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저는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25-12-11 16:44:47

저는 현재 공무원입니다. 경단녀도 취업해서 아직 8년차.

연금받으려면 멀었어요.

 

아주 친하게 지내는 부동산 실장님이 계세요. 경단녀 일때 제가 그 부동산 옆에서 일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저를 좋게보셔서 이리저리 도움도 많이 주셨구요. 이 실장님이 나이가 많으시고(70넘으심) 재산도 많으십니다.  몇일전에 식사하자고 해서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하는데,

실장님께서 제안을 하신게,,

자신이 이제 아이들있는 곳으로 가고싶으시대요..

아이들이 외국에 살고 남편은 오래전에 돌아가심..

그러니 자신의 자리로 니가 들어와라가 요지입니다....

우선 저는 자격증이 없어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했더니 최대1년은 기달려 줄테니 

일년안에 무조건 자격증따서 들어와서 실장으로 일 열심히 5-6년 배워서,,,

해당 부동산을 권리 주고 인수하라고 하세요..

 

해당부동산은 그 자리에서 30년을 넘게 하신분이시고

사장님도 나이가 많으세요(그 사장님과도 잘 압니다)

물건이 아마 저희동네에서 가장 많으실꺼고,,

공공기관 기숙사형태의 물건들도 많이 가지고 계신걸로 알아요..

사장님이 지금 70이 넘으셨으니 아마 어느때는 양도를 하시겠죠..

자녀들은 다 메디컬쪽이라 물려받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사장님 실장님 사연이 많으신 분들이고,, 열심히 성실하게 해오신 분들이라

동네에서 평도 좋고 물건도 많아서 저는 욕심이 납니다..

하지만 어렵게 공부해서 이제 좀 자리잡아가는 시기에 공무원을 그만둔다는 것이 망설여집니다.

아이들도 어려서 제 손이 많이 가구요..

실장님은 우선 자격증부터 따라고 하시는데,,

지금 일하면서 애들보면서 자격증공부까지는 자신도 없는데,,,

안할꺼면 굳이 뭐하러 따나 싶기도하구요...

보니까 시험까지 10개월정도 남았던데,,, 과목도 많고 어려워보여요...

 

어떻게들 보시나요?

친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조언좀부탁드려요... ㅠ.ㅠ

 

 

IP : 211.253.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2.11 4:47 PM (118.235.xxx.33)

    안해요. 길게 가늘게 가세요
    공무원 곧 65세 정년 될것 같은데 10년 넘으면 연봉도 높아지고 좀 편해지잖아요

  • 2. 아이고
    '25.12.11 4:48 PM (124.50.xxx.70)

    고민할껄 하셔야지.
    어리숙하신가 봐요

  • 3. ...
    '25.12.11 4:50 PM (183.97.xxx.235)

    저는 안좋은쪽으로 들리고
    제 동생 제 자식이면 절대 안된다 말려요

  • 4. 아...
    '25.12.11 4:51 PM (211.253.xxx.159)

    고민할 가치가 없는 일을 고민하는걸까요?
    부동산 복비나 그런 것 생각하면,,,, 저는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는데
    윗 댓글보니 제가 쓸데없는 고민을 했나? 순간.....

  • 5. 하지마요
    '25.12.11 4:51 PM (220.78.xxx.213)

    괜히 공무원을 철밥통이라하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한번에 시험 붙는다는 보장 있나요

  • 6. 권리금
    '25.12.11 4:52 PM (211.117.xxx.143)

    권리금 받고 넘긴다는 건가요?
    얼마나요?
    저라면 안해요.
    다른 경우겠지만 저런식으로 아끼는 친동생같은 사람한테 자기 상가를 넘긴 사람있어요
    상가 받은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다 반대했는데 너무 친한 사람이라 믿음을 가지고 받았는데
    안나가는 상가임대 자리를 받은거라 손해가 엄청났어요
    임대만료후 다음 임대인이 없어 원상복구비까지 거의 망했어요

  • 7. ...
    '25.12.11 5:01 PM (121.142.xxx.225)

    공무원하고 공인 중개사 선택하려면 당연 공무원이죠.
    그것도 합격하고 다니는데 그걸 관둔다고요?

