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12 2:46 PM
(1.239.xxx.246)
중경외시 비학군지에서 2등급으로 수시입학 하셨어요
---> 수학 수능 성적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저라면 절대 고3 수학과외 안 시킬 조건이네요.
2. 선생님
'25.12.12 2:46 PM
(118.235.xxx.153)
선생님은 아이가 정시하면 미적분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했다는데
점수가ㅠ
1월 윈터 들어가서 수학과외 중단하는데 학원이나 과외
다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고3 이라 이제 시간도 없고 너무 걱정이에요..
3. ..
'25.12.12 2:47 PM
(211.46.xxx.53)
고3과외는 진짜 1타강사급 아니면 효과가 없어요. 지금 찬찬히 할 여력이 없어요.차라리 학원에서 문제많이 풀어보는게 나을듯한데요...
4. 학원
'25.12.12 2:48 PM
(118.235.xxx.55)
모고 4등급이면 학원으로 보내서 하루종일 수학해야죠 과외로는 그 양을 어떻게 감당하겠어요 방학 때 수1,2,확통을 다 나갈 수나 있겠어요 그 등급이면 개념도 다시 봐야할텐데
5. 잠안자고
'25.12.12 2:4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고3 하루종일 수학해도 점수가 오를까 말까..이게 팩트랍니다.
6. 그
'25.12.12 2:52 PM
(112.214.xxx.184)
그 등급으로 무슨 미적분이에요..확통 해야지 ..선생님이 현실을 모르시네요.
비학군지에서 수시로 2등급 받아 중대든 경희대든 간 거랑 정시로 1등급 받아 간 애들이 어떻게 같나요 15년 전이면 한참 수리 가형시절인데 그때 서울대 연고대도 수시로 들어간 애들이 수리 가형 3등급도 못 받던 애들이 수두룩 했어요
그래도 적어도 가르치려면 자기 과목 수능 1등급은 받은 사람이어야죠
7. 그런데
'25.12.12 2:58 PM
(122.34.xxx.60)
수능은 확통 시키세요. 확통 신청해도 되는 이공계 학과가 늘어서 상위권 아니면 미적분 안 하는 게 좋습니다
탐구도 사탐 시키시고요. 윈터 가서 사탐 신청해서 사탐하라 하세요. 어휘력 있고 개념 좋아하면 생윤 시키시고 일반적으로는 사문 많이 한대요. 암기력 좋으면 지리도 괜찮다던데.
무조건 인원수 많은 거 선택해서 수능최저 맞춰야죠. 두 개 영역5인 대학도 수시로 써보고요ᆢ 수능최저를 못맞춰도 목적의식이 있어야 손 안 놓고 열심히 하죠
이과라고 꼭 미적ㆍ기하할 필요 없고 과탐 할 필요 없습니다
수학 모의99프로 나오는 애들도 현역에게 미적은 문제양에서 밀린다고 확통 선택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8. ㅅ
'25.12.12 3:03 PM
(118.235.xxx.153)
122님
조언 넘 감사합니다. .
기숙형 윈터 등록해놨는데 여기가 이과 고3만 받아서
수학을 수1.2.미적분만 해요
확통을 안하는데
학교 3-1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을 선택한 상황이라
내신 4등급인데 정시도 좋지 않으니..
윈터를 다시 고민해봐야하는거 아닌가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9. 내신
'25.12.12 3:06 PM
(118.235.xxx.153)
내신 끝까지 챙긴다 생각하고 윈터보내서 미적분 하고와서 확통해도 될까요ㅠ
10. ……
'25.12.12 3:07 PM
(112.148.xxx.227)
모고가 2~4등급 까지면.. 너무 갭이 큰데 기본이 안잡혀있고, 문제풀이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어요. 개념을 차근차근 챙겨야할 필요가 있었던 거라면, 기본적으로 문제풀이 양치기, 공부 시간이 확보되고 관리를 햐주는 학원이랑 개념을 꼼꼼히 챙겨주는 과외를 병행했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11. 아이가
'25.12.12 3:10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같이 병행해봤는데 둘다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황이 주어지면
열심히 하지 않아요..
