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낭창한 몸매..

조회수 : 3,915
작성일 : 2025-12-10 12:30:53

낭창한 이라고 해야 할까요.

 

길고 가늘고 폭이 좁으면서 여리여리한 몸매..

 

연예인으로 따지면 키가 커서 채정안이나 이지아 몸매 느낌

(채정안이나 이지아랑 키는 비슷한데 어깨는 더 좁아서 여성스러워요)

 

몸매는 봐줄만한데.. 40중반 되니 

얼굴은 꽝인지라........

 

몸매 덕분에 옷 입을 맛이 나다가도 얼굴보면 다시 망...

 

괜히 쓸데없이 옷만 사대고...

 

어차피 그래봤자 옷가게 사장님이랑 구경하던 사람들한테 칭찬받는 정도가 다이지만

(입고 갈데도 없어요)

 

낭창한 몸매를 뽐내는 옷을 입고 외출할 일이 있어 나왔더니

그래도 뿌듯하네요..

 

이걸 딸한테 물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딸내미는 오종종한 몸매 이빠 몸매 닮고

아들이 모델같이 늘씬해요.. 아들 몸매는 저보다 나아요..

 

IP : 223.38.xxx.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12:43 PM (106.101.xxx.250)

    저는 몸이 네모에요 메로나몸매
    엉덩이도 가슴도 실종된 그냥 일자로 쭉뻗은
    인삼몸매 이제는 옷도 안사요

  • 2. ...
    '25.12.10 12:52 PM (223.38.xxx.226)

    저도 비슷한 몸매인데 머리가 커서(머리숱도 많음) 낭창한 추파춥스랄까요 ㅠ

  • 3. ...
    '25.12.10 12:53 PM (124.57.xxx.76)

    윗님 추파춥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내추럴
    '25.12.10 12:54 PM (112.168.xxx.161) - 삭제된댓글

    전 쇄골 뚜렷, 직각 어깨, 짧지않은 사지의 아담 내추럴 체형인데 요즘 옷들이 다 잘 어울려요. 아들이 좋아하는 아메카지 스타일이 제 취향에 잘 맞아요. 겨울이라 자켓, 코트, 터틀넥 니트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50된 아줌마.

  • 5. 이젠 뭐
    '25.12.10 1:07 PM (220.78.xxx.213)

    빼박 날씬한 할머니 됐어요 ㅜ

  • 6. ...
    '25.12.10 1:16 PM (121.133.xxx.158)

    뚱뚱한 할머니 보다 날씬한 할머니가 백 배 낫죠.. 뚱뚱하면 더 얼굴이 심상궂게 변해요 -_- 살은 진짜 쓸 데라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_-

  • 7. 질문
    '25.12.10 1:29 PM (222.107.xxx.197)

    질문요.

    원글님처럼 낭창한 몸매는
    아기때 부터 낭창한가요?

    아기 특유의 그 타이어 캐릭터같은
    터질듯한 포동포동한 몸이 아닌
    보통의 아이들보다 난창했나요?

  • 8. ....
    '25.12.10 1:32 PM (117.110.xxx.50)

    낭창한 몸매는 아기때부터 통통한적이 없었을걸요 아마?
    아기부터 어렸을때 줄곧 새모가지 같다고 했었어요 ㅋㅋ

  • 9.
    '25.12.10 1:33 PM (223.38.xxx.82)

    저 한정이만 평생 날씬했어요 아기때도

  • 10. ...
    '25.12.10 2:41 PM (121.133.xxx.158)

    평생 40대 초반 몸무게..(임신 말기에도 47,8 키로 였던..) 아기 때 통통했으나 이미 유치원 때 부터 뼈 마름이죠. 그냥 타고 납니다. 아이 낳았는데 지금도 41키로에요 -_- 애도 학교 갔는데 열심히 먹는데 역시나 마른 몸. 그냥 유전자에 박혀서 나오는 듯요. 그러니까 다이어트에 너무 목 맬 필요가 없어요. 그냥 내 몸은 이런 몸이다 하고 사는 거죠.

  • 11. ,,,,,
    '25.12.10 2:57 PM (39.113.xxx.162)

    어깨 좁고 몸통뼈도 가늘다는건데 너무 그래도 보기 싫어요.

    여자는 좀 나은데 남자는 몸통 가늘면 오히려 컴플렉스 되는데

  • 12. ...
    '25.12.10 3:27 PM (222.237.xxx.194)

    내얘긴줄요
    어깨랑 골반있는 호리호리한 몸에 팔다리 긴~
    나이 먹으니 얼굴도 말라가서는 봄품이 없네요
    prp지방이식 이벤트하던데 그거라도 할까하고 기웃기웃 하고 있어요

  • 13. 흐흐
    '25.12.10 4:10 PM (222.100.xxx.51)

    나이 들어갈수록 마르고 낭창거리는 몸이 매력이 없죠
    근력이 탄탄하게 붙어 들어가고 근육이 알알이 박힌 몸이 좋아요.
    저도 말랐다는 얘기가 더 이상 듣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66 네이버스토어에 지금배달~좋아요! (쿠팡대체) 3 .. 2025/12/11 1,276
1780165 진학사 칸수관련 생각들과 정시배치표 9 수험생맘 2025/12/11 1,088
1780164 여성 안심택배는 그 지역주민만 이용할 수 있나요? 2 바닐라 2025/12/11 361
1780163 소파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 2025/12/11 641
1780162 김용민 의원이 작심하고 말하네요 12 .. 2025/12/11 4,518
1780161 무선 청소기 4 ㅇㅇ 2025/12/11 540
1780160 2003년생, 실비보험 고민됩니다. 지혜를 구합니다. 12 수수 2025/12/11 1,569
1780159 그 많던 기자들은 어디에 : 유담의 이상한 교수채용 취재후기 4 저널리스트 2025/12/11 1,112
1780158 반찬 만들어야 되는데 2 som 2025/12/11 1,197
1780157 명의변경 법무사 수수료 아시는분 도움좀 3 겨울 2025/12/11 384
1780156 윤석렬후보 때도 2 생각해보면 2025/12/11 477
1780155 눈물 고이는것도 노화증상인가봐요 11 슬프다 2025/12/11 2,477
1780154 예의 밥말아먹은 부자 ㅋㅋㅋ 3 크카 2025/12/11 1,790
1780153 법원 직원이 사회복무요원에 ‘갑질’…법원 “국가 배상 책임은 없.. ㅇㅇ 2025/12/11 437
1780152 60인 내가 가진 앞으로의 꿈 9 모르 2025/12/11 2,696
1780151 감정 조절을 못하겠어요. 2 ddd 2025/12/11 1,257
1780150 쓱닷컴 반품시 2 포장재 2025/12/11 544
1780149 이러다 잠실등도 11 ㅎㅎ 2025/12/11 3,396
1780148 치과선택 7 시골나무 2025/12/11 767
1780147 2년동안 12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5시 3 대체로 2025/12/11 788
1780146 전재수 "통일교 부산 행사 당일, 구포성당 예배 중이었.. 13 진실 2025/12/11 3,861
1780145 네이버쇼핑 멤버십 아주 좋아요. 이미 쿠팡 탈퇴함. 14 .. 2025/12/11 2,642
1780144 임대업 어렵네요 11 .. 2025/12/11 2,949
1780143 “5년치 SNS 기록 내라”…미국, 비자면제국 국민에게도 입국 .. 11 ㅇㅇ 2025/12/11 2,414
1780142 폐렴주사 문의드려요 2 .. 2025/12/11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