  • 8. ……
    '25.12.11 5:05 PM (118.235.xxx.253)

    그렇게 좋은거면 자기 친인척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서 넘기지 생판 남에게 하라고 안합니다

  • 9. 음..
    '25.12.11 5:20 PM (221.140.xxx.8)

    사장은 따로 있는거고. 제안은 실장님이 해주신거네요.
    둘다 나이가 70대고, 사장님도 몇년안에 정리는 하실 생각인거구요.
    돈은 중개사가 많이 벌겠지만...
    거기 사장님이 아무리 좋아도 나중일은 모르는거라서요.
    나중에 그 사장님이 권리금을 많이 부르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사람한테 팔수도 있는거잖아요

  • 10. 맞아요
    '25.12.11 5:31 PM (211.235.xxx.26) - 삭제된댓글

    제가 부동산업에 관심을 많이 보였어서 제안해주신걸꺼예요. 사장님은 계시고 권리는 넘기는때 시세로하겠지요. 지금 부동산권리가 장난아니어서.

    돈이 정말 공무원 월급과는 비교할수없어요
    오픈*이라고 매출추청내역볼수있는 앱이있는데
    장난아니더라는

  • 11. 정말 좋은 자리는
    '25.12.11 5:36 PM (93.34.xxx.235)

    남한테 안줘요.
    원글님 잘 봤다는건 호구로 잘 봤다는 걸수도 있어요.

  • 12. ........
    '25.12.11 6:04 PM (211.250.xxx.195)

    가족아닌사람이 나 돈벌게 해주지않아요

    절대 하지마세요

  • 13. 느낌에
    '25.12.11 6:36 PM (39.7.xxx.218) - 삭제된댓글

    권리금 대충 내리쳐서 넘길 수 있는 어리숙한? 초보 공인중개사 자격증 가진 사람을 찾는 거 같아요. 제가 거래했던 부동산 사장님이 70대였는데 결국 그 부동산에서 일하는 실장에게 양도 했어요. 그 실장 그 양도받아서 잘 하고 있고요. 보통 주변 기존 공인중개사에게 넘기지 왜 초짜에게 새로 자격증 따라고하면서까지 넘기겠나요?
    앞으로 별로 비전?이 없거나 권리금 싸게 주고 넘기고 싶거나.
    진짜 잘되는 곳이고 비전 있으면 가족 친척 지인에게 열심히 일해서 인수받으라고 하지 생판 모르는 남한테 하라고 할까요?

  • 14. 휴식
    '25.12.11 7:15 PM (125.176.xxx.8)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람 상대로 하는 일이라서 일단 적성에
    맞아야 하죠. 자리목만 좋으면 돈은 벌더라고요.
    저라면 그냥 속 편하게 공무원할래요.

  • 15. ...
    '25.12.11 7:24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공짜로 '물려주는 것' 아니고 권리금 다 받고 '파는' 거네요. 평소 부동산중개업에 관심이라도 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본인 직업 멀쩡히 있는데 굳이 낯선 직종을 일부러 그쪽 자격증까지 따서 왜 해요? 대체 누굴 위해서? 한마디로 그 직종과 접점이 전혀 없는 분인데 그들 레이다망에 만만한 사람으로 걸린 거예요.
    직장인과 자영업, 더구나 부동산중개업은 업무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시험도 만만하지 않지만, 대체 누굴 위해서 그 시험을 보고 누굴 위해서 그걸 인수하나요?
    그분이 갖고 있다는 물건리스트 그거 님 손에 들어온다고 잘되란 보장은 있나요? 지금은 넘겨 받기만 하면 장밋빛으로 보이죠? 제 지인 부동산중개인인데 주말도 없고 휴가지에서도 끝없이 고객 전화 받아요. 사장이 키워놓은 나무, 님은 아무 희생 없이 열매만 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 좋은 걸 왜 님보다 더 가까운 주변인에게 안 줄까요?

