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는 결혼 날짜 잡았다가 연기되어서 그랬다고
치고요,둘다 자취하는 집도 아니고 부모님 집에서
사는데도 결혼준비 기간중 동거,요즘 흔한가요?
유튜브보니 제가 본 유튜버들은 그러던데요
결혼식 날짜 잡고 집 구해지면 한두달전,아님 이주전이라도 집 비워지는거 아깝다고 바로 같이 살던데??
어차피 지겹도록 같이 살고 그깟 관리비 얼마 나온다구??
요즘은 그게 흔한일인가요?
코로나 때는 결혼 날짜 잡았다가 연기되어서 그랬다고
치고요,둘다 자취하는 집도 아니고 부모님 집에서
사는데도 결혼준비 기간중 동거,요즘 흔한가요?
유튜브보니 제가 본 유튜버들은 그러던데요
결혼식 날짜 잡고 집 구해지면 한두달전,아님 이주전이라도 집 비워지는거 아깝다고 바로 같이 살던데??
어차피 지겹도록 같이 살고 그깟 관리비 얼마 나온다구??
요즘은 그게 흔한일인가요?
흔해요 결혼 날 잡으면 당연하다 싶고
아니어도 살아보고 한단 사람 많음
그땐 한시라도 붙어있고싶을때잖아요
학교샘인데 미리 신혼집 구해서 살더라구요. 물론 결혼발표는 했구요.
신혼집 구하면 결혼 전이라도 같이 살더라고요..
요즘은 당연하게 그렇게합니다 그때가 젤 좋은법이죠
요즘 결혼 준비 순서가 예식장 1년전에 잡고 집 얻고
결혼식 준비하고 상견례는 마지막에 하더군요
결혼식 날짜보다 한참전에 집 얻으니까 가전이랑 살림 미리 넣어두고
예비 신랑 신부가 들어가 살던데요
미리 신혼 생활 하다가 결혼식 하는거 흔해요 요즘은요
결혼하기로 하고
예식장 여약하면 일년넘게 걸린다나
그래서 그전에 들어가서 같이산대요
그게 유행이라 다그렇게 한대요
저도 올가을에 결혼한 집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온 아이인데
진짜 순진한대도
1년넘게 같이 살다가 결혼식하더라구요
1초도 떨어져있고 싶지 않을때죠.
어차피 예식장잡고 추진중이라면 뭐..
20년 전에도 그랬는데요.
결혼날짜 다가오고 신혼집 구했고
그럼 같이 사는게 이상한가요? 자연스럽지.
네 그렇죠 자연스러워요
저도 혼인 날짜 잡았는데, 집 있어서 한 달 전부터 함께 살았어요.
둘 다 전문직.
만혼이긴 했지요. ^^
동거하면 본모습을 볼수있어서 한번 더 거르는기간이래요
요즘에는 시대가 변해서 결혼전 같이 사는것도 흉이 아니고
결혼말 오가지 않아도 동거도 자연스럽고
혼수 임신도 아무렇지 않고...
결혼해서 혼인신고도 하지 않고 사는 부부 많고...
그러네요
예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 었는데요
올해 지인 두명이 자녀 결혼을 시켰는데 집 얻으면 결혼식 올리기전이어도
같이 살더라구요
요즘은 예식이 일년후로 잡히니
그전에 신혼집 구하고
같이 살면서 예식 준비하더라고요
우리땐
하루라도 먼저 들어가면
난리난리였는데 ㅋㅋ
솔직히 요즘 안그런 커플을 본적이 없음
같이 살아보면서 파일럿 테스트하는 것도 좋은듯.
살아봐야 아는 것도 많잖아요.
제 조카들도 그렇고 아는 집 아이들 전부 결혼식 전에 집 구하면 다 미리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신혼부부들 신혼 특공이다, 신혼 대출이다 해서 혼인신고 몇 달 전에 다 한 부부들이고, 집 구하니 대출이자도 그렇고 갚을 돈이 많으니 식전에 들어가 산거죠
우리나라도 관청에서 결혼식하는 걸 일반적으로 해서 결혼식도 할 사람들만 해야지, 이중삼중으로 이게 뭔지ᆢ
제 조카 하나는 결혼식 1년 전에 예식장 간신히 예약하고, 결혼식장 예약하고나서 상견례 하고 이후 혼인신고. 각자 살던 집 빼서 신혼집 구하기 시작, 신혼부부 위한 대출 받고, 각자 살던 집 보증금 보태서 신혼집 마련 들어가 살기 시작.
