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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에 대한 환상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25-12-12 15:43:34

약국 개업

대형병원 약사

대기업 취직..

 

약국 개업은 7억 정도 들어요

요즘은 자리에 따라 10억도 든다던데

가능하면 병원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야 좋고

당연히 당연히 의사에게 영업해야 됩니다.....

경쟁률 치열해지고

의사에게 못부린 진상

약사에게 부리는 진상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가끔 현타 오고 인간이 싫어집니다

약국안에서 알바생이랑 2ㅡ3명이 아침부터 저녁끼지..

주말에도 근무하고

가끔 보건복지부 감찰도 나옵니다

신경 많이 써야 돼요ㅠㅠ

쉬고 싶다. 약국 빨리 닫으면 손님도 떨어져요ㅠ

여긴 전문직이지만 현실은 그냥 구멍가게 사장님.....

 물건ㅡ약 정리...재고 처리도 해야 돼요

 

대형 병원 약사..

자리도 없고 이제

점점 자동화돼서 그나마 자리도 점점 더 줄어들고

하루 종일 약포장하면서 살아요

자괴감 옵니다

 

대기업 취직.

그냥 전문 기술 가진 일반 취직 직장인

연구소에 많이 갔는데

이젠 그 길도 많이 좁아졌고..

학벌 안 좋은면후달립니다

유사학과 나은 사람들이랑 경쟁도 치열하고

 

약대에 대한 환상을 가질 만큼 그렇게 좋은...

여자로서 좋다고 하는데....

꾸준히  쉬지 않고 돈 벌기는 좋아요

 

이상 약대 나와서 25년째 약국하고 있는

본인과 친구들의 경험담...

 

쉬다가 재취직하려면 대형 약국에서 약 팔거나

아니면 약국 개업하거나...

대형 약국에서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약 파는 거..

아 정말 현타 오죠....ㅠ

그 자리도 경쟁률 세요..

 

쓰고 보니 인생살이 참 고단하네요.

 

추가 ..

좋은 시절 약사했죠..

 

앞으로 전망이 너무 안 좋아서..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약국하는 친구들

약 들어오면 다 정리해야 되고 재고 관리해야 되고

 근무 시간 내내 잠시도 자기를 비울 수 없고

 체력적으로도 딸리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폐업 고민 중이고

재취업 못한 친구들이 훨씬 많아요.

 

작은 약국들은 보조약사 고용 안 하려고 하고..

보조약사로는 나이가 너무 많고

긴 휴가 갈 때도 차라리 약국 문을 닫고 가더라고요.

 

남대문이나 종로에 있는 큰 약국들은 여자 선호 안 해요

워낙 진상들이 많아 남자 선호하죠..

 

82에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보면..

3 ㅡ40년 전에 생각을 그대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대학 순위도 그렇고

여대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회계사하고 약사가 전문직 중에서는 제일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들어가면 연봉이라도 꾸준히 오르죠..

이건 자영업이라..큰 호재가 없는한

계속 같은 금액..거기다 상가월세내고

알바1명 월급주고 나면..

남편 월급이랑 비교하면 이게 뭔가..싶어요

자조섞인말로 15일 이후부터가 내돈이라고

그전에는 건물주인꺼라고....

 

그러고보니 내돈은행에.넣었으몀..

월이자 몇백인데

 

암튼 그렇습니다.ㅎ

IP : 223.63.xxx.8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2 3:47 PM (115.138.xxx.158)

    그런가요?
    병원약사들 tpn tdm 복약지도 di 등으로 바뀐게 꽤 오래되지 않았나
    조제 검토 업무도 여전히 하지만 저런 쪽으로 많이 바뀌었는데
    그리고 약국은 모르겠고 뭐 돈 많이 벌고 사람 만나며 스트레스 받겠죠
    제약회사에서 하는 일은 여전히 있고 여전히 중요업무인데

    약국을 하려는 마음으로 약대 가는 건 반대
    하지만 다른 업무에 관심이ㅆ다면 가는 거 매우 추천

  • 2. ..
    '25.12.12 3:47 PM (211.46.xxx.53)

    뭐든 다 고단하죠. 의사는 뭐 안고단할까요? 개원할려면 약국개원보다 훨씬 더들죠. 것도 영업이라 친절해야하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픈사람 봐야하죠. 쉬려고 문닫으면 손님떨어지죠... 근처에 좋은 병원생기면 고객 뺏기죠. 약사,의사도 이럴진대 그냥 일반 회사원들은 얼마나 더더 힘들게 사는지 아시나요? 인사고과에 경젱에.... 취직이라도 빵빵되면 다행이죠.

