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헛짓거리 준비중인 오세훈

그냥3333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25-12-11 12:51:25

오세훈 1시간.

< '가고 싶은 구디, 걷고 싶은 가디' 일터 속 삶의 질을 높이겠습 니다>

젊음과 에너지가 흐르는 구로.가산디지털단지는 서울 서남권의 산업 거점이자 핵심 경제권입니다. G밸리라는 이름과 함께 명실 상부 한국의 중요한 |T 첨단산업단지로서 역할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청년이 꿈을 찾고, 하루를 채우고, 또 누군가는 밤 늦게까지 불을 밝히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시장실의 한 젊은 직원이 건네준 '구디, 가디'라고 불리 는 이 지역에 관한 온라인상의 글을 접했습니다.

'구디.가디에만 가면, 이유를 모르겠지만 마음이 조금 우울해진 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하루를 보내는 분들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졌기 때 문입니다.

그 글을 보고 바로 회의를 열었습니다. 무엇이 부족했을까,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서울시는 시민들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함께 해답 을 찾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시민들의 한층 높아진 눈높이와 삶의 질 수요에 부응하지 못했 던 점들을 점검했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노후 공장과 유휴 부지를 활용해 업무.여가. 녹지가 한데 어우러 질 수 있도록 구디와 가디를 전면 혁신해 나갈 것입니다. 가로숲과 녹지축을 대폭 확충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공간으로 '도시 색채'를 바꾸겠습니다.

인근 지역도 함께 성장할 것입니다.

신통기획 재개발로 가리봉의 공원과 녹지를 G밸리와 연결하고, 서남권 일대 주거 환경도 개선하여 자급자족 직주락 생활권을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머지않아 "구디와 가디가 정말 달라졌다" "이제는 걷고 싶어지 는 동네가 됐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 세심하게, 더 진심으로 챙기겠습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 속에 있는 작은 감정 하나까지 도 놓치지 않고, 민심 최우선 정책으로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IP : 211.177.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레
    '25.12.11 12:52 PM (122.32.xxx.106)

    지하철이나 촘촘하게 깔어
    강남처럼

  • 2. 이건
    '25.12.11 12:56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괜찮은 거 같아요.
    한강에 뻘짓 그만하고 외곽 동네도 좀 살려야죠

  • 3. ...
    '25.12.11 1:00 PM (112.187.xxx.226)

    또 오르겠군.
    주변에 저렴한 청년 주택이 필요해요.

  • 4. ...
    '25.12.11 1:01 PM (175.198.xxx.231) - 삭제된댓글

    서울 땅을 가만 두질 못하는... ? 땅 좀 쉬게 해줘라...공원,나무를 더 심고..쫌,,,
    건설족들 한테 xxxxxx하는구만...? 버릇 못고친디 ..?..ㅉㅉ

  • 5.
    '25.12.11 1:09 PM (118.235.xxx.221)

    서울에빌라촌 몇년전에 뉴타운만든다고하다가 무산
    됐는데 또 건드리네요
    그냥 놔두지

  • 6. ...
    '25.12.11 1:12 PM (59.5.xxx.161)

    혹시 성수동 벤치마킹 하려는건 아니겠쥐?
    넌 이제 끝이야! 암것도하지마

  • 7. ...
    '25.12.11 1:33 PM (182.226.xxx.232)

    일요일에 서울 도시 막아놓고 러닝 맘껏 할 수 있게도 한다면서요?
    ㅁㅊ..

  • 8. 한강귀신
    '25.12.11 3:28 PM (119.194.xxx.76)

    가디? 구디? 지디가 부러웠나봐요 ㅎ 오세훈은 다 떠나서 너무 얄팍해요

  • 9. .
    '25.12.11 7:58 PM (220.118.xxx.179)

    지난번에도 서부간선도로 구로디지털 가산디지털 근방 뭔 진입로랑 공원한다고 공사하다 너무 막혀서 없던 일로 취소했던걸로.아는데 또 구디.가디 이러면서 그 금방을 공사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675 저 근데 저 지에스건설 글 왜 속인다고 생각하는지 근거를 모르겠.. 5 2025/12/12 1,394
1780674 강아지 26 하나 2025/12/12 1,771
1780673 땅콩과 믹스커피 9 o o 2025/12/12 2,580
1780672 80세 어머니 선물이요? 10 00 2025/12/12 1,326
1780671 고양이는 지 데리고 나가는 걸 어떻게 알아채는 걸까요? 13 11 2025/12/12 2,403
1780670 고3되는 아이가 교정을 하고싶다고 하네요 11 .. 2025/12/12 1,322
1780669 이런사람은 고양이 못키우죠? 8 .. 2025/12/12 1,094
1780668 손종원 쉐프 너무 멋져요~~ 2 ㅜ.ㅜ 2025/12/12 1,983
1780667 숙대로망 어머니 댓글만선 ㅎ 11 ㅇㅇㅇ 2025/12/12 2,565
1780666 연하들 진짜 귀여워요 7 ..... 2025/12/12 2,046
1780665 예비3번 추합가능성있을까요? 2 00 2025/12/12 1,295
1780664 스타벅스 디카페인 맛이 없어도 너무없네요 11 ㅠㅠ 2025/12/12 1,572
1780663 에브리띵베이글시즈닝.. 트레이더조와 코스트코 모두 드셔본분? 1 에브리띵 2025/12/12 817
1780662 티눈 자연스레 없어짐 1 ㄱㄱ 2025/12/12 1,191
1780661 윤영호, '통일교 정치권 의혹'에 "일면식 없고 그런 .. 3 오늘재판에서.. 2025/12/12 935
1780660 김밥 3줄있는데, 저녁은 8 오늘 2025/12/12 1,479
1780659 고등가서 키 클수있나요? 13 1111 2025/12/12 1,134
1780658 시대별 크리스마스 모습 너무 씁쓸하네요 9 2025/12/12 3,221
1780657 인천공항공사사장 14 대통령 질문.. 2025/12/12 2,766
1780656 5-6억으로 월 200-250 현금흐름 만드는거 29 ㅇㅇ 2025/12/12 6,261
1780655 입술 두껍고 식탐많은 7 2025/12/12 2,010
1780654 오랜만에 연락닿은 친구의 부친상을 뒤늦게 17 그럼 2025/12/12 3,229
1780653 방문요양사 과실로 엄마가 크게 다치셨어요 16 야야 2025/12/12 4,810
1780652 안이쁜데 이쁘다 소리 못하는 거 9 00 2025/12/12 2,129
1780651 미샤가 그렇게 고급브랜드 인가요? 9 ?? 2025/12/12 2,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