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등급 아이입니다.
이제 내신 마무리가 거의 된거죠..
아이 아빠는 관심없고
저도 뭐 딱히 이젠 그냥 신경써서 되는것도 아니라
대학은 나와야하니 보내주는데
기운 빠지고...속상하고
입시요강 살펴보고 그런것도 무엇도 안하고 싶어요ㅜ
오늘 넘 속상하니 쓴 조언은 말아주세요ㅠ
대학 학종.교과는 학교에서 추천을 해주는건가요...
4등급 아이입니다.
이제 내신 마무리가 거의 된거죠..
아이 아빠는 관심없고
저도 뭐 딱히 이젠 그냥 신경써서 되는것도 아니라
대학은 나와야하니 보내주는데
기운 빠지고...속상하고
입시요강 살펴보고 그런것도 무엇도 안하고 싶어요ㅜ
오늘 넘 속상하니 쓴 조언은 말아주세요ㅠ
대학 학종.교과는 학교에서 추천을 해주는건가요...
내년 고3인거죠? 4등급대면 그래도 중하위지거국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충북 전북 강원대 정도로요 속상해도 엄마가 관심가지고 입시공부해서 가성비좋은 학교 보내야해요
학교에서 추천해주는게 아니라 거의 부모와 아이가 정해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반고에서는 학교에서 도와주는거 별로 없어요.
네...내년 고3이에요...
늘 아이는 말만 거창하지 변하는게 없네요..
비싼 학원.과외 원하는대로 다 시켜줬지만 아이가 변하지 않더라구요..
기운 빠지고 속상해서 이제는 정말 알아서 해서 알아서 어디든
가라 심정이에요..
4등급은 교과나 학종은 어려우니 논술 아님 정시에 올인할 수 밖에 없을 듯요...
학종은 생기부+내신, 교과는 내신으로만 지원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아이가 생기부가 괜찮으면 내신이 조금 낮더라도 학종이 유리합니다.
담임과 상담은 하지만 최종 결정은 아이와 부모님이 하시되 보통 학종과 교과를 섞어서 6장을 써요. 논술이 준비되면 한두장 써도 좋구요.
인문논술. .글쓰기 실력도 안되고 수리 논술도 모의고사3~4등급이라
어렵다고 들어서 그냥 다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그리 자기관리하며 열심히 하지도 않고요
스스로 발전될만한 공부를 시도하는게 아니라 철저히 방어하면서
아는 문제만 풀어요 인근 기출 푸는데도 전부 앞번호만 깨작거리다
말더라구요 ..
생기부..는 1학년때만 바짝 신경썼지만 그냥 학교 활동이 전부라
경쟁력이 없을거 같아요 개인활동 같은것도 전혀 없고..
솔직히 수리논술 시켜보고는 싶은데...이것도 제 마음뿐인거 같아서
아이가 어떤식으로 하겠다 하지 않는 이상
넣어두려고 해요...
절대로 포기하지마세요
저희아이도 지역자사고 4등급대. 4.2-4.5까지 고르게...
돈도 많이쓰고 아침저녁 라이드하고 매일 너무 하기 싫었어요.
끝까지 열심히 해서 지금 건동홍라인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기하고싶으신거 압니다.
애는 포기해도 우리는 포기하면 안됩니다.
공부나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인생을 배우는거 같아요
저도 아직 안끝났지만 입시는 끝까지 해봐야아는겁니다.
우리 애는 일반고에요ㅠ
학종도 전과목 다 본다는데 물리화학이 6.9등급이라
고르게 공부 안하고 등급대 이러니
어디서 뽑아주겠나 싶어서 너무 속상해요
감사합니다..다 포기하고 싶지만 또 털어내고 방법을
찾아야겠죠ㅠ
수학3,4등급이면 지금이라도 논술학원 보내세요.. 수리논술하고 약술논술 준비하시면 됩니다. 저희 아이 수학4등급인데 이번에 2합6맞춰서 일단 수리1차 통과요.. 그리고 안정으로 가천대, 상명대, 국민대, 외대글로벌 약술논술 준비하세요.. 약술논술은 엄청 쉬워요.. 2학기에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수리논술은 지금부터 해놓으시면 마음 편하실거예요.. 그리고 1년동안 2개정도만 최저 준비하면 됩니다.
아이 기숙형윈터 간다고 했는데 성적 안나왔으니
취소하자 말도 못하겠어요ㅠ
일단 그거 다녀오는동안 전 학윈 알아보고 바로 수리논술 보내야겠어요
분당대치는 보통3월 개강이던데 ..좀 이르게 보내려면
집근처 소규모라도 보내다가 움직여야할까요..
쭉 보내는곳 보내고 싶긴한데..희망댓글 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리1차 통과 넘 축하드려요 !!