무리 드러워도 손대지말고 원글님 업무만 하세요. 그리고 딴 곳 가세요. 병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25 조금 전에 본 턱관절염에 관한 프로 2 15:19:04 703
1781124 미리 약속해서 만남중에 중간에 먼저 가는 사람요 23 ... 15:13:47 2,151
1781123 박ㄴ래 사건 요약이라는데요 15 ㅁㄶㅈ 15:12:11 7,846
1781122 수입팥은 어디가 좋을까요? 3 15:07:37 790
1781121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6 오리온 15:04:13 1,168
1781120 50대 미혼엔지니어 심리상담 (둘다 결혼한 적 없음) 22 다시연락 15:01:27 2,311
1781119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12 괴롭힘 14:53:45 1,557
1781118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9 14:50:50 1,540
1781117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5 바닐라향 14:49:09 850
1781116 안전문자 오는거 좋은점도 있겠죠? 4 안전 14:42:50 509
1781115 집에서 모시나요? 13 오렌지 14:40:47 2,708
1781114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14:38:29 306
1781113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25 재도전 14:37:11 2,093
1781112 도대체 눈은 언제 내리나요!?? 22 겨울비 14:35:20 3,895
1781111 엄마는 제가 태어난 병원 산부인과의사 이름을 기억하신대요 4 Asds 14:31:01 2,609
1781110 다우닝 소파 3 크리스마스 14:29:56 889
1781109 지금 눈오는 지역있나요? 4 날씨 14:26:09 1,644
1781108 고2 고3 학부모님들 수학사이트 추천합니다 꿈꾸는이 14:21:40 502
1781107 넷플, 나이브스 아웃. 웨이컵 데드맨, 재미있게봤어요. 4 밀라 14:18:18 1,210
1781106 지인이 겨울만 되면 떠나요 8 ........ 14:16:16 4,256
1781105 친구가 은근 자랑을 해서 만나기가 꺼려져요 11 14:12:39 3,149
1781104 빅나래 매니저 여성인게 악제네요 23 ... 14:11:25 8,097
1781103 본인이성공, 자식이성공 어느쪽이 더 좋나요? 20 .. 14:09:44 1,916
1781102 연산이 안되는 것도 과외쌤 탓일까요? 12 과외쌤 14:07:12 1,017
1781101 예쁜 팔레스타인 아기 5 ........ 14:06:35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