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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주식으로 6000만원 번대요

..... 조회수 : 17,599
작성일 : 2025-12-13 02:49:34

지인의지인인데  자기는 일년의 주식투자로 6천만원을 번대요. 세금1000만원 나가고

5000만원만 가진다고 하는데 너무 부러운데 1년에 6000정도벌려면 도대체 시드가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1.2억 가지고 택도없을거같고 5억정도는 있어야 겠죠?

IP : 220.76.xxx.8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2.13 2:51 AM (121.173.xxx.84)

    상승장이라 그럴거에요.

  • 2. ....
    '25.12.13 2:56 AM (220.76.xxx.89)

    22년부터 올해까지 계속 그렇게 벌었대요. 운이라도 부러운대 5억정도면 현실적인가요

  • 3.
    '25.12.13 3:02 AM (121.173.xxx.84)

    22년 중반기부터 올해 현재까지 쭉 상승장이었어요.

    만약 22년 6월에 5억을 나스닥에 투자해놨으면 오늘 11억2천만원이 되어 있어요.

  • 4. ..
    '25.12.13 3:05 A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지인보니 우량주로 한 종목에 4~5000 투자하고 1000 정도 벌더라구요 물론2~3년걸리는것 같아요 강심장이예요
    저도 옆에서보고 알지만 돈도 없지만, 돈 있대도 따라하기 힘들어요

  • 5. ㅇㅇ
    '25.12.13 3:18 AM (217.230.xxx.64)

    저 위에 나스닥이 5억에서 11억 되었다고요? 거짓정보 흘리지 마세요. 2022년부터 기껏해봤자 50프로 올랐는데.

    이런 글로 주식에 몰빵에서 만해나가는 사람 나오겠네요.
    주식으로돈버는 사람보다 잃는사람이 더 많을꺼예요. 저 원글 지인분 저러다 나중에 다시 몇 천만원 잃을 수도 있고 사람 앞날은 모르는데 주식은 위험자산이라 없어져도 되는 돈으로 하는 거예요

  • 6. 윗님
    '25.12.13 3:21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잘 읽으세요.
    22년 중반기, 22년 6월이라고 써놨잖아요.
    22년들어서면서 미국 금리인상기에 나스닥이 폭격을 맞았죠.
    그래서 21년말부터 22년 9월까지 35%나 빠졌어요.
    만약 22년 9월에 나스닥100에 5억을 투자했다면 더 올랐어요.
    12억 가까이돼요.

  • 7. 윗님
    '25.12.13 3:26 A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잘 읽으세요.
    22년 중반기, 22년 6월이라고 써놨잖아요.
    22년들어서면서 미국 금리인상기에 나스닥이 폭격을 맞았죠.
    그래서 21년말부터 22년 9월까지 35%나 빠졌어요.

    그럼 오히려 님이 연간으로 끊는것처럼해서 시기를 더 줄여볼까요?
    22년이 아닌 23년 1월에 나스닥100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럼 더 올랐어요. 11억5천 되어 있어요.

  • 8. 윗님
    '25.12.13 3:26 AM (121.173.xxx.84)

    잘 읽으세요.
    22년 중반기, 22년 6월이라고 써놨잖아요.
    22년들어서면서 미국 금리인상기에 나스닥이 폭격을 맞았죠.
    그래서 21년말부터 22년 9월까지 35%나 빠졌어요.

    그럼 님이 연간으로 끊는것처럼해서 오히려 시기를 더 줄여볼까요?
    22년이 아닌 23년 1월에 나스닥100을 투자했다고 가정해볼까요?
    그럼 더 올랐어요. 11억5천 되어 있어요.

  • 9. 맞아요
    '25.12.13 3:30 AM (180.70.xxx.42)

    남편이 21년 하반기부터 미장 2억으로 시작해서 3배 이상 벌었어요.
    근데 이게 단지 상승장이어서 그런 게 아니고
    경제나 주식에 관심이 예전부터 많았고 평소에도 공부를 열심히 했어요. 주식 초보도 아니고요.
    감이나 운에 맡기는 게 아니고 경제 정치 사회 두루두루 공부하고 포트폴리오 짜고 고시 공부하든 열심히 하더라구요.
    워낙에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어서 돈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즐기면서 해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그 시기에 전세 끼고 집을 샀으면 몇 년간 공부하며 주식으로 이루어낸 수익보다 훨씬 더 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이쪽으로 촉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지 남의 말만 듣고 덜컥 주식 산 사람들은 상승장에도 많이 잃더라고요.

