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 중반 내년부터 헬스를 하고 싶은데

운동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25-12-10 15:28:12

근력이 없어서 피티 받고 탄탄한몸을

만들고 싶은데 피티 선생 알아보는 거와

헬스하기 전 알아 둘 게 있나요?

해보신분들 뭐라 한마디씩 해주세요

앞으로 나이먹으며  꼿꼿하고 단단하게

나이 들고 싶네요~

IP : 221.144.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3:36 PM (118.235.xxx.225)

    노년을 대비해 운동 시작하기
    좋은 나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60대중반.
    헬스를 계속하지는 않았지만
    간헐적으로 했었는데
    올초부터 원글님처럼
    꼿꼿한 노년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음식으로 단백질
    잘 챙겨 드시면서
    무리하시지 말고
    천천히 긴호홉으로
    운동하시기 바래요

  • 2. ***
    '25.12.10 3:54 PM (121.151.xxx.188)

    저도 50중반.
    헬스한지 1년 조금 넘었어요.
    pt로 검색해보시면 많은 글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듯해요.
    헬스하는 목적을 꼭 말씀하시구요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하시면 다치거나 하는 일은 없을거에요.
    식단도 단백질 충분히 드시고 탄수화물은 적당히.

  • 3. ...
    '25.12.10 4:08 PM (49.1.xxx.114)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얘기해야해요. 전 허리디스크랑 어깨 회전슬개 한쪽이 안좋아서 얘기하니 거기에 맞게 해줘요.

  • 4. ㅇㅇ
    '25.12.10 5:03 PM (210.181.xxx.251)

    저도 50중반이고 시작한지는 일년 조금 안됐어요 거북목이고 배만 나오고 팔다리 얇은 이티형 몸매 , 나이가 있어서 첨부터 무게치는 운동 안하고 살살 시키더라구요 , 그래도 근육통이 심하게 오고 그래서 쉬었다 또 가고 ,, 무지 지루하고 재미없지만 허리가 펴지고 승모근이 내려오고 몸이 일자로 꼿꼿해 져서 살빼는거랑 상관없이 좋습니다 . 기구 안써도 근육이 생긴다는걸 알았습니다.

  • 5. 다 그런건
    '25.12.10 7:33 PM (222.235.xxx.29)

    아니겠지만 피티샵에 나이 좀 있는 샘이 팀장이나 매니저급일 경우가 많아요. 나이있어봤자 30대 중후반이겠지만요. 어쨌든 팀장이나 매니저는 티칭경력이 좀 있는 샘들이라 가르치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아요(팀장이라고 돈을 더 받는 샵도 있었고 일반 샘과 같이 받는 경우도 있었어요) 물론 반대로 젊은 샘이 경력이 많지 않아서 아주 의욕적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봤는데 이건 좀 드문거 같아요
    -피티레슨 3년 넘게 받아본 50초 아줌마 경험이었습니다

  • 6.
    '25.12.11 8:59 AM (112.216.xxx.18)

    지금 당장 시작해야죠. 뭐 내년까지 기다리나.

  • 7. ..
    '25.12.11 10:31 AM (116.120.xxx.64)

    그동안 운동을 전혀 안 하셨다면 일단 몸부터 푸는 연습을 해 보세요.
    보통은 후면 사슬이 짧아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동범위가 나오지 않아서 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부상의 위험이 높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 좋은 것들 많으니 찾아서 가볍게 해 보시길 추천 드려요.

    그리고 피티는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주 2회 정도 받으시면서 몸에 완전히 익히신 후, 주 1회 정도로 바꿔서 조금씩 다양하게 적용해 보시는 방법 권해 드립니다.

    절대 무리하지 마세요. 한번 삐끗하면 병원 가느라 2~3주는 운동 못하는데 그러면 제자리도 돌아옵니다. 그냥 천천히 앞으로 10년 이상 꾸준하게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시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69 윤석열이 공천개입했잖아요 8 ..... 2025/12/11 831
1780068 한동훈 “당대표일 때 한학자 총재가 만나자고…이상한 요청 거부&.. 5 공사구분요망.. 2025/12/11 1,347
1780067 사랑하는 메릴랜드 소식! 2 미국메릴랜드.. 2025/12/11 1,572
1780066 오늘 애 생일인데 합격자 발표일 시작 떨려서 10 비나이다 2025/12/11 1,874
1780065 첨으로 컬리 주문해봤어요 7 현소 2025/12/11 1,574
1780064 수능 만점자 인터뷰..(광주 서석고 학생) 23 .. 2025/12/11 5,052
1780063 알갱이 보리차.구수한맛 나는거 사고파 2 ㅇㅇ 2025/12/11 699
1780062 잇몸 농이 치료후 임플란트 이야기하는데 4 2025/12/11 1,053
1780061 경찰 간부 마약검사 전원 음성···18명은 검사 거부 16 ㅇㅇ 2025/12/11 2,881
1780060 순천 기차타고 내려서 교통편 알려주세요. 12 도움 2025/12/11 983
1780059 쿠팡을 탈퇴하고 대체제를 찾기. 46 컬리 2025/12/11 3,936
1780058 호주, 과감하네요. 3 ... 2025/12/11 3,245
1780057 딸아이 보험문제 봐주시겠어요 7 20대 딸 2025/12/11 1,095
1780056 미국 금리 인하 했는데 환율은 떨어지지도 않네 25 ... 2025/12/11 2,515
1780055 우아하고 품위있게 늙기 71 우아 2025/12/11 17,127
1780054 잠깐 웃고 가실게요. 5 퍼오기 2025/12/11 1,507
1780053 영식은 왜 운거에요? 6 나솔 2025/12/11 1,902
1780052 국힘이 말한 8대악법, 전부 좋은법이네 7 미친것들 2025/12/11 901
1780051 "자녀 기숙사에 고령 부친까지 3대가 털렸다".. ㅇㅇ 2025/12/11 2,384
1780050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2 .... 2025/12/11 904
1780049 감기 걸리고도 마스크 안쓰는 사람 짜증나네요 2 oo 2025/12/11 704
1780048 헐~ 김병기 뉴스 나왔네요 25 .. 2025/12/11 5,832
1780047 이혼후 국민연금 분할 수령 신청하라고 전화왔네요 11 안개비 2025/12/11 3,146
1780046 서울집값 계속오르네요 37 ㅇㅇ 2025/12/11 4,085
1780045 운전자 보험 안에 수술비 2 .. 2025/12/11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