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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사 과실로 엄마가 크게 다치셨어요

야야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5-12-12 16:36:35

4등급 받고 방문요양사 오셔서 하루 3시간씩 케어해주세요.

척추협착증으로 다리가 좀 불편하셔서 워커로 산책 하시고 그외 엄마방 청소 해주시고 말동무 해주시고 그러세요

저는 엄마랑 함께 살고있는 딸이고요

주1회 병원가실때는 제가 택시 불러드리면 두분이 택시타고 병원앞에서 내려서 지팡이짚고 다녀오시곤했어요

 

지난주 집근처 한의원가시는 날인데 왜 택시불러달란 얘기가 없으시지..생각만하고 회사에서 회의중인데

119대원에게 전화가 왔어요. 어머니가 넘어지셨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하겠다고요

 

제가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고 응급 CT결과 뇌출혈로 밝혀져 중환자실에 48시간 입원했어요

뇌경색으로 항혈전제를 드신지 오래인데 출혈이 더 커질 가능성이 크기에 중환자실에서 지켜본거고요

다행히 출혈부위는 더 커지지 않아서 일반 병동 가라는걸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집으로 모셔와 쉬고 계세요

신체적 큰 문제는 없으시고 의식도 좋으신데 사고의 여파로 현실과 환상을 반반 섞어서 말씀하시고요

이런 증상은 호전될수 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 상태이고, 아직은 뇌경색약은 복용중지 상태입니다. 

다음주에 원래 다니던 신경과 외래로 모셔가서 진료볼 예정이고요

 

단지내 CCTV를 확인하니 집에 워커말고 네바퀴달린 보행기도 있었는데 거기에 엄마를 태우고(태우는 용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동하다 경사면에 그대로 보행기가 뒤집혀서 아스팔트에 엄마 후두부가 부딪히는 사고였어요

CCTV를 보니 사고당시 머리가 상당히 크게 가격이 됐고 만약 단지내 주행중인 차라도 있었으면 정말 큰일날 사고였어요

 

왜 평소처럼 택시를 이용하지 않았는지

왜 휠체어도 놔두고 사람을 태울수 없는 보행기를 태워 이동했는지 문의하니

 

보행기에 잠깐 앉아서 쉴수 있는 쿠션이 있으니 태울수 있다고 생각했고

휠체어가 좀 무거워서 보행기를 쓰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전적으로 요양보호사인 자신이 잘못 판단했다 죄송하다고 합니다.

 

방문요양센터에선 본인들의 요양사 교육이 미흡했다고 하고

어르신이 더 회복되신후 나중에 다시 말씀나누자 보험들어져있다라고는 했습니다.

 

사고란게 조심한다고해도 일어나기 마련이고 특히 엄마처럼 낙상위험 환자는 언제든 그 위험이 있기마련이지만

잠깐 한눈팔아 엄마가 넘어지시거나 한게 아니라

이건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하지못할 행위로 인해

큰 사고가 나신거니 너무 화가 납니다. 

 

엄마는 본인도 다행히 회복중이시고 해당 요양사와 관계도 좋으셔서 지속 이용하실 원하시기에

법적인 조치는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추후 엄마가 좀 더 안정되신 후 센터에 어떤 후속처치를 요청하면 될지

보험공단에 얘길해놔야하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하여 문의드립니다.

IP : 61.74.xxx.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ctv
    '25.12.12 4:52 PM (220.122.xxx.182)

    cctv확보하셨으면 센터에도 보내고 고소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 2. 지금 회복중이고
    '25.12.12 4:59 PM (59.6.xxx.211)

    요양사와의 관계도 좋다면 이번은 그냥 넘어갈 거 같아요.
    그 요양사가 계속 오길 바랄 정도라면 평소에도 잘한 분이잖아요.

