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예능 보기전엔 누군지도 몰랐는데
신기한게 얼굴에 주름이 많고 분명 나이는 어느정도 들어보이는데 눈빛이 초롱초롱 순수한느낌이에요
천정명 비슷한느낌
성격이 좋은게 정시아가 일상 관련된 대부분 일반사람보다 잘 모르고 못하는 편 같고 무조건 난 못해! 오빠가 해! 떠미루는 스탈인데
백도빈 짜증 한번 안내고 정시아몫까지 혼자 묵묵히 다 해요 집에서도 그러다 백도빈이 살림 요리 전담하고 애들케어까지 하게 됐나봐요
제가 놀랍다 생각한건 저래도 절대 정시아한테 짜증한마디 안내는것 항상 웃는얼굴로 정시아몫까지 다하는것
예를 들어 둘이서 고구마 캐서 10박스 채워야하는데 정시아가 고구마 고작 6개인가 캐놓고 1박스도 한참 못채웠는데 자긴 힘들어서 못한다고 오빠가 다 하라고 해도 웃으면서 혼자서 나머지 10박스 다 해요 티비라서가 아니라 평소에도 그런대요
그리고 그래서 살림 집안일 다 전담하게 되어서 일도 바깥활동도 안하고 집에만 있었다는데도 그럼 아무래도 퍼질수 있는데, 엄청 부지런하게 하루에 운동 몇시간씩 꼭 하고 외국어공부도 하고 자기관리가 철저하단 점이에요
새벽4시 일있으면 새벽2시에 일어나 운동한대요
보통 남자같음 화를 뒤집어서 내고도 남을 상황에서도 화나 짜증을 절대 안내고 항상 웃는점
집에만 있을때도 자기관리 철저한점
이 2가지가 무슨 수도승 같아요
전 가족 남자들이 화날일 있음 안참고 화를 잘 내는 스탈이어서 그런지 신기하게 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