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이 자기 얼굴을 많은 시간 보는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25-12-11 13:36:09

인간이 자기 얼굴을 

이렇게 오랫동안 쳐다고 보고 있는 것이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유전적으로도 내 얼굴을 이렇게 오랫동안 쳐다보면서

자기 얼굴을 평가하고 단점을 찾고 

이런류의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최근래부터 라는 거죠.

 

그래서 

인간들이 

자기 얼굴을 너무 많은 시간동안 보다보니

정신적을 많은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얼굴을 자주 많이 보면서

자기 자신에게 빠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자기 자신의 얼굴에 만족하지 못해서

얼굴을 고치고 또 고치고 

그리고 생각보다 결과물이 좋지 않다면

자기 자신을 탓하고

그러다가 유전자 때문이다 라면서  부모님을 탓하고

이런일이 쭉~~일어 나는 것을 보면

얼굴을 본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양산하는 것이 아닌가 해요.

 

저는 정말 사람들이 아니 특히 여자들이

거울을 좀 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거울을 덜 봐야 

정신이 훨~씬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IP : 1.230.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2.11 1:38 PM (1.233.xxx.223)

    설득력 있네요

  • 2. ..
    '25.12.11 1:41 PM (211.234.xxx.179)

    그러게요 경황없어 외모 신경 쓸 시간 없을때 꼴은 그지여서 이러고 다녔던거야 하지만서도 마음은 편했던 것 같네요 ㅎㅎ
    원래 에고는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는 기본 셋팅값이라고 하더군요

  • 3. ..
    '25.12.11 1:50 PM (210.94.xxx.89)

    잘 안봐요.
    화장실에서 집 나갈 때나 잠깐 확인차 보지.

  • 4. ...
    '25.12.11 1:51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거울뿐 아니라 사진찍은거 SNS에 올리면서
    다시 들여다보고 보정작업까지하잖아요
    특히 자기 증명사진이나 그정도사이즈 사진 얼굴만 올리는
    여자들 하나같이 정신이 이상하더라구요
    딱 봐도 손본거 티나고 얼굴은 최근 피부과다녀온 듯
    빵빵한데 꽤나 자랑스러운가보더라구요

  • 5. 나르키소스
    '25.12.11 2:27 PM (121.147.xxx.48)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다 굶어죽은 나르키소스는 수선화로 피어났고 정신병리학적 나르시시즘의 기원이 되어...
    현대에 이르러 드글드글해졌어요. 전염병이죠.

  • 6. .....
    '25.12.11 3:24 PM (106.101.xxx.123)

    ㅎㅎㅎ 재밌네요.
    전 거의 거울 안봅니다.
    아침에 화장도 차 안에서 빨간불일때 후다닥.
    셀카도 특별한 목적없이 한번도 찍어본 적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외모 컴플렉스 안가지고 살아요 ㅋㅋㅋㅋㅋ

  • 7. 추천
    '25.12.11 3:26 PM (175.124.xxx.132)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러네이 엥겔른)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101041

  • 8. 그럼
    '25.12.11 10:25 PM (218.234.xxx.10)

    세계에서 한국인이 거울을 가장 자주 보나봄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424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8 오리온 2025/12/13 1,833
1779423 감사합니다 20 다시연락 2025/12/13 3,143
1779422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12 괴롭힘 2025/12/13 2,396
1779421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10 2025/12/13 2,174
1779420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5 바닐라향 2025/12/13 1,191
1779419 안전문자 오는거 좋은점도 있겠죠? 4 안전 2025/12/13 713
1779418 집에서 모시나요? 11 오렌지 2025/12/13 3,984
1779417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2025/12/13 440
1779416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30 재도전 2025/12/13 2,887
1779415 엄마는 제가 태어난 병원 산부인과의사 이름을 기억하신대요 4 Asds 2025/12/13 3,594
1779414 다우닝 소파 3 크리스마스 2025/12/13 1,410
1779413 지금 눈오는 지역있나요? 3 날씨 2025/12/13 1,903
1779412 고2 고3 학부모님들 수학사이트 추천합니다 꿈꾸는이 2025/12/13 733
1779411 넷플, 나이브스 아웃. 웨이컵 데드맨, 재미있게봤어요. 4 밀라 2025/12/13 1,905
1779410 지인이 겨울만 되면 떠나요 9 ........ 2025/12/13 5,956
1779409 친구가 은근 자랑을 해서 만나기가 꺼려져요 10 2025/12/13 4,756
1779408 본인이성공, 자식이성공 어느쪽이 더 좋나요? 22 .. 2025/12/13 2,882
1779407 예쁜 팔레스타인 아기 5 ........ 2025/12/13 2,077
1779406 50세 싱글의 생일.. 17 .. 2025/12/13 3,829
1779405 아이 과외 첫 상담전화 주말에는 안되겠죠? 2 2025/12/13 475
1779404 막스마라 코트 카멜과 짙은 브라운 중 어느게 더 이쁜가요? 5 ... 2025/12/13 1,808
1779403 설거지 하루에 몇번 하세요? 2 궁금해요 2025/12/13 1,709
1779402 시부모 간병하면 당연하게 여기더라구요 고마움 없어요 15 2025/12/13 4,163
1779401 [문제제기] 조성진/임윤찬 기사/보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 78 ㅇㅇ 2025/12/13 3,657
1779400 기미크림 이지듀vs도미나? 8 기미 2025/12/13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