  • 3. ..
    '25.12.12 3:48 PM (182.209.xxx.200)

    그래도 면허가 있으니 취업할 때 다른 일반과 졸업자들보다는 덜 막막할 것 같아요.
    다른 직업들도 힘들고 자괴감 들 때 많아요.
    전 경영학과 나와서 IMF 전에 운 좋게 대기업 들어갔는데, 막내 낳고 회사 그만두고 나니 딱히 재취업 할 곳이 없어요. 그래서 애들은 다 면허있는 전공 찾았으면 싶더라구요.

  • 4. 그쵸
    '25.12.12 3:51 PM (221.138.xxx.92)

    어떤 직업은 환상없을까요...

    다들 힘들게 살죠..뭐.

  • 5. 7억이나
    '25.12.12 3:51 PM (1.250.xxx.105)

    드는군요 헉 .
    동네 작은 약국도 그 정도인가요??
    전 건물 보증금과 월세정도에 1~2억 플러스 정도로 생각했는데

  • 6. 7억이나요
    '25.12.12 3:55 PM (211.51.xxx.221) - 삭제된댓글

    내친구 강남 신사동 큰병원 건물에 약국 운영하는데
    알고보니 그친구 ㄷㄷ

  • 7. ㅎㅎㅎ
    '25.12.12 3:56 PM (110.15.xxx.203)

    꾸준히 돈 벌기는 좋아요ㅡ이게 답 아닌가요?

    그럼 환상없이, 그정도 성적으로 더 좋은 직업은 뭘까요???

  • 8.
    '25.12.12 3:59 PM (211.234.xxx.197)

    근데 약대도 못 가면
    그 보다 못 하니 약대 갈려는 거죠

  • 9. ...
    '25.12.12 4:00 P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

    대기업 안다녀보셨죠 원글님?
    제가 제일 후회하지 않는게
    S전자 그만두고 약대간거예요.
    대기업 정글에 비하면 약국은 스트레스가 차원이 다르죠.
    제 동기들 중에도 kdi 다니다 오신분, 저랑 같은그룹 계열사 다니다 온 후배 등등
    저 말고도 몇명 더 있었는데
    지금 후회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10. 환상
    '25.12.12 4:06 PM (211.208.xxx.21)

    이라는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그래도 일반 직장인보다 훨 나아요

  • 11. 병원약국
    '25.12.12 4:08 PM (121.166.xxx.208)

    신축상가들 죄다 병원약국뿐인데요, 그런 경쟁 속에서 이윤은 남아서 개국하는거겠죠?? 병의원리베이트, 브로커 컨설팅비, 경쟁하는 약국.. 현타오는데,, 임장하면서 혼자 개국 자리 알아 볼 수는 없는건가요?? 매약위주 자리도 봤는데,, 대형약국이 우후준순 ㅠㅠ

  • 12. 근데
    '25.12.12 4:23 PM (223.38.xxx.95)

    그게 무슨 환상요
    그렇게 보여요
    근데 약대라도나오니 그렇죠
    대부분 회사에서 짤리면 치킨집.

  • 13.
    '25.12.12 4:27 PM (219.241.xxx.152)

    그게 무슨 환상요
    그렇게 보여요
    근데 약대라도나오니 그렇죠
    대부분 회사에서 짤리면 치킨집.
    22222222222

  • 14. 약대도
    '25.12.12 4:28 PM (211.177.xxx.170)

    안좋아진 전문직중하나

    대학병원 들어가면 페이는 많지는 않지만 약에대해 많이 배우고 4대보험되고 퇴직금 나오니 안정
    약국 개업 하려면 5~10억 있어야 하며 자리잡을때까지 3억정도 버틸수 있는 현금 보유해야 함
    제약회사 화장품회사 식약청등등 나갈수 있는 분야가 많지만 워낙 약사도 포화상태. 내동생 동기는 서울에서 하다 안되서 지방으로 갔는데 다행히 서울보다 경쟁이 덜하니 수훨하게 자리잡았다하더라구요

  • 15.
    '25.12.12 4:32 PM (219.241.xxx.152)

    의대도 망 하는 병원 먆아요
    그렁 빚더미
    어디나 보장된게 있겠어요?

