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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아이랑 자꾸 싸워요

아들 둘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25-12-12 16:23:44

큰 애가 중2

올 초에 사춘기와서 방문닫고 있고 말 수 줄고 인사 짧게하고 그런 모습 저는 평범하다 생각했지만 남편은 싸가지가 없다 중2병은 무슨, 배가 불러 저런다하며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남편도 잘 해보려고 밥도 맛있는거 같이 먹으러 가자하고 밤 늦게 공부하고 오면 배달시켜 주고 적절히 하는 듯했는데 얼마전부터 아이가 저랑은 잘 지내는데 아빠에겐 인사도 대충한다고 대놓고 무시한다며 화를 내고 저에게도 사춘기가 뭐라고 저러는데 가만히 있냐고 교육 똑바로 시키라고하면서 앞으로 애 학원비를 안주겠대요. 어이없는 결론을 내리는 남편 어떻게 할까요 ㅜㅜ

IP : 211.213.xxx.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12.12 4:26 PM (223.38.xxx.58)

    원글님 시가부터 고치세요
    아빠가 아이한테 야단치고 화내는 거지
    아이랑 싸우다뇨?
    친구인가요?
    그러니 교육이 되나요

  • 2. 위에
    '25.12.12 4:27 PM (223.38.xxx.58)

    시가 아니고 시각

  • 3. 원글
    '25.12.12 4:27 PM (211.213.xxx.42)

    제가 감싸고 도니 아이가 저런다. 때려서라도 고쳐라는데 요즘 누가 때리나요 인사 잘 하자고 가르칩니다. 아빠랑 싸워서 어색해서 더 못하겠다고 해요.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남편은 저런 반응입니다. 학교서 반장, 학원도 열심히 다니고 오늘은 학교 회장 선거 나간다고 열심히 사는 중2예요. 아빠 눈에 조금 거슬리는 행동 있지만 저는 때리거나 학원비를 안준다며 말 듣게 하려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 4. 아이가
    '25.12.12 4:29 PM (218.48.xxx.188)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그렇다고 아빠가 되어서 학원비를 안주겠다고 돈줄을 잡는건 비겁한데요

  • 5. 원글
    '25.12.12 4:30 PM (211.213.xxx.42)

    아들이예요

    아들이 아빠한테 몇 번 맞았어요
    태도문제로

  • 6. 소라
    '25.12.12 4:31 PM (221.138.xxx.92)

    한쪽은 혼내고
    한쪽은 두 사람 말 들어주고.
    그러면 됩니다.

  • 7. 아이고
    '25.12.12 4:32 PM (218.48.xxx.188)

    요새 애들 때리면 당연히 더 반발심 가져요
    심지어 심각한 잘못도 아니고 태도문제라.. 아빠편은 못들어주겠네요

  • 8. 학교에서
    '25.12.12 4:33 PM (223.38.xxx.89)

    반장이면 뭐요
    아빠 알기를 우습게 아네요
    단호하게 대처해야 될듯

  • 9. 아이고
    '25.12.12 4:34 PM (118.235.xxx.90)

    아이가 지극히 정상이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때리고 학원비 안준다는 협박이 말이 되나요?
    아빠가 정신차려야 해요
    그런 아빠는 한걸음 뒤에서 지켜봐야해요
    허허허 하며 좀 여유를 가져야해요

  • 10. ...
    '25.12.12 4:34 PM (223.39.xxx.116)

    지금 남편이 시정 요구하는 부분이 정확히 뭔가요?

    인사 대충하는 것 ㅡ 무조건 고쳐야한다봄. 이게 아빠와 아들 사이에서는 서열 존중의 제일 큰 기준.

    방문 닫는 것 ㅡ 아빠 정신차려야함. 아이의 사적 공간 인정안하면 부모에 대한 반감만 커져서 나중에 더 역효과.

    말수 주는ㅈ것 ㅡ 이것도 아빠가 포기해야함. 그나이대 애들한테 부모한테 살갑게 억지로 굴라는 건 그냥 서열로 찍어누르기밖에 안됨.

  • 11. 애랑
    '25.12.12 4:37 PM (118.235.xxx.30)

    엄마랑 편먹고 있는것 같네요.
    애가 저러는거 엄마가 지편이란거 알아서 그런거고요

  • 12. 원글
    '25.12.12 4:39 PM (211.213.xxx.42)

    저는 인사를 하기 싫어도 해야한다고 아이에게 가르칩니다 . 아이는 아빠가 자기 몸에 손대고 일방적으로 인사받기만 원한다고 해서 하기 싫다고 하고 지금은 싸워서 어색하니 시간을 달래요.

