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12 3:28 PM
(211.234.xxx.77)
전도연은 초반부터 남편 죽었는데
실실 웃어대며 의심살 만한 행동한 것도 개연성 떨어져요.
2. 그리고
'25.12.12 3:31 PM
(211.119.xxx.145)
진변호사 아내가 흰원피스입고 사람죽이고나서
후드티만 건네들고 나왔는데,
위아래 바지까지 검정이었다는 게
제일요
3. 모은
'25.12.12 3:31 PM
(118.235.xxx.3)
그만한 실력에 애초부터 다 죽이지 못한 게 에러
4. ㅇㅇ
'25.12.12 3:32 PM
(124.61.xxx.19)
맞아요 모은은
정작 중요한 의사부부 아들을 왜 안죽임 ㅎㅎㅎㅎ
죽이고 감옥가야지
5. 그리고
'25.12.12 3:34 PM
(211.119.xxx.145)
의사부부 아들은 그집서 기다렸는데
아들이 홈캠으로 먼저 알고서 경찰부른거죠.
6. ...
'25.12.12 3:34 PM
(1.227.xxx.69)
원글님 글 받고...
손자가 고세훈인가요? 걔 죽이고 지하로 어떻게 끌고 갔을지 그게 막 상상이 되는데...ㅋ
지하 냉장고에는 분명 먹을걸로 가득차 있었는데 그건 또 어떻게 한건지...
정말 말도 안되는 설정이죠?
거기다 분명 전도연이 밖에서 자물쇠로 꽁꽁 잠궜는데 거기를 어떻게 계단으로?? ㅋ
스릴러를 설정이 참 말도 안되게 대충 만든것 같아요.
7. ..
'25.12.12 3:36 PM
(121.190.xxx.157)
한번 본 사람도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그리는 화가가
김고은과 그 부인의 체형과 키를 헷갈릴 일인가 싶기도 했어요.
8. ...
'25.12.12 3:43 PM
(221.147.xxx.127)
이기대 통화목록 보면 변호사 전화 엄청 떴을텐데
조사 한번 안하고
ㅡ 저도 이 생각했는데 실제로 예전 유명사건 경우 보면
수사관이 어느 하나에 사로잡혀서 당연한 조사는 대충 하고
수사관에게 찍힌 용의자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범죄자로
실형 사는 말도 안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더라구요
화성사건으로 긴 세월 감옥살이 하고 나온 누명 피해자도
다리가 장애였는데도 담 뛰어 넘어서 남의집 침입했다고
몰아부쳐졌잖아요
이 드라마에서 한 사람 인생 골로 보낼 뻔한 백검사가
더 처절히 반성해야 하는데 너무 가볍게 반성한다 생각했습니다
슬픈 경우에도 남 앞에서는 늘 웃게 되는 사람도 있다, 가
이 드라마에서 얻은 수확이네요
9. 전체적으로
'25.12.12 3:57 PM
(210.117.xxx.44)
허술하고 죽인 이유도 어이없고.
10. 맞아요
'25.12.12 4:08 PM
(49.1.xxx.69)
끝까지 보긴 했는데 너무 극본이 허술해서 한심하네요
죽인 이유에서 또한번 김빠지고. 사이코패스라도 김빠짐. 전도연이 초반부터 실실 웃고 전혀 남편 죽은거 슬퍼 안하더니 남편을 무지 사랑했다는 것도 너무 웃기고(갑자기 뒤로 갈수록 캐릭터가 의연해짐???)
11. ..
'25.12.12 4:26 PM
(203.142.xxx.241)
맞아요. 검사가 아내인 전도연을 의심할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다방면에 같이 조사가 되어야죠. 그당시에 통화내역서라든가, 그당시에 시비가 있었던 사람, 원한 관계.치정관계등등등. 그런거 다 생략되고 아내인 전도연만 결정적인 증거없이 잡아넣은거..이상하죠
12. ..
'25.12.12 4:47 PM
(106.101.xxx.230)
개연성 엉망이에요
괜히 봤다싶음
13. 그래도
'25.12.12 5:10 PM
(222.100.xxx.51)
나름 재미있었어요.
막판 12화에 배우들이 대사로 다 설명해줘서-.- 뭥미...했어요
허술하긴 하지만 배우들 재미있었음
14. 아
'25.12.12 5:34 PM
(220.71.xxx.120)
그러네요. 마지막으로 만나거나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가가 가장 중요한 수사 포인트인데 그걸 안하다니. 심지어 마지막회인가 보면 그 부부가 기대를 찾아가서 들어가기전에 전화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검사가 똑똑한 척은 다 하면서 기본적인 수사를 개똥으로 했네..
15. ㅇㅇ
'25.12.12 5:35 PM
(118.223.xxx.29)
1,.2,3 보고 개연성 망이어서 11회 12회로 갔는데도 중간부분 다 알것 같던데요.ㅎ
모든 스릴러 짜집기해서 그랬나보네요.
제가 30년간 전세계 스릴러 거의다 봤거든요.ㅎ
전도연 초반에 화려한색옷입고 백치미처럼 실실 웃는것도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