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병원 드라마를 봤어요
에피소드가 짬뽕되어 예를들어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A가 연인인 B에게 관계를 끝낼만큼 큰 잘못 저질렀다
B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졌다
A가 B에게 지금 너의 태도는 대화를 하자는 게 아니라 나를 혼내는 거다.
그러자 B가 바로 수긍하고 (미안하다고 햇는지는 모르겠네요) 곧바로 대화체로 넘어갔어요
제 의견: 그럼 A에게 화 못내면 어떻게해? 이 커플은 헤어졌고요.
스페인 병원 드라마를 봤어요
에피소드가 짬뽕되어 예를들어 설명하기 어려운데요
A가 연인인 B에게 관계를 끝낼만큼 큰 잘못 저질렀다
B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따졌다
A가 B에게 지금 너의 태도는 대화를 하자는 게 아니라 나를 혼내는 거다.
그러자 B가 바로 수긍하고 (미안하다고 햇는지는 모르겠네요) 곧바로 대화체로 넘어갔어요
제 의견: 그럼 A에게 화 못내면 어떻게해? 이 커플은 헤어졌고요.
둘은 아주 다른 건데요?
화를 낼 순 있지만
화가 나서 화풀이를 하고 싶다
화가 났는데 대화를 하고 싶다가 같을 수 없죠
너 그때 왜 안왔어!!라고 따지잖아요 보통.
그걸 혼내는 거라고 얘기하더라고요
내 감정이고 대화는 왜 늦었는지 이유를 묻는 것이죠.
화가 앞서면 화가 난 본질이 뒤로 밀림.
대화로 관계 개선이나 친밀한 관계유지(목적) 지속이 나의 중요한 마음 구심.
지금 마음돌봄 강의를 듣고 귀가 하는 중이라 이런 댓글이 가능.
나르시시스트의 가스라이팅이죠
지가 잘못해놓고 그거 못 따지게끔
자기가 바람펴놓고
상대는 화내면
잠깐, 넌 나와 대화하자는게 아니라 나를 혼내는거네?
난 이성적으로 감정조절 잘하는데 넌 왜그래 식의
도덕적 우월감까지 가지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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