  • 10. ㅇㅇ
    '25.12.13 3:41 AM (118.235.xxx.186)

    상승장에는 에지간하면 돈벌어요

  • 11. ㅋㅎ
    '25.12.13 3:57 AM (211.210.xxx.96)

    그 상승장에 돈 잃은 사람이 접니당

  • 12. ...
    '25.12.13 5:49 AM (223.38.xxx.132)

    상승장에서도 가는 주식만 가잖아요

  • 13. ㅇㅇ
    '25.12.13 5:50 AM (1.228.xxx.129)

    남편이 주식 30년째인데
    말아 먹기도 여러번 했는데요
    최근 결과는 3억 넣고 4배를 벌었어요
    이상하게 부동산 쪽은 손대는 것 마다 쪽박

  • 14. ㅇㅇ
    '25.12.13 5:51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1억 조금 안되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1억 6천 주식 보유하고
    있어요. 미장 비중이 많아요.
    몇 종목, 등산 매매로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걸 반복했어요.
    국장도 올해 손실 많이 줄었어요.

  • 15. ㅇㅇ
    '25.12.13 5:52 AM (125.130.xxx.146)

    1억 조금 안되게 시작했다가 지금은 1억 6천 주식 보유하고
    있어요. 미장 비중이 커요.
    몇 종목, 등산 매매로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사는 걸 반복했어요.
    국장도 올해 손실 많이 줄었어요.

  • 16.
    '25.12.13 6:01 AM (136.52.xxx.224) - 삭제된댓글

    미장은 그냥 서학개미 마니 사는 종목 사고 놔두면 떨어졌다 다시 오르더라고요. 대충 아무 거나 사면 되더라고요
    사실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늘 트워터보고 좋다하면 다 사거든요
    애들껀 2020년에 사서 3-4배 오르교
    꾸준히 불타기한 저 계좌(저는 쫄보라 물타기를 못하고 오르면 사요) 도 100프로 넘어요
    2022 하락장에 물타신분들은 더 벌었겠죠
    국장은 근데 미장하는 식으로 마니 사는 종목 사면 그때가 고점. 국장은 고수 영역인듯요
    저는 하수 개미라 아주 늦게 많이 오르면 사기 시작해요

  • 17.
    '25.12.13 6:09 AM (136.52.xxx.224) - 삭제된댓글

    미장은 그냥 서학개미 마니 사는 종목 사고 놔두면 떨어졌다 다시 오르더라고요. 대충 아무 거나 사면 되더라고요
    사실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늘 트워터보고 좋다하면 다 사거든요. 저는 떨어져도 버티기는 잘해요
    애들껀 2020년에 사서 3-4배 오르고(15프로 비중 정도인엔비디아가 하드캐리)
    꾸준히 불타기한 저 계좌(저는 쫄보라 물타기를 못하고 다시 오르면 사요) 도 100프로 넘어요
    2022 하락장에 물타신분들은 3-4배 벌었겠죠
    국장은 근데 미장하는 식으로 마니 사는 종목 사면 그때가 고점. 국장은 고수 영역인듯요. 요샌 안해요
    저는 하수 개미라 아주 늦게 많이 오르면 사기 시작해요
    미장만 하다가 코스피 하도 좋다해서 몇달 전 하수처럼 또 들어갔더니 또 물렸네요(하닉/조선주)
    미장은 진짜 저처럼 해도 돈버니 신기해요

  • 18.
    '25.12.13 6:10 AM (223.39.xxx.118)

    유서남기고 자살하신 40대 가장 주식투자해서 2억잃었다네요.

  • 19. ...
    '25.12.13 6:13 AM (211.192.xxx.155)

    주식으로 돈 버는 경우 많지 않을걸요. 아주 전문가또는 운이 좋을 경우일것이고, 대다수는 잃어요.

