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능 끝난 아이 용돈

.....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25-12-10 08:25:24

수능 끝나고 낼모레 발표 앞두고 있는 남자 아이예요

제가 수능 선물로 준 수능통장에 큰돈은

아이가 뜻깊게 쓰고싶다고 못 쓰겠다며 그냥 갖고있고

친지들이 준 용돈들이랑 제가 주는 용돈으로 생활 하는데 ,

보통 외출하면 두끼정도는 밖에서 사먹고 와야하는데 보통 한끼에 15000원 정도하니

아이가 두끼를 안 먹고 한끼만 먹고와서 집에서 폭풍 흡입을 하네요.

자기가 알아서 하고,

돈 더 달라고 요구하는건 아닌데

밥도 맘껏 못 먹고 다니나 싶어,용돈을 좀더 줘도

다른 노는데 쓰고 밥은 역시나 안 먹고 들어오네요

물가가 오르니 애들도 돈이 많이 드네요.

다른집 수능 끝난 애들은 용돈 얼마나 주나 궁금해요.

IP : 211.201.xxx.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0 8:28 AM (175.206.xxx.16)

    그래도 100만원정도는 줘야
    대학때 갈 옷도 한벌 본인이 멋진거로 사고
    친구들이랑 모처럼
    맛있는밥도 먹고
    놀러도 가고 그러지 않을까요?

  • 2. 허허
    '25.12.10 8:47 AM (210.100.xxx.239)

    등록금이 보통 500이고 용돈 더 들텐데
    아이패드만 좋은거 사주고 아직은 한달에 30쯤 줍니다

  • 3. 허허
    '25.12.10 8:48 AM (210.100.xxx.239)

    옷이랑 책 등은 제가 다 사줘요
    휴대폰비랑 자잘한거 다 내줌

  • 4.
    '25.12.10 8:52 AM (211.234.xxx.60)

    30으로 되나요?
    밖에 나간 밥 몇번 먹고 교통비며
    잡비쓰면

  • 5. 동네아낙
    '25.12.10 9:07 AM (112.146.xxx.32)

    아들인가요?? 밥만 먹고 들어온대서.. 딸들은 밥과 카페, 밥과 칵테일빠... 뭐가 많습니다만.. 우리땐 영화관 같은 게 기본이었는데...

    암튼 애가 뭔가 할 거 못하는 거 같을 땐 딱 그 항목만 지원해주면 어떨까요? 제딸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학교 다니면서 돈없다고 밥도 제대로 된 걸 안 사먹길래... 친구랑 만나서 밥 먹은 건 엄마가 내줄게.. 했어요. 그렇게 고3년을 지냈더니... 지금은 자기 용돈에서 멋난 거 잘 사먹어요. 세상엔 맛있는 게 많다는 걸 경험하더니. 기꺼이 장기 용돈 씁니다..

    이제 대학생 때는 친구가 돈이 없는 것 같으면 사주라 했어요. 엄마가 낼테니.. 안타까운 일이죠. 자발적이면 얼마나 좋아요. 친구 사주고 자기가 좀 쪼들려도 행복하다는 걸 이렇게 몸소 가르쳐야 하다니...

  • 6. 동네아낙
    '25.12.10 9:10 AM (112.146.xxx.32)

    15만원.
    아직 용돈은 안 올려줬어요. 재수하느라 안 쓴 돈이 통장에 한가득이라. ㅎㅎ

  • 7. 고3이라
    '25.12.10 9:15 AM (182.219.xxx.35)

    그동안 아이한테 엄카 주고 먹고싶은거 다 사먹고 쓰게
    했었는데 아이가 너무 감사함 모르고
    절제를 몰라서 수능 끝나고 용돈 일주일에 2만원으로 줄이고
    제차로 매일 등교 시켰는데 그것도 버스카드충전해서 버스로 다니라 해요.
    앞으로 모자라는 용돈은 알바해서 용돈 쓰라했어요.
    지금까지 너무 편하게 부모 덕보면서 살아오게 해서 스스로
    일해서 돈도 벌어보고 해야 감사함을 알듯해서요.

  • 8. ㅠㅠ
    '25.12.10 9:18 AM (211.218.xxx.125)

    저는 매주 45000원 주는데, 한달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도 항상 남아서 저축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만나는 거 말고는 거의 돈을 안써요. 교통비는 티머니 제 신용카드에 연결되어서 자동충전되서 별도고요. 간혹 일가친척들이 주는 돈도 고스란히 통장에 있어서 현금부자에요 ㅎㅎㅎ

  • 9. ㅎㅎ
    '25.12.10 9:19 AM (211.218.xxx.125)

    수능끝나고 놀이공원 갈 때 입장권 수능할인된다고 해서 5만원 줬는데 알차게 잘 놀고 왔대요. 몇년전에 샀던 머리띠까지 챙겨가서 입장권, 2끼 식사, 간식까지 5만원에 해결하고 왔다고 하네요.

