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처음 먹어본 음식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 조회수 : 5,356
작성일 : 2025-12-10 23:35:58

저는 뭐냐면 어린이때 딸기에 초콜릿 두텁게 입힌 거 먹어봤을때요( 이거 이름이 뭔지도 모르겠음 딸기퐁듀라고 하면 될까요) 
얘를 처음 먹어보면서 내가 지금 천국에 있구나 세상이 이렇게 달콤했구나 싶었음
설탕 한포를 한숟갈로 농축시킨 것 같은 진짜 미친듯한 당도였음
만약 요즘도 이런 당도로 나왔다면 진짜 나쁜음식이라고 욕 먹었을 거에요

IP : 118.235.xxx.21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11:37 PM (58.123.xxx.225) - 삭제된댓글

    캥거루 고기

  • 2. ㅡㅡㅡ
    '25.12.10 11:39 PM (221.151.xxx.151)

    고급을 드셨네요ㅎ저는 바나나랑 햄버거요.

  • 3. 저도
    '25.12.10 11:42 PM (121.173.xxx.84)

    어렸을때 바나나 충격

  • 4. 미국에서
    '25.12.10 11:45 PM (221.161.xxx.99)

    첫애를 낳았는데,
    병원에서 베이글을 빵으로 주는데, 그 후로 늘 아침식사가 됨.

  • 5. ㅇㅇ
    '25.12.10 11:50 PM (125.179.xxx.132)

    저는 요플레 처음 먹었을때
    시큼한 죽같아 토사물처럼 살짝 역하기도 한데
    산딸기 부분은 또 너무 맛있고
    이래저래 충격이었어요

  • 6. ...
    '25.12.10 11:55 PM (223.38.xxx.179)

    저는 애기때 먹은 빵 맛이 수십년이 지나도 생각나는데 그게 뭔지를 모르겠는거에요. 마흔 넘어 드디어 알았어요. 휘낭시에였어요.

  • 7. ㄴㄷ
    '25.12.10 11:55 PM (211.235.xxx.210)

    저는 참치캔이요.. 가시도 없고 이렇게 맛있는게 있나 놀랬고 지금도 깅치랑 참치 밥반찬으로 조아해요

  • 8. 점심 초대
    '25.12.11 12:14 AM (1.228.xxx.91)

    받았는데 그 비싼 두리안이..
    말로만 들었던 그 두리안..
    그 친구도 선물 받은 것을 아낌없이
    내놓아 귀빈대접 받은 것 같은 황홀함..
    아직도 잊히지가 않네요.
    맛은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할 정도..

  • 9. ㅇㅇ
    '25.12.11 12:42 AM (23.106.xxx.14) - 삭제된댓글

    초등 저학년 하교길에 처음 사먹은 계란빵. 너무 맛있어서 .

  • 10. 저는
    '25.12.11 12:46 AM (210.96.xxx.10)

    초3때 먹어봤던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초4때 먹어봤던 피자헛
    너무너무 맛있어서 충격적이었어요 ㅎㅎㅎ

  • 11. 기억나는 음식
    '25.12.11 1:00 AM (211.218.xxx.225)

    어렸을 태는 시골이라 색다른 음식오르고 자랐고
    선생님하는 언니집에 갔는데 언니하고 나가서 먹은
    음식이 생선초밥 와사비의 알싸함이 코끝을 때리는데
    눈물이 핑~~ 눈물을 삼키며 처음먹은 생선 초밥.

    또 어느날은 냉면집을 갔는데 비빔냉면을 먹는데 매콩하면서 잘 끊어지지는 않고 에라모르겠다 하며 먹다보니 다 먹어버렸는데 언니는 절반도 안먹은 상태 ㅠㅠ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12. ㅇㅇ
    '25.12.11 1:12 AM (223.38.xxx.252)

    토사물 같은 요플레 공감요ㅋ

  • 13. 저는
    '25.12.11 1:22 AM (175.117.xxx.137)

    국딩때 롯데리아 밀크쉬ㅣ이크요
    세상에 이런맛이!!!!!

  • 14.
    '25.12.11 1:47 AM (180.70.xxx.42)

    나이 50 넘었는데 모두 초등학교 때 처음 먹어봤던 요플레 카레 그리고 이북이 고향이었던 친구 엄마가 해줬던 가자미식해
    이 세 가지 첫 맛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해요. 그리고 제 평생 제일 기억되는 맛이고요

  • 15. 1980
    '25.12.11 1:58 AM (218.50.xxx.165)

    1980년 부자 친구 집(tv에 나오는 저택이었고 당시 집에 엘리베이터 있었음)에서 처음 먹었던 피자.

  • 16. 1978
    '25.12.11 2:05 AM (175.208.xxx.164)

    78년 초등학교때 친구네 어머니께서 오므라이스를 해주셨는데 잊혀지지가 않아요.. 지금 어디서 잘 살고 있겠지 은지야..