  • 20. ...
    '25.12.13 6:15 A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여기도 주식투자해서 억대로 돈 잃었다는 분
    댓글도 여럿 있었죠

  • 21. ...
    '25.12.13 6:19 AM (223.38.xxx.209)

    개미는 잃는 경우가 더 많다잖아요

  • 22. 제발
    '25.12.13 6:31 AM (49.195.xxx.59)

    주식투자자입니다
    장이 좋아 돈 버는거 맞습니다
    지금 돈번 분들 계속번게 아니고 중간에 잃은적 있습니다.
    그 힘든과정을 지나 돈을 번건데 그 과정이 보통 멘탈로 어려워요
    그냥 거저 얻은 돈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때로는 너무 많이 알아서 잃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경제공부의 양과 비례하진 않아요
    사실 합법적 도박장 맞습니다.
    얼마전에 여기서 오라클 떨어지기전 높은가격에 사신분 있다고 글 보았는데 그분도 나름 공부하시고 사셨을꺼예요. 가지고 계신 비상금으로 하셨다한거 같은데
    올라가는 주식에 올라타야한다는 주식의 명언중 하나를 따르신거 같고
    작년에 앤비디아 같은경우는 계속 올랐으니 이 명언에 해당되었으나
    지금의 오라클은 아닌거지요. 앞으로 오를수 있겠지만 그걸
    누가 알겠어요
    스트레스 이겨내실 분이시면 개별주식 해고 되나 욕심안부리고 하실거면 그냥 etf사셔도 복리라 시간 지나면 수익율 세자리 가능합니다

  • 23. ..
    '25.12.13 6:33 AM (112.161.xxx.54)

    나스닥 100이 2022년도 3-4만원대하다 지금 16만원이에요
    저는 연금저축으로 2020년도부터 연 1800만원씩 넣어서 총 9천투자해서 1억5천쯤되요 올해만. 2000만원 올랐네요
    22년도에 일시불로. 사고 그대로 나뒀다면 훨씬 올랐어요
    우리 아들도 월급받으면 나스닥 100만사는데
    진짜 많이 올랐어요
    남편도 퇴직금 irp로 받아 월 100씩 받으면서 원금이 하나도 안줄고 늘었어요
    2020년 10월부터 했어요
    같은날 퇴직한 직원은 안사고 있다가 더 하락한 22년도에 샀는데 지금 원금 두배 넘었어요
    이 직원은 아직 연금 미수령이라 진짜 더 늘었어요
    둘다 미국 주식 나스닥100하고 s&p500가지고 있어요

  • 24. ...
    '25.12.13 6:37 AM (198.244.xxx.34)

    충분히 가능하죠.
    전 개인적으로 주식 한번도 한적 없는데 이잼 믿고 9월에 1억 들어 갔다가 은행이자 만큼만 벌고 후딱 나왔는데 그때 안팔고 들고 있었더라면 지금 6천정도 수익.ㅠㅜ
    삼성도 재미로 10주 샀다가 사십만원 벌고 나왔더니 휘리릭 올라가버림.
    기회 오면 또 사려고 보고 있는 중인데 주식은 사팔사팔 할게 아니라 끈기를 가지고 기다려야 돈을 번다는걸 이번에 배웠어요.

  • 25. 그런데
    '25.12.13 7:04 AM (221.149.xxx.157)

    제 주변에 주식하는 사람들은 번것만 얘기해요.
    꼴아박은건 말 안하더라구요.
    번거 잃은거 합치면 그리 번것도 아니던데
    잃은건 절대 말 안하더라구요

  • 26. 조심하세요
    '25.12.13 7:44 AM (58.78.xxx.169)

    잃은 건 말 안 함222
    그 말에 솔깃해서 지인 따라 덜컥 들어가지 마세요.