    저는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 도움이 될까요
    남편은 아이 똑바로 안가르치냐며 저에게도 화가 났어요

  • 13. ㅡㅡ
    '25.12.12 4:39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유치한거죠
    애가 사춘기 난리쳐도
    아빠는 큰산처럼 우뚝버티고
    그래 그래도 넌내아들
    이럼서 버텨줘야죠
    이럴땐 엄마가 감싸주시고
    아빠 자제시키셔야죠

  • 14. 인사이외엔
    '25.12.12 4:39 PM (112.168.xxx.146)

    인사이외엔 부모가 애를 이해해야죠.
    아빠오면 무조건 현관에 나와서 인사하도록 시키세요. 요즘은 벨들을 안누르고 번호누르고 집에 들어오니 방안에 있으면 사람이 들어오는지 마는지 모르죠. 무조건 나와서 허리숙여 인사하게 하시고
    방문 잠그는 거, 말 수 없어진 거 이런 건 상관하지 마세요.
    부모가 자식한테 살갑게 굴어야지 자식이 알아서 살갑게 굴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앞으로 영원히 아들이랑 친해질 기회 상실입니다.

  • 15. 이해
    '25.12.12 4:44 PM (118.235.xxx.192)

    아빠가 사춘기를 이해해야죠.
    영상찾아 보여주시던가.
    어른이 이해해야죠.
    더 사이 멀어지고 커서도 다 기억합니다.

  • 16. ...
    '25.12.12 4:47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때리고 돈으로 협박.
    최악이네요.
    아빠가 부모공부 좀 하셔야겠어요.

  • 17. ㅇㅇ
    '25.12.12 4:48 PM (118.235.xxx.186)

    엠마부터 아이 위주로 생가하고 아빠를 존중하는 태도가 없네요
    아이와 아빠의 서열부터 정리하세요
    엄마가 아빠와 아이의 서열을 동급으로 놓고 있는데
    아빠의 권위가 아이한테 먹힐리가 없죠
    아이의 가정교육을 엄마가 개판으로 만들고 있네요 그집은

  • 18. ...
    '25.12.12 5:07 PM (220.78.xxx.94)

    저희집 케이스네요. 저랑 아들이랑 친구처럼 가깝고 친해서 아빠가 이러이러한걸로 속상해한다.걱정한다 등등 좋게 애한테 상황얘기하고 그 부분 개선하자고 그럼 아빠랑 부딪히지않을거라고 애랑 둘이 얘기해요. 남편이 대화가 안되면 아들이랑 둘이 얘기해야죠.

  • 19.
    '25.12.12 5:12 PM (223.38.xxx.128)

    남편이 권위주의적, (부정적인 면에서)가부장적이고
    아이를 존중해주지 않네요.
    학원비 결론만 봐도 정말 어이없구요.
    제가 아이여도 아빠 싫겠어요.
    싫은 시람힌테 살깁게 인시하리면 원글님은 좋으시겠어요?

    아이의 인사를 원하면 아이를 가르치려 들고 윽박질러 억지로 시킬 생각 말고 본인이 먼저 살갑고 진심인 인사를 하라고 하세요.
    아이가 받아주든 말든, 인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람이 계속 인사 하면 됩니다.

    20년 30년 뒤 서로 얼굴 보며 웃으며 대활 수 있고 정이 있는 아버지, 아들이고 싶은지, 늙어서 자식한테 무시당하거나(돈이나 권위의 문제가 아닌) 겨우 형식적 체면치례는 하더라도 아들이 싫어하는 아버지이고 싶은지.

    부인한테 교육 똑바로 시키라니 정말 한참 한심한 소리 하고 있네요.

  • 20.
    '25.12.12 5:34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여도 아빠가 싫겠네요.

    아이를 제대로 대할 생각은 안하고,
    맛있는거? 야식 배달?? 그리고 학원비 끊기?
    대충 사탕발림 아니면 돈으로 위세/협박.

    이런 아버지들/부모들 때문에 지자체에서 부모학교, 아버지 학교 많이 운영합니다.
    한 10년 쯤 전에 저희 삼촌이 집에 오셨을 때,
    아버지학교 이수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아버지 장남, 삼촌 막내라 그때 조카들이 아직 중고생)

    저희 숙모가 교사이신데,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tupical “교사“와 저는 가치관/성향이 상극 정도)
    굉장히 깨이고 너그럽고 긍정적이고 품이 크고 좋으신 분이예요 가족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족관계와 상관 없이 어른으로 느끼고 “좋아“하는 (다른사람들이 그냥 “가족이라서…“라면) 분인데, 아마 삼촌이 아버지학교 가가 실행과 졸업까지 이행된데에는 숙모의 영향이 컸겠죠??

    그러면서…. 삼촌 왈, 형도 좀 다니라고 ㅡㅡ

  • 21.
    '25.12.12 5:37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여도 아빠가 싫겠네요.