  • 3. 원글
    '25.12.12 5:08 PM (61.74.xxx.78)

    고소라면 형사로는 업무상과실치상 정도일텐데 조사에 출석에 저희측도 심적 부담이 클것 같고요
    민사라면 손해배상 즉 돈인데, 치료비야 현재는 센터에서도 적극적인 태도이니 지금으로선 굳이 그럴필요까지는 아닐것 같아요. 앞으로 태도가 달라진다면 몰라도요

    궁금한건 이걸 건강보험공단에 얘기하면 공단에서 센터로 뭔가 행정처분등이 이뤄지는건 아닌지 등이에요

    사실 엄마만 잘 회복되시면 본인 원하시는대로 다 덮고 넘어가려고도 생각중인데 마음한켠에서 엄마 CT사진 생각하면 너무 속이 상한건 사실입니다. 제가 집에 있는 날 모시고 다녔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자책감도 들고요
    요양사분은 심성이 착한 분이세요. 그래서 고소는 생각안하고 있고요
    다만 환자를 안전하게 케어하지 못한거라..마음 한켠이 아픕니다

  • 4. ...
    '25.12.12 5:08 PM (223.38.xxx.161)

    너무 위험하네요.
    치료 관련된 비용은 보상 받으셔야겠고.
    저런 사고가 났는데
    그 요보사를 계속 오라하긴 껄끄러울거 같은데.

  • 5.
    '25.12.12 5:13 P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바꾸셔야죠.
    요보사는 좋은 분 또 있습니다.
    너무 큰 잘못을 하신건데 책임을 물어야죠.
    네발 워커에 앉게하고 외부에 나가다니
    이건 실수도 아니고 안전에 대한 기본이
    안 된 거잖아요
    휠체어가 있는데 무거워서 사용 안 한 거고요.

  • 6.
    '25.12.12 5:14 P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바꾸셔야죠.
    요보사는 좋은 분 또 있습니다.
    너무 큰 잘못을 하신건데 책임을 물어야죠.
    네발 워커에 앉게하고 외부에 나가다니
    이건 실수도 아니고 안전에 대한 기본이
    안 된 거잖아요
    휠체어가 있는데 무거워서 사용 안 한 거고요.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요보서 센터 상대로 어떻게든 하세요.
    저도 그 방법은 모르지만요.

  • 7.
    '25.12.12 5:15 PM (61.73.xxx.204)

    바꾸셔야죠.
    요보사는 좋은 분 또 있습니다.
    너무 큰 잘못을 하신건데 책임을 물어야죠.
    네발 워커에 앉게하고 외부에 나가다니
    이건 실수도 아니고 안전에 대한 기본이
    안 된 거잖아요
    휠체어가 있는데 무거워서 사용 안 한 거고요.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요보사 센터 상대로 어떻게든 하세요.
    저도 그 방법은 모르지만요.

  • 8. ...
    '25.12.12 5:16 PM (59.132.xxx.178)

    왜 택시를 안타시고 ㅠㅠ
    실수는 하셨는데 사실 휠체어 미는거 엄청 힘들어요
    좋으신 분이고 계속 함께 하시길 바라시면 덮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엄마가 허리 수술 후 재활을 위해 요양병원 입원 후 간병인 부주의로 낙상사고가 일어나 뇌출혈로 몇달 고생했는데요
    출혈이 더 커지지 않으면 별 문제없으실거예요
    다른 보호자들은 그런 일 생기면 난리가 나는데
    저희는 이미 벌어진 일이니 조용히 넘어갔고
    그래서인지 병원에서 더 많이 신경써줬어요
    물론 뇌관련해서 종합병원 다닌 비용은 다 따로 받았구요

    좋은 요양보호사 만나는 것도 어려우니
    속상하시겠지만 덮고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9. ...
    '25.12.12 5:24 PM (180.68.xxx.204)

    잠깐의 판단 미스로 그럴 수 있어요. 그냥 너그럽게 봐주시고 계속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소송하고 그러는 거 엄청 피곤해요. 그분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텐데
    사고 나는 거는 그리고 한 순간이더라고요. 아무리 잘한다 해도 날 수 있습니다
    요양사 친구가 병원에서 밥 먹여드리다 걸려 돌아가시는 일도 있는데
    그럴때 난리치는 보호자도 있고 소송얘기 나오고 한단 얘기들으면
    요양사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구나 느꼈어요

