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영양교사 있으면 교장이나 교감한테 입김
넣어주면 바로 채용되네요. 교육청 싸이트에 채용공고는
형식적 행위이고. 취업하기 어려운데 이거 무슨 짓인지. 욕 나오네요.
아는 영양교사 있으면 교장이나 교감한테 입김
넣어주면 바로 채용되네요. 교육청 싸이트에 채용공고는
형식적 행위이고. 취업하기 어려운데 이거 무슨 짓인지. 욕 나오네요.
다른과목들도 마찬가지예요
기간제교사는 아는사람("이미 검증된 사람") 소개받아서 채용하려고 해요.
그래서 처음에 채용되기는 힘들지만 한 학교에서 근무만 잘하면 티오있는한 계속 근무할수도 있고 그 학교에 티오가 없어지만 다른 학교로 소개해주기도 하구요.
윗분말대로 다른 과목도 다 마찬가지구요.
학교라는 특성상 누구한테 일을 배우고 가르쳐주고 할수가 없고 바로 업무투입이라 초짜나 모르는 사람보다는 누군가에게 소개받는 사람(검증된 사람)을 채용하길 원하거든요.
그렇군요. 저희는 지역 아동센타인데 여기도 그래요. 규정상 채용공고해서 이력서 받고 면접은 봐요. 희망갖고 이력서 낸사람들만 바보되는 거예요. 다 센터장 지인 건너건너 소개 받은사람들이 내정되어 있어요. 경력자보다 아예 초보자가 빽으로 들어와요. 크나 작으나 대한민국은 능력보다 연줄이네요. 저는 그 형식적인 취업공고 진짜 고발하고 싶어요. 사기 아닌가요
그냥 면접 보고 채용하는 경우도 많아요.
늘 추천자가 있는 건 아니고
위에서 추천해도 교과에서 면접 보고 채용 안하기도 하구요.
경력 없으면 바로 기간제로 채용하긴 어려우니
시간강사부터 시작해 보세요.
일년 기간제는 어려워도
구인란에 공고 올리는 대부분의 단기 기간제는
진짜 사람 구하는 거구요,
공고 올려도 지원자가 없어
업무 담당자들 단톡방에 대체 시간강사, 단기 기간제 소개해달라는
요청 빈번합니다.
일단 시도해 보시고 채용이 안되는 게 반드시 내정자가 있기 때문만은 아닐 거에요. 면접 자체도 3배수 이상 보니까요.
영어 기간제 교사 뽑는데
그냥 있던 사람 채용하더라구요
다른 응시자들이 더 영어 수업 잘했는데도
그 있던 사람이 일을 잘 했으면
다음해 자리 났을때 그대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교육청 채용공고는 반드시 해야 되는 절차라서 어쩔수 없구요
추천이라는 거죠
한번 해봐서 믿을만했으면 새로운 사람과 적응하기도 힘들고 단기니까요. 관에서 내려오는 발령자도 아닌데요
추천 받을꺼면 공고하지 말던가,
지들이 연줄로 고용한게 문제되니 다른 취업 희망자들 헛다리 짚게 하니 문제지요
추천 받을꺼면 공고 올리지 말던가,
지들이 연줄로 고용한게 문제되니 공고 올려서 다른 취업 희망자들 헛다리 짚게 하니 문제지요
어떻게든 한 번 그 좁은 문을 뚫고 어느 이상 잘 해내면 무난히 지속적으로 채용되더라구요
초단기는 진짜 해주면 안되요
딱 소모품 느낌 지들 휴가 쓰는거 땜빵 메어주는데 넘 기분 나쁜 경험이였어요
저희 애가 기간제했었는데 연락 계속 와요.
지각 실수 안하고 크게 말수가 없고요.
학부모 피드백이 좋았어요.
관두는 날 우는 애들 너무 많았고요.
근데 유학준비 중이라 이제는 못하네요.
현재 형식은 실무에서 적용되고 있지 않은것이니 공정하지 않다고 하지 말고, 시스템 자체를 현실무에서 사용하는것을 합법화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