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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분들 아이 좀 키우면 남편이 눈치 안주나요??

조회수 : 2,674
작성일 : 2025-12-10 15:14:47

남편이 이제 아이들 좀 크니 눈치주고 저도 눈치가 보여요

사실 그것보다 제 자존감이 너무 낮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네요 

먹고 살만하고 제월급은 타도 안나가 풍족한데 

그래도 집에만 있기 눈치가 보이는데  저만 그럴까요

IP : 223.62.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3:18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살 됐는데요?

  • 2. ..
    '25.12.10 3:20 PM (121.190.xxx.7)

    시어머낭 둘이 번갈아 눈치주더라고요

  • 3. ..
    '25.12.10 3:21 PM (221.159.xxx.252)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어릴때부터 보고자란게 있어서인지? 가부장적인 남자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이걸 남편의 부모님이 얼마나 카바해줬는지가 관건같아요.. 예를들어 저희 시아버지 70대 중반이고 결혼한지 10년 넘었는데 시댁에서 인상깊었던게 가부장적인 모습이 하나도 없던거에요.. 밥그릇 직접 싱크대에 넣고 식사후 커피도 아버님이 자연스럽게 타구요.. 남편도 비슷해요..아이들 어릴때는 외벌이여서 제가 더 집안일을 많이 했지만 맞벌이인 지금 남편이 저보다 더 많이 하는거같아요.. 주방에도 남편이 더 오래 있구요.. 아이들한테 그런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보여지는게 좋은점같기도하구요..

  • 4. ....
    '25.12.10 3:22 PM (121.133.xxx.158)

    벌이가 딸리면 그렇죠.. 저는 아이 있는 상태에서 (육아휴직 아직 하루도 안 씀..) 지금 아이가 초등2학년인데. 엄마랑 남편이 제발 일 좀 쉬라고 -_- 근데 애랑 있는 거 보다 밖에서 일하고 이모님이 애 씻겨주고 먹여주고 하는 게 저에겐 더 힐링입니다..

  • 5. ....
    '25.12.10 3:37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 남편눈치 안보이냐는 질문에 본인 워킹맘부심댓글 댓글달릴줄 알았어요 ㅋㅋ
    제주변 편안하고 풍족하게 전업하는 엄마들은 아무도 눈치 안봐요
    평일 골프가서 밥먹고 하루종일 시간보내는 동안 남편들에게 번갈아 연락옵니다 오늘 공 잘맞냐고...

  • 6. 솔직한심정
    '25.12.10 3: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눈치주는건 아닌데 본인도 이젠 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 타성에 젖어 이젠 일하기 싫고요.
    미안하죠.

  • 7.
    '25.12.10 3:44 PM (221.138.xxx.92)

    눈치주는건 아닌데 본인도 이젠 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저는 타성에 젖어 이젠 일하기 싫고요.
    미안하죠.

    애들도 그렇게 보지 않을까요?..
    왜 엄마와 아빠는 다르지..ㅎㅎ

  • 8. 쉬라고
    '25.12.10 4:1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기숙사 고딩이랑 대학생아이 있는데
    남편이 맨날 쉬라고...어디 여행도 가고 하라고 하기는 해요.
    저는 집안일 하는거 좋아하고 간단히 운동하고 동네에서만 놀아요.
    제 친구들 지인들 다 비슷하기는 해요.
    아이들 키우느라 바쁘게 살았고 남편도 열심히 했으니 이제 쉬라고 해요. 경제적 여유있으니 그렇기는 해요.

  • 9. ..
    '25.12.10 4:11 PM (14.35.xxx.185)

    젊을때 다녔던 좋은 직장 아이키우느라 그만둘때 평생 걱정안하게 해줄게 돈벌라고 안할게 라고 약속해서 그 약속지키고 아이들 열심히 키웠어요.. 50되서 사교육비때문에 일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한다는 소리가 너무 든든하대요.. ㅋㅋㅋ 속마음은 아니였어

  • 10. ...
    '25.12.10 4:17 PM (49.1.xxx.114)

    우리남편 제가 애들키우고 일을 하니 와이프에 대한 사랑이 더욱 더 깊어진다나 ㅎㅎㅎ 그러면서 집안일 엄청 많이 해요. 그러다 퇴사했더니 덜하더라구요. ㅎㅎㅎ 얼마전에 재입사했더니 다시 집안일 해요 ㅎㅎㅎ 뭐랄까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말고 농담처럼 받아드리는건 어떨까요? 전 전업일때 남편돈으로 사는 유한마담 팔자야 다 당신 덕분이야 알라뷰 이러고 일할때는 이거 선물이야 내돈내산이야 죽이지? 뭐 이러면서요

  • 11. ..
    '25.12.10 4:33 PM (223.38.xxx.219)

    전혀요.

  • 12.
    '25.12.10 4:58 PM (219.255.xxx.120)

    집에서 애나 키우고 애 대학이나 잘 보내라고 그러더니 나가서 돈버니 좋아하드라고요 역시 속마음은 ㅋ

  • 13. 죽을듯이
    '25.12.10 5:07 PM (219.255.xxx.120)

    뜨거운 연애결혼 하고도 육아휴직 중에 남편이 대놓고 빨리 복직하라고 나혼자 벌어서 어떡하냐고 그랬다고 서운하다고 우는 동생 얘기를 들으니 나같은 중매결혼파는 몸이 부서지기 전까지 열심히 돈이라도 벌어야겠습디다
    죽을듯이 사랑해도 저러는데...

  • 14. ..
    '25.12.10 5:29 PM (14.42.xxx.59)

    남편이 눈치를 주는 건 아닌데, 가끔 맞벌이를 부러워하긴 하죠. 아...그게 눈치인가? ㅎㅎㅎ
    아이 어릴 때 육아하는 게 힘들어서 맞벌이 하려고 이력서 내고 다녔더니 부탁하더라고요. 제발 애 어릴때 일 하지 말아달라고.
    대신 평생 돈 안벌게 해준다더니 쥐뿔.........................저 요즘 알바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등떠민건 아닌데 애가 중학생 되니 학원 갔다 늦게 오고, 남편도 일때문에 늦게 오니 저 혼자 하루 두끼 먹는거 지겨워서 반나절 알바해요. 활력도 돋고 한끼는 남이 해준 밥도 먹고 오니 좋네요.

  • 15. ..
    '25.12.10 10:30 PM (210.179.xxx.245)

    시어머니는 아침 9시에 전화하셔서 안 심심하냐고 ㅋ
    학부모 모임에서도 일안하냐고 묻고
    친구들은 공부잘했고 능력있는 네가 왜 일을 안하냐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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