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로 자기 상처가 아픈 가족들

조언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25-12-10 11:24:50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냈고 가난했고 힘들었어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부재로 어린 형제들과 큰 사람인 제가 참 고생하면서 살았고

평소에는 누구보다 잘 지내고 서로 위하고 애틋하고 무슨일이 생기면 

모두가 다 같이 내 일 처럼 나서주는 ..  어찌보면 우애좋은 형제남매인데,

서운한 일이 생기거나 어떤 이슈가 생기면 

너무 큰 상처들을 줍니다..

나쁜 언어로 쎈 말투로 바락바락,,, 자기만 옳다.. 니가 그때 그랬지 나는 그때 이랬다..

 

저는 이제 이게 힘들어요..

도대체 왜 이런걸까요..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11.253.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정은전쟁터
    '25.12.10 11:35 AM (118.235.xxx.84)

    가정에 일이 있으면 다 피해자가 되고 억울한 인생이 되더군요
    다 아프거든요
    그래도 평소에 우애 좋다니 복받으셨어요
    가정이란, 가족이란 완벽하지 않구나 인정하고
    내 환상(내가 노력했으니 잘되겠지 이런) 깨고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거죠.
    내 마음은 내가 달래고,
    때론 솔직하게 담담하게 표현도 하고요.
    불편한 이야기를 공격적이지 않게 할수 있는 사람이 고수입니다.
    적당한 거리 유지, 힘들땐 안보기. .

  • 2. ....
    '25.12.10 11:43 AM (59.15.xxx.225)

    평범한 가정이에요. 그래도 힘든 시간 잘 버티고 잘 견뎌오셨어요.

  • 3. 나부터 살아야죠
    '25.12.10 11:48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쉅지 않겠지만 내 마음부터 내려 놓고
    이번 생의 내 형제자매의 인연은 여기까지...

  • 4. 각자
    '25.12.10 12: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폭발하는 지점들이 있더라구요.
    그걸 서로 조심하는거죠.
    저는 불편한 얘기나 서운한 일은 그냥 무시해버려요.
    시간지나면 가족이니 또 아무일없는듯 지내게되더라구요.

  • 5. 우리시댁같아요
    '25.12.10 12:53 PM (61.254.xxx.88)

    서로 굉장히 아껴주면서도
    한번 핀트나가면 할퀴고 싸웁니다.
    근데 또 전면전은 못해요... 뒷담 등등으로..
    시어머니 90인데 그꼴 계속 보고 계세요.
    업보죠. 그렇게 키우셨으니 그렇게 된 것 같구요.. 열심히 한다고했어도 다 결핍으로....
    최대한 안보고
    부모가 돌아가시면 좀 낫지 싶어요
    저희 친정보니까 그렇더라고요
    한정된 자원을 나누느라 서로 지지고볶았던 세월이 엄마가 돌아가심으로 종결되어야
    각자 깨닫는게 생기고 좀 자제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50 '쿠팡스럽다' 는 신조어 2026 16 탈피 2026/01/01 3,365
1773449 전 왜 항상 전복회에서 락스(?)맛이 날까요? 12 ㅇㅇ 2026/01/01 2,964
1773448 이혜훈 지명은 헌법 파괴 행위입니다 6 .. 2026/01/01 1,295
1773447 사춘기 아들과 미성숙한 남편의 대환장 콜라보 10 356 2026/01/01 5,416
1773446 박형준 '통일교 접촉' 해명 흔들…UPF 측과 대면 접촉 추가 .. 3 ........ 2026/01/01 1,537
1773445 역이민들 64 ... 2026/01/01 13,320
1773444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퇴직금 받은 근로자도 등재”...상.. ㅇㅇ 2026/01/01 1,306
1773443 수시에 합격했다고 들었는데,포기하고 정시 쓸 수도 있나요? 9 수시 2026/01/01 4,682
1773442 노션 구글 캘린더 등 써보신분 1 새해 첫날 .. 2026/01/01 850
1773441 82쿡 게시판에 왜 자식 자랑하는지 알게 됐어요. 18 이제야 2026/01/01 4,867
1773440 나솔사계 장미 빠르네요. 13 사계 2026/01/01 4,597
1773439 (약스포)러브미 눈물 쏟으며 보고있어요 4 ㅁㅁ 2026/01/01 3,807
1773438 송도순님 별세 슬퍼요 6 .. 2026/01/01 5,877
1773437 이혜훈 지명에 이런 유튜버도 있네요 그냥 재미로 보시라고 17 2026/01/01 2,998
1773436 성심당 70주년...레오14세 교황 축하 메시지 13 123 2026/01/01 3,618
1773435 경도를 기다리며 여주 참 예쁘네요 18 oo 2026/01/01 4,816
1773434 어떤 편의점 알바가.. 어서오세요..했더니 4 2026/01/01 7,003
1773433 탈팡완료 1 드뎌 2026/01/01 790
1773432 만두국을 양념간장 넣고 드시는 분 11 어느식 2026/01/01 1,968
1773431 위고비나 마운자로 실비청구 해보신분 4 간절 2026/01/01 3,959
1773430 요즘애들 대딩들 생파 안하나요? 4 ..... 2026/01/01 1,934
1773429 종교가 사람을 이렇게까지 4 기다리며 2026/01/01 2,410
1773428 올해 계획 있으세요 5 ㅡㅡ 2026/01/01 1,757
1773427 노처녀 빨리 탈출하려고 급하게 결혼하면 25 ㅇㅇ 2026/01/01 7,385
177342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끝나지 않을 전쟁과 다툼의.. 2 같이봅시다 .. 2026/01/01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