  • 27.
    '25.12.13 8:01 A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고 따라하시는분 있을까봐 씁니다
    아는분이 윤씨추종인데 이재명이 된후 극우 유튜버들이 인버스 사라고 한모양입니다
    그래서 지금 엄청 손해본모양인데
    전 대통령취임식 끝나고 코스피 200사서 지금 60프로 수익이거든요. 반년만에
    그처럼 남이 돈벌었다 할때는 파는때이고
    남이 거지됐다할때가 사는때라는거
    그런데 그렇게 할수있는사람이 극소수라는거에요.
    하이닉스가 그렇게 올랐는데 60만원대에서 물린사람이 다 개인이에요

  • 28. ..
    '25.12.13 8:17 AM (121.135.xxx.217) - 삭제된댓글

    21년부터 미장으로 주식시작
    퇴직금과 장투금액은 폭락시에만 매수
    단기금액은 트레이딩뷰 차트보면서 3배레버리지 스윙칩니다
    매수만 하고 매도는 없으니 장투는 많이 지루하기도 합니다
    차트로 스윙치면 하루, 일주일내에 수익이 들어와
    지루할 틈이 없고 차트시계열을 늘려보면 장투투입시기를 알 수 있어요 물론 - 30%-40% 하락은 다반사인데 분할매수 분할매도는 필수이고 스탑도 잘 걸어야 합니다
    저는 비트코인, 나스닥선물,원달러환율 참고하여 매매하고
    뉴스나 지표는 매매에 참고하지 않습니다
    세계경제흐름을 볼 수 있는 미장 트레이딩은 아마 계속 할거 같아요

  • 29. ..
    '25.12.13 8:24 AM (121.135.xxx.217)

    21년부터 미장으로 주식시작
    퇴직금과 장투금액은 폭락시에만 매수
    단기금액은 트레이딩뷰 차트보면서 3배레버리지 스윙칩니다
    매수만 하고 매도는 없으니 장투는 많이 지루하기도 합니다
    차트로 스윙치면 하루, 일주일내에 수익이 들어와
    지루할 틈이 없고 차트시계열을 늘려보면 장투투입시기를 알 수 있어요 물론 3배레버리지는 - 30%-40% 하락은 다반사인데 분할매수 분할매도는 필수이고 스탑도 잘 걸어야 합니다
    저는 비트코인, 나스닥선물,원달러환율 참고하여 매매하고
    뉴스나 경제지표는 매매에 참고하지 않습니다
    세계경제흐름을 볼 수 있는 미장 트레이딩은 아마 계속 할거 같아요

  • 30. 제 경우
    '25.12.13 8:32 AM (211.226.xxx.47)

    21년부터 멋모르고 미장에 오천 들어갔는데 22년쯤에 어어 하는 사이에 반토막이 나더군요. 마이너스 80프로 종목도 몇개씩이나ㅜㅜ
    멘탈붕괴..앱 닫고 안 봤어요.
    암흑의 2년쯤을 보내고 작년에 나스닥 오른다고 시끌하길래 열어 봤더니 놀랍게도 원금으로 돌아왔더군요??
    아! 바닥일 때 물 탔어야했는데 하며 안타까워하는 와중에 끊임없이 올라요~~??
    두배 가까운 1억이 되어가니 신나서 매일 밤 새며 미장보느라 다크가 올라와요. 그런데 막상 올라도 반 토막의 끔찍한 기억 때문에 고점일까봐 두려워서 더 사기 어렵고, 팔기는 더 오를 듯 해서 아깝고.. 그냥 쳐다만 봤어요ㅋㅋ
    그러다 트럼프 집권.. 아메리카그레이트어게인 외치던 올해 4월쯤 급속도로 떨어져 원금 가까이로 회귀..아놔ㅜㅜ 꼭대기에서 팔 것을!! 땅만 치면서... 물 탈 기회를 그냥 보냈어요.
    오르는 내내 떨어지면 사야지 생각했지만, 쫄보라 막상 떨어지니 못 사고 또 쳐다만 보게 되더군요.ㅜㅜ
    그렇게 4월에 바닥 찍더니 지금은 나스닥이 2배정도 상승했어요. 제 계좌는 1억2천쯤..
    오년간 아무 액션도 안 취했지만 반 토막과 2배를 오르내리는 미친 미장 난이도...
    저점대비 4배..저점에 잘 들어갔다면 대박인데, 까닥해서 흐름 거꾸로 타거나 상승 종목이 아닌 주식에 탔다고 가정하면 끔찍하죠. 특히 상승 때 레버리지 썼는데 하락한다면 답이 없어요ㅜㅜ 상폐 건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주식으로 돈 벌었다하면 부러워하는 분들 많으신데,
    5년 격어 본 저는 부러움보다 마음고생, 공부시간, 몸 축나는 것 대비해서 잃지 않아서 진짜 다행이란 마음과, 그만큼 수익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 마음이 먼저 들어요ㅎㅎ
    암튼 어제 또 내려가던데ㅜㅜ 진짜 이번엔 잘 매도해서 수익실현 하고 세금 좀 내 보려구요..