    아이를 제대로 대할 생각은 안하고,
    “잘해보려고“ 맛있는거? 야식 배달?? 그리고 학원비 끊기?
    대충 사탕발림 아니면 돈으로 위세/협박.
    아이가 왜 아빠가 싫고 블편한지가 글만 읽은 저한테도 보이고 느껴지는데…. 참.

    이런 아버지들/부모들 때문에 지자체에서 부모학교, 아버지 학교 많이 운영합니다.
    한 10년 쯤 전에 저희 삼촌이 집에 오셨을 때,
    아버지학교 이수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아버지 장남, 삼촌 막내라 그때 조카들이 아직 중고생)

    저희 숙모가 교사이신데,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typical “교사“와 저는 가치관/성향이 상극 정도)
    굉장히 깨이고 너그럽고 긍정적이고 품이 크고 좋으신 분이예요 가족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족관계와 상관 없이 어른으로 느끼고 “좋아“하는 (다른사람들이 그냥 “가족이라서…“라면) 분인데, 아마 삼촌이 아버지학교 가가 실행과 졸업까지 이행된데에는 숙모의 영향이 컸겠죠??

    그러면서…. 삼촌 왈, 형도 좀 다니라고 ㅡㅡ

  • 22.
    '25.12.12 5:37 PM (221.138.xxx.139)

    제가 아이여도 아빠가 싫겠네요.

    아이를 제대로 대할 생각은 안하고,
    “잘해보려고“ 맛있는거? 야식 배달?? 그리고 학원비 끊기?
    대충 사탕발림 아니면 돈으로 위세/협박.
    아이가 왜 아빠가 싫고 블편한지가 글만 읽은 저한테도 보이고 느껴지는데…. 참.

    이런 아버지들/부모들 때문에 지자체에서 부모학교, 아버지 학교 많이 운영합니다.
    한 10년 쯤 전에 저희 삼촌이 집에 오셨을 때,
    아버지학교 이수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아버지 장남, 삼촌 막내라 그때 조카들이 아직 중고생)

    저희 숙모가 교사이신데,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typical “교사“와 저는 가치관/성향이 상극 정도)
    굉장히 깨이고 너그럽고 긍정적이고 품이 크고 좋으신 분이예요 가족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가족관계와 상관 없이 어른으로 느끼고 “좋아“하는 (다른사람들이 그냥 “가족이라서…“라면) 분인데, 아마 삼촌이 아버지학교 가가 실행과 졸업까지 이행된데에는 숙모의 영향이 컸겠죠??

    그러면서…. 삼촌 왈, 형도 좀 다니라고 ㅡㅡ

  • 23. 클로스
    '25.12.12 6:00 PM (211.208.xxx.151)

    아빠가 문제입니다.
    자식 이겨서 뭐할라구.
    반성해야 합니다.
    이런말 들으면 길길이 날뛰겠지만..,

  • 24. ㅌㅂㅇ
    '25.12.12 6:34 PM (182.215.xxx.32)

    아빠가 권위주의네요
    아이 맘 알아주는 아빠면 인사하지 말라고 해도 해요

  • 25.
    '25.12.12 6:42 PM (175.197.xxx.135)

    여기 댓글을 남편에게 보여주세요
    권위적이고 돈가지고 윽박지르면 본인만 외롭게 됩니다
    본인 어렸을때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권위적인 아빠가 좋았는지 아닐거라봅니다
    다가가는게 어려우면 다가올때까지 기다려야죠
    돈으론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 26.
    '25.12.12 6:48 PM (122.102.xxx.9)

    엄마와 얘가 편 먹은 느낌. 싸우다니요. 사춘기가 만능키도 아니고 무조건 이해하래. 남편도 잘 해보려고 밥도 맛있는거 같이 먹으러 가자하고 밤 늦게 공부하고 오면 배달시켜 주고 적절히 하는 듯 했다면서요. 아빠에게 인사도 제대로 안하는 아이라니 혼나도 싼데 아빠와 동급으로 놓고 아빠와 싸운다고 하시네요.

  • 27. 사춘기
    '25.12.12 7:09 PM (121.162.xxx.234)

    만능설이네요
    패서 고치진 못하죠, 폭력인데 굴복은 해도 교정은 안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감사할 줄 알아야하고
    지적에 돌아볼줄 알아야 하도록 가르치는 겁니다
    그 순서나 선이 혼돈되는게 사춘기지
    내버려두면 달라질거야
    는 솔직히 책임방기에요
    내 자식이야 크니 달라졌다ㅡ하죠
    과연 그런데 지금 mz가 어떠네 저떠네가ㅡ나올까요
    아빠도 미숙하지만 댓글들도 그냥 내 새끼 건들이는 것만 발끈인 도치맘들이네요

  • 28. 원글
    '25.12.13 5:12 PM (116.32.xxx.6)

    글 감사합니다. 모든 의견 받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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