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배려를 티안나게 하는 사람은 어떻게 알아보죠?

D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25-12-10 17:50:30

 

배려를 해주는구나 하고 느끼는 배려들 있잖아요. 매너도 좋고 센스도 좋고~ 상대에 대한 디테일을 기억해주는 구나 싶어서 고마운거요. 이 경우 "너 이거 안하잖아 "하면서 말함으로써 상대가 본인의 센스를 알게 하는 거죠.

 

 그런데 , 보통 이 경우도 결국 배려를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대에게 어필하는 것도 있는 것 같거든요. 물론 그게 관심과 존중의 표현이니까 당연히 안하는 것 보다 훨씬 훌륭하고요. 언급하는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어떤 분들은 그냥 그걸 말로 안하는거같은데 그런 사람을 좀 알아보고 싶어서요ㅠㅠ 뒤늦게 그게 배려였나 하는게 아쉽네요

 

IP : 49.166.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양
    '25.12.10 5:53 PM (221.138.xxx.92)

    둔해서 못느끼는 사람도 있죠.

  • 2. ㅇㅇ
    '25.12.10 5:56 PM (119.204.xxx.8)

    둘이 같이있지않는 상태에서의 배려는 모를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런데 둘이 같이 있는 상태에서 한 사람이 계속 배려하는데 상대방이 그걸 하나도 못느낀다면 눈치가 너무 없는거아닐까요?

  • 3. 아뇨
    '25.12.10 6:0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꼬마들도 배려해주는거 알아요
    엘베 문을 기다려주거나
    횡단보도 건널때 지켜주거나 기다려주거나
    다 알고 있고 감사인사해요
    감사할줄 모르는 사람은 알면서 모른척하는거에요
    본인이 당연히 배려받고 존중받아야한다는 선민의식이 있는 종자들이죠

  • 4. ...
    '25.12.10 6:00 PM (180.70.xxx.141)

    배려하는것도 센스
    알아보는것도 센스
    알아보는 사람은 대번에 알고 모르는 사람은 설명 해 줘도 몰라요

  • 5. ..
    '25.12.10 6:02 PM (223.38.xxx.116)

    배려를 티안나게 한다해도
    눈치가 곰이 아닌이상 그걸 어떻게 모르죠?

  • 6. 행동으로
    '25.12.10 6:02 PM (124.5.xxx.128)

    티나게 안해도
    만나면 기분좋고 맘 편하고 푸근한 사람들 있잖아요
    선천적인 것도 있지만
    그만큼 자기속 깍아먹으면서 양보하니까 상대는 마냥 마음이 편한거죠

  • 7. ..
    '25.12.10 6:04 PM (115.143.xxx.157)

    내가 편했으면 그건 누가 나 대신 힘썼거나 배려해준걸로 생각들더라고요

  • 8. 아는만큼
    '25.12.10 6:0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신경쓰는 사람이면 그게 보이는데
    안그런 사람이면 백날 해도 모르고 말해도 몰라요.
    아는만큼 보입니다.

  • 9. 회사다닐때
    '25.12.10 6:14 PM (124.5.xxx.128)

    참 조용하고
    일 시작전에 머릿속에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리는건지(이건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런거였음) 한참을 뜸들이고
    사람이 침착이 지나쳐 느린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미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서 일을 되게 잘하더라고요
    똑같은걸 해도 남들보다 월등히 빠르고 쉽게 끝내버리는데

    문제는 근무 당시엔 사람들이 전혀 몰랐다는거예요
    회사 정치질 문제도 좀 있었고 대체 저사람은 맨날 설렁설렁 젤 속 편히 사는것 같다는 말도 나오더니 급 퇴사를 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그만두고 나서야 혼자 얼마나 많은일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티내지않고 했는지 후임이 들어오고서야 알았답니다
    한명으론 부족해서 두명이 투입되도 그걸 못해서 혼란의 도가니 그 자체였어요

    사람이 배려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주변에선 그런걸 모를때가 많죠
    오히려 소시오패스 같은 자들이 자신의 성과를 과대포장하거나 남의걸 가로채서 고속승진하는 세상이죠

  • 10. ....
    '25.12.10 6:17 PM (218.147.xxx.4)

    솔직히 원글님같은 부류들은 설명해줘도 몰라요
    다 타고난 센스랄까 감각이랄까 그런것인데

    배려도 목적이 있는 배려
    천성적으로 몸에서 나오는 배려 등등
    그것도 다 구분이 되는데 설명하기도 참 어렵고

    하지만 그런거 귀신같이 알아차리는 부류도 있는거고(저 같은 스타일)
    그래서 전 약간 인간혐오주의자입니다 ;;

  • 11. 글쓴이
    '25.12.10 6:20 PM (49.166.xxx.169)

    124.5 님 댓글이 제가 궁금했던 부분이에요.
    제가 글에서 너무 단조롭게 쓰긴 했는데 어떤 분이 있는데요. 말도 없고 뭔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문득 "아 이거 이분이 이거 생각하고 이렇게 조정해놓은건가?" 하고 나중에 생각이 스칠때가 있거든요.
    사실 주변인들의 평판은 저는 오히려 배려 잘하고 센스좋단 소리 많이 듣는데, 저분이 혹시 고수가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티를 좀 내도 좋은데 이렇게 티가 안날리도 없을 것 같아서 제 착각인가 해서 글 올렸어요.

