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머리 나쁜 가족 수십년 옆에서 보니..

00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25-12-13 11:35:50

주방일 하는데 엄청 오래걸리고 못함. 음식 할때마다 기본 두세시간 걸리는데 항상 간장을 쏟거나 태우거나 소금을 쏟거나 하고.  식탁에 앉아보면 시간 걸릴만한 음식이 전혀 없어서 뭐지 싶고. 

소세지 부침 하나 있던데 그 소세지 자르고 부치는데 한두시간이 걸린 것. 

 

한번은 흐물흐물한 오징어를 칼로 한시간 째 자르면서 짜증내고 있길래, 가위로 자르면 되잖아~ 하니 그제서야 처음 안듯... 

 

어울리는 음식을 모름. 이 반찬은 뭐랑 어울리고 그런거 모름. 

 

제가 홈쇼핑에서 바지 3종 세트를 구입. 저한텐 딱 맞음. 

저 없는 동안 제 바지를 입어보고는 바지가 본인 다리에 길자, 그대로 세탁소 가져가서 바지 3종 다 길이 잘라놓음. 

 

제가 항의하자, 내 다리랑 니 다리랑 왜 길이가 다르냐며 이해 못함. 

 

본인이 느끼는 것과 다른 사람은 다르게 느낄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못받아들임. 

난 배 안고픈데 너는 왜 배고파? 난 안추운데 너는 왜 추워? 설명을 해봐 난 안추운데 너는 왜 추운지. 

이런식으로 별거 아닌 걸로 이해 못하고 싸움. 

 

제가 본 건 친구가 저 가족에게 무슨 일을 말하며 비밀로 해달라고 했나 봄. 

싫다고 그게 뭐 별거라고 비밀로 해달라는 말을 하냐고 집에서 전화기 집어 던지면서 고래고래 싸우는 거 봄. 

 

그냥 알았어 걱정마~ 한마디 하면 끝날 일을. 절대 원하는 대로 말해주지 않고 싸움. 

IP : 125.140.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3 11:40 AM (223.38.xxx.83)

    엄마네요

  • 2. 짜짜로닝
    '25.12.13 11:40 AM (182.218.xxx.142)

    엄마죠? 독립하고 자주 보지 마세요.

  • 3. 나이든 자매
    '25.12.13 11:42 AM (223.118.xxx.102)

    언니죠?

  • 4. ..
    '25.12.13 11:45 AM (115.138.xxx.81) - 삭제된댓글

    머리나쁜데 자기 머리 나쁜거 인정안하는 사람은 상대하는거 아닙니다.

  • 5. ㅇㅇ
    '25.12.13 11:47 AM (39.7.xxx.150)

    어린 자식한테 본인은 배 안고픈데 너는 왜 배가 고프냐며 밥 안주는 그 엄마 맞죠?
    지능 장애예요

  • 6. ...
    '25.12.13 11:47 AM (114.204.xxx.148)

    경계성지능장애네요

  • 7. 장애를
    '25.12.13 12:00 PM (218.39.xxx.130)

    모자르다고 비난하면 서로 괴로운 시간 낭비.

    빨리
    장애로 받아들이고
    그 장애 시선으로 대하는 것도 지혜

  • 8. ....
    '25.12.13 12:06 PM (223.38.xxx.83)

    지난 번에도 글 봤어요.
    여기다 다 털어놓고 욕 실컷 하고, 정신적으로 거리두세요

  • 9. ..
    '25.12.13 1:03 PM (182.209.xxx.200)

    경계성 지능 같아요. 공감능력도 없고 참.. 총체적 난국이네요.

  • 10. ㅇㅇ
    '25.12.13 4:49 PM (223.39.xxx.32)

    저는 머리 나쁜데 요리는 잘해요
    자타가 공인 할 정도로
    시부모 생신상이나 친정부모 생신상
    이삼십명 분
    혼자 다 하고 굉장히 빠르게 합니다
    맛은 최상이라고 칭찬
    그런데 딱 요리 하나만 잘해요 ㅋㅋㅋㅋ
    공부 못 했고 잘 하는게 별로 없
    집안 반대로 미대는 못 갔지만 그림은 잘그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900 취업 했다 전업하니 왜 이리 행복한가요? 50 2025/12/17 5,205
1775899 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 기다리고 있어요 27 하찮은행복 2025/12/17 2,764
1775898 콩gpt 변상문국장 -> 농림부 차관 승진 검토 9 와우 2025/12/17 2,258
1775897 위고비 끊고 13주차 후기 5 ㅇㅇ 2025/12/17 3,228
1775896 친구아들 대입합격 축하금 주고싶은데 8 ^^ 2025/12/17 2,450
1775895 尹 관저 이전 특혜 의혹 김오진 전 국토부 차관 구속 5 ㅅㅅ 2025/12/17 3,174
1775894 업무보고 생중계 보고 5 국민은좋다 2025/12/17 1,082
1775893 돈많은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24 ... 2025/12/17 5,129
1775892 남편한테 한마디 했어요 6 어휴 2025/12/17 2,630
1775891 일본이 아날로그를 고집한건 고령화시대 신의한수인듯 28 일본 2025/12/17 5,824
1775890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불충족 시비 3 역시쌀국 2025/12/17 782
1775889 한동훈 페북 - MBC의 왜곡보도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15 ㅇㅇ 2025/12/17 1,668
1775888 “도저히 못 맞출 가격 요구”···납품업체 쥐어짜 만든 ‘최저가.. ㅇㅇ 2025/12/17 1,680
1775887 양육비 선지급 6개월…“생활고 한숨 돌려, 아이 가방도 사줬죠”.. 2 ㅇㅇ 2025/12/17 4,954
1775886 이 대통령 “업무보고, 요즘 넷플릭스보다 더 재밌다는 설···시.. 67 ㅇㅇ 2025/12/17 6,160
1775885 먹는 걸 진짜로 좋아하는 건 나 아닐까 11 ㅇㅇ 2025/12/17 2,535
1775884 흑백요리사 2시즌도 재밌네요 (스포 주의) 13 .... 2025/12/17 3,628
1775883 내가 머리가 나쁘단걸 실감해요 10 돌머리 2025/12/17 3,958
1775882 전업주부 며느리 어떠신가요? 95 ..... 2025/12/17 13,139
1775881 쌍용 티볼리가 그렇게 시끄럽나요? 10 00 2025/12/17 1,788
1775880 얄미운 사랑이 젤 잼나요 7 요즘 드라마.. 2025/12/17 2,595
1775879 공모주로 수익 났어요 5 ... 2025/12/17 2,763
1775878 해마다 이맘때면 가슴 설레는 것 8 .. 2025/12/17 3,178
1775877 넷플 빨강머리앤 7 anne 2025/12/17 3,040
1775876 5초 만에 아기 울음 그치는 방법 10 링크 2025/12/17 3,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