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인생은 어디로

서글픔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25-12-10 06:43:52

시부모님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는

스스로를 세뇌시키려 노력했을 뿐.....

커튼 뒤에 살짝 숨어 있던 내가

오늘은 커튼을 져치고 본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냥그냥 우울하고

집밖으로  나가고 싶고

화가 나고

슬프고

머뭇거리고 눈치보는 주변인의 삶의 나날들

합가는 미친짓이다.

 

IP : 106.101.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0 7:12 AM (222.108.xxx.29)

    합가를 왜하셨어요 ㅠㅠ
    인생짧아요
    저는 백억천억을줘도 안합니다
    썅년소리 들을거 감수하고 나오세요
    이혼하더라도 저는 시모랑은 못살아요
    이사때문에 한달 시가에 얹혀있었다가 정신병걸릴뻔했어요

  • 2. Mmm
    '25.12.10 8:01 AM (70.106.xxx.95)

    합가는 아무나 못해요.
    정말 봉사정신이 투철하던지 그만한 보상이 있지않고서야
    24시간 내집아닌 남의 집 살이가 됩니다
    저는 한달에 며칠 시어머니랑
    같이 있어도 불편하고 항상 맘이 불안정해요.
    합가조건으로 다달이 거액을 받고 대형 평수 아파트에 뭐에 다받고도
    하기싫다고 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43 사람보다 키우던 반려동물이 떠나면 14 더 더 2025/12/10 1,927
1779942 탐정들의 영업비밀 보면 우리나라도 탐정들이 있나요 6 ..... 2025/12/10 1,062
1779941 하이닉스 불타는데 삼전은 왜그래요? 2 ... 2025/12/10 2,681
1779940 여자 직업으로 군무원이면 괜찮은가요? 11 2025/12/10 2,925
1779939 충격적인 지귀연 재판부 현장. 13 ........ 2025/12/10 3,154
1779938 조국혁신당 "장동혁, 판사 시절 사건 청탁받고 보석 결.. 3 ㅇㅇ 2025/12/10 1,075
1779937 홍준표, 한동훈 향해 "비열한 작태.. 정치권서 영원히.. 4 팝콘각 2025/12/10 988
1779936 대파김치 보관 어떻게 하나요? 3 .... 2025/12/10 668
1779935 남편과 있을 때 웃어본 지가 언제인지.... 16 ........ 2025/12/10 3,242
1779934 동네 도서관은 빌런들의 집합소 같아요 11 ... 2025/12/10 4,195
1779933 춤추는 강아지 보니까 3 aswgwa.. 2025/12/10 799
1779932 “자꾸 깜빡거린다 했더니”…코로나19 후유증, 기억력 저하 연관.. 4 ... 2025/12/10 2,242
1779931 징하다 징해. 극우들 9 .. 2025/12/10 1,252
1779930 한국인이 의외로 금발이 잘어울리네요 8 쿨톤 2025/12/10 2,696
1779929 고양이에게 숨숨집이란....휴 17 ... 2025/12/10 2,259
1779928 대출많은 집도 전세 줄수 있나요? 15 궁금 2025/12/10 1,974
1779927 반려견반려묘 보내보신 분 9 ... 2025/12/10 729
1779926 이혼소송 궁금한거 문의드립니다 9 ........ 2025/12/10 766
1779925 광주광역시 국가유공자 주거혜택 아시는 분? 2025/12/10 219
1779924 S대 출신 전문의라며 약팔더니 결국…AI 가짜 의사 철퇴 1 ㅇㅇ 2025/12/10 3,465
1779923 ‘친윤’ 인요한이 의원직 사퇴했대요 8 탈출~ 2025/12/10 3,021
1779922 아주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얼굴에 1 ㅇㅇ 2025/12/10 1,039
1779921 수능치른 고3아들 웃겨요.. 27 .. 2025/12/10 5,258
1779920 isa 계좌 문의 3 ... 2025/12/10 1,499
1779919 1948년 제주, 엄마가 된 김향기의 사투 '한란' 6 __ 2025/12/1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