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본인 자식들이니
아들네랑 통화하면 딸네 소식 전하고
딸네랑 통화하면 아들네 소식 전하고
집샀다더라 해외여행간다더라 애들이 공부잘한다더라 등등 온갖 소식들에 자기들 감정 보태서 전하다보니 형제들 마음 속엔 괜한 시샘도 들고 사촌애들간 경쟁심도 생기고 불편해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입이 무거워져야하는게 맞습니다.
저 아래 시부모한테 자랑해도 싫어한다는 글에 많은 댓글들 있네요.
다 본인 자식들이니
아들네랑 통화하면 딸네 소식 전하고
딸네랑 통화하면 아들네 소식 전하고
집샀다더라 해외여행간다더라 애들이 공부잘한다더라 등등 온갖 소식들에 자기들 감정 보태서 전하다보니 형제들 마음 속엔 괜한 시샘도 들고 사촌애들간 경쟁심도 생기고 불편해지고 그러는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입이 무거워져야하는게 맞습니다.
저 아래 시부모한테 자랑해도 싫어한다는 글에 많은 댓글들 있네요.
경쟁하는게 젤 부질없음 부모죽음 보지도 않게 됨
조그만 땅이 두군데 있는데
어디가 좋은지 잘 봐두라고
자식들 한명씩 따로 수시로 말해서
경쟁심 불러일으키고
잘하는 놈한테 더 준다고
대놓고 말하며 효도 강제하는
그런 못배워먹은 시가도 있답니다.
친정엄마가 딱 그러세요
남동생 사업이 잘된다더라
남동생 아들이 공부 잘한다더라
남동생네가 엄마한테 아주 잘한다
남동생네가 이번에 좋은 옷도 사주고 좋은 곳 데려가서
외식도 사주고 한다
심지어 남동생, 올케랑 친정엄마가 당일코스로 여행다녀오는데 차안에서 두번이나 자랑전화 하시는데 질리더라구요ㅜ
효도경쟁 시키나 하는 생각마저 들더라구요
친정엄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분란은 대부분 부모 입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거 맞아요.
입이 가만 있질 못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남에게는 조심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자식들 앞에서는 조심 경계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
전 정말 관심 없어요
궁금하면 내가 물어보면 되는것이고
우리식구가 친정가면 우리한테 집중을 해주심 좋은데
동생들네 얘기만 주구장창 하세요
아주 듣기가 싫을지경이에요
그것도 특히나 돈써야 하는일들...
우리식구 무슨 날엔 개미새끼하나 연락도 없어요
맏이가 무슨 은행창고도 아니고
아주 질려요
친정엄마와 이모들이 그래요
저는 만난 지 10년 넘은 사촌오빠 최근 월급까지 본의아니게 알고 있어요. 형부 직장에서 최근에 인사이동한 거, 결혼식 이후로 본 적 없는 사촌올케언니네 매장 매출까지. 이모나 엄마나 툭하면 저한테도 집 대출 얼마냐 돈 얼마나받냐 물어보는데 본인들은 그게 잘못된거라고 생각안하더라구요
그중에 제일 젊은 엄마한테 그런 얘기 좀 안하고 안옮기면 안되냐고 하니 나이든 이모들이 하는 말은 젊은것들이 좀 걸러듣고 소화하지 ㅈㄹ한다고 하고, 그런 말 안하면 그럼 무슨 얘기 하냐고 늙으면 입닫으란 얘기냐고 말그대로 발광을 하십니다. 전 질려서 이젠 대화를 최소한으로 해요.
그래 늙으면 입닫아, 그거말고 할말없음 아예 하지마
속으로 그래요
늙어서 그렇다기엔 저 어릴때부터 엄마랑 이모들은 맨날 전화통앞에서 저런 얘기만 하고 살았어요. 어쩜 저리 평생 본인 컨텐츠가 빈곤하고 뻔뻔한 인생들인지..
그래요
이모가 능력좋은 당신아들 돈 잘번다고 자랑하고
아들이 그렇게 비싼 선물을 잘한다고 자랑을 많이 하세요
해외여행도 보내줬다고 자랑하구요
그러면 엄마가 그소식을 그대로 저한테 전달하시죠
사촌오빠가 돈잘번다더라
해외여행 갈때는 비지니스석만 탄다더라 등등
그게 진짜 형제들간에 이상하게 거리를 멀게 만든달까? 그냥 조용히 계시면 되는데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게 형제들 소식 전하고 결론은 그게 형제 우애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마이너스 라는 거에요
남매간에 효도경쟁 시키시는거 같아요
서로 누가누가 더 잘하나 사소한 것까지 다 전달하세요ㅜ
어느 순간부터 친정엄마한테 느낌이 쎄하고
기분이 나빠지더라구요
묻기전엔 안하는게 최고의 처신이죠.
맞아요
무슨 귀한 소식인양 말전하기
싫어요
나 살기위해 형제 이간질 시키는거요
여기서 나는 부모님.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자기 감정까지 보태서 말 전하는 사람이 제일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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