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한 아들앞에서 티는 못내고
같이 하루 시간보내는데
참 속이 타네요
조기발표없이 꼭 5시에 발표한다는데
어마한 경쟁률의 논술이예요
하나는 앞자리 예비번호 받았는데 논술은
워낙 추합이 안도니 오늘거가 마지막일듯한데
제발 수시에서 끝내고싶어요
어제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속이 타네요
정말 입시 끝내고싶어요ㅜㅜ
전 암환자인데 수능도 잘못봐서 정시치를
생각하면...오늘 천운이 애한테 있기를요..아효
재수한 아들앞에서 티는 못내고
같이 하루 시간보내는데
참 속이 타네요
조기발표없이 꼭 5시에 발표한다는데
어마한 경쟁률의 논술이예요
하나는 앞자리 예비번호 받았는데 논술은
워낙 추합이 안도니 오늘거가 마지막일듯한데
제발 수시에서 끝내고싶어요
어제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속이 타네요
정말 입시 끝내고싶어요ㅜㅜ
전 암환자인데 수능도 잘못봐서 정시치를
생각하면...오늘 천운이 애한테 있기를요..아효
우리딸도 마지막 하나 남았어요
우리딸은 횟수로 치면 4수...
재수하고 들어간 학교 마음에 안들어 수능봤는데 마지막 하나 남았는데 모른척하고 있지만 기다리기 힘들어요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자랑글 올라오길 기다릴께요
할겁니다.잘 될거예요
합격 기원합니다
원글님도 빠른 쾌유 기도드립니다
몇년전 제 모습이에요.
저희도 젤 마지막날 5시에 맞춰 발표하는 학교였어요.
아이는 그 전 5번의 빨간 불합격에 넉다운되어 기대도 없이 자기 방에서 자고 있고 저 혼자 넋놓고 기다리던 기억...
그 학교에 붙었고 저 울었어요...
오늘 님도 기뻐서 울게 되실 거에요.
윗님 눈물나네요..
제가 넉다운되지않으려고
아침부터 마트가서 서성이고
카페가서 커피한잔 시키고 넋놓고있다왔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이제 모든걸 그만하고싶은데
아이구 자식일이 너무 힘드네요
저도 꼭 좋은소식 전하고싶네요
시간이 지났는데
어찌되셨을까요?
합격 기원 드립니다
고대논술 예비 1번...
안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