  • 10. 레베카
    '25.12.10 9:51 AM (117.111.xxx.83)

    울 아들 이주에 오만원으로 아껴서 옷도 사입어요..(명절용돈 20만원정도)
    교통비랑 학원다닐때 밥값은 제 카드로 썼구요
    돈 진짜 안써요.. 옷은 어찌나 이쁜것만 사는지.. 완전 패션감각이 좋아요
    이번 수능 끝나고 패딩, 신발 사줬어요
    재발 금욜에 하나라도 붙었으면 좋겠어요

  • 11. 저는
    '25.12.10 10:01 AM (211.201.xxx.213)

    일주일에 3만원 줍니다~~~~

    특별용돈 5만원씩 2번줬어요
    수능끝난 날
    논술 다 끝난 날

  • 12. ...
    '25.12.10 10:45 AM (163.116.xxx.116)

    그게 같이 노는 남자 아이들이 다 같이 안사먹는거 아닐까요? 저희 아들 가끔 하루 날잡아서 친구들이랑 아침부터 밤까지 노는데 비싸다고 커피 같은건 안마시더라구요. 그냥 계속 쇼핑몰 같은데 하루 돌아다니고 배고프면 저렴한 식당에서 밥먹고 하던데... 아마 용돈이 부족해서만은 아닐거 같아요.

  • 13. 넉넉하게
    '25.12.10 11:04 AM (117.111.xxx.86)

    주세요
    여기 분들은 현실감 없게 너무 짜게 줘요
    남자가 자존감 있으려면
    돈이 있어야죠
    물론 앞으로 연애도 하면
    알바해서 본인이 벌기도 하겠지만
    일단은 현재 버는 게 없으니 주머니 따뜻하게 해주세요

  • 14. 저희는
    '25.12.10 12:37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딸 이라 좀 넉넉히 줍니다
    화장품 옷 커피숍 영화등 문화생활
    그 시절 아니면 느낄수 없는 감성 이런것도 중요해서요
    더 달라고는 안하는데 딸 바보인 아빠가 본인 용돈에서 몰래몰래 더 주는거 같아요
    뭐 예쁜것만 있으면 다 딸 갖다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750 인왕산 가보려고 하는데 비가 오네요 4 Peri 2025/12/13 1,321
1778749 모닝 삼겹살 8 플랜 2025/12/13 1,246
1778748 6광탈하고 밤새 잠을 못이루었어요. 13 고3맘 2025/12/13 3,467
1778747 기존 언론을 재래식 언론이라고 표현한 5 영통 2025/12/13 824
1778746 영어과외나 학원은 계속 필요할까오? 5 앞으로 2025/12/13 947
1778745 마트에서 계산하지 않고 나온 저에게 33 Jk 2025/12/13 7,209
1778744 시부모님 입관때 들어가야 하나요? 39 uf 2025/12/13 4,599
1778743 헐 변요한이 글쎄 누구랑 결혼하는지 아시나요 17 F 2025/12/13 14,375
1778742 한달하고도 일주일 더 걸린다는데 17 엘레베이터 .. 2025/12/13 3,821
1778741 그럼 장에가스차서 아플땐 뭘.. 10 그럼 2025/12/13 1,609
1778740 임은정의 동부지검, 마약수사를 덮고 백해룡. 입 막은 진짜이유?.. 16 우직수사관백.. 2025/12/13 3,507
1778739 집 잃어버린 강아지 9 강아지 2025/12/13 1,915
1778738 자영업자 월 400 34 자영업자 2025/12/13 5,691
1778737 달러환율1600원대 올거라고 유투버 18 내년 2025/12/13 3,973
1778736 자랑은 혼자 가슴에 담아두시나요 29 자랑 2025/12/13 4,299
1778735 어머님 시술 9 50대 2025/12/13 2,184
1778734 고3 부분 교정 어떤가요?(조언 절실) 8 .. 2025/12/13 722
1778733 위경련..부스코* 드셔서 효과보신분이요~ 4 잘될 2025/12/13 958
1778732 시댁 관련 선넘으면 걍 안보시면 돼요 심플합니다 54 2025/12/13 5,352
1778731 간호학과 9 ㅡㅡ 2025/12/13 2,248
1778730 쿠팡만큼 무배금액적고 저렴하고 배송빠른 플랫폼 어딘지 13 으으 2025/12/13 1,562
1778729 성실한 아이 대학합격글읽고.... 10 berobe.. 2025/12/13 3,494
1778728 자꾸 자기 집으로 오라는 사람 32 만남 2025/12/13 10,366
1778727 오늘 학원 가는 아이, 집에서 실시간수업 듣게 하시나요? 5 잘될 2025/12/13 1,035
1778726 철학, 인문학에 관심 많으신 분들 8 ㄱㄱ 2025/12/13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