  • 16.
    '25.12.12 4:46 PM (220.94.xxx.134)

    다떠나 약국열대가없어요 신도시빼고 포화상태

  • 17. .ㅇㄹㅎ
    '25.12.12 4:48 PM (125.132.xxx.58)

    소수지만 자리 잘 잡으면 병원 만큼 버는 곳도 있으니..

  • 18. ㅡㅡ
    '25.12.12 5:18 PM (220.78.xxx.94)

    그나마 그 약사 자격증마저 없으면 더 서럽고 더 열악한 환경에도 돈도 더 못번다는 현실...

  • 19. ㅇ .ㅇ
    '25.12.12 5:37 PM (218.154.xxx.141)

    그래도 님은 약대 좋은시절 약사하신거예요 앞으론 더 가망없어요 회계사 약사순이래요

  • 20. ㅎㅎㅎㅎ
    '25.12.12 5:39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대부분 회사에서 짤리면 치킨집.

    imf시절 이야기 아닌가요?
    약대 가지 않고 다른 대학 공대 갈 정도면 아마도 연고대 최소 서성한중앙대 공대는 될거고
    요새 공대생들 대기업 취업 잘 되는건 다 아실테고
    무엇보다 연봉이 쎄고
    그리고 쉽게 짜르지도 못해요. 60세까지 정년 보장되고
    혹시라도 명퇴된다고 해도 다들 재산 한뭉탱이 받아 나오고
    이제 학습이 되어서 명퇴 대비해서 대비들도 많이들 세우고 있어요.
    무모하게 치킨집 아무도 안해요^^
    오히려 대기업들 조기파이어가 로망인 시대에
    죽을때까지 좁은 약국에 하루종일 들어 앉아 약싸는게 과연 좋은가 싶은데

  • 21. 제약
    '25.12.12 5:42 PM (112.156.xxx.51)

    보건의료 쪽은 전혀 관심 없었고 서울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서울대 떨어지고 어쩌다 약대 간 케이스에요. 원서를 딱 두군데 썼는데 서울대랑, 엄마가 동네 약국 아저씨 얘기듣고 약대 괜찮다고 해서 그냥 썼어요. 이제 20년 넘게 제약회사에서 일한 약사인데, 인생 되돌아보면 그때 서울대 떨어진 게 정말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약사 면허를 갖고 있어서 든든한 게 있어요. 원래 의약대 쪽은 관심 없었고 환자 대면하는 생각은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제약회사 다니고 있는데, 채용 절차 거친 사람들이 모인거라 진상 볼일도 없고, 내가 배운 약학/과학 지식을 업무에 활용하니 뿌듯하고요. 면허가 있어 이직하기도 쉬워요. 저도 여러번 이직 했는데 한창 애기 어릴때는 작은 회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기도 했고 많이 키워놓고 다시 큰 회사로 옮겨서 마음껏 일하고 있어요. 팀장 하고 있는데 팀빌딩 잘해서 팀원들 가르쳐 놓고 오토로 돌아가는 팀 보면 좋고 의사소통도 열심히 하고요. 제가 활발한 편이라 더 제약회사가 맞는 거 같아요. 서울대를 나오던 약대를 나오던 회사 갈거라면 면허 있는 약대가 괜찮은 거 같거요. 회사 안 갈거라면 당연히 면허 있는 게 좋은 거 같아요. 25년 전 대학 입학해서 놀랐던 거는 그 당시 동기들 부모님이 의약사가 많았던 거, 장수생 언니오빠들 학벌이 좋았는데 다시 약대온 거였어요. 제가 아이를 키우니 아이가 공부 잘하면 약대 보내고 싶어요. 의사 하는 시누이도 의대 보내고 싶어하고요. 둘이 같이 하는 말이 면허 있으니 정말 좋다에요. 남편은 공대 나와 대기업 다니는데 연봉은 높지만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다른 대안이 없어요. 남편 친구들도 좋은 회사 다니다 명퇴한 경우에 정규직으로 취업이 안되서 계약직 구하는데 경쟁률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그것도 되면 다행이고요.

