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빵 혼자 시작해 봤는데 반죽 표면이 매끄럽지 않아요

초보 조회수 : 993
작성일 : 2025-12-11 15:47:19

얼마 전 갑자기 유튜브 추천에 베이킹 영상 떠서 asmr 처럼 틀어놓다

문득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3주 전부터 식빵류 몇번 혼자 시도해봤어요

 

주방 저울과 온습도계는 있어서 최대한 레시피대로 따라했는데

발효도 잘 되고 맛도 그럭저럭 괜찮지만 늘 반죽이 이쁘게 매끄럽지가 않더라고요

 

치대는 감촉이 궁금해서 시작한거라 영상으로만 본거지만 나름 제대로 손반죽 시도하는데

2차 발효 마치고 굽기 직전 마지막 둥글리기까지 해도 표면이 울퉁불퉁 해요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인스턴트 이스트 녹인 후 강력분을 붓는데

반대로 강력분을 담은 그릇에 우유를 조금씩 부어볼까요?

 

겨우 몇번만 해보고 세상 모든 제빵사분들 존경하게 됐어요

실제 일하려면 몸 자체가 힘들거고 계절마다 날마다 어떻게 다 맞춰서 일정하게 만드는건지 대단한 것 같아요

 

IP : 27.116.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1 3:52 PM (59.6.xxx.161)

    강력분 아니고 박력분이요?

    반죽이 잘 안 섞여서 그런 거 아닌가요?

  • 2. 그런데
    '25.12.11 3:52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식빵은 강력분 아니면 중력분으로 하셔야해요
    박력분은 케잌이나 쿠키용입니다

  • 3.
    '25.12.11 3:56 PM (27.116.xxx.62)

    강력분으로 식빵 만드는게 맞아요 ㅎㅎ
    덧가루 검색하다 헷갈렸네요

  • 4. 빵순이
    '25.12.11 3:57 PM (1.231.xxx.73)

    빵만든지 오래됐는데 따뜻하게 우유를 데워서 쓰진 않아요 차갑지만 않으면 될듯하고
    보통 믹싱볼에 가루 먼저 담고 우유를 넣고 해요 그 다음에 유지류
    손반죽 말고 반죽기에 하면 반죽 단계가 있는데.. 클린업단계까지 해요
    클린업이란 볼에 밀가루가 붙지않고 반죽이 한덩어리로 뭉쳐지는 단계인데
    아마도 글쓴이님은 손반죽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듯해요
    잘된반죽은 표면이 거칠지 않답니다.

  • 5. 그리고
    '25.12.11 4:0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손반죽은, 호주가이버 유튜버가 하듯이 백 번 접기 한다고 생각하시고 횟수 세면서 해보세요. 호주가이버가 하듯이 백 번 치대면 3분 정도 하게 되고 횟수 세면서 하면 지루하지 않아요
    빵 만드시는건 하시는대로 하시고, 반죽하는 요령만 호주가이버 식빵, 탕종식빵으로 검색해서 보세요.

  • 6. 식빵은
    '25.12.11 4:00 PM (221.138.xxx.92)

    반죽을 엄청 팡팡 쳐가면서 하더라고요.
    남편이 하는데 옆에서 보기에도 힘차게 ㅎㅎ

  • 7. 제빵사들 모두
    '25.12.11 4:18 PM (119.71.xxx.160)

    반죽기 사용합니다

    일일이 힘들어서 손으로 못해요. 손반죽으로는

    매끈하게 힘듭니다.

  • 8. 조ds
    '25.12.11 4:19 PM (211.114.xxx.120)

    가루에 액체 부어도, 액체에 가루 부어도 아무 상관없고요. 덜 치대서 글루텐이 덜 형성되어서 그럴거예요. 충분히 치대거나, 접기를 해서 글루텐 형성시키고 더 중요한 것은 1차 발효와 2차 발효를 아주 적절한 시점까지 해야해요. 조금 덜 되거나 조금 더 되면 망
    한식은 망해도 물을 더 넣거나 간을 더 넣거나 복구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빵은 한 과정이라도 잘못되면 복구 불가 그냥 망이예요.
    빵 만들어보면 사 먹는 빵 비싸다 소리 안 나올걸요.

  • 9. 초보
    '25.12.11 4:33 PM (27.116.xxx.62)

    2주에 한번 정도 시도해보는거라 손반죽이 몸에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니 나름 많이 치대거나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제 예상보다 훨씬 더 해야하는건가봐요
    어쩐지 대부분 유튜브 제빵 레시피 영상에 손반죽 부분은 전체 다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나저나 이렇게 직접 갓 구운 식빵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긴 한데 실시간으로 살찌는게 느껴져요ㅋㅋ
    웬만한 분식이나 배달보다 더 직접 영향 받는건 같네요ㅎㅎ

  • 10. 한계...
    '25.12.11 4:50 PM (223.39.xxx.193)

    손 반죽의 한계예요.
    그래서 사람들이 반죽기, 혹은 제빵기를 들이죠.