  • 31. 주식 어려워요
    '25.12.13 8:51 AM (223.38.xxx.95)

    잃은건 말안함 333
    번사람만 떠벌리죠
    잃은 사람들 다수는 말안하죠
    고점에서 물리면 고통 시작이죠
    겪어본 사람들은 그고통 알죠

  • 32. ....
    '25.12.13 8:56 AM (106.101.xxx.231)

    잃은 사람은 조용해요 ㅠㅠ

  • 33. 고수들 마다
    '25.12.13 8:58 AM (119.71.xxx.160)

    자신에 특화된 방법이 있습니다

    1년에 6천 벌수 있는 방법이 있겠죠

    고민하고 고통받고 연구하고 그러다 얻어지는 노하우죠. 수업료 톡톡히 치러야

    얻을 수 있고요.

    그냥 추식책자에 나오는 기본적인 거 공부했다고 돈 못법니다.

    남들따라 우르르 모이는 곳에서도 절대 돈 못벌구요.

  • 34. 쉽게 못벌어요
    '25.12.13 9:09 AM (223.38.xxx.145)

    외인 세력 쉽게 못당하죠

  • 35. ㅇㅇ
    '25.12.13 9:32 AM (217.230.xxx.64)

    가장 저점에 사서 5억이 지금 11억이 되었다 칩시다. 그건 코로나때 산사람은 더 저점에서 샀을테니 더 벌었을테고 근데 그 저점을 누가 알 수 있을까요? 가장 저점을 맞춰서 사기가 신의 할아비가 와도 못해요. 그러니 저런 원글 말 믿고 그냥 주식투자 겁없이 했다간 패가망신 당하고 한강 가게 됩니다. 은행에서도 주식은 리스크가 큰 투자처라고 경고 해줍니다. 심지어 주식을 사기전에 이런 경고 문구까지 떠요.

  • 36. ㅇㅇ
    '25.12.13 9:33 AM (217.230.xxx.64)

    원수들 한테나 주식 투자 권유하는거 아닌가요? 진짜 투자처는 이런데 안 올리지요 아님 내가 산 주식 올릴려고 개미들 선동하는거던가

  • 37. ...
    '25.12.13 9:38 AM (123.111.xxx.59)

    주변에 모든 현금을 주식에 밀어넣은 집이 두 집 있는데
    한 집은 -80프로 이혼서류에 도장찍었다가 찢었다가 감정싸움이 치열하고
    한집은 텐베거 여러 종목 나와서 세 배를 불렸다네요

  • 38.
    '25.12.13 10:15 AM (61.74.xxx.175)

    상승장이라 벌고 운이 좋아서 버는것도 맞아요
    그런데 고액자산가만 만나는 센터장 왈 주식을 잘하는 DNA가 있대요
    또 각자 고유한 방법이 있어서 다른 방법으로 하면 돈을 못벌더래요
    그러니 종목 알려달라고 하고 어떻게 했냐고 물어보는게 의미가 없는 일이에요
    그게 통하면 고액자산가만 만나는 전문가들이 다 따라했겠죠

    그리고 적은 돈으로 큰 수익률 올리는건 상대적으로 쉬워요
    내 자산에서 얼마를 태울 수 있는가 의사결정하는게 어렵지
    제가 미래에셋을 쓰는데 고수의 카드라고 다른 사람의 성공경험?을 잠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요
    브로드컴에 25억을 넣어 한달전즈음에 160억 가까이 된 계좌를 봤어요
    비중은 거의 다 브로드컴이었구요
    도대체 어떤 확신으로 한 종목에 큰 금액을 몰빵했을까 신기하더라구요
    안되는 일이지만 저는 못한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 39. 남편
    '25.12.13 10:23 AM (112.168.xxx.146)