  • 10. ...
    '25.12.12 5:26 PM (180.68.xxx.204)

    집에서 바로 옆에서 간병했는데도 불구하고 눈깜짝할새 넘어지시는거거보고
    그냥 운명이구나 했어요
    어느누구도 사고는 막지 못해요

  • 11. 휄쳐어타고
    '25.12.12 5:31 PM (59.1.xxx.109)

    .택시 타는거 남자가 하기도 힘들어요
    휄체어채 태울수있는 장애인 차량 있는데 그건 중증 환자 이용이고

  • 12. ...
    '25.12.12 5:43 PM (59.132.xxx.178)

    추가로 적으면 어머니가 환영?을 당분간 계속 보시게 될거에요
    그래서 저는 요양보호사 바꾸는걸 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환경과 사람이 곁에 있는게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 13. 슬이맘
    '25.12.12 5:47 PM (211.36.xxx.101)

    병원비는 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보험으로 처리 가능할거예요

  • 14. 휠체어택시
    '25.12.12 5:47 PM (211.209.xxx.135)

    휠체어를 일반 택시에 실었다 내렿다하는거 50대인 저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요양보호사가 나이가 있는 분이면 더 힘들었을거예요
    그래도 너무 잘못 판단하셨네요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한의원은 없을까요
    아니면 '헤이드' 혹은' 파파 '라는 휠체어 택시가 있어요
    이용요금이 가까운거리 7만원 내외하는데 이거 이용하면 편해요
    이동이 불편하신분은 누구나 이용하실수 있어요

  • 15.
    '25.12.12 5:56 PM (112.161.xxx.54)

    원글님 휠체어타고 택시 불러서 타보셨나요?
    전 여러번 해봤는데 ᆢ 진짜 힘들어요
    진짜 힘들어요
    기관에 보험들어있어요
    치료 다 끝나고 보험청구가능해요
    우리 엄마도 요양사가 일으키다 같이 넘어져서 대퇴부
    골절되셨어요
    자식들은 서류 다 준비해놨는데 나중에 제출안했어요
    아버지가 요양사와 사이가 좋아서 힘들게 하고싶지않다고
    신신당부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사람이 하는일이니 조금 더 지켜보세요
    병원을 주1호가시면 차있는 사람으로 바꿔달라고하세요
    훨체어로 택시타는거 진짜 힘들어요
    저 몇번이나 울었어요

  • 16. 원글
    '25.12.12 5:57 PM (61.74.xxx.78) - 삭제된댓글

    네 고견 감사합니다..
    평소엔 지팡이짚고 다니시고 산책때도 워커로 혼자 이동가능하셨어요

    평소 택시를 태워드린건 집근처라도 걷기엔 어머니께는 힘들수가 있기에 그런거고요 휠체어롤 택시에 싣고 내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요양보호사께서는 자주 가던 가까운 거리니 오늘은 지팡이+택시대신
    휠체어로 다녀오겠다 생각하신거고 휠체어가 좀 무거우니 가벼운 보행기에 앉혀서 모시고 다녀오면 된다고 생각했었다네요
    보행기에 앉으시면 니은자로(ㄴ) 요양사를 마주보게되는데

    내리막길에서 요양사가 무게를 못이기고 놓쳐서 완전 뒤집혀 뒷머리 후두부가 땅애 완전히 부딪힌거고요

    뭐가 씌였나보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일단 벌어진일이고
    그나마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있어요

    네 속은 상하지만 엄마 회복이 우선이니 그분께 다시 연락드리려고 합니다. 요양사 두번째인데 첫분과 다르게 엄마랑 잘 맞으세요

  • 17. 원글
    '25.12.12 5:59 PM (61.74.xxx.78)

    네 어머니가 자꾸 사실과 아닌걸 섞어 말씀하세요 ㅜㅜ 의식은 명료하시고 기악력도 그대로신데.. 일단 익숙한 집에서 최대한 잘 케어해드릴께요

  • 18. 원글
    '25.12.12 6:04 PM (61.74.xxx.78)