  • 17. ㅇㅇ
    '25.12.11 2:22 AM (118.235.xxx.116)

    81년인가 아빠가 피자 사오셨는데 다들 맛이 이상하다고 맛없게 먹었어요
    85년도인가 아빠 미국친구가 보내준 과일에 신기한게 많았는데 그중 서양배랑 키위..친구 놀러와서 자랑겸 키위하나 까줬다가 엄마한테 혼났었어요

    고등학교땐가 kfc 비스켓빵에 코올슬로 환상적

    대학교때 코코스 치킨도리아..으아아 기절했어요

  • 18. 탕수육
    '25.12.11 2:56 AM (72.66.xxx.59)

    66년 무렵 제가 초등 2학년이었을 때
    가족 외식으로 갔던 식당에서 먹어 보고 놀랐던 그 음식이
    오래 지나 알고 보니 탕수육이었어요.

  • 19.
    '25.12.11 3:03 AM (211.234.xxx.103)

    저두 탕수육..
    첨 먹고 충격 받았어요
    너무 맛있어서요.
    박카스..어른들이 약이라고 드셨는데
    그거 한입 먹고 어른들 약은 왜 맛있는건가..억울했어요

  • 20.
    '25.12.11 3:07 AM (217.149.xxx.48)

    순대요.
    집에 순대먹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뱀같은 징그러웠는데.

  • 21. 123123
    '25.12.11 5:52 AM (116.32.xxx.226)

    하겐다즈 마카다미아
    ㅡ40년전 친구 손에 끌려 명동점에서 한 컵 나눠먹으면서 신세계 경험

  • 22. ditto
    '25.12.11 6:13 AM (114.202.xxx.60)

    저도 탕수육이요
    같은 동네라 아침에 외삼촌 집에 놀러갔는데 전날 시켜 먹고 남은 타수육을 사촌이 먹고 있는 거예요 저보고도 같이 먹으라고 하는데 한 저 먹고는 머릿 속이 복잡해지는 맛이었음 ㅋㅋㅋ그 날의 그 분위기 사촌의 표정 앉아 있던 자세까지 다 기억나는 그런 묘한 맛이었음 지금은 탕수육의 최애 음식임 ㅋㅋㅋㅋㅋ

  • 23. ㅐㅐㅐㅐ
    '25.12.11 6:18 AM (116.33.xxx.157)

    저는 중국냉면이요
    제법 괜찮은 중식당에 갔는데
    메뉴에 중국냉면이 있었어요
    잉? 이게 뭐지?
    하며 도전의 의미로 시켜봤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매년 여름마다 챙겨 먹는답니다

  • 24. ㅐㅐㅐㅐ
    '25.12.11 6:19 AM (116.33.xxx.157)

    하나더
    무화과요

    처음에 사와서
    식구들 아무도 안 먹는다고 손 들어
    내다 버릴수고 없고
    혼자 꾸역꾸역 며칠동안 한박스를 먹었어요
    마지막 한알 먹는데
    갑자기 맛있어지며 무화과에 눈을 떴지요

  • 25. 꿀잠
    '25.12.11 6:28 AM (116.46.xxx.210)

    저는 피자헛에서 먹은 피클요

  • 26. 저는
    '25.12.11 6:49 AM (1.227.xxx.55)

    베니건스에서 먹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너무도 이국적인 맛

  • 27. 푸팟퐁커리
    '25.12.11 7:16 AM (175.202.xxx.174) - 삭제된댓글

    오래전 생어거스틴에서 첨 먹어보고 넘 맛있어서 놀랬어요
    특히나 맛있는 지점이 있더라는~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안가요ㅎㅎ

  • 28. ..
    '25.12.11 7:29 AM (223.38.xxx.223)

    초딩때
    방학이라 이모집에 놀러갔더니 내일 카레를 해준다고 하길래 기대에 부풀어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 사람들 깨워서 빨리 밥하라고 했음. 드디어 카레를 먹었더니 웩 이게 뭐야. 그 후론 좋아졌어요.
    이모가 으름을 먹으라고 사다줬음. 신기하고 맛있었어요.

    고딩때
    친구가 도시락 반찬으로 오양맛살을 싸옴. 비닐 그대로 한 팩을 가져와서 신기했고 먹어보니 존맛이어서 놀람.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초록색 라면을 끓여 줌. 초록색이라니 우와.

    대딩때
    친구가 종로서적 옆에 아이스크림집 생겼다 함. 베스킨라빈스 써리원이었음. 맛있어서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 가게 하고 싶다고 했더니 다들 비웃음.

    그 후
    송이버섯이 쫄깃해서 놀람. 이래서 고기같다고 하는구나.