  • 16. ㅇㅇㅇ
    '25.12.11 7:27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평소 부동산중개업에 관심이라도 있었나요? 그게 아니라면 본인 직업 멀쩡히 있는데 굳이 낯선 직종을 일부러 그쪽 자격증까지 따서 왜 해요? 대체 누굴 위해서? 한마디로 그 직종과 접점이 전혀 없는 분인데 그들 레이다망에 만만한 사람으로 걸린 거예요.
    직장인과 자영업, 더구나 부동산중개업은 업무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시험도 만만하지 않지만, 대체 누굴 위해서 그 시험을 보고 누굴 위해서 그걸 인수하나요?
    그분들이 갖고 있다는 물건리스트 그거 님 손에 들어온다고 잘되란 보장은 있나요? 지금은 넘겨 받기만 하면 장밋빛으로 보이죠? 제 지인 부동산중개인인데 주말도 없고 휴가지에서도 끝없이 고객 전화 받아요. 실장,사장이 키워놓은 나무, 님은 아무 희생 없이 열매만 딸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사실이라면 그 좋은 걸 왜 님보다 더 가까운 주변인에게 안 줄까요?

  • 17. 사장하고
    '25.12.12 6:39 AM (125.179.xxx.40)

    실장이 작업 하나봐요.
    어수룩 하고 만만하게 보신듯

    인간이 얼마나
    간교 한대요.
    앞으로도 절대 그런말에 고민 조차도
    마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35 이제 15억 내면 미국 영주권 17 ........ 2025/12/11 4,911
1765934 고지서나 개인정보 있는 서류들 종량제 봉투에 3 ㅇㅇ 2025/12/11 1,793
1765933 정원오 성동구청장, 서울시장 가즈아,,,, 11 비전맘 2025/12/11 2,028
1765932 그냥 궁금한건데, 춤 출때요. 1 .. 2025/12/11 1,509
1765931 헛짓거리 준비중인 오세훈 7 그냥3333.. 2025/12/11 2,054
1765930 네이버스토어에 지금배달~좋아요! (쿠팡대체) 3 .. 2025/12/11 1,931
1765929 진학사 칸수관련 생각들과 정시배치표 9 수험생맘 2025/12/11 2,268
1765928 여성 안심택배는 그 지역주민만 이용할 수 있나요? 2 바닐라 2025/12/11 896
1765927 김용민 의원이 작심하고 말하네요 12 .. 2025/12/11 5,054
1765926 무선 청소기 4 ㅇㅇ 2025/12/11 1,303
1765925 2003년생, 실비보험 고민됩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12 수수 2025/12/11 2,408
1765924 그 많던 기자들은 어디에 : 유담의 이상한 교수채용 취재후기 4 저널리스트 2025/12/11 1,694
1765923 명의변경 법무사 수수료 아시는분 도움좀 3 겨울 2025/12/11 1,052
1765922 윤석렬후보 때도 2 생각해보면 2025/12/11 983
1765921 눈물 고이는것도 노화증상인가봐요 10 슬프다 2025/12/11 3,132
1765920 예의 밥말아먹은 부자 ㅋㅋㅋ 3 크카 2025/12/11 2,354
1765919 법원 직원이 사회복무요원에 ‘갑질’…법원 “국가 배상 책임은 없.. ㅇㅇ 2025/12/11 973
1765918 60인 내가 가진 앞으로의 꿈 9 모르 2025/12/11 3,309
1765917 감정 조절을 못하겠어요. 2 ddd 2025/12/11 1,798
1765916 쓱닷컴 반품시 2 포장재 2025/12/11 1,098
1765915 이러다 잠실등도 11 ㅎㅎ 2025/12/11 3,998
1765914 치과선택 7 시골나무 2025/12/11 1,344
1765913 2년동안 12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5시 2 대체로 2025/12/11 1,351
1765912 전재수 "통일교 부산 행사 당일, 구포성당 예배 중이었.. 13 진실 2025/12/11 4,472
1765911 임대업 어렵네요 10 .. 2025/12/11 3,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