    더 말씀해주세요`

  • 12. 그냥
    '25.12.10 6:40 PM (124.5.xxx.128)

    그런 사람들은
    천성이 겸손하고
    말하기를 즐겨하기보단 듣는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좋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사람들은 누가 그런 의견을내서 자신들의 프로젝트가 성공한줄은 꿈에도 모르고 관심없고
    그저 목소리크고 잘 나서는자가 어느날부터는 리더가되는 뭐 그런거죠

    그냥 원래부터 지혜롭고 조용한 그런 사람인거고 너무 자연스럽게 주변에 녹아있어서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떠버리고 나면 그제서야 알게되는.. 그런 존재들이 살아가다보면 우리 주변에도 있는데 그런 옥석을 가리는 눈들이 대부분은 없는편이죠

  • 13. 글쓴이
    '25.12.10 6:45 PM (49.166.xxx.169)

    124.5님 생각 더해주셔서 감사해요.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125님 전동료분은 참 지혜로운 사람이셨나봐요.

    제 주변의 그분은 그런분까지인지는 제가 보는 분이 부족해서 모르지만, 평상시 대화 소재도 빈약하고 주위의 일에 무관심해보이기까지 하거든요. 그런데도 어떤 일에는 일들이 잘 마무리된 거보면 특이하다 싶어요. 정작 그 일에 대해 설명해달라그러면 조리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니, 정말 일을 잘한다면 이런 분들이 말솜씨가 없을 수도 있나요?

    거참.. 제 눈좀 키우고 싶네요

  • 14. ㅜㅜ
    '25.12.10 8:10 PM (211.58.xxx.161)

    나 배려하는사람이야 라며 티내고싶어서 안달나게 티내는 사람있어요
    본인은 또 티안나게 잘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어우 그인간 짜증남

  • 15. ㅇㅇ
    '25.12.11 4:07 AM (61.79.xxx.223)

    저도 눈치가 없고 이게 맞나하고
    한참 생각하는 편이라
    댓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저장합니다
    원글님 덕분에 저도 도움받아 감사해요

  • 16. ㅅㅌ
    '25.12.11 9:14 AM (106.101.xxx.229)

    성격이지요. 천성이 선하고 효율좋아하고 나대며 이득취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는데. 그닥 내놓고 소통하고 그런걸 좋아하는 사람. 막 배려해야지 잘해줘야지 하는ㅈ의도조차 없는 사람. 근데 주변엔 그의 선한 의도가 배려행위가 됨

  • 17. ㅅㅌ
    '25.12.11 9:14 AM (106.101.xxx.229)

    오타네요 그닥 내놓고 소통하길 좋아하진 않는 사람

  • 18. 3333
    '25.12.11 10:34 AM (121.190.xxx.58)

    배려 같은건 느낌으로 알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95 사회복지과 vs 보건의료행정학과 15 .... 2025/12/23 1,743
1778094 예비 고3 윈터스쿨 급식신청 어떻게 하나요? 4 학부모 2025/12/23 703
1778093 떡을 먹고 나면 속이 이상해요 6 ㅡㅡ 2025/12/23 1,914
1778092 일본음식 다 탄수폭탄인데 일본인들 날씬한거 신기해요 71 ㅎㄴ 2025/12/23 17,062
1778091 남편이 저더러 손을 떤대요 6 어이없는데 2025/12/23 4,053
1778090 흰 티셔츠는 1년 이상 입기 힘들죠? 2 . . . 2025/12/23 1,161
1778089 쿠팡해지 4 백만불 2025/12/23 1,006
1778088 윗집이 한달반 공사를 하는데요. 20 2025/12/23 3,716
1778087 부페가서 한 음식만 먹는 거 16 2025/12/23 4,339
1778086 얼굴 정보 털리면 보이스 피싱할 때 영상통화도 가능할까요? 5 .. 2025/12/23 923
1778085 까르띠에 러브링 55면 한국 사이즈 15 맞나요? 1 까르띠에 2025/12/23 644
1778084 수시납치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케이스가 되었어요 17 .. 2025/12/23 4,950
1778083 이런다고 박미선이 좋아할런지 12 왜거기서 2025/12/23 5,686
1778082 ‘세계 최초’ 한국 첨단 D램 반도체 기술, 중국에 빼돌린 ‘산.. 7 ㅇㅇ 2025/12/23 1,785
1778081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19 쯧쯧쯧 2025/12/23 5,797
1778080 핫딜 글 모아서 올리는 거 어때요? 8 그냥 2025/12/23 1,173
1778079 시스템 에어컨 6대 설치하면 실외기 두대인가요? 15 당황 2025/12/23 1,576
1778078 애프터눈 티 만족도 높나요? 8 .... 2025/12/23 1,595
1778077 박나래 유트브는 댓글 금지 해놨나요? 2 아고야 2025/12/23 2,362
1778076 지방 군 단위에서도 법무통 이용 가능한가요 2 .. 2025/12/23 273
1778075 추운데 경량 패딩만 입는 아이 24 이해불가 2025/12/23 4,026
1778074 대학을... 9 ㅇㅇ 2025/12/23 1,759
1778073 암수술후 불안감에 보험을 찾고있어요 7 2025/12/23 1,769
1778072 간편하게 김장 했어요 8 답답한 질문.. 2025/12/23 2,254
1778071 금요일 영하 10도에 이사가요. 선인장 대형화분 어떻게 해야할까.. 10 금욜 2025/12/23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