그런데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본인할수있는만큼만 하는애라
병행은 그만하게 되었어요ㅠ
12. ㅈ
'25.12.12 3:12 PM
(118.235.xxx.153)
같이 병행해봤는데 둘다 제대로 안하더라구요..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하며 상황이 주어지면
열심히 하지 않아요..
그런데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본인할수있는만큼만 하는애라
병행은 그만하게 되었어요ㅠ
사실 그런거보면 윈터도 아깝긴한데 하고싶답니다..
시험 못보고 자기 윈터 취소하지말아달라네요ㅠ
자식이 뭔지 진짜ㅜ
13. 그런데
'25.12.12 3:13 PM
(122.34.xxx.60)
내신이 다 안 끝나고 이미 3-1에 미적 신청한 상태면 내신 올려야죠. 정시 생각해도 내신은 끝까지 챙겨야 수시 6장 어디든 씁니다.
윈터 가서 미적 하고 내신 준비시키세요
미적 하면 아무래도 수2에 도움되긴 한다고 합니다
과외쌤은 고3 입시 경험 없으신 듯. 4등급 학생에게 미적 해라, 마더텅해라 ᆢ이건 진찌 아니죠
마더텅여서 쉬운 문제만 골라서 할 수는 있습니다만ᆢ
3,4등급 학생들은 학원 가서 양치기 해야해요 모의도 3점짜리까짖외울듯이 풀고요 학원이 나을 듯.
14. 고등쯤되면
'25.12.12 3:15 PM
(118.216.xxx.171)
그런 점수대는 선생님탓아니고 애 탓이라는 거 보통 알텐데요
15. 조언
'25.12.12 3:16 PM
(118.235.xxx.153)
조언 감사합니다.
아이가 제 이야기를 잘 안듣는편이고 이미 편한맛을 알게 되서
학원을 찾아도 개별진도 다녔던곳을 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 글 보여주고 생각을 들어봐야겠어요..
16. 118님
'25.12.12 3:17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죠..그래서 니 학습방법 바꾸기전까진 지원 끊겠다고하면
난리가 나고 원망하니 질질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17. ㅅ
'25.12.12 3:18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알죠..많이 고쳐보려고 타이르고 설득하고 혼내보고
니 학습방법 바꾸기전까진 지원 끊겠다고하면
난리가 나고 원망하니 질질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18. ㅈ
'25.12.12 3:19 PM
(118.235.xxx.153)
당연히 알죠..많이 고쳐보려고 타이르고 설득하고 혼내보고
니 학습방법 바꾸기전까진 지원 끊겠다고하면
난리가 나고 원망하고 다시 태어날것처럼 희망고문하고
미치겠지만 자식이라 질질 끌려다니고 있습니다.
19. 그런뎌
'25.12.12 3:22 PM
(122.34.xxx.60)
윈터는 보내세요 윈터에서 탐구는 사탐 하라 하시고요.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하겠다는 게 어디입니까. 사탐도 남들 제일 많이 하는 거 하라 하세요
뭐라도 해보겠다는 아이들은 결국 뭐라도 합니다.
무기력ㆍ우울증만 아니면, 넘어져도 또 일어납니다
고3까지는 밀어주세요
20. 네
'25.12.12 3:27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시험 못봐서 윈터 안보내줄건지.. 묻더라구요..
제발 취소하지 말아달라고..큰 기대없이 속는셈 치고 보내보려고 해요
다른 친구들 어떻게 공부하는지 보고라도 오라고...
아이가 포기는 안하는데 노력도 부족하고 공부머리도 안되고..
그러니 본인도 답답해해요ㅠ
21. . .
'25.12.12 8:23 PM
(221.143.xxx.118)
그 정도면 윈터 보내세요. 윈터 단점이 가격이라는데 다른 친구들 공부하는데 같이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