    주식투자경력 30년… 그렇게 법니다. 시드 그렇게 많지 않아요 하락장에도 벌긴 법니다…

    근데 다른 사람한테는 주식으로 돈 벌었다 얘기안해요. 누가 돈번다는 얘기 주워듣고 주식하겠다하면 말려요. 자기가 집한채 해먹은 얘기 해주면서요. 그래도 돈번 사람들 얘기만 듣고 꾸역꾸역 해서 손실들을 보고 속앓이들을 하시더라고요

    남편도 전업트레이닝 한다면서 직장 그만두고 집한채 해먹고 저랑 이혼장 쓰는 위기까지 갔어요. 지금은 자기사업해서 돈벌고 잉여금 예금하는 대신 은행이자만 나오면 된다는 목표아래 주식투자하는 거에요.

    음… 그러니까 지인의 지인 말 듣고 나도 하면 되겠다 덤비진 마세요. 주변에 보면 소소하게 그렇게 주변사람들을 유혹해서 소위 말하는 주식리딩방 같은 거 운영하면서 잡주 작전치는 사람들도 있어요.

  • 40. ㅓㅓ
    '25.12.13 10:30 AM (1.225.xxx.212)

    와 진짜 능력자네요. 부럽...

  • 41.
    '25.12.13 11:39 AM (223.38.xxx.2)

    잃을땐 입 다물고
    벌때만 입 벌리는 사람이 있어요.

  • 42.
    '25.12.13 11:59 AM (222.109.xxx.173)

    500가지고 주식하는데 한 5종목을 떨어질때 사요.5프로~10프로 수익 나면 팔고요..
    주식이라 올랐다 떨어졌다를 반복 할수밖에 없어요.기계적 반등이라도 있어요.
    크게 투자하면 몇백 버는거 가능하겠더라구요.
    저는 주린이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만 투자해요.

  • 43. 조아
    '25.12.13 12:00 PM (175.114.xxx.248)

    전 올 9월 목돈이 들어올 일이 있어 미 etf에 5억 넣었어요. 당장 인필요한 돈이라 10여년 묶어두려고요. 어제 확인해보니 6천 가까이 올랐더라구요. 은행에 1억 넣어놓은건 월 30도 안나오네요

  • 44. . . .
    '25.12.13 12:34 PM (222.117.xxx.65)

    2022년도부터 했으면 장이 안 좋을 때 시작 잘했네요.
    여기 6000이상 버는 사람 많을걸요.
    저도 시드는 좀 더 많지만 대기업 과장급 연봉이상 벌어요.

  • 45. 125
    '25.12.13 1:13 PM (211.46.xxx.230)

    21년부터 미장으로 주식시작
    퇴직금과 장투금액은 폭락시에만 매수
    단기금액은 트레이딩뷰 차트보면서 3배레버리지 스윙칩니다
    매수만 하고 매도는 없으니 장투는 많이 지루하기도 합니다
    차트로 스윙치면 하루, 일주일내에 수익이 들어와
    지루할 틈이 없고 차트시계열을 늘려보면 장투투입시기를 알 수 있어요 물론 3배레버리지는 - 30%-40% 하락은 다반사인데 분할매수 분할매도는 필수이고 스탑도 잘 걸어야 합니다
    저는 비트코인, 나스닥선물,원달러환율 참고하여 매매하고
    뉴스나 경제지표는 매매에 참고하지 않습니다
    세계경제흐름을 볼 수 있는 미장 트레이딩은 아마 계속 할거 같아요 ---저장---

  • 46. ...
    '25.12.13 1:54 PM (1.232.xxx.112)

    세금1천이면 22퍼 양도세 같아 미국장에서 번 거고 그 정도면 시드 2-3억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47. ㅡㅡ
    '25.12.13 2:10 PM (221.154.xxx.222)