결혼식 할 때는 둘 다 신혼여행 가기 힘 든 시기라 신혼 여행도 식전에 간다 함. 혼인신고 했으니 마일리지도 합쳐서 좋고요.
혼인신고하면 부부죠.
요즘이 아니라
20년전에도 그렇게 한 것 같네요
시부모 모시고 살던 시절에는 시부모랑 같이 살아야 해서
결혼하는 날 시부모집으로 들어갔는게
그게 없어지니 그렇게 된 해요
결혼식은 했지만 애낳고도 혼인신고 안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요.
먼저 사는게 무슨 문제일지
그런 애들 있다고 들었는데..
제 주변 결혼한 애들중
그렇게 살게 하는집 한명도 없었어요.
여자쪽애든, 남자쪽애든……
딸 애 친구들이나 시누이 딸들도 보니 그렇더라고요.
집 구하면 집수리 하고 각자 자기 짐 옮기고 나면 같이 살더군요.
결혼 후는 바쁘고 짐 옮기는것도 힘드니 차근차근 조금씩 옮기죠.
안살아보고 어떻게 결혼결정을 하나 싶어요.
결혼 날짜 잡고 사는 거면 뭐 동거라 하기엔
내년초 자녀 결혼 합니다.
타지역에서 각자 원룸 생활하는데, 집 구하고 날짜 마추어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하는데
예전처럼 부모집에서 같이 거주하는게 아니다보니 딱, 날짜를 마추는게 현실상 어려운점이 많더라구요.
결혼식 1주일 상관으로 서로 원룸이 빠지는 시기다 보니 같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점을
부모들이 이해를 해야하는 요즘 시대 더라구요.
2016년 결혼했고
저 34살 모쏠이었는데
부모님 집에서 같이 동거하다 식 올렸어욮
뭐 어때요 ㅋ
어차피 할거 다하는데
요즘은 같이 사는 게 제일 먼저.
결혼식 하고 혼인 신고는 또 한참 나중에.
아니면 혼인 신고만 하고 애 낳고 나중에 결혼식 등등
집혼수 이미 준비해놨을텐데 빈집 둬서 뭐하나요 같이 있어야 의논도 더 자유롭게 ㅎㅏ고
님 이상
20년전에도 회사 동기들 그랬어요. 대기업 직장인들이었고,, 부모에게 독립해서..
원글님은 이상하게 보이시나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헐ㅠㅠ
내년이면 결혼 30년 됐지만 가까운 사람 중
그렇게 한 사람 없었어요.
제동생도 그렇게했어요~
신혼집 입주시기가 결혼식보다 석달 빨라가지고..
두달 먼저 살았어요~ 근데 굳이 주위에 얘기 안하죠 ㅎㅎ
집 구하는게 워낙 큰 일이다보니까.. 결혼식 날짜보다 그거에 맞추는거지요뭐
다들 여러사정들이 있잖아요~~
주변에 다 그래요 집 얻으면 바로 같이 살고 결혼식 날짜 다가오면 식올리고 그러네요
최근 결혼한 20대 부부 2쌍
한 커플은 워낙 연애를 오래해서 당연히 결혼 하리라 생각은 막연히들 했는데, 어영부영 직장잡고 거주지를 정해야할 때가 되니까 그냥 둘이 같이 살았음. 적당한 위치에 거주지를 골라서...
동거라고 하기도 뭣할 정도로 오래 사귀었으니까 양가는 물론 다들 그냥 그러려니 함
거의 1년 살고 날잡고 상견례하고 식 올림
이쯤되니 결혼식은 그냥 통과의례식 퍼포먼스지 딱히 뭔 의미가 있어보이지 않음
다른 한 커플은 결혼하자 결정하고 신혼집 구하면서 같이 살았음
집을 거의 1년 전에 구했으니 같이 최소 6개월 이상 같이 산 거임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신혼부부 대출, 신혼집 전입신고를 비롯한 다양한 법적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니 혼인신고는 나중에 해도 일단 같이 사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웠음
요즘 젊은 사람들 보면 결혼식 자체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라 실제로 같이 사는 결정과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본질에 가까와지는 것 같음
결혼 전 동거? 같은 말이 의미없어지는 걸 알게됨
젊은 사람들 진짜 현실적으로 똑똑하게 잘 사는 듯
대출때문에 아마 식전에 혼인신고가 먼저 된 경우가 많을거에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