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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수육이 언제부터 유행한걸까요?

김장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25-12-11 19:02:43

저70년생.

어릴때도 학창시절에도

김장에 쌀밥 청국장 이정도만 먹었는데

언제부터 김장하면 수육 굴보쌈이네요.

저희집만 그랬을까요?

IP : 223.38.xxx.18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
    '25.12.11 7:08 PM (182.228.xxx.177)

    저도 70년생인데 수육과 굴보쌈 먹었어요.
    어렸을때도 고기 싫어해서 수육은 빼고 굴만 먹던 기억이 나요.

  • 2. ..
    '25.12.11 7:1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76년생.
    저희집은 아버지가 돼지고기를 안드셔서..
    김장하면 굴이었죠.

  • 3. 저희는
    '25.12.11 7:17 PM (1.229.xxx.73)

    동태탕.

  • 4. ㆍㆍ
    '25.12.11 7:19 PM (118.220.xxx.220)

    저희도 수육 굴보쌈 먹었어요

  • 5. 저희는
    '25.12.11 7:22 PM (222.108.xxx.61)

    저희도 동태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6. 동태탕하고
    '25.12.11 7:31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김장때 되면 아부지들이 돼지 수배서 잡아서 팔았어요.
    2근 이렇게 사다가 품앗이호 김장해서 김장 마지막에
    배추 잔챙이들 뚝뚝 칼로 썰어서 새우젓갈 더 넣고
    고추가루도 더 넣고 설탕도 더 넣어 무친후 큰 대접에 가득담고
    돼지 삶아 썰어서 동태탕하고 밥 새로해서 김장겉절이죠.
    겉절이에 돼지고 쌈싸서 먹었어요.

    품앗이 하듯 다니

  • 7. 동태탕
    '25.12.11 7:32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김장때 되면 아부지들이 돼지 수배서 잡아서 팔았어요.
    2근 이렇게 사다가 품앗이호 김장해서 김장 마지막에
    배추 잔챙이들 뚝뚝 칼로 썰어서 새우젓갈 더 넣고
    고추가루도 더 넣고 설탕도 더 넣어 무친후 큰 대접에 가득담고
    돼지 삶아 썰어서 동태탕하고 밥 새로해서 김장겉절이죠.
    겉절이에 돼지고 쌈싸서 먹었어요.

  • 8. .....
    '25.12.11 7:47 PM (118.235.xxx.17)

    저도 70년대생인데 어릴때 김장하면 돼지고기 삶고 굴보쌈해서 먹었는데요. 동네 아줌마들도 그땐 많이들 와서 같이 김장하고 그랬는데 한쪽에선 고기 삶고 늘 그랬던 기억이 나요. 머릿고기 였던적도 있었고 그냥 앞다리살같은거 삶기도 하고 그랬어요. 굴 잔뜩 놔두고 싸먹었죠.
    전 김장에 청국장이 오히려 신선한데요?

  • 9. 그러신 듯요
    '25.12.11 7:49 PM (112.168.xxx.146)

    그러신 듯요.

    지방마다 음식은 조금씩 달라도 뭔가 특식을 먹긴했던 것 같네요. 저희집은 굴무침도 꼭 있었어요. 김장김치에 굴을 넣는 집이라…

  • 10. 그러신 듯요
    '25.12.11 7:51 PM (112.168.xxx.146)

    아무래도 그땐 동네사람들이 김장품앗이를 하기도 했거니와 여러사람 일하는데 밥대접해야하니 동태탕이던 돼지를 삶던 하긴 했었어야 할 거에요.

  • 11. @@
    '25.12.11 7:57 PM (175.194.xxx.161)

    73년생 서울
    김장하면 그날 버무린 배추하고 김장속
    동태탕이나 소고기뭇국 시루떡
    그렇게 먹었어요
    저희 동네는 거의다 그랬던것 같아요

  • 12. . .
    '25.12.11 8:18 PM (1.227.xxx.201)

    저희는 집에서 워낙 돼지고기도 안먹었고
    김장때 그냥 김장김치 실컷 먹엇던 기억밖에 없네요

  • 13.
    '25.12.11 10:34 PM (58.227.xxx.205)

    참 힘들었겠어요
    하루종일 김장하고 추운 날씨에 얼른 드러눕고 싶었을텐데 김장했다고 수육이니 동태탕이니 기다리는 가족이 있어 김장얼른 치우고 밥차리고 또 치우고 설거지.
    맛있었겠지만 그때 안태어난게 다행인건가.
    내 체력이 약하니 말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 14. ....
    '25.12.11 11:21 PM (174.91.xxx.112)

    수육이 다른 음식보다 쉽고 바로 담근 김치와 어울리고
    힘든 일 하면서 배채우려면 이 보다 좋은 음식은 없었을 것이고
    동태탕은 추운 겨울에 밖에서 하는 일이 많은 김장을 하면서
    얼은 몸을 녹이려면 신경 안쓰고 푹 끓이는 동태탕이 최고였어요
    저는 70년대 고등학교 다닐 때 부터 동태탕은 제 담당이었어요
    돼지고기 안먹던 우리집은 굴보쌈!
    먹고 싶네요 굴보쌈...

  • 15. ㅇㅁ?
    '25.12.12 9:55 AM (112.216.xxx.18)

    저희는 어려서 소고기배추국에 수육 그리고 굴 꼭 먹었는데

  • 16. ..
    '25.12.16 4:39 PM (210.94.xxx.89)

    수육이 된건 한 십여년 전부터 방송에서 그렇게 해서 공식처럼 된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집집마다 상황 따라 달랐던 것 같아요.
    저희는 바다가 가까워서 굴 같은 해산물 먹고 그랬어요.
    그 때 상황 따라 좀 달랐던 것 같고요.
    서울이 육지니까 주로 수육 먹었을 것 같고
    그 문화가 방송으로 방영되면서 공식처럼 된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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