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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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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남편은 회식하면 밥만 먹고 지금 들어오죠?

나원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25-12-12 19:29:51

진라면에 계란 넣고 말아먹을 찰밥에

김장김치 딱 꺼내놓고 먹는데 들어오네요

먹고 설거지 안하고 씻고 티비보며 뒹굴르려고 했죠

적어도 10시정도는 와야지

저한테 아무 터치 안해도

없는데서 위 행동 하는거와

있는데서 하는거와는 마음의 자유? 그런게 다른데.

IP : 39.112.xxx.20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7:31 PM (1.239.xxx.246)

    라면 한 입 먹으려고

  • 2. 그래서
    '25.12.12 7:32 PM (223.38.xxx.134)

    빈둥대는 전업이 남편 집에 있는 거 싫어하죠

  • 3. tt
    '25.12.12 7:35 PM (211.234.xxx.130)

    윗댓글 못됐다 참

  • 4. 아까비
    '25.12.12 7:35 PM (1.237.xxx.216)

    간만에 자유시간이었는데 ㅎㅎㅎ

  • 5. 전업은
    '25.12.12 7:38 PM (39.112.xxx.205)

    그러면 안되나?
    하루종일 집에서 살림 사는게 직장생활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 6. 제가
    '25.12.12 7:40 PM (39.112.xxx.205)

    안빡센 지금 직장 십년째인데
    전업보다 훨씬 쉬움
    직장은 월급이라도 주지

  • 7.
    '25.12.12 7:51 PM (219.255.xxx.120)

    회식 하고 들어와서 배고프다고 밥달라는 남편은 어째요

  • 8. ..
    '25.12.12 8:12 PM (211.208.xxx.199)

    백종원이 회식하면 밥만 먹고 들어온다던데..

  • 9. ..
    '25.12.12 8:16 PM (58.238.xxx.62)

    원글님 나가서 돈 버세요
    그러면 회식 때 밥만 먹고 들어오는지 몸소 알겁니다

  • 10. 거짓말
    '25.12.12 8:17 PM (223.38.xxx.134)

    원글은 직장인 아님
    딱 보면 척.
    직장 다니는 사람은 모를 수가 없음

  • 11. ㅇㅇ
    '25.12.12 8:19 PM (222.108.xxx.29)

    어디서 전업이 직장인인척 ㅋㅋㅋ
    어느세상 직장맘이 전업이 더어렵다고 하냐

  • 12. 맞죠?
    '25.12.12 8:20 PM (112.149.xxx.156)

    저희 남편도 요
    저 좀 놀다가 늦은 저녁 딱 먹으려고 하면 그때 들어와요 AC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밉상!

  • 13. 아니
    '25.12.12 8:21 PM (223.38.xxx.134)

    밥만 먹지 그럼 뭘 더 먹어야 되나요?

  • 14. ㅋㅋㅋ
    '25.12.12 8:26 PM (39.112.xxx.205)

    아 왜이러세요
    직장맘이 뭐 대단한거라고
    그거 거짓말 해서 뭐하게요
    전업도 해봤던터라
    지금 급여가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연차도 오래돼서 일도 수월하고
    좀 널럴한데 저는 매일 반찬 고민하고
    그런 전업이 더 힘들었어요
    전업이면 식사 담당이 오롯이 제 책임이고
    맞벌이면 같이 책임이니까
    나도 참 이걸 뭐하러 항변하고 있는지

  • 15. 도대체
    '25.12.12 8:32 PM (223.38.xxx.134)

    얼마나 쉬운 일을 하길래 반찬고민이 더 힘들다고 ㅋㅋ
    단순노동 하나요?
    식구 먹여 살리는 가장이 그렇게 널널한줄 아나 보네요
    내가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전업의 소설을 듣고 있나 모르겠네

  • 16. 아니
    '25.12.12 8:42 PM (1.237.xxx.216)

    웃자고 농담식으로
    올린글에 이 진지한 조롱글은 뭔지…
    이상하네요.

