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숙대 눈꽃송이.

갸우뚱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25-12-12 20:20:38

저 아래 보니까 숙대 이야기가 오늘 많네요. 저희 아이가 작년에 편입 알아봐달라 해서 알아봤었거든요. 물론 저희 아이는 숙대하고는 무관합니디

그런데 의외로 숙대 로망인 여학생들이 꽤 있어요.

아마 눈꽃송이가 숙대트레이드마크인가 본데 숙대 눈꽃송이 되고 싶어 하는 여학생들이 그것도 간절히 바라는 여학생들이 꽤 있더라구요. 제발 눈꽃송이 되게 해주세요. 이쁜 숙대교정 꼭 밟아보고 싶어요 등 그런데 아까 아래에서 말한 동국대나 숭실대나 여기를 간절히 바라는 여학생들은 또 없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편입에서 봤던 현상이에요. 그래서 대학 입시랑 편입은 또 다른 세계인가 싶기도 하고

여대가 아무리 입결이 떨어지네 여학생들이 안 가려고 하네 해도 여대 로망인 여학생들이 아직도 많은 것 같고 그러더라고요. 

IP : 223.38.xxx.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2 8:30 PM (120.142.xxx.172)

    객관적인 입결을 떠나 이대나 숙대가 주는 이미지가 있죠..
    숙대 야무지고 똘똘한 느낌...은 건동홍이랑은 또 좀 다른 것 같아요.

  • 2. ㅇㅇ
    '25.12.12 8:36 PM (61.105.xxx.83)

    꼭 그렇지도 않아요.
    눈꽃송이라는 용어가 있으니까 숙대 눈꽃송이 외치는 거지
    그게 숙대를 꼭 가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예요.
    막상 대입 원서 쓸 때 되면, 과나 대학 우선 순위 다 따져보고 선택합니다.

  • 3. 글쎄요..
    '25.12.12 10:19 PM (14.35.xxx.67)

    여대 비선호는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강하더군요. 일부러 여대를가는 경우는 이대 빼고는 못 봤구요. 경쟁률 낮고 성적에 맞춰 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던데요. 주변에 여대라서 숙대는 안가거나 숙대 합격했는데도 반수하는 경우 여럿 봤어요.
    우리때나 숙대 이미지가 좋았지만 요즘 애들 사이에선 꼭 그렇지도 않나 봐요

  • 4. ㅇㅇ
    '25.12.12 11:53 PM (222.233.xxx.216)

    성적에 맞춰서 숙대를 가게 된것이지 2 2
    꼭 숙대가야지 .. 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조카도 홍대 숙대 성적나와 숙대만 붙어서 간것임

  • 5. 222
    '25.12.13 4:24 AM (117.111.xxx.132)

    님 성적은 좋았나요?
    말투 진짜 얄밉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52 전업주부들은 뭐하고 하루를 보내시나요 30 정체성찾기 11:24:49 4,666
1781551 공부는 안 하는데 언변이 좋은 아이 34 . . .. 11:18:19 2,570
1781550 인천공항 사장 진짜로 나..... 12 ㅇㅇ 11:17:35 3,202
1781549 명절 열차대란의 비밀 국토부 늘공들 딱 걸렸네 6 11:16:55 1,503
1781548 저는 한 20억만 있음 고민이 다 사라질것 같아요 19 .... 11:15:21 3,786
1781547 박홍근 이불 어떤가요 12 .... 11:12:54 1,914
1781546 그냥 맘대로 살았는데 1 나이 11:11:42 1,092
1781545 1세대 2-1세대 실비보험드신분요. 14 계약되팔기 11:05:54 1,350
1781544 회사에서 교환 업무를 하는데.. 82수준이 이해가 가요 18 ㅋㅋ 11:05:31 2,318
1781543 없는 사람일수록 둘이 살아야 43 가니니 11:04:49 4,139
1781542 어제 휴게소에서 겪은 일 2 50대 11:02:46 1,449
1781541 쿠팡 피해보상. 소송 어디에 하셨어요? 7 00 10:58:15 735
1781540 킥보드에 치인 아이엄마 중학생 인지상태래요 4 불쌍해요 10:57:44 2,819
1781539 오십견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요 18 프로즌 10:57:31 1,789
1781538 다낭 계속 가시는 분들은 왜 가시는 거에요? 25 다낭 10:56:43 3,523
1781537 은행 왔는데 정신 혼미 5 뱅크 10:56:29 3,147
1781536 주위 고3들 다 재수 or 반수 한다고 하네요. 21 ... 10:55:06 1,896
1781535 한강 배 운행하면 수질오염 심할텐데요. 5 10:52:33 346
1781534 음주후 일주일째 뒷머리아래쪽땡김 2 ........ 10:49:46 389
1781533 [속보] 조은석 "윤석열, 신념에 따른 계엄 아냐..... 12 사형이답! 10:49:36 3,930
1781532 길치가 혼자 비행기 타고 외국에 갈 수 있을까요? 35 .. 10:47:11 1,735
1781531 임종성, 통일교 숙원 '해저터널'에 "평화터널".. 17 끔찍한 혼종.. 10:45:45 1,374
1781530 이 대통령, ‘4·3 강경진압 주도’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 .. 2 ㅇㅇ 10:45:07 838
1781529 무례한짓한 사람에게 막말을 했어요. 저 잘못한건가요 11 Ddd 10:43:14 2,020
1781528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영국사 8 .. 10:34:07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