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했어요

초콜렛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25-12-09 23:26:38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당했어요

경찰서에  신고  했는데  3달이  되가도  수사가  안되네요

사깃꾼  주소로  사건을  이관 했다는  우편물 딸랑  오고요

지금이라도   은행에  자금반환신청 해도  늦지  않을까요? 

자금반환신청 하면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50만원인데  넘 속상해요

다시는 사기치지  못하게  했음 좋겠어요

IP : 14.52.xxx.2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식으로
    '25.12.9 11:38 PM (125.178.xxx.170)

    당하셨는지 또 피해자 없게
    자세히 좀 알려주시겠어요?

    저도 이북리더기 중고나라에서
    한참을 알아봤었거든요.

    몇 개 보니 사진 클릭하면
    다른 사이트 열리면서
    가격표시 있고 쇼핑몰처럼 살 수 있게
    돼 있던데 그런 식으로 사면 안심결제
    뭐 그런 걸로 돼 괜찮은 건가요.

  • 2. ...
    '25.12.9 11:56 PM (183.97.xxx.235)

    첫댓님 그렇게 다른 사이트열리는게
    사기에요 쇼핑몰처럼 되어있고 안심결제가
    사기꾼 계좌로 연결 되요 ..휴

    그리고
    원글님 자금 반환신청이 될까요?
    그부분은 제가 잘모르는데
    사기꾼은 즉시 인출해가는데

  • 3. 어머나
    '25.12.10 12:01 AM (125.178.xxx.170)

    10개 중 반 이상은 사진 클릭하니
    다른 사이트 열렸지 싶어요.
    중고나라 이용하기 힘들겠네요.

    원글님 50만원 얼른 찾으시길 바랍니다.
    진짜 나쁜놈들.

  • 4. 악질이네요
    '25.12.10 1:02 AM (118.235.xxx.211)

    저는 경찰서가서 접수하니 1주일만에
    연락왔어요. 판매자가 겁나서 전화를 해서 환불해주기로
    해서 받고 끝냈는데

    석달이면 잠수 정상인 생활 안하는 사람인듯요

  • 5. 포기하세요;;;
    '25.12.10 1:15 AM (182.209.xxx.194)

    저랑 똑같네요
    저는 17만원
    처음에 한동안 엄청 부글부글했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희미해지긴 합디다..

    저도 바로 신고하니
    계속 사기치던 놈이라 이미 수사중인 사건이래요
    중간에 문자도 몇번오고
    경상도로 갔다 강원도로 갔다 우편물도 한번 날라오더니
    이젠 아무소식이 없네요.

  • 6. ..
    '25.12.10 5:44 AM (119.200.xxx.109)

    그거 못받아요
    포기하는게 속이 편할거에요
    500돈도 아니고
    50이면 ..

  • 7. ㄹㄹ
    '25.12.10 6:20 A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나홀로 소액재판 진행하기 / 중고사기
    / 고소 / 소송 / 중고나라 사기

    https://culubi.tistory.com/12


    중고나라 당근 고소 경험: 불펜

    딱 2년전 12월 아이폰12 미니가 갖고싶어

    중고나라에서 직거래 통해 70만원에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시세보다 싼 탓에 조금 의심했지만, 직거래라 별 의심은 하지 않았죠.

    집에 와서 보니, 도난폰…..

    바로 판매자에 전화하니

    “그쪽이 잘못 산 잘못도 있잖아요~~~~”

    진짜 그 때 충격이란…. 입에 침이 마르며 손이 떨렸습니다.

    바로 경찰에 고소장 접수하고, 경찰 조사 끝 2개월 뒤 사건은 검찰로 넘겨지더군요.

    검찰은 구약식 100만원 벌금형으로 처리하고, 사기꾼은 최종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민사소송을 준비하며 형사처벌 받은 판결문을 법원에서 직접 떼보니, 가락동 근처 가라오케에서 훔친거더라고요ㅋㅋ

    이후 경찰 수사관의 도움을 얻어 갖고있던 도난폰을 원주인에게 택배발송으로 돌려주었습니다.

    이후 지루한 민사소송을 대법원 전자소송으로 나홀로 이어갔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여기저기 참고하며 아등바등 했습니다.

    피고의 정보를 얻기위해 각 통신사와 거래은행에 사실조회를 신청하고, 보정명령 받은 것 보정하고, 변론기일에 휴가 쓰고 법원 참석하고….

    민사 신청 6개월만에 120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판결문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판결과 돈을 받는것은 다른 문제더라구요.

    이후 한탬포 쉬며 확정증명 6개월 후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신청으로, 소소한 금융거래를 못하게 하고…

    재산명시(법원에서 피고에게 재산목록 제출하라는 명령) 신청하고,

    피고가 재산명시 쌩 까고 감치명령 내려진 후

    재산조회를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 추가로 5개월 걸렸네요.

    돈이 있을까 싶었지만, 그냥 절차대로 다 해보자란 마음으로 신한은행의 재산조회 회신을 받은 순간, 통장에 340만원이 있었습니다!!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제외하고라도 원금 120에 이자까지 140 정도 되는 채권을 추심할 수 있었죠.

