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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이기(도움절실)

어설픈 주부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25-12-12 17:50:04

배추를 절여야 합니다.

오늘저녁 절여서 낼 저녁에 씻고

일요일 버무린다 로 계획을 세웠는데

지금 반으로 자르면서 보니까

속이 덜차서 야들야들 합니다 

배추가 얇기도 하구요.

 

내일 아침 절여서 

낼 저녁에 씻으면 안될까요?

대충 계산해보니 9시에 절여서

저녁 8시에 씻기

11시간 정도 절이는 것인데

가능한가요?

일요일에 버무려야 해서

 

오늘 저녁 절이고

내일 낮에 씻고

모레 아침에 버무리면 물이 너무 빠져버리겠고요

 

어떡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IP : 121.186.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2 5:54 PM (114.204.xxx.203)

    밤에 절여 낼 아침에 씻으시죠
    오후에 속 넣고요

  • 2. ㅎ ㅎ
    '25.12.12 5:57 PM (222.109.xxx.93)

    일요일에 해야 한다면 낼 저녁절여서 아침에 씻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보통
    '25.12.12 5:5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밤새 절여 아침에 씻고
    물빼면서 속 만들어 오후에 속 넣어요.

  • 4. 이틀
    '25.12.12 6:00 PM (203.128.xxx.42)

    예를들어 오늘밤에 절이고 중간에한번 뒤집고
    낼새벽 씻어 건저놓고 물 빠지는동안 속버무려놓고
    담으세요

    씻어서 오래 건저놓으면 배추가 질겨진대요

  • 5. 어설픈 주부
    '25.12.12 6:01 PM (121.186.xxx.10)

    낼 오후에는 못버무려요.
    일요일에 해야 ㅠ


    ㅎㅎ 님
    아침에 씻어서 오후에 버무려.보니
    물이 덜 빠져서 안되겠더군요.

  • 6. 어설픈 주부
    '25.12.12 6:03 PM (121.186.xxx.10)

    토요일엔 못합니다.

    속 넣을 친구들과 약속
    토요일은
    다른 행사가 또 있어요.

    일요일에 버무려야 햐는 상황입니다

  • 7. ㅎㅎ
    '25.12.12 6:05 PM (222.109.xxx.93)

    2~3시간 정도 물빼면 괜찮습니다
    절임배추 받아서 2시간 덩도물빼고 합니다~~걱정하지 마세요

  • 8. 바음
    '25.12.12 6:12 PM (218.235.xxx.72)

    45년 경력자.
    내일 저녁에 절이세요.
    절이고나서
    무,갓,파 등등 다듬고 씻어놓으세요.
    찹쌀풀 육수내서 쒀 두세요.
    한밤중에 뒤집으세요.

    일요일 아주 일찍 일어나 씻어서 소쿠리에 물 빼세요.
    물빠질동안 양념 만드세요.
    다 만들면 배추속 넣으시면 됩니다.
    배추씻고 하루종일 물 안빼도 돼요.
    씻어건져놓고 양념 만든뒤 속 넣어도 됩니다.

  • 9. 어설픈 주부
    '25.12.12 6:14 PM (121.186.xxx.10)

    배추도 30포기가 넘습니다.
    베란다를 쳐다보니 한숨만 ㅠ

  • 10. ㅎㅎ
    '25.12.12 6:17 PM (218.235.xxx.72)

    하다보면 어느덧 끝이 납니다.
    토요일 볼일을 일찍 마치고 오셔서 절이기 시작.
    간을 좀 세게 해서 절이고
    일요일 아침에 씻고 속 만들고 ㅡ넣고.

  • 11. ...
    '25.12.12 6:24 PM (14.51.xxx.138)

    토요일 밤에 절여서 일요일 아침에 씻으세요 물이 안빠지면 끝부분을 두손으로 꾹 눌러서 물기 짜주면 돼요

  • 12. 어설픈 주부
    '25.12.12 7:52 PM (121.186.xxx.10)

    배추는 베란다에서 웃고 있고
    저는 지금 양념 재료들 모두 준비해뒀어요.
    내일 낮에 양념은 만들어 두려구요.

    조언대로 배추는 낼 저녁에 절이고
    일요일에 씻기
    제가 절임배추 쌓아서 물 빼는것도 어설퍼서
    그때 도와주러 온 이웃 언니가
    이럴거면 밤새 물빼라 하셨거든요.
    울 어머님께 물려받은 훌륭한 채반이 있는데도
    어찌 쌓았는지
    물이 줄줄 ㅡ
    그때 언니가 밤새 물빼라 했는데
    이번은 여기서 알려주신 대로 해볼게요.

    지나치지 않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날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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