    ㅇㅇㅇㅇㅇㅇㅇ

  • 48. ...
    '25.12.13 2:36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말장난

    1년에 6000버는거 가능
    1년 해마다 6000버는건 초고수

  • 49. 말장난
    '25.12.13 2:37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주식 말장난 임

    1년에 6000버는거 가능.
    1줄에6000버는것도 가능

    1년 해마다 6000버는건 초고수

  • 50. 말장난
    '25.12.13 2:38 P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주식판 말장난

    주식 말장난 임

    1년에 6000 버는거 가능.
    1주일에 6000버는것도 삽 가능

    1년 해마다 6000버는건 초고수

  • 51. 말장난
    '25.12.13 2:38 PM (211.234.xxx.189)

    주식판에서 말장난

    1년에 6000 버는거 가능.
    1주일에 6000 버는것도 삽 가능

    1년 해마다 6000 버는건 초고수

  • 52. 음..
    '25.12.13 3:25 PM (61.98.xxx.191)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미주했는데 퀀트 투자로 올해 6000정도 벌었어요.
    손실도 있었지만 규칙대로 해서….불안하지 않습니다.

  • 53.
    '25.12.13 3:42 PM (180.67.xxx.151)

    미주 3억 넣었는데.하루에 2천만원이 왔다갔다 해서
    그러려니 합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

  • 54. 213
    '25.12.13 4:14 PM (61.98.xxx.191)

    저도 올해 미주 처음시작했는데 올해 6000정도 벌었어요.
    개별주는 하지않고 퀀트투자 방식이라 시드 몰빵도 아니여서 전 괜찮더라구요.
    (최대 매수했을때 매수액이 1억정도였던거같아요. 4월 하락장부터 시작)
    기준대로 매도해서 손실날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맘은 편하더라구요.
    앞으로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더 해볼 생각이에요.

  • 55. 어쩌다
    '25.12.13 6:18 PM (211.52.xxx.56)

    최근 2주 사이에 동일 주식 사팔사팔 두번해서 8천으로 2 벌었어요
    오로지 운이라 생각해요

  • 56.
    '25.12.13 7:58 PM (116.121.xxx.231)

    저는 2천으로 1년간 1천만원 벌었어요
    우량주로만 접근했고 떨어짐 기다리고... 오르면 팔고.......

  • 57. 저도
    '25.12.13 8:24 PM (106.101.xxx.167)

    저도 2022녀 3월부터 구글 애플로 미국주식
    시작했는데,
    구글은 제가 매수하면서부터 좀 계속 빠지다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서 지금 수익률이
    200프로 넘어요..
    애플은 140프로정도돠고..
    보통 미국 우량주식이 대부분그런거 같은데
    저 위에 어떤분은 50프로라고 하네요..ㅎㅎ
    해보기는 하고 하시는말씀인지...
    3년이상 해보면 알아요.
    근데 제가 많이 투자 하지 않은게 단점이네요..ㅠ
    요샌 이렇게 오르진.않을거같은데
    그건 아무도 모르겠죠..
    그래서 전 국장보단 미장을 아직도 좋아해요.
    물론 250만원 넘으면 22프로 세금을내지만..
    우리나라도 좋겠죠..그만큼 세금을 많이 걷어들이니..

  • 58. ..
    '25.12.13 8:43 PM (183.100.xxx.118)

    1년에 6000 만원 손해봤다는 사람은 10배 많을 겁니다.

  • 59. 올해는
    '25.12.13 9:42 PM (123.108.xxx.243)

    저도 계좌는 코로나전에 있었고요
    코로나 시기에 1억넘는돈이 -80%갔다가 3천을 벌었는데 이자나 시간을 생각하면 본전이고요
    올해는 장이좋아 지수etf로 벌었어요
    소심한투자라 오르면 팔고반복했는데 그냥 뒀으면 3배 벌었을꺼같아요

  • 60. 올해는
    '25.12.13 10:27 PM (58.29.xxx.96)

    장이 좋았어요
    신규 진입한 사람은 다벌었어요.

    예전에 들어간 사람은 국장은 물렸고

    세금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미장이네요
    미장은 다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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