  • 22. ㅇ .ㅇ
    '25.12.12 5:47 PM (218.154.xxx.141)

    지금까진 약대 좋았고 미래엔 약대별롭니다.
    (현약사들이 그동안 좋았단글은 의미없어요)
    우리가 살아온 시절말고 아이들이 살아갈시절을 보세요

  • 23. 윗님
    '25.12.12 5:48 P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이야기는 부모세대 이야기 아니에요?? 갑자기 무슨 치킨집 이야기가 나오고 왜 이렇지??? 지금이 무슨 imf 시절처럼 마구 짜르는 시대가 아니에요.
    약대 가지 않고 다른 대학 공대 갈 정도면 아마도 연고대 최소 서성한중앙대 공대는 될거고
    요새 공대생들 대기업 취업 잘 되는건 다 아실테고
    무엇보다 연봉이 쎄고
    그리고 쉽게 짜르지도 못해요. 60세까지 정년 보장되고
    혹시라도 명퇴된다고 해도 다들 재산 한뭉탱이 받아 나오고
    이제 학습이 되어서 명퇴 대비해서 대비들도 많이들 세우고 있어요.
    무모하게 치킨집 아무도 안해요^^
    오히려 조기파이어가 로망인 시대에
    죽을때까지 좁은 약국에 하루종일 들어 앉아 약싸는게 과연 좋은가요
    특히나 대기업들 주5일을 넘어 주4.5일 시도시작하는데
    개원의 개국약사들은 주6일에 야간진료 야간약국 열고 휴일도 열고
    그렇게 돈버는게 과연 좋은가

  • 24. 윗댓글궁금
    '25.12.12 5:48 PM (211.234.xxx.173)

    몇학학번인데 원서를 딱 2장...

    글내용은 40은 넘은듯한데ㅡ
    그때 원서 2장쓸수있었나요ㅡ.

    난 딱 1장 쓰고 들어갔는데..50대..

  • 25. 제약
    '25.12.12 5:51 PM (112.156.xxx.51)

    저는 01학번이에요. 그때는 정시는 가나다라 군으로 나눠서 각 군당 한장 쓸 수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보통 4장 썼는데 저는 나군에 서울대 가군에 약대 이렇게 썼어요.

  • 26. ㅎㅎ
    '25.12.12 5:56 PM (106.101.xxx.164)

    현직에 있는 사람이 글을 써도
    댓글이 ㅎㅎ
    원글님 짠합니다

  • 27. ..
    '25.12.12 6:42 PM (210.179.xxx.245)

    7억이나 들여서 개국하나요 ㅎㄷㄷ
    그 돈 다 회수하고 전문직 수입 나오게 하려면
    수익은 꽤 된다는 얘기네요

  • 28.
    '25.12.12 6:54 PM (223.38.xxx.29)

    갑자기 무슨 치킨집 이야기가 나오고 왜 이렇지??? 지금이 무슨 imf 시절처럼 마구 짜르는 시대가 아니에요.
    약대 가지 않고 다른 대학 공대 갈 정도면 아마도 연고대 최소 서성한중앙대 공대는 될거고
    요새 공대생들 대기업 취업 잘 되는건 다 아실테고
    무엇보다 연봉이 쎄고
    그리고 쉽게 짜르지도 못해요. 60세까지 정년 보장되고
    혹시라도 명퇴된다고 해도 다들 재산 한뭉탱이 받아 나오고
    이제 학습이 되어서 명퇴 대비해서 대비들도 많이들 세우고 있어요.
    무모하게 치킨집 아무도 안해요^^
    오히려 조기파이어가 로망인 시대에
    죽을때까지 좁은 약국에 하루종일 들어 앉아 약싸는게 과연 좋은가요
    특히나 대기업들 주5일을 넘어 주4.5일 시도시작하는데
    개원의 개국약사들은 주6일에 야간진료 야간약국 열고 휴일도 열고
    그렇게 돈버는게 과연 좋은가

  • 29. ..
    '25.12.12 7:05 PM (14.53.xxx.46)

    약사 보면 그래요
    좁은 약국에서 죙일 있는거 보면
    의사도 한의사도 사회성이 좀 있어야 친절해서 가고싶지
    동네 병원도 포화 상태라 문 닫는데도 많고요.

  • 30. 우리나라
    '25.12.12 7:41 PM (180.71.xxx.214)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업
    다 계속 미친듯이 안쉬고 일하는 직업들임
    결국 빡세게 일해야하는

    누굴위해서 ? 오래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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