    이후 일사천리로 곧바로 채권추심 및 지급명령을 진행하고, 지급 결정 정본 나오고,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 사용인감증명서 들고 제3채무자 신한은행에 추심금 신청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곧바로 1,409,999원 입금됐네요!!!
    진짜 눈물…..

    채무자놈은 현재 자기 통장 보면 어리둥절 할겁니다ㅋㅋ

    중간에 재산명시 오래걸리고, 계속 주소보장명령 받고, 점심 때 동사무소 가고, 법원은 우편으로만 피고에게 송달하고, 계속 폐문부재 되며 늘어지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진짜 많았는데 그래도 끝까지는 해보자며 버텼던게 운이 좋았습니다.

    긴 글 두서 없었지만, 혹시나 중고나라 사기 당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제 기쁜 오늘의 마음 공유하고파 적어봤습니다. 꾸벅ㅠㅠ

    아래는 제가 수십번 들릭거리며 참고했던 포스팅인데, 각 항목별 정리가 정말 잘되있어서 추천드립니다.

    https://culubi.tistory.com/12

    형님들 모두 굿밤 되세요~~




    나눈 글 대화내용 사이트 아이디 다 나오게 출력
거래한 입금확인증 이름3자 다 나오게 출력해서 경찰서 가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 사이트에 먼저 글 올리면 임시접수 되고 거기다 올릴거 먼저 다 올리고 경찰서 방문해도 됩니다
기사 경위서 쓰면 잡수되고 그쪽 경칠서로 이관되고 수사시작됩니다 경찰이 신원조회하고 출석요구 시킨데요
아들이 사기당해서 얼마전 경찰서가서 접수했어요

  • 8. 딸기마을
    '25.12.10 10:10 AM (211.201.xxx.213)

    채권추심으로 꼭꼭 받으시길!!!!!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어요

  • 9. ㅇㅇㅇㅇㅇ
    '25.12.10 11:3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렇게 당하고
    거의 잊을만하면 뭐 날라오고 그러더니
    일년지나서 잡았다고 그랬어요
    경찰이 일은 안하진 않구나 싶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883 전문 비자로 온 중국인 IT 관리자 91%는 쿠팡 직원 9 ㅎㅎㅎㅎ 2026/01/23 1,000
1787882 모두가 주식 얘기할 때 5 주식 2026/01/23 2,288
1787881 동생 사망했다고 연락왔어요 162 위로 2026/01/23 35,406
1787880 포스코홀딩스 갖고 계신 분들... 12 오늘 2026/01/23 2,557
1787879 전주여행 혼자 처음 가려고 해요. 10 ㄹㄹ 2026/01/23 1,221
1787878 부모님 여행 금지어 15계명 4 유리지 2026/01/23 2,739
1787877 길냥이한테 할퀴어서 동네 내과 왔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해요 8 길냥이 2026/01/23 1,771
1787876 온수매트 이불처럼 접어놔도 될까요? 2 온수매트(싱.. 2026/01/23 613
1787875 쿠팡 하는 짓이 너무 윤어게인인데요.. 15 .. 2026/01/23 1,307
1787874 이대통령, 다음 목표는 코스닥 3000 달성 언급 3 그냥3333.. 2026/01/23 1,417
1787873 외동 아들집 어때요? 결혼상대로. 25 ..... 2026/01/23 3,609
1787872 "로봇 현장투입 결사 반대"…'아틀라스'에 반.. 24 ........ 2026/01/23 2,824
1787871 카카오페이 두쫀쿠 4 두쫀쿠 2026/01/23 1,371
1787870 박근혜가 국회간 이유..너 단식 그만하고 당장 거기 들어가서 회.. 9 그냥3333.. 2026/01/23 3,680
1787869 80년대 중반 고교 수학에 미적분 있었나요 10 수학 2026/01/23 1,658
1787868 12월 난방비 15000원 나왔어요 ㅋㅋㅋ 2 dd 2026/01/23 3,281
1787867 무 말랭이를 무쳤는데 너무 딱딱해요.구제방법이 있을까요? 9 ........ 2026/01/23 1,024
1787866 지난해 일본 찾은 외국인 중 한국인 946만명으로 최다...4년.. 4 2026/01/23 1,014
1787865 부모가 반대한 결혼했는데 행복해요. 45 인생 2026/01/23 5,772
1787864 운동 한달 비용 얼마 드나요 15 지금 2026/01/23 2,895
1787863 내리막길 [정호승] 8 짜짜로닝 2026/01/23 1,871
1787862 예물로 받은 금 목걸이등.. 23 ** 2026/01/23 4,490
1787861 프라다 버킷백 살려는데 10 ㅇㅇ 2026/01/23 1,452
1787860 20대 보험추천해주세요 2 윈윈윈 2026/01/23 670
1787859 현대차 노조 "아틀라스, 노사 합의 없이 단 1대도 못.. 11 ........ 2026/01/23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