  • 17. 그러게요 윗댓님
    '25.12.12 9:08 PM (39.124.xxx.139)

    할매들이라 문해력이 떨어져서 일까요 ㅋㅋㅋㅋㅋㅋ
    원글님도 해명 하시며 현타 오셨겠어요

  • 18. 직장맘
    '25.12.12 10:03 PM (14.50.xxx.208) - 삭제된댓글

    전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한 가정에서 결정된 사항은 별 터치안한지만
    제발 왜 전업들은 남편이 일찍 집에 오는 것을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직장맘이 힘든 것은 직장다니면서 반찬역시 대부분
    직장맘들이 해야 하는 구조가 아직도 있어서죠.
    남자들 중에 설거지나 청소는 도와도 반찬 걱정하거나
    반찬 하는 남편들은 5% 될까 말까예요.

    자식들이 오는 것은 좋아하면서 왜 남편 오는것에
    그렇게 경기 일으키는지 이해가 안가요.
    좋아해서 결혼한거 아닌가요?

  • 19. 세상에
    '25.12.12 11:10 PM (1.237.xxx.216)

    원글님 진짜 오늘 왜이러죠?

    저는 재밌게 읽었는데
    진짜 싫다는게 아니잖아요
    저녁 안하고
    느긋이 한끼 떼우고
    혼자 릴렉스하려고 했는데
    그게 남편이든 아니든 혼자시간을
    빼앗기니 서운해하는 모드고
    농담인데…

    웃자고 쓰신 글인데
    오늘 진짜 이상하네요

  • 20. ooo
    '25.12.12 11:53 PM (182.228.xxx.177)

    행여라도 내 아들이 집에 들어갔을때
    며느리가 방해받았다고 싫어하고 귀찮아 할까봐
    미리 단도리하려고 시어머니들이 몰려왔나
    웃자고 쓴 글에 댓글들 왜 이럽니까?

    자기들은 저녁 먹고 들어오겠거니 싶어
    늘어지게 즐기고 싶었는데
    쨘~ 하고 일찍 들어오면 당연히 빡치지
    맨발로 뛰쳐나가 까꿍하고 맞아주고 살았답니까.

    공감능력이 없으면 문해력이라도 있어야지
    집단으로 시어머니 심통 부리는거 웃기지도 않네요

  • 21. 도대체가
    '25.12.13 12:21 AM (112.148.xxx.245)

    왜그러세요들? 남편들 아내 처가 가면 서운해 하는척 하다 뒤돌아서서 자유 만끽한다는 개그에도 부부사이에 문제있는 거냐고 정색하고 따질거에요? 정말 이게 무슨 심술인지 알수가 없네. 실제 지인 만나서도 이런 대응하세요? 그래놓고 사람들이 왜 자길 피하는지 모르겠다 하는거 아니죠?

  • 22. 진지
    '25.12.13 12:37 AM (14.50.xxx.208)

    원글님이 농담으로 하기에는 글이 넘 진지하고 재미 없어요.

  • 23. ㅋㅋㅋ
    '25.12.13 3:32 AM (172.119.xxx.234)

    아짐들 심술이 진짜 하늘을찌르네요.
    나이들어 뇌가 딱딱히 굳었나?

    공감력 제로
    유머감각 제로

    심술 만땅.

  • 24. 김부장
    '25.12.13 7:45 AM (58.233.xxx.110)

    원글님 그 기분 알아요
    기대했던 혼자만의 시간 뺏긴 기분
    남편 출장갔다 돌아올 때 되면 어쩐지 조금 싫은 기분
    그런 건 전업이고 맞벌이고 상관없을 것 같은데

  • 25. 맞벌이지만 잘 알
    '25.12.13 10:34 AM (115.138.xxx.214)

    저도 그 기분 백퍼 공감합니다 ㅋㅋㅋ
    집에서 혼자이고픈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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