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폭사유가 될까요?

ㅇㅇ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5-12-11 22:57:14

중학생 딸이에요

같이놀던 아이들이 무슨이유에서인지

저희애 꼽(저희애표현으로)을주고

어깨빵을 하면서

괴롭힌다고해요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제가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일단 담임선생님을 만나뵐까요?

IP : 59.14.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한테
    '25.12.11 11:01 PM (217.149.xxx.48)

    증거 모으고 목격자 확보해놓으라고 하세요.

  • 2. ....
    '25.12.11 11:02 PM (1.239.xxx.246)

    지금 당장 학폭을 제기하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 같아요
    담임샘에게 전화해서 신경 써 달라는게 나을거 같아요

    꼽 줬다
    어깨빵 했다
    둘다 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을거에요.
    어깨빵은 실수로 부딪혔다 하면 그만이고, 꼽준건 안 그랬다 하면 그만이에요
    제기해봤자 얻을게 없어요.

    그냥 그 아이들과 멀어지고, 물리적으로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세요
    어깨빵 당하지도 않게요

  • 3. 위에
    '25.12.11 11:03 PM (1.239.xxx.246)

    목격자 확보해 놓는거 이정도에서 의미없어요

    목격자 확보가 학폭에서 의미있게 쓰이려면
    그 목격자가 본인얼굴 있는 학생증 첨부해서 진술서 써 줘야 해요
    꼽줬다, 어깨빵 했다. 이걸로 그걸 써 줄 친구가 얼마나 될까요
    써준다 해도 저정도면 학폭아님으로 나와요.
    1호 서면사과도 안 나옵니다.

  • 4. ㅇㅇ
    '25.12.11 11:08 PM (59.14.xxx.107)

    저도 아이한테 멀리하라고 얘기해뒀고
    그 친구들이랑 어울리지 않는데
    괴롭히는 상황은 이어지나봐요
    제 생각으로도 직접적인 폭력이나
    어떤 증거가 없기때문에 학폭으로 나가기도 조심스러운 상황인거 같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만 볼수없어서요..
    참 여자애들 어렵네요ㅠㅠ
    담임선생님과 상담이라도 해볼까요?

  • 5. ..
    '25.12.12 12:29 A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담임에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마시고
    이런일이 있다는건 알고있어야하니 상담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몆년전 저희애 학폭으로 경창서를간 일이 있었는데
    경찰관님이 요즘 남자애들은 폭력이 심해지고
    여자애들는 지능적으로 괴롭힌데요
    어디가나 못된애들은 있는거 같아요.
    따님일은 잘 해결되길 바래요.

  • 6. ...
    '25.12.12 1:02 AM (180.70.xxx.141)

    아이가 엄마에게 말 안하는... 못하는
    이유가 있을꺼예요
    아예 감이 안잡히면 아이가 둔한거구요
    학기말이니 담임선생님에게 내년에 같은 반 안되도록 얘기나 해 놓으세요

  • 7. 00
    '25.12.12 7:57 AM (124.216.xxx.97)

    다른애도 괴롭히는 평소 행실이 안좋은애인지도 알아보시고요
    Sns로 조롱하고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 8.
    '25.12.12 9:57 AM (39.7.xxx.224)

    학폭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842 빈 냉장고 전원 꽂아둔채 2주 정도 있어도 되나요 8 .. 11:40:13 1,057
1780841 수감각없는 초저학년 고액수학과외 효과 있을까요? 41 . . 11:34:03 1,038
1780840 다음주 나솔 사계 10 11:26:55 1,966
1780839 전세 재계약시 문의드려요 8 전세 11:26:38 578
1780838 제 증상좀 봐주세요(무릎통증) 14 .. 11:24:31 1,224
1780837 내일 남춘천역에 갑니다 4 춘천 11:22:47 825
1780836 우는 듯한 발라드 22 가요 11:14:24 2,606
1780835 데이터 날려먹고 우울한 아침 4 11:11:55 1,453
1780834 삼수해서 원하는 대학 가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4 인생 힘들다.. 11:03:25 2,334
1780833 임은정 뭔가요? 우리가 임은정한테 속은건가요? 33 궁금 10:59:44 6,133
1780832 죄와벌을 다시 읽고 있어요 26 ... 10:53:57 2,240
1780831 보테가 안사길 너무잘함 35 .. 10:49:14 11,589
1780830 인생의 깨달음 18 .. 10:42:59 4,506
1780829 남매맘은 진짜 계속해서 남녀차별 나오네요 팬티사줘요 19 10:41:40 2,603
1780828 안정액 파는 약국이요 10 두근 10:40:59 1,354
1780827 노예비여도 추합전화 많이 오나요? 8 10:39:42 1,380
1780826 전기차 타시나요? 어떤 차 타세요? 11 ehib 10:37:50 1,174
1780825 방광염 증상이 있는데요. 8 ㅇㅇ 10:35:00 1,069
1780824 "쿠팡 비켜"⋯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약진 심상찮.. 11 ㅇㅇ 10:31:23 2,109
1780823 용산역 출발 2박3일 전라도 여행 예정입니다 10 연말 10:27:42 1,100
1780822 쿠팡 12시이전 주문이면 오후 7시까지 오던 쿠방 프레쉬 없어졌.. 3 숙이 10:26:32 1,414
1780821 건강검진 지방건 소견을 받았는데요 4 오나롱 10:25:08 1,094
1780820 오늘 아침 눈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40 눈물 10:24:20 5,931
1780819 수시붙고 등록안해도 정시지원안되나요 12 수시 10:21:47 2,683
1780818 씽크대 씽크볼만 교체해보신분 계세요? 18 -- 10:19:18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