  • 29. 하푸
    '25.12.11 7:31 AM (121.160.xxx.78)

    초등학교때 처음 먹어본 던킨 도너츠
    까만 초코맛 도너츠도 기절맛이었지만
    그중에서도 후들후들한 프렌치크룰러
    오죽하면 아직까지 그 이름이 잊혀지지 않아요 ㅎ

  • 30. ...
    '25.12.11 8:40 AM (220.85.xxx.241)

    80년대초 대여섯살때 기억인데
    미제 슬라이스치즈 먹고 뱉었어요
    짜디짜고 구리구리한 맛
    엄마가 안 준 이유가 있구나 싶었음

    어디 놀러가면 길에서 팔던 번데기 고둥?
    그 짭짤한 냄새가 너무 끌려
    엄마한테 사달라고하면 안된다고히셨음
    어느날은 그 앞에서 너무 먹어보고 싶어하니
    번데기팔던 아줌마가 한개 먹어보라 주셨는데
    한번씹으니 뭔가 찌걱하고 흐물하고
    맛있는 간장맛도 아니고 이루 말할수 없는 충격
    엄마가 뱉으라고 손 내밀고 그래서 안 사준거라고...
    아빠도 엄마도 그 누구도 먹는 사람이 없는데
    사면 버릴게 뻔 힌걸 사줄 수 없었던 것.

  • 31. ..
    '25.12.11 8:51 AM (221.151.xxx.37)

    고1에 대학로 처음 놀러가보고 kfc 치킨을 엄마가 사주셨는데, 충격적인 맛. 우리동네엔 kfc가 없어서 못 먹다가 대학들어가서 주구장창 먹음. 짜고 기름지고 암턴 너무 맛있었음. 지금은 근처에 있어도 안 먹지만.

  • 32. ㅎㅎ
    '25.12.11 9:04 AM (112.153.xxx.225)

    저는 초2때 명절날 작은아버지가 파인애플을 사오셨는데
    하나를 온식구가 나눠먹었어요
    와 한입 먹고 새콤달콤 엄청 맛있어서 눈이 번쩍 뜨였더랬죠ㅋㅋ
    바나나는 초4때 처음 먹었는데
    이건 또 느껴보지 못한 식감이라 으엑했네요ㅋ
    피자 처음 먹었을때도 그 치즈맛이 너무 이상했어요ㅋ

  • 33. 포항물회
    '25.12.11 11:01 AM (223.63.xxx.81)

    생애 첨 먹어본 20년전에ᆢ
    부산에서 소문난 맛집이라는데ᆢ연상동 이었나?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244 구해줘 홈즈_상하이 부동산도 상승하나요? 3 2025/12/13 1,597
1778243 서민재, 홀로 아들 출산…"힘내봐 우리 둘이".. 5 에고 2025/12/13 5,578
1778242 롯데백화점 대표, ‘노조 조끼 손님 제지’ 논란에 공식 사과 8 ㅇㅇ 2025/12/13 1,998
1778241 한동훈, 자녀 이름 거론은 인격 살인?? 15 니입으로죽인.. 2025/12/13 2,937
1778240 노모수발 힘들어요 9 ㅇㅎ 2025/12/13 4,376
1778239 중국계자본 이지스운용인수 국민연금등자본들어감 4 2025/12/13 585
1778238 이번주 웃다가 강추합니다 ㅎㅎ(추억의 노래 소환) 4 이ㅇㅇ 2025/12/13 2,397
1778237 엄마 사망보험금 문의 3 ... 2025/12/13 2,368
1778236 조금 전에 본 턱관절염에 관한 프로 2 2025/12/13 1,175
1778235 미리 약속해서 만남중에 중간에 먼저 가는 사람요 21 ... 2025/12/13 3,646
1778234 박ㄴ래 사건 요약이라는데요 19 ㅁㄶㅈ 2025/12/13 22,088
1778233 수입팥은 어디가 좋을까요? 3 2025/12/13 1,233
1778232 다이제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8 오리온 2025/12/13 1,845
1778231 감사합니다 20 다시연락 2025/12/13 3,156
1778230 이런 것도 괴롭힘이 될 수 있나요? 12 괴롭힘 2025/12/13 2,412
1778229 설악산 케이블카도 개인꺼라면서요? 10 2025/12/13 2,186
1778228 사무실에서 여름실내화 신어서인지 발가락이 동상걸린거처럼 가려워.. 5 바닐라향 2025/12/13 1,210
1778227 안전문자 오는거 좋은점도 있겠죠? 4 안전 2025/12/13 725
1778226 집에서 모시나요? 11 오렌지 2025/12/13 3,993
1778225 조국혁신당, 이해민, 시간은 진실을 찾아갑니다 2 ../.. 2025/12/13 453
1778224 재도전하는 아들..합격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29 재도전 2025/12/13 2,898
1778223 엄마는 제가 태어난 병원 산부인과의사 이름을 기억하신대요 4 Asds 2025/12/13 3,612
1778222 다우닝 소파 3 크리스마스 2025/12/13 1,454
1778221 지금 눈오는 지역있나요? 3 날씨 2025/12/13 1,924
1778220 고2 고3 학부모님들 수학사이트 추천합니다 꿈꾸는이 2025/12/13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