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했던 언니가 73년생인데 큰딸이 얼마전에 아기를 낳아서 할머니가 되셨다고 하네요.
50대 초반에 벌써 할머니가 되시다니 어떤 기분일까요? 이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죠?
예전에 친했던 언니가 73년생인데 큰딸이 얼마전에 아기를 낳아서 할머니가 되셨다고 하네요.
50대 초반에 벌써 할머니가 되시다니 어떤 기분일까요? 이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죠?
제 지인은 같은 73년생인데 벌써 손주가 둘이에요.
지난달에 둘째 탄생.
할머니 되는거 아직은 부담될것 같은데 엄청 행복해보여요.
저 아는 사람은 49세 할머니 됐는데 48세 결혼식장에서도 사람들이 결혼이 늦어진 신부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젊어보였는데 다음 해 손주 생겼어요
저희 언니도 51세 손주 보고, 사촌 주에도 50대초 손주 본 사람들 여럿 있어요
저 73. 우리 애 대딩. 내 친구는 애가 중학교 들어가는데
주변에 본인 이십대후반 결혼해서 딸이 이십대 중반에
결혼하니 50초반 할머니 되던대요
흔하진 않아도 가능하네요.
저 76년생인데 친구 중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2000년생 아이 낳은 친구 있어요. 딸이고 한국 나이로 26세인데 73년생은 손주도 보죠
충분히 가능한 나이죠... 제가 30살에 애를 낳아 이제 21살인데... 사실 성인이라 결혼하고 애낳을수도 있겟단 생각이..저도 늦게 낳은편인데..애를 빨리 낳았음 벌써 손주 있어도 안이한 나이죠...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50대에 할머니라니.. 무슨 6,70년대도 아니고. 요즘 50대는 예전 30대 후반 40대초반같은사람 많잖아요 50대에 할머니 소리 들으면 정말 소름 돋아요.. 아가는 좋지만요
헉! 생각보다 꽤 많나봐요 저는 처음봐서 아주 보기드문 경우인줄..
일찍 출산했음 지인자녀 30은 넘었겠네요. 당연 가능하죠
아 부럽다~~
늦게 결혼해서 애들이 대딩인데.
50대면 그럴만 하죠.
제 지인은 47세에 손녀 태어났어요.
할머니 친구들에게 다 할머니라 불러요ㅠ
77년생 사촌언니가 2년전인가 3년전인가 손주 봤단 소식을 듣고 놀랐었는데, 그 언니 남동생이 79년생인데 얼마전에 할아버지 됐다 하더라고요. 덕분에 우리 고모는 60대에 증조할머니 됐다고...
53세잖아요 가능하죠
저보다 2살 어린데. 전 아직 둘째 고딩.
근데 엄마가 일찍 결혼하면 아이도 일찍 하나봐요.
예전에 어떤 분은 얼굴이 너무 젊은데 자기가 할머니라 하섰는데
자기도 딸도'20대 초반에 결혼하고 애 낳았다고.
심지어 동안이셔서 더 깜놀 했었어요
작년에 과커플 딸내미가 휴학이라 시간난다고 빨리 결혼해서 애낳겠다해서 부랴부랴 식장 알아보고 저도 퇴직할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정상 엎어졌지만요
부러워요.
나도 빨리 손주 보고 싶다.
가능이야하죠
예전에는 더 이른나이도 많았지만
제가 73생이고
저도 결혼빠른편이 아니라 큰애가 지금 24살인데 요즘 추세는 이르지만 가능해요
친구가 내년에 아들 결혼시킨다고 상견례를 했는데 사부인이 73년생이라고ㅎㅎ 우리랑 띠동갑이라고 해서 웃었어요
제가 73인데요 운동 같이 하는 지인중에 아들이 첫째인데 결혼을 했고 쌍둥이 손주를
낳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 아기 보느라 바빠요.
아이가 벌써 세살은 됬을걸요?
73년생들 싱글부터 돌싱 재혼 손주본사람 등등 다양해요.
내자식이나 며느리가 애 낳으면 그순간부터 함니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더 늙어보이고 그런건 아닌거죠.
ㅎㅎㅎ 나 73년생인데 울딸 중학생인데.. ㅋㅋㅋ
73이긴 한데 아직 주변엔 없어요.
아직은 할머니 되고 싶지 않아요
좀 빠르기누하넹ㅎ
허억!! 나랑 동갑인데, 난 아직 학원.입시 설명회다니는데 ;;;;
50초반은 아니고 중반이죠
중반에 뭐 다 가능하죠
86학번
이십대 후반에 결혼했는데 주책 편향 시어머니가 노처녀라고 했어요.
초반에 할머니가 된 지인 있어요. 대학 들어간지 얼마 안된 아들에게 예쁜 여친 생겼다고 좋아하더니 몇 달뒤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아들이 사고쳤다 하더라구요.
여자쪽 부모님이 책임지라고 난리를 쳐대니 혼인신고만 하게하고 아파트 얻어줬는데 둘 다 외동에다 공부만 했지 아무것도 못하는 애기들이라 아기를 낳으면 어찌될지 너무 걱정이 되어 집으로 데려 왔대요.
집에 가사 도우미도 있고 본인도 있고해서 데려오긴 했는데 갑자기 애 셋을 키울판이라 어찌할지 모르겠다고 한숨 지었었는데 그때 낳은 손주가 벌써 중학생이라네요. 세월 겁나 빠름...
주변에서 한 명도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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