    네 고견 감사합니다..
    평소엔 지팡이짚고 다니시고 산책때도 워커로 혼자 이동가능하셨어요

    평소 택시를 태워드린건 집근처라도 걷기엔 어머니께는 힘들수가 있기에 그런거고요 휠체어롤 택시에 싣고 내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요양보호사께서는 자주 가던 가까운 거리니 오늘은 지팡이+택시대신
    휠체어로 걸어서 다녀오겠다 생각하신거고 휠체어가 좀 무거우니 가벼운 보행기에 앉혀서 모시고 다녀오면 된다고 생각했었다네요
    보행기에 앉으시면 니은자로(ㄴ) 요양사를 마주보게되는데

    내리막길에서 요양사가 무게를 못이기고 놓쳐서 완전 뒤집혀 뒷머리 후두부가 땅애 완전히 부딪힌거고요

    뭐가 씌였나보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일단 벌어진일이고
    그나마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있어요

    네 속은 상하지만 엄마 회복이 우선이니 그분께 다시 연락드리려고 합니다. 요양사 두번째인데 첫분과 다르게 엄마랑 잘 맞으세요

  • 19.
    '25.12.12 6:39 PM (211.234.xxx.134)

    마음에 드는, 마음 맞는 요양보호사 만나기 어려워요.
    별 상식 이하의 사람들이 하도 많아
    마음 맞는 사람 만나는 것 요행인데 어떻게 그런 실수를....
    그 분도 가슴 내려앉는 큰 실수를 하셨네요.
    이후로는 아마 각별히 주의하고 조심할거예요.

  • 20. 에고
    '25.12.12 8:35 P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소송하고 그러는 거 엄청 피곤해요. 그분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텐데
    사고 나는 거는 그리고 한 순간이더라고요. 아무리 잘한다 해도 날 수 있습니다22

  • 21. ^^
    '25.12.12 11:20 PM (211.109.xxx.81)

    센터에서 교육을 잘못했다기 보다는 요양보호사 선택의 잘못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센터에서 의외로 교육 많이 시키더라고요 교육대로 안 하는 요양보호사는 진짜 많고요

  • 22. 속상하시겠어요
    '25.12.12 11:38 PM (211.112.xxx.45)

    소송하고 그러는 거 엄청 피곤해요. 그분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텐데
    사고 나는 거는 그리고 한 순간이더라고요. 아무리 잘한다 해도 날 수 있습니다22

  • 23. ^^
    '25.12.12 11:43 PM (211.109.xxx.81)

    본인이 엄마랑 있다가도 사고 나는데요ㅠ순간적 판단 실수

  • 24. mypuppy
    '25.12.12 11:48 PM (121.191.xxx.183)

    남의일 같지 않아 댓글 달아요:
    우선 첫번째로 CCtv증거확보 빨리 하고 꼭 요양보호사를 형사고발 먼저 하세요.
    그리고 센타에 책임보험 으로 보상해 달라고 하세요.

    지인의 어머니가 거의 비슷한 사고로 수술까지 하시고 1년후 돌아 가셨는데 보험사에서는 보상을 일부만 받고,
    센타와 요양보호사가 지인 자매를 채무 부존재로 고소
    했어요.
    아마도 보험사에서 보상금 적게 주려고 요양보호사와 센타를 부추겨서 고소 한것 같구요.
    보험사에서 배상책임 안해주려고 이런일을 벌이는게 많은가봐요.
    고소 당하고 나서 이쪽도 형사고발 했더니 cctv도 없고 시간이 너무 지났고 ~ 경찰서에서는 사고 즉시 요양보호사를 업무상 과실치사로 형사고발 하지 않은게 실책이라고 했대요.

    어머니 잃고 힘든 와중에 자녀들은 고소 당하고 정말 억울해서 미칠지경이라 하더라구요.
    절대 그냥 지나 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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