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논술발표한시간 남았어요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25-12-12 16:02:27

재수한 아들앞에서 티는 못내고 

같이 하루 시간보내는데

참 속이 타네요

조기발표없이 꼭 5시에 발표한다는데

어마한 경쟁률의 논술이예요

하나는 앞자리 예비번호 받았는데 논술은

워낙 추합이 안도니 오늘거가 마지막일듯한데

제발 수시에서 끝내고싶어요

어제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속이 타네요

정말 입시 끝내고싶어요ㅜㅜ

전 암환자인데 수능도 잘못봐서 정시치를

생각하면...오늘 천운이 애한테 있기를요..아효

IP : 58.29.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25.12.12 4:07 PM (1.236.xxx.22)

    우리딸도 마지막 하나 남았어요
    우리딸은 횟수로 치면 4수...
    재수하고 들어간 학교 마음에 안들어 수능봤는데 마지막 하나 남았는데 모른척하고 있지만 기다리기 힘들어요

  • 2. ..
    '25.12.12 4:10 PM (118.130.xxx.66)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랑글 올라오길 기다릴께요

  • 3. 합격
    '25.12.12 4:10 PM (124.56.xxx.72)

    할겁니다.잘 될거예요

  • 4. .....
    '25.12.12 4:15 PM (211.250.xxx.195)

    합격 기원합니다
    원글님도 빠른 쾌유 기도드립니다

  • 5. ...
    '25.12.12 4:32 PM (220.75.xxx.108)

    몇년전 제 모습이에요.
    저희도 젤 마지막날 5시에 맞춰 발표하는 학교였어요.
    아이는 그 전 5번의 빨간 불합격에 넉다운되어 기대도 없이 자기 방에서 자고 있고 저 혼자 넋놓고 기다리던 기억...
    그 학교에 붙었고 저 울었어요...
    오늘 님도 기뻐서 울게 되실 거에요.

  • 6.
    '25.12.12 4:36 PM (58.29.xxx.227)

    윗님 눈물나네요..
    제가 넉다운되지않으려고
    아침부터 마트가서 서성이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시키고 넋놓고있다왔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제 모든걸 그만하고싶은데
    아이구 자식일이 너무 힘드네요
    저도 꼭 좋은소식 전하고싶네요

  • 7. 합격기원
    '25.12.12 5:05 PM (175.123.xxx.145)

    시간이 지났는데
    어찌되셨을까요?
    합격 기원 드립니다

  • 8.
    '25.12.12 5:27 PM (211.36.xxx.151) - 삭제된댓글

    고대논술 예비 1번...
    안되겠죠??? ㅠㅠ

  • 9.
    '25.12.12 5:50 PM (14.47.xxx.106)

    국민대논술 인가요??
    저는 떨어졌어요.
    뭐 어차피 거긴 경쟁률 높아서
    기대도 안했어요.
    아이가 다니는 학원에서도
    1명 합격자 나왔는데.
    걔는 이미 다른곳도 논술5관왕.
    대단히 부럽네요.
    님도 합격하셨길 바랍니다.

  • 10.
    '25.12.12 7:28 PM (58.29.xxx.227)

    네 국민대요
    불합이네요
    의외로 괜찮아요
    하나 앞번호 예비받았지만 논술이라
    마음다잡고 담주부터 정시 컨설팅 받고
    또 노력해봐야지요
    오늘까지만 속상해하고 내일주말은
    아들과 서로 의논잘해서 또 헤쳐나가볼게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힘이 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64 “집 없으면 애 안 낳는다”…신혼부부 10쌍 중 3쌍은 맞벌이에.. 28 ... 2025/12/12 2,480
1780863 지금 고가의 캐시미어 코트 입고 있어염 16 ... 2025/12/12 3,710
1780862 철도차량 다원시스 수사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4 미쳤네 2025/12/12 461
1780861 중고나라 이 사이트 많이 이용하신 분~ .. 2025/12/12 207
1780860 배추 절이기(도움절실) 12 어설픈 주부.. 2025/12/12 1,140
1780859 이공계,의대있고 위치 좋은 대학이 뜨는게 요즘 트렌드 16 대학 2025/12/12 1,957
1780858 자식은 엄마머리인가요? 29 ㅇㅇ 2025/12/12 4,548
1780857 변비에 효과본거 5 hgfdz 2025/12/12 1,842
1780856 고려대...연세대언더우드... 13 똑똑 2025/12/12 2,008
1780855 사탐런 정말 나빠요 11 ㅇㅇ 2025/12/12 1,906
1780854 저 근데 저 지에스건설 글 왜 속인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모르겠.. 6 2025/12/12 1,235
1780853 강아지 25 하나 2025/12/12 1,466
1780852 땅콩과 믹스커피 9 o o 2025/12/12 2,188
1780851 80세 어머니 선물이요? 11 00 2025/12/12 1,108
1780850 고양이는 지 데리고 나가는 걸 어떻게 알아채는 걸까요? 13 11 2025/12/12 1,943
1780849 고3되는 아이가 교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11 .. 2025/12/12 1,136
1780848 이런사람은 고양이 못키우죠? 9 .. 2025/12/12 928
1780847 손종원 쉐프 너무 멋져요~~ 3 ㅜ.ㅜ 2025/12/12 1,538
1780846 이 대통령이 허경영이 말한 나라도둑 잡는듯 8 우와 2025/12/12 1,017
1780845 숙대로망 어머니 댓글만선 ㅎ 11 ㅇㅇㅇ 2025/12/12 2,238
1780844 포틀럭파티 뭐 해갈까요? 7 ........ 2025/12/12 1,400
1780843 유독 82에 숭실맘들이 많은듯요 47 ㅇㅇ 2025/12/12 1,798
1780842 성실한데 손재주가 너무 없는 중딩 아들의 고등 선택 11 ㅇㅇ 2025/12/12 983
1780841 지인 남편 빚을 국가에서 탕감해주다고 하는데 14 황당하다 2025/12/12 2,992
1780840 연하들 진짜 귀여워요 10 ..... 2025/12/12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