    팁을 하나 드리자면...
    처음에 식빵 재료들을 다 섞어서( 밀가루 날리지 않을 정도만 섞어서) 바로 반죽하지 말고 좀 두세요.
    거기에 공기층이 생기고 좀 부풀어오를듯 한 상태가 되면
    손반죽 하는데, 중국집 수타자장면 뽑듯이 길게 늘였다 접었다...를 반복하는 방법으로 반죽 하세요.
    그러면 좀 낫습니다. 오래 할수록 매끈해짐

  • 11. ...
    '25.12.11 5:4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밀가루를 채쳐보세요.
    그리고 이스트를 다른종류는 없나요?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가물..ㅍ

  • 12. ...
    '25.12.11 5:4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식빵은 발효부터 까탈스러워...
    식구가 많거나 소비력이 좋으면 몰라도
    전 그냥 사먹는게 낫더라구요.

  • 13. 그만
    '25.12.12 10:53 AM (211.36.xxx.43)

    1,2차 발효시 두세배 정도까지 잘 부푸나요? 오븐에서도 더 부풀고요? 빵집에서 파는 식빵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그냥 지금처럼도 괜찮지 않을까요. 손반죽은 10분이상 계속 치대고 던지고 때리고 해야 해요.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면 할만하긴 합니다만 ㅎㅎ
    우유 실온에 꺼내놨다가 그냥 하셔도 되고 미지근한 물 조금 섞으셔도 되고요.
    갓구운 빠믜 그 맛과 향은 진짜진짜 어디 견줄 데가 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881 세탁세제 뭐 쓰세요? 8 세제 2026/01/06 2,005
1782880 가사 로봇 골라 사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 미래 2026/01/06 724
1782879 삼전 사라고 할때 무시하더니, 왜 그때 사라고 더 말해주지않았냐.. 10 2026/01/06 4,227
1782878 절 어쩌면좋아요 17 무식 2026/01/06 5,962
1782877 캐나다에 왜 살아요? 57 ........ 2026/01/06 14,449
1782876 저한테는 흑백요리사 시즌2 끝난거나 마찬가지가 됐어요 5 임짱짱 2026/01/06 3,127
1782875 분변 잠혈 검사 키트는 어디서? 5 ㅇㅇ 2026/01/06 794
1782874 아이구야 국힘 새 윤리위원장 6 ㅋㅋㅋ 2026/01/06 2,511
1782873 뒤는게 드라마에 눈떴어요 추천 좀 해주세요 28 노라 2026/01/06 3,608
1782872 단독주택 전원주택 거래가 안 된대요 47 ........ 2026/01/06 16,925
1782871 "다니엘, 지금이라도 민희진과 관계 끊고 공격해라&qu.. 15 2026/01/06 4,846
1782870 건강검진 결과(콜레스테롤 수치) 문의 드려요! 7 jasmin.. 2026/01/06 2,253
1782869 서울대가려면 17 ㅁㄴㅇㅎ 2026/01/06 4,471
1782868 임성근 명장ㅋㅋ 3 아놔 2026/01/06 5,004
1782867 화장만 하면 눈이 시리고 아려요 6 스노우 2026/01/06 1,934
1782866 저에게 김치는 너무 양념이 강하고 짜요 ㅠ 10 2026/01/06 1,837
1782865 중국은 조선의 아버지”…中 여행사의 엉망 가이드 2 현장 카메라.. 2026/01/06 1,377
1782864 퇴근하고 밥을 어떻게 해먹나 생각했는데 3 2026/01/06 2,560
1782863 이마주름때문에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는데;; 7 ㅣㅣ 2026/01/06 2,473
1782862 53세 임산부로 오해받음 23 아 정말 2026/01/06 5,883
1782861 나이 50인데 인생이 망한것 같아요 38 나이 50 2026/01/06 23,954
1782860 김병기, 계엄 해제날 국회에 구의원·한수원 관계자 몰래 불러 ‘.. 4 악마같은놈 2026/01/06 3,435
1782859 다 타고난 사람들 넘 부럽네요 5 2026/01/06 3,315
1782858 3억을 하이닉스에 35 올봄 2026/01/06 18,829
1782857 친구가 남친생기니깐 